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20일자로 총경급 21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해 발표했다. 인사발령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총경인사발령〕△부산청 홍보담당관 정석모(강서서장) △부산청 청문감사담당관 류해국(교통과장) △부산청 경무기획과장 박도영(남부서장) △부산청 공공안녕정보과장 소진기(북부서장) △부산청 외사과장 권창만(생안과장) △부산청 수사심사담당관 김현진(경남 의령서장) △부산청 수사과장 양순봉(울산) △부산청 형사과장 서호갑(사이버수사과장) △부산청 사이버수사과장 신영대(기장서장) △부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류삼영(청문담당관) △부산청 강
청주흥덕경찰서는 제38대 황창선 서장이 1. 19.(화) 취임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상황으로 황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각 과장 등 일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고, 취임사는 경찰 내부망을 통해 현장 경찰관들과 공유했다.황 서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국가수사본부출범’에 따른 국가경찰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중요한 해이며 게다가 코로나 19 위기 상황이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새로운 제도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감염병으로 인한 위기 상황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투명페트병의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노스페이스, 효성티앤씨와 함께 자원순환을 위한 4자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주개발공사가 작년부터 추진 중인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제주도내에서 직접 수거한 페트병 100여톤을 고품질 재활용 생산재료로 효성티앤씨에 공급해 '리젠제주(regen¤jeju)' 재생섬유로 변모시킨다.개발된 업사이클링 섬유는 영원
국민의힘은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인이 사건'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입양 취소·변경’으로 언급한 발언에 충격이라는 반응에 더해 "엽기적이고 반인륜적이다. '소시오패스'가 아니라면 이런 발상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청와대는 즉각 "현재 입양 확정 전 양부모 동의 하에 관례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전위탁보호' 제도 등을 보완하자는 취지"라고 해명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사전위탁보호제도'에 대해 "아이의 입장에서 새 가정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아이를 위한 제도"라며 "아이를 파양시키자는 것
경찰청은 22일자로 총경급 433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인천경찰청(청장 김병구)에는 인사 대상이 총 26명으로, 전입 6명, 관내이동 13명, 타청 전출 7명이다.△정보화장비과장 총경 신윤균(서울 교통안전과) △수사심사담당관 총경(승) 이 윤(서울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 △수사과장 총경 오지형(경기남부 평택서장) △안보수사과장 총경 오창배(강원 양구서장) △교통과장 총경(승) 임태현(서울청) △강화서장 총경 서 민(경기북부 정보화장비과장)△홍보과장 총경(승) 배석환(인천청) △112치안종합상황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오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중인 「우암동 공공도서관 건립」 건축 설계공모 심사를 진행한 결과, 재미소동 건축사 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이 선정되어 곧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부산 남구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비교적 문화·교육시설이 부족한 우암동과 인근 감만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독서공간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문화적 체험이 가능한 공공도서관 건립 계획을 수립하여 우암동 동일파크맨션 옆 부지(우암동 61-48번지 일원)에 들어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공공도서관 설계를 공모하였으
부산광역시 여행업생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여행업 생존 비대위)는 2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앞에서 여행업계 종사자들의 절규를 담아 생존권 보장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여행업 생존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우리여행업계는 코로나19가 국내 발생한 후 지금까지 사실상 영업정지상태로 1년 이상 매출 제로라는 참담한 현실에 놓여 있다”며 “직원들의 실직사태를 막아보고자 유·무급 휴직 등 온갖 방법을 강구하며 하루하루 힘든 생존 싸움을 벌이고 있다”면서 그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감염병으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우리 업계도 국민의
삼성전기가 스마트폰을 더 얇거나 더 접을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부품 기술을 또 내놨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와 애플 등 글로벌 선두권 업체의 러브콜이 예상된다.20일 삼성전기는 두께 0.65㎜의 초슬림 3단자 MLCC(적층세라믹캐파시터)를 개발해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MLCC는 전자제품에서 회로에 전류가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일종의 댐 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으로 스마트폰이나 가전제품, 자동차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스마트폰의 경우 400개 이상이 들어간다.삼성전기가 개발한 3단지 M
제75대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장에 김주원 경무관이 20일 취임했다.김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전주시 교동에 위치한 ‘낙수정 군경묘지’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에 대한 참배를 마쳤다.이후 전주완산경찰서 5층 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식을 진행했다.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경찰 대변혁에 맞춰 더욱 신뢰받는 경찰활동을 펼쳐 줄 것과,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
