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찰서(서장 김성재)는 지난 16일 오전 강남경찰서 삼성1파출소 청사 증축 개소식을 가졌다.삼성1파출소는 1976년에 지어져 44년동안 사용되었으며, 노후된 시설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신축이 추진되어 9월14일 완공 되었다.새롭게 시작한 삼성1파출소는 주민 친화적인 외부 이미지와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반영한 내부시설로 단장하였고, 특히 장애인 시설 및 노약자 편의시설을 갖춘 '지역주민 맞춤형 파출소'로 거듭났다.김성재 강남경찰서장은 "이번 증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향
부산대학교 재학생이 이 학교 건설관 건물에서 떨어져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20일 오전 10시 29분경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건설관에서 부산대 재학생 A씨(20대, 남)가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다.A씨가 추락한 부산대 건설관은 2010년에 준공된 10층 높이 건물이다. 부산대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학기 중간고사 시험기간이라 당시 건물 안팎에 적지 않은 학생들이 오가는 상황이었다.신고자가 건설관 3층 중앙 홀에서 흡연중 변사자가 떨어지는 장면과 쿵하는 소리를 듣고 가보니 1층 노상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부산에서 이웃 주민과 행정기관을 상대로 무려 8천895건의 악성민원을 상습적으로 제기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부산 사상경찰서는 무고, 업무방해, 상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상습고발러’ A(30대)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7년 3월 자신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체포한 경찰관 5명을 상대로 허위 고소장을 11차례 제출(무고)한 바 있고, 지난 9월 금정구 소재 한 병원에서 전화통화를 하며 큰 소리로 욕설을 하는 자신을 제
부산시는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과 함께 부산 전역의 관광안내 표지를 동일한 디자인으로 정비하는 ‘부산형 관광안내표지 표준화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부산이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2020년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개별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를 돕기 위해 공급자 중심의 관광안내표지체계를 ‘사용자 중심의 표지체계’로 새롭게 바꿔 “부산 전역에 읽기 쉬운 길 찾기(Way-finding)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앞서 부산시는 2018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이제 꼭 열흘을 남겨둔 제46대 미국대통령 선거의 확보 유력선거인단 수에 있어 트럼프 대통령보다 바이든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현재 총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바이든 후보는 216명을 확보한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125명을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건은 미확정 197명(주요 6개 경합주 101명, 기타경쟁지역 96명)선거인단 수를 누가 더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 미국대선은 총 선거인단 538명 중 270명 과반수를 확보하면 당선이 확정된다.선거전문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가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각종
지난 12일 택배기사의 과로사로 추정되는 사망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택배기사가 대리점의 갑질과 생활고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20일 전국택배노동조합에 따르면 40대 김씨는 이날 새벽 3시경 로젠택배 부산 강서지점 터미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서지점 관리자는 이날 아침 고인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인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A4용지 3장 분량의 유서를 함께 근무하던 노조 조합원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유서에서 "억울하다"는 호소와 함께 “우리는 이 일을 하기 위해 국가시험에, 차량구입에, 전용
21일 오전 9시 40분경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구서IC 회전교차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후방에서 충돌해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후송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A씨(80대, 남)가 운전하던 코나차량이 앞서 진행하는 B씨(50대, 남)가 운전하던 포터차량을 후방에서 충돌해 포터차량이 충돌여파로 중앙가드레일을 충격했다.이 사고로 코나 운전자 A씨는 경상을 입고, 포터차량 운전자 B씨와 포터차량 동승자 C씨(50대, 남)는 팔다리 골절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경찰은 코나차량 80대 운전자가 사고당시 브레이크 미 작동을 주장해
22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주재하는 만찬 간담회에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하여 현안에 대해 깊은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22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6.25 전쟁 참전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행사와 재한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 참석 등을 위하여 부산을 방문했으며, 저녁에는 변성완 권한대행 등을 초청하여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부산시와 대사관 관계자 외에도 이현 시의회 해양교통위원장,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여 민‧관‧학을 아우르는 참석자
