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현대인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품성(品性)과 지덕(知德)을 닦고 몸과 마음을 절제(節制)하는 극기(克己)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특히 노년 세대들은 자유민주주의 토대 위에 굳게 서가는 대한민국의 안정 기반(基盤)을 바로 세우기 위해 분투 노력하고 있다.사람은 태어나 세월여류(歲月如流) 속에 나이를 먹게 되면서 자연적으로 늙어가고 사회적으로는 어른이라 불리게 되면서 자신의 마음과는 관계없이 노인 행세를 마다하지 않는다.요즘 우리 사회 젊은 세대들의 사고방식(思考方式)과 생활양식(生活樣式)은 어떠한가. 자기중심적이고 어른을
우리 인간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복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또한 미래에 빛나는 존재로 남을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은 그 자체로 우리 삶에 큰 의미를 갖는다.사람들은 조화(調和)롭게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저마다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비전이 실현되는 새로운 미래상을 꿈꾸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우리 노년 세대들 역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지향(指向)하고 국가안보의 굳건한 토대 구축을 위한 혼신(渾身) 노력을 다하고 있다.총선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오늘날 우리 사회는 보수, 진보로 양분되면서 진영 간 갈등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희망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한 노년 인생을 영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덧없는 세월을 보내고 있다.행복한 노년을 결정짓는 핵심 조건으로 건강이나 돈, 취미 등을 꼽는 이를 흔히 볼 수 있다.그러나 요즘 의외로 ‘친구’를 꼽는 이가 늘고 있다. 재산을 모으고 불리는 '재테크'만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주위에 많이 만들어 두라는 뜻에서 ‘우(友)테크’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인생 말년에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면 ‘재테크’보다 ‘우(友)테크’를 잘해야 한다는 말이다.많은 사람들이 노
지금 우리나라는 총선을 앞두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자해시키는 반국가 세력과 자유민주의 체제를 수호하려는 반공적 세력 간에 치열한 체제전쟁이 벌어지고 있다.오늘날 대한민국은 이념적 갈등으로 보수와 진보의 대결이 극에 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처해있다.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설치면서 혈투를 벌이고 있는 참담한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우리 노인들의 마음은 한숨과 경악을 금할 수 없다.아울러 의사라는 지성들의 집단행동은 어떠한가. 요즘 의료계에서 하는 꼴을 보면 썩어 뭉그러진 그야말로 꼴불견이 아니라 할 수 없다. 이번
50년 넘게 김밥 팔아 모은 재산을 모두 기부한 故 박춘자 여사님이 11일 향년 95세의 나이로 영면하셨다. 그동안 사시던 집 보증금도 마지막 가시는 길에 어려운 이웃에 남기고 떠나셨다고 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고인은 한평생 고단하게 사셨다. 집안이 어려워 열 살 때 학교를 그만두고 서울역 앞에서 김밥 행상을 했다”라며 “6.25 직후 혼자되신 뒤 남한산성 길목에서 다시 김밥을 팔았다. 365일 안 쉬고 일해서 작은 상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고인은 그 돈을 남을 위해 썼다. 여든을 바라보시던 2008년에 평생 모은
