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관장 홍지영)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찍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가족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어르신들과 자녀, 손자녀분들과 찍은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접수해 주시면 소정의 기념품도 드린다. 여행, 기념일, 생일 등 다양한 가족사진 모두 가능하며,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도 가능하다.사진 접수는 당초 4월 8일 부터 19일까지 였으나 행사의 취지를 살리기위해 오는 4월 30일(화)까지로 연장 접수하기로 했다. 접수방법은 사진 이미지파일을 이메일(innoin@insiseol.or.kr)로 보내주시면 되며,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은 ‘조선시대 악해독과 인천의 원도사제’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6일 금요일에 미추홀학산문화원 3층에서 2024 열린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 원도사제는 조선시대 인천의 지방관인 인천도호부가 왕을 대신해 원도猿島(낙섬-現미추홀구 낙섬사거리 일대)에 설치된 원도사라는 사당에서 여러 섬의 신주를 모아 봄과 가을에 서해의 신에게 지낸 제사를 의미한다.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이름난 큰 산이나 바다 또는 큰 강에 나라와 고을의 안녕을 빌고 복을 구하는 제사를 지내왔으며 바다의 경우 조선시대에는 인천과 순천
부산시는 지역 청년예술인 30여 명이 함께하는 뮤지컬 ' 시즌 2'가 오는 6월에 공연된다고 밝혔다.‘야구왕, 마린스!’는 시와 (재)부산문화회관, 제작사 라이브(주)가 약 2년에 걸쳐 함께 공동 기획·제작했다. 지난해 7월 초연 당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개념 스포츠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을 연 작품이다.시는 부산지역의 청년예술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신진 청년예술인 육성(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으로 ‘야구왕, 마린스!’가 기획·제작됐다. 이 사업은 지역
인천시가 처음으로 문을 여는 시립미술관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은다.인천광역시는 2027년 개관을 앞둔 인천시립미술관의 건립 과정과 운영 방향을 시민, 지역미술계, 전문가 등과 공유하기 위한 ‘사전홍보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국내외 미술관 건립과 개관 사례 ▲미술관의 변화 양상 ▲인천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미술담론 공유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술관 ▲다양한 가치를 포용하는 인천시립미술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시민·지역미술계·전문가 등이 참여해 인천시립미술관 개관의 공감대를 형
출판사 도서출판 선이 4월 신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산맥과 사막을 거쳐 걸어갔던 그 길! 서방 정토로 이어져 있다는 서역길 실크로드에 관한 「실크로드 둔황에서 막고굴의 숨은 역사를 보다」는 책을 출간했다.중국의 둔황 지역과 막고굴 사원에 대한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은 둔황 지역의 유적을 보존하고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된 둔황연구원과 현재 둔황연구원 명예원장인 판진스가 집필했다.실크로드, 또는 비단길은 중국이 과거 경제와 문화를 교류했던 국제 교통로이다. 이 길은 중국 중심부의 도시인
북한인권 영화 “도토리”는 탈북자들이 직접 제작, 출연, 편집한 작품이다.이 영화는 단순히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정신을 반영하며, 탈북자들이 겪은 열악한 수감 생활, 가혹한 고문, 그리고 탈북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생생하게 담아냈다.이 작품은 북한의 현실과 인권 문제를 다루고, 넷플릭스와 협상을 통해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영화 “도토리”는 탈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돈을 모으고 연기하고 촬영하며 영화를 만든 팀이 참여한 작품이다.이들은 자기 스토리를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스스로 영화를 만들기로 결
오는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로71, 2층 국제아트센터에서 옻칠아트 박명희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온전한 쉼’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늘 바쁘게 생활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대체적으로 신경이 늘 긴장되고 흥분상태로 살고 있다. 기본적인 생활의 자유를 제한해야 했던 코로나 시대를 경험하면서 그동안 억제되었던 많은 사회활동들이 최근 들어서 눈에 띄게 부쩍 늘어나면서 지구촌의 생활이 더 바쁘게 펼쳐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에 박명희 작가는 “본인의 생활에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대규모 편성의 마스터피스들을 선보이는 시리즈 첫 무대에서 후기 낭만주의 대가 브루크너의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2019년에 첫선을 보인 는 그 해의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핵심적인 프로그램이자 대표적 장수 시리즈이다. 