20일 오후 9시 40분경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솔밭공원 입구 앞 노상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가로수를 충격한 후 좌측으로 전도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A씨(40대, 남)가 운전하던 쏘렌토 차량이 단독으로 가로수를 충격 후 좌측으로 전도됐다.그러나 현장에 있던 차량소유주 A씨는 음주상태로 본인 운전하지 않았다며 음주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영도경찰서 교통조사고조사계에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진교훈)은 22일 전주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를 방문해 주민접촉형 순찰근무로 중요범인을 검거한 유공으로 이현택 순경에게 즉상을 수여했다.이 순경은 지난 10일 주민들로부터 통신매체를 통한 성문란 물품을 소지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범행수법이 과거 관내 전과자와 비슷한 점을 착안해 폐쇄회로(CCTV) 정밀 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검거했다.주민접촉형 순찰은 ‘도보순찰·문제해결·주민접촉’요소를 결합해 지구대·파출소별 경찰관이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순찰 방식이다.진교훈 청장은 “안전에 대한 국민적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진교훈)은 21일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훈·포장 및 감사장, 표창대상자와 일부 직원만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경찰발전과 지역치안을 위해 적극 협조한 공로로 경찰발전협의회 박영근 위원이 행정안전부의 표창장을, 고창 자율방범연합회 어수영 회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전북경찰청에서는 지역치안 안정에 기여한 공으로 이후신 형사과장이 녹조근정 훈장, 수사과 여상봉 경정이 대통령 표창장, 경무과 권원영 주무관이 국무총리 표창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진교훈)은 책임수사 원년의 해를 맞아 전북 수사경찰의 책임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 우수 심사·지휘 사례 60선’ 사례집을 발간했다.이 사례집에는 수사심사관 수사심사 사례 23편, 영장심사 사례 20편, 지능·경제·형사 분야 수사지휘 사례 17편을 항목별로 나눠 총 60개 사례를 선정해 사건개요, 적용법조, 주요 심사 분석·지휘 내용 및 관련판례 등을 수록했다.특히, 경찰수사의 균질화를 위해 올 상반기부터 신설 운영하고 있는 수사심사관(15개서 17명), 확대 운영하고 있는 영장심사관(청·1급서 5명)들
하나카드와 부산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핀테크 산업 육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하나카드 장경훈 대표이사와 핀테크 기업, 소상공인, 상인회, 관광업계 등 대표, 협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하나카드와 부산시의 이번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민·관 협업사업이다. 부산에 있는 유망 핀테크 기업에는 다양한 협업 기회가 주어지고, 외국인 관광객 소비 촉진을 통하여 부산경제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추진된다.하나카드와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하
이번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이어 가해자가 가족이어서 건강보험공단이 구상권을 포기한 실제 사례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고경위2017. 08. 13.에 충남 공주시 정안면 공주·서천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스타렉스 차량이 운행중 타이어가 파손되면서 전도된 교통사고입니다. (스타렉스 단독사고)스타렉스 차량은 교회 차량으로 몇몇 교인들과 여름수련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중이였으며 운전자는 교회 목사, 피해자는 배우자(여, 50세)로 스타텍스 맨 뒷좌석에 탑승하였으나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차량이 전도되면서 창문으로 튕
부산시는 사계절 안전한 해수욕장을 위하여 폐장 기간에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2025년까지 점진적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해수욕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시는 연중 해수욕장 안전을 위하여 해수욕장 예찰 활동을 펼칠 안전요원을 해수욕장마다 고정 배치하며, 희망일자리 인력도 추가 확보한다. 안전사고 유의 표지판과 위험지역 표지판을 보강하며, 너울성 파도와 입수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방송도 진행한다. 또한, 현재 해운대, 송정에만 배치되어있는 자격증을 갖춘 수상구조요원을 7개 모든 해수욕장에 확대 배치하기 위해 해양
부산시는 19일 오후 3시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부산시 실·국·과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도시침수 위험지역 분석 및 저감 대책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상습침수지역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을 마련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부산시 전역을 대상으로 침수 위험지역을 분석하고 피해 저감 대책을 수립한다.총 용역 기간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19개월이며, 오늘(19일) 2차 중간보고회는 그동안 용역사에서 검토한 침수
BTS(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상장 직후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주식 투자 대열에 합류한 개미들이 눈물을 머금고 있다. 한 달 내에 추가 물량이 시장에 쏟아지면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환불 받고 싶다는 개미들이 늘어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앞으로 한 달 안에 의무보유 기간을 마치고 시장에 풀리는 기관투자자 보유의 빅히트 주식은 총 152만7879주다. 이들 주식은 기관이 빅히트 공모 당시 15일, 또는 1개월 동안 주식을 내다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은 부산환경운동연합, 사회적기업 에코언니야와 함께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감량에 환경공기업이 앞장서서 문화를 만들고, 공공기관의 자발적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과제를 설정하고, 더 나아가 플라스틱 ZERO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생활 범시민운동의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부산시 생곡 자원재활용센터에 들어온 플라스틱양만 하더라도 1월부터 8월까지 30,215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7,338톤보다 무려 2,877톤(11%)이 증가한 것으로
전라북도내 스타트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Start-up 전북 2020 창업대전’이 20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일원에서 ‘스타트업으로 생동하는 전북경제’라는 주제로 개막을 알렸다. 앞으로 4주간 도내 전역에서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Start-up 전북 2020 창업대전’은 그동안 개별기관 단위로 추진되던 창업·벤처 프로그램을 ‘전북 창업․벤처 주간(이하 Start up Week)’을 지정하여 대학,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등 민간이 주도적으로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라북도 및 전북중소벤처기업청 등이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