요즘처럼 어두운 그림자가 감돌고 있는 암영(暗影)한 세상이 있었나 싶을 정도의 침울(沈鬱)한 사회상은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선진국이라고 하지만 실상을 보면 우리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OECD 국가 37개국 중 35위로 꼴찌나 다름없다. 그야말로 어둡고 답답한 암연(黯然)한 상태이다.더욱이 총선을 앞둔 요즘 우리 사회는 정치가 실종되고 국론이 분열되면서 혼란을 겪고 있는 말 그대로 난국에 처해있다.위정자들은 민생, 안보의 문제보다 당리당략(黨利黨略)에만 몰두하고 있다. 투쟁의 장인 공전(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물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물의 관리와 보전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책임이다.물은 모든 삶의 기반이며,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지속가능한 물 관리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다.그러나 현행 댐 관리 정책이 공업용수와 농업용수를 공급한 후 식수를 공급하도록 규정돼있어 영남권 주민들은 오염된 낙동강 물을 정수해서 마셔야 하는 실정이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4일 대구광역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16번 째
“세상엔 두 종류 사람이 있다. 노경보차(茶)를 경험하고 세상을 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노경보차' 개발자 노경보 대표는 괴팍스럽다는 세평도 있지만 속으론 참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 그러나 단단한 신념으로 단호한 눈빛으로 여유로운 카리스마를 품어낸다.그는 “식품은 약처럼 부작용이 없습니다. 수많은 효과의 사례들을 이 책과 '노경보차' 밴드에서 확인해보십시오”라며 차에 대한 자존감을 가지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거침없이 '노경보차'를 런칭 중이다.노 대표는 “노경보차는 식품의 원료로 호박, 미나리, 도라지 등 21종의
어느덧 싹트는 춘삼월 봄이 왔다. 봄은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계절이다.따뜻한 햇살과 맑은 바람이 옷깃에 스며드는 요즘, 봄맞이와 함께 인생의 봄이 찾아와 건강한 행복과 복된 삶이 가득한 계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다. 그러나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기회가 주어진 이 시기에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 밝고 명랑한 사회,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의 봄이 되길 기원한다.3월이 되면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3.1 운동을 떠올린다.사단법인 한국크리스천포럼
우리는 누구나 늙어 간다. 그러나 곱게 늙어 가는 이가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추하게 손가락질을 당하며 늙어 가는 이도 있다.곱게 늙어 가는 이는 늙어 갈수록 그 경륜이 지혜가 되고 그 지혜가 통찰력이 생겨 모든 사물을 꿰뚫어 보게 된다. 반면에 나이 먹을수록 온갖 욕망으로 가득 찬 곱지 못하고 거칠한 삶을 살아가는 추악한 늙은이도 있다. 이야말로 천양지차(天壤之差) 아닌가.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인간은 세상으로 던져진 존재’라고 했다.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고독하고 나약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그래서 우리는 사회를 만
기독교대한감리회 인천흰돌교회(담임목사 서일원)는 지난 18일 ‘제 44주년 창립 감사 예배’를 드렸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 남동구 선수촌 공원로 70에 위치한 인천흰돌교회는 창립된 지 44년이 되는 해이다.1980년 2월 최병구 장로 가정집에서 시작된 인천흰돌교회는 창립자이신 서명섭 목사의 주도면밀한 선교 전략으로 역사의 거센 물결 속에서도 생명의 꿈나무로서 아름답고 향기로운 믿음의 꽃향기 풍기면서 부흥하고 성장해 왔다.인천흰돌교회 담임 서일원 목사는 “선교의 씨 뿌린 44년의 굳건한 발판을 딛고 새로운 미래 선교 실현을 위해 계속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23년 7월 취임한 이후 교육감 자리가 3D업종이라 할 정도로 주말도 없이 진정성과 열정을 가지고 「부산을 대한민국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왔다.또한 시민들과 꾸준한 소통은 물론 ‘아침 체인지 운동’, ‘부산학력개발원 개원’, ‘부산1호 사립대안학교 장대현중고등학교 개교’, ‘학교행정지원본부설립’ 등 공약이행을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2024년도 역시 중요과제인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가 하면, ‘교육감 만난 데이(day)’, ‘교육감 Talk!
