인천광역시는 연말까지 관내 공원·녹지에 황톳길, 흙길 등 맨발 길 32개소를 조성한다.맨발 길은 면역력을 높이고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원 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현재 관내 공원에 조성된 맨발 공원은 연수구 승기공원과 동춘공원 내 황톳길 등 8개소다. 시는 올해 24개소를 새로 조성해 시민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공원에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 새로 조성한 인천대공원 황톳길은 그늘막을 설치해 기존 맨발 길과 차별화하고 세족 시설과 안전 펜스
충청북도재향경우회(회장 유승원)는 4월 23일 11시00부터 청주 서원구 소재 경화대반점 회의실에서 유승원 회장, 김구식 선거관리위원장, 부회장, 지역회장, 대의원과 정상진 충북경찰청장, 부장, 과장 등 관계자 55명 참석리 2024년도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공자 시상과 차기 회장, 감사, 부회장과 이사를 선출·승인하고 제1호안과 제2호안을 상정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제48차 정기 총회는 모든 참석 대의원들에게 사전 총회서류를 우편으로 발송 해 참석 대의원들이 총회 내용을 사전 열람하여 회의 시간을 최소화 했다.이날 총
속초재향경우회(회장 박윤재) 회장단은 4월 19일 속초 청대산 입구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청대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였다.청대산은 속초8경 중 제3경으로,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고, 정상에서는 속초 시내, 청초호, 설악산 전경까지 조망할 수 있어 ‘2024 강원 20대 명산 및 명품숲길 50선’에 선정된 곳이다.캠페인에는 박윤재 경우회장을 비롯해 제20대 전)회장단과 제21대 현)회장단이 함께 참
사단법인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은 22일 오전 7시 인천제일교회 소망의 집에서 이규학 인천제일교회 원로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포럼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2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크리스천포럼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교회 장로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성경적 가치를 실현하는 한국교회를 위해 정기적으로 석학·사회지도층 저명인사를 초청, 종교·사회·문화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이규학 이사장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지낸 한국 기독교계의
서울강남재향경우회(회장 이승용)는 지난 18일 24년 상반기 원로자문위원회 역사문화탐방 및 현장견학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단합대회에는 서울강남경우회 이승용 회장을 비롯해 원로자문위원회 정강무 신임위원장과 임원진 등 25명이 참석했다.'원로자문위원회'는 강남지역회에 80세이상으로 구성되어 어려운 시기에 치안현장에서 봉직하다 임기를 마친 지역 경우회 원로 경찰인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열정을 계속해서 쏟을 수 있는 자문기구로 강남경우회는 지난 21년도에 이 회장 취임과 함께 발족한 기구다.이승용 경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관장 홍지영)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찍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가족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어르신들과 자녀, 손자녀분들과 찍은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접수해 주시면 소정의 기념품도 드린다. 여행, 기념일, 생일 등 다양한 가족사진 모두 가능하며,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도 가능하다.사진 접수는 당초 4월 8일 부터 19일까지 였으나 행사의 취지를 살리기위해 오는 4월 30일(화)까지로 연장 접수하기로 했다. 접수방법은 사진 이미지파일을 이메일(innoin@insiseol.or.kr)로 보내주시면 되며,
서울특별시재향경우회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경찰청15층 서경마루에서 서울시재향경우회 임원, 지역회장, 선출직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서울특별시재향경우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제41차 정기총회 및 특별 포상 수여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 김용인 회장의 축사와 함께 격려금 전달식이 이어졌다.이날 총회에는 서울경찰청 조지호 청장을 대신 이문수 공공안녕 차장과 경찰지휘부 부장급 10여명이 참석했고 특별히 서울시경우회 전 명예회장인 김기영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산시는 시내 백일해 환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대응 체계를 즉각 가동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백일해는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한 비말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호흡기 증상과 함께 2~3주 이상 지속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감염 시 항생제 투여를 할 수 있으며, 격리 기간은 항생제 치료 시작 후 5일 동안이다. 항생제 투여를 하지 않으면 3주간 격리해야 한다.또한, 접종이력이 있는 경우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전파 차단을 위해 추가 접종도 권장되고 있다.코로나19 유행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19일 오전 11시 학력인정부산예원고등학교(병설중학교) 별관 운동장에서 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된 바자회를 직접 찾아 격려와 응원을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바자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바자회 외에도 성인반 (오전/오후, 야간반) 장기 자랑 및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었다.학력인정부산예원고등학교는 1986년 10월 14일 설립되었고 현재 성인반 전체 재학생은 876명이다.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취임 이후 ▲노후 기자재 교체를 위한 예산 지원 확대 ▲문화예술체험비 지원 강화
속초재향경우회(회장 박윤재)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지키기에 솔선수범하고 나섰다.안전수칙에는 ▲무단횡단 절대 안 하기 ▲신호 대기 시 인도에서 기다리기 ▲야간보행 시 밝은 색상의 옷 입기 ▲길을 건널 때에는 차를 보면서 건너기 ▲녹색신호가 깜빡일 때는 다음에 건너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경우회가 이러한 안전수칙 지키기에 나선 것은 도로교통공단과 한국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 릴레이 서약 프로젝트에 동참함으로써, 봄철 보행자와 차량 모두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어르신 스스로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솔선수