23일 오후 6시 44분경 부산시 기장군 무양2길 43 대변항에서 기장대로 방면 토암공원 앞 도로상에서 개인택시 운전자가 비번 날을 이용해 일행들과 면허취소 수준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 불상의 이유로 차량이 전복된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개인택시 운전자 A씨(50대, 남)가 비번 날을 이용해 대변항 소재 식당에서 일행들과 음주를 한 후, 기장방면으로 운행을 하다가 불상의 이유로 차량이 전복돼 동승자 2명 중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차량인 개인택시는 비번 날이라 다행히 승객은 탑승하지 않았으며, 함께 음주를 한 일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양개석)은 오는 2월 14일(일)까지 시각 장애인을 위해 녹음도서 제작, 시각장애인과 대면해 책을 읽어 주는 낭독 봉사자, 점자도서를 만들기 위해 워드로 도서를 입력하는 워드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충북교육도서관에 따르면 자원봉사는 독서에 불편함이 있는 시각장애, 난독, 중증지체장애 등 장애인 이용자에게 점자, 음성 지원 등의 대체자료를 제작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봉사는 낭독 및 워드에 대한 개별교육 후 진행되고 연 2회 성우, 아나운서 등 전문가를 초청해 보수교육을 실시하며, 봉사시간은 ‘자원봉사포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상구)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길리서치’가 지난 17~18일 이틀 동안 실시한 부산 지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30.2%, 국민의힘 28.6%로 집계 되었다”며 “부산 시장 보궐선거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라고 밝혔다.장 의원은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에서도 부울경에서 민주당이 34.5%, 국민의힘이 29.9%를 기록, 두 조사 모두 민주당이 우세한 걸로 집계되었다”며 “지지율에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지만, 하락세인 것은 분명해 보이는 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할
최근 코로나확산이 심각하다. 경찰서에 가면 출입부터 복잡하다. 민원실로 가서 체온체크, 방문기록표 작성, 다시 조사실로 가야한다. 문제는 조사실이 환기가 제대로 안 된다는 것이다. 체온만 측정하고 문진표만 작성한 상태에서 조사받는 사람이 코로나확진자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조사가 이루어진다. 플라스틱 투명칸막이가 설치되었지만 제대로 차단이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더욱이 변호사가 옆에 있는 경우에는 조사받는 사람과 변호의 사이에 차단벽이 없다. 그래서 필자는 진술녹화실조사를 거부한다. 왜냐하면 진술녹화실은 환기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청년의힘 황보승희 대표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이 조민 중심으로 돌아가서는 안 돼”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놓았다.황보 의원은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이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며 “재판부는 조민이 입시 때 제출한 경력 증명서 7개 모두 가짜라고 인정했다. 부정입학이라는 것"이라면서 “이화여대는 검찰의 부정입학관련 수사가 시작되기 전 자체 진상조사를 통해 정유라의 입학을 취소했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그런데 부산대는 시작조차 안 했다. 자체 진상조사는커녕 검찰이 부정입학 혐의로 기소하고 재판부가 이를 인정했는데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남구갑)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기업들이 자회사나 손자회사와 거래하는 것을 민주당과 좌파 학자들은 ‘사익편취 거래’라는 용어로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며 “프레임에 빠지지 말아야”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전에는 ‘일감 몰아주기’라는 용어로 프레임을 씌우다가 최근에는 더 강한 용어로 바꾸었고, 이를 바탕으로 공정거래법의 날치기통과가 가능했다”며 “문제는 언론과 심지어 공정위 직원들조차도 이런 프레임을 씌운 단어를 쓰고 있다는 점이다. 좌파 정치인과 학자들이 아무리 프레임을 씌워도 언론과 공
법원의 실형선고로 18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이 구속된 후 첫날인 19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이인재, 송우철 변호사 등 7명의 변호인단이 단체로 서울구치소를 찾았다. 삼성 관계자로 보이는 관계자로부터 서류를 전달 받은 변호인단은 오전 9시30분 정문을 통과해 서울구치소 수용동 인근에 있는 접견동에서 이 부회장을 만났다. 변호인단은 1시간30분 정도 이 부회장을 만나고 오전 11시8분에 다시 정문으로 나왔다. 이인재 변호사는 “이
일본 해상보안청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서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한국 어선 선장을 체포했다.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해상보안청 산하 제10관구 해상보안본부는 "21일 오후 3시20분쯤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섬 서쪽 약 300㎞ 거리의 일본 EEZ 내에서 한국 쌍끌이어선이 일본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조업한 사실을 초계기를 통해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해상보안청은 이후 순시선 3척을 보내 해당 한국 어선의 조업을 중단시키고, 한국 국적의 선장을 어업주권법 위반(무허가 조업)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체포
국가 경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오던 기획재정부가 ‘동네북’으로 전락하면서 내부의 동요가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기재부는 오는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곳간에서 돈을 더 빼 쓰자는 논의에 저항 세력으로 간주돼 여권 대권 주자들로부터 혹독한 비판을 받고 있다.25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가 기재부를 향해 자영업 손실보상제에 대한 법적 제도 개선을 공개 지시하는 과정에서 기재부 내부가 심각한 허탈감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내각을 총괄하는 총리가 기재부를 개혁 저항 세
청년의힘 황보승희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물공제조합이 지난 10여 년 동안 100명이 넘는 직원 모두를 조합장・조합관계자가 추천한 지인들로 채용했다”며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국토부는 사실상 ‘눈 가리고 아웅식’ 감사로 비위를 조장·방치했다"고 주장하면서 “관피아의 곳간 사수 작전! 공제조합 채용비리와 눈감은 국토부!”라고 비판했다.황보 의원은 “내부규정을 무시하고 임시직으로 손쉽게 채용된 조합장·조합관계자의 친인척과 지인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됐다”며 “이런 불공정 채용 비리 행태는 버스·전세버스·화물차·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