국힘당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가치가 없습니다. 제3지대 이야기도 하지 않겠습니다. 역겹습니다. 민주당 이야기는 좀 해야겠습니다.민주당은 공천과 관련해서 조만간 현역 의원 하위 20%를 발표하겠다고 합니다. 사실상 컷오프 대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실소를 하게 됩니다. 민주당은 하위 20%가 아니라 상위 20% 정도를 남겨두고 나머지 80%가 물갈이되어야 하지 않습니까?저는 그들이 친문, 친명 편을 가르며 윤 정부 출범에 원인 제공자 출마 금지라는 프레임 씌우는 것을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민주당 의원 중 윤
어느덧 봄이다.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다는 말처럼 싸늘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벌써 봄기운이 감돌고 있다.희망찬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우리 사회 도처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향해 비상하려는 모습이 꿈틀거리고 있다.늙는 것, 병드는 것, 죽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 것들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망에 어긋난다.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것이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영원히 살고자 하는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성경에 “선한 일을 행하는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하는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5
지금은 100세 시대라고 한다. 우리 노인들은 천수를 어떻게 누려야 할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회원국 미국, 영국 등 38개국 노인 빈곤율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9년부터 지금까지 1위 국가는 대한민국이라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다.2020년 기준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무려 40.4%에 달한다고 한다.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라고 하지만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는 지금, 노년의 빈곤율은 세계적으로 최저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 70대 이상 노인인구가 20대 청년 인구를 추월했다고 한다. 독거노인
모든 사람에게는 다 나름대로의 냄새가 나는 법이다. 그 사람의 성품과 삶에서 풍겨지는 인격과 삶의 냄새이다.젊은이나 늙은이 할 것 없이 자기 삶의 인격에서 비롯된 냄새를 풍긴다. 누구나 어느 사람이나 늙으면 고운 모습은 어디로 가고 앙상한 몸꼴이 된다. 힘없는 노인들이 하는 말, 고작 젊은이들을 향해 “ 이 사람아 너희도 늙어 봐라” 하면서 한숨 쉰다.이를 바라보는 일부 젊은이들의 시각은 달갑지 않게 여긴다. 심지어 말이 많은 노인들의 악취 나는 냄새라고 외면하면서 박대하고 푸대접하기 일쑤다.험난한 삶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
야구선수출신 이만수 감독은 전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의 포수 겸 1루수, 지명타자이자, 전직 SK 와이번스의 감독이자 현 경영인으로, 현재 MBC스포츠+ 해설위원 겸 KBO육성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또한 라오스 야구협회 부회장과 라오 J브라더스 구단주, 육군사관학교 야구부 총감독도 동시에 겸하고 있다.이만수 감독은 KBO리그의 간판 포수이자, 삼성라이온즈의 대표적인 포수 프랜차이즈 스타로 이름을 날렸으며, 그의 등번호 22번은 삼성라이온즈의 영구 결번이다.그는 1982년 KBO리그 원년 멤버로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하여 프로생활을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변화와 혁신을 향해 비상하는 청룡의 해다. 오늘날 현대사회에서는 국가 사회적으로 새롭게 변모하려는 용틀임의 기세가 당당해 보인다.특히 새로운 미래상을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통과 국민과의 원만한 관계 형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본다.사람들은 저마다 하나의 문을 가지고 있다. 이 문 언제 열고 닫을지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밖에 없다.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그래서 우리는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다. 긍정적인 사고와 열린 마음만 있으면 자기 인생을 오롯이 자신 것
희망이 가득한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2024년은 변화와 성장을 의미하는 청룡(靑龍)의 해다. 이제 우리에게는 새롭게 주어진 1년이라는 귀중한 시간의 선물을 받았다.새로운 인생의 푯대를 향해 또다시 힘차게 달려갈 수 있음이 행복하다. 역동적인 순간이 유난히 많았던 격동의 한해를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새해가 되면 누구나 자신의 삶의 목표를 정하고 행복하고 평안한 일상,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을 한다.오늘날 현대인들은 철학과 과학을 가장 많이 의존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철학은 인간의 정신세계를, 과학은 인간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소재 ㈜명품관(회장 이용군/ 대표 김진경)이 영종·운서동 일대의 독거노인을 위한 갈비탕 후원사업을 14년간 이어오고 있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명품관은 지역 주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을 주 고객으로 소갈비와 불고기 등을 주메뉴로 제공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인정 안심식당이다.특히 코로나19 시기를 포함해 지난 14년 동안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드림(Dream) 사업’과 연계, 멈춤 없는 후원으로 매월 어르신들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명품관 이용군 회장은 “영종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