지난 해 2023년에 제주를 찾은 누적 관광객 수가 1천330만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천300만 명을 넘어섰지만 2022년 누적 관광객 1천388만9천502명과 비교해 3.9% 줄었다.지난해 내국인 관광객은 전체의 94.7%를 차지하는 1천263만6천834명으로, 역대 최다 내국인 관광객을 기록했던 2022년 1천380만3천58명에 비해 8.45% 줄었다.이러한 관광객 수 감소는 첫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었고, 제주를 연결하는 국내선 항공기 자리가 줄어든 탓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주에 만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도운 홍보수석은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3시 30분에 이 대표와 통화했다"며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그러자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같은 날 "민주당은 윤 대통령 제안에 환영한다"며 "민생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이 대표와 전화통화를 하고 '영수회담'을 전격 제안했다. 그러면서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
울산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로 운행하는 수소전기트램이 시민들에게 시승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 트램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여 운행되며, 친환경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시승 기간은 4월 11일(목)부터 5월 10일(금)까지로 주말은 제외하고, 시승 장소는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290-46 구 울산항역이다.시승 시간은 매주 월~금 오전 11시 ~ 12시, 오후 1시 30분 ~ 2시 30분, 오후 3시 30분 ~ 4시 30분까지이다. 이 기회를 통해 새로운 환경 친화적인 교통수단을 경험해보기 바란다.시승 대상은
분산에너지를 활성화하고 전력계통을 보강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국내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11일 ‘분산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수급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보고서에서 “지역별 전력수급 불균형, 전력계통 보강 지연 등으로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지역거점 산업 단지에 대한 전력공급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분산에너지법을 기반으로 대규모 전력 수요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해 선도기업을 적극 유치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SGI
제22대 총선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의석을 확보했다. 이번 총선의 투표율은 67%로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더불어민주당은 단독 과반인 161석을 확보하고, 국민의힘이 90석을 획득했다. 또한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은 각각 1석씩 차지했다.국민의힘은 총선 최종결과에서 참패를 당했지만, 개헌선 200석을 내주지 않아 ‘최악의 결과’는 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국민의힘은 4년 전 대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으나, 패하므로서 향후 4년 동안 거대 야당에 입법 주도권을 내준 채 끌려 다닐 수밖에 없
21일 의약품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가 의약품 수급난에 빠진 가운데, 국내에서도 주요 의약품은 물론 감기약, 항생제마저 품절사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지난해 하반기 해열제와 소염제, 천식치료제, 항생제 등 다수 약들이 품절대란을 겪었는데, 최근에는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치료제와 결핵치료제, 항종양제 등도 품절돼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 같은 문제에 따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매주 ‘이주의 품절약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4월 둘째 주에 품절된 약으로는 ▲항종양제 ▲응급 항고혈압제 ▲혈장단백질
한비자의 이야기는 군주와 지도자에게 깊은 교훈을 전해주는 고전적인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지도자는 자신의 측근들과 주변 환경을 신중하게 관찰하고, 부패와 간섭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술집의 개’와 ‘사당의 쥐’ 이야기에서 술집의 개와 사당의 쥐는 두 가지 상징적인 역할을 한다.첫째, 술집의 개는 지도자 주변의 부패한 측근들을 나타낸다. 이들은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며, 주인의 은덕을 모르고 물어뜯는 사나운 개와 같다.둘째, 사당의 쥐는 지도자 주변의 교활한 측근들을 상징한다. 이들은 법과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약 6명이 1년간 책을 단 한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발표한 ‘2023년도 국민독서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성인 가운데 일반 도서를 단 한 권이라도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종합독서율이 4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21년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1994년 격년제로 실시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성인 연간 종합독서율은 처음 조사가 시작된 1994년 86.8%에 달했으나 전자책이 통계에 포함
서울강남재향경우회(회장 이승용)는 23일 오후 강남재향경우회 사무실에서 이사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이승용 회장이 지난 제44차 정기총회에서 강남경우회 회장으로 당선된 후 첫 임원 이사회로 오는 5월 30일 실시하는 24년도 정기 역사문화탐방 및 안보현장견학 단합대회와 관련, 여러 안건에 대한 논의를 위해 열렸다.아울러 이사회에서는 지난 제44회 정기총회에서 이사로 선임했으나 임명장을 수여하지 못한 채인길, 박유광, 정성훈, 민흥기 등 4명에 대한 임명장 전달식과 박병헌 신임회원에 대한 평생회원등록증 수여식도 동시에 진행됐다
부산경찰직장협의회와 사름법률사무소가 검찰의 기소유예처분을 취소하기 위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이 청구는 전국의 동료들의 지지를 기다리고 있다.이 사건은 폐지된 고소·고발 반려제도와 관련이 있다. 민원인은 고소장을 반려에 동의했으나 고소장을 찾아가지 않아 한 달 이상 보관한 상황이다.그러나 검찰은 민원인이 고소장을 파쇄한 부분으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후 검찰은 반려동의를 받은 후 내부결재까지 마친 고소장을 ‘공용서류’로 간주하여 기소유예처분을 내렸다.이에 부산경찰직장협의회와 사름법률사무소는 범죄를 구성하지 않는 경우에도 고소인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