올해는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를 집중 조명하는 시간들로 구성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오스트리아 작곡가인 안톤 브루크너(1824~1896)는 19세기 유럽 음악의 중심지인 빈에서 활동한 오르가니스트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로71, 2층 국제아트센터에서 옻칠화가 박명희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온전한 쉼’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박명희 작가는 ‘Anicca’라는 한국어로는 ‘무상(無 常’이라는 작품을 통해 그간 시도해왔던 여러 가지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늘 바쁘게 생활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대체적으로 신경이 늘 긴장되고 흥분상태로 살고 있다.기본적인 생활의 자유를 제한해야 했던 코로나 시대를 경험하면서 그동안 억제되었던
박명희 작가의 옻칠아트 전시회 「온전한 쉼」이 부산시 부산진구 서면 롯데호텔 후문 맞은편 국제아트센터 2층에서 4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 개최된다.박명희 작가는 옻칠 기법을 사용하여 작품을 만든다. 이 기법은 얇게 간 조개껍데기를 여러 가지 형태로 오려내어 사물의 표면에 감입시켜 꾸미는 방식이다. 이 과정은 힘들지만, 그 결과물은 화사하고 아름답다.옻칠아트는 특별한 기법을 사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예술이다. 이 기법은 옻나무의 진액을 활용하여 작품을 꾸미는 방식으로, 천연 도료인 옻을 사용한다.박명희 작가는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학산생활문화센터에서 매년 운영되어온 학산가족음악회가 2024년 4월 첫 시작을 알린다. “4월 학산가족음악회-환상의 사계”는 오는 4월 24일 수요일 19시 학산소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2024년 학산가족음악회는 다양한 테마와 장르 구성으로 특색 있는 가족 참여형 음악회로써 지난 10여년간 미추홀구 대표 음악회로 운영되어왔다. 지난 3월 공모가 진행되어 69개팀이 접수하였고, 그 중 5팀 (가야금앙상블 그미, 리여석기타오케스트라, 명 앙상블, 솔라밴드, 요노컴퍼니)이 선정되었다. “4월 학산가족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일 오전 10시 시청 의전실에서 KDB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의 「부산지역 저연령층 문화예술활동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후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석훈 KDB산업은행장, 이미연 (재)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KDB산업은행은 부산지역 문화행사 지원을 위해 (재)부산문화재단과 사전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저연령층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한다.주요 협약 내용은 ▲ 매년 5천만 원씩 2년간 후원금 지급 ▲ 저연령(청년,아동) 계층 대상 문화예술활동 지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지역 상생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중구의 특별하고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강의 프로그램 ‘개항도시 인문학 - 미래를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개항도시 인문학’은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만큼, 미래산업, 역사, 리더십, 와인, 커피 등 다양한 분야의 명성 높은 저자들의 직강으로 구성됐다.오는 4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격주 화요일 저녁 7~9시마다 경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개항도시에서 총 8차례 운영될 예정이다.첫 강의는 오는 16일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사단법인 부산화랑협회(회장 윤영숙)가 주최·주관하는 ‘2024BAMA 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펼쳐진다.경기 둔화와 해외여행 확대 영향으로 미술 시장이 전반적으로 내리막길을 걷는 가운데 열리는 대형 아트 페어로, 올해 미술시장 분위기를 살필 수 있는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2012년 문을 연 뒤 올해 13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150개 갤러리에서 내놓은 4000여 점의 작품이 컬렉터와 관람객을 만난다. 특히 올해는 일본 대만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 갤러리들이
기독교대한감리회 인천흰돌교회 (담임목사 서일원)는 지난 31일(주일)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 부활을 축하하는 은혜의 찬양 ‘부활절 칸타타’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예수 부활’ 축하 성가로는 “ ‘And...(Intro)’ ‘그는 실로’ ‘임무’ ‘기회’ ‘흠 없는 아기’‘ 부활’ ‘And...(finale) ’ 나의 주님‘등 8곡을 열창했다.글로리아 성가대 (지휘 김종훈 권사) 주관으로 진행된 ’부활절 칸타타‘는 흰돌교회 성도들의 열띤 응원과 열광적인 환성 속에 ’예수 부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이날 ’부활절 칸타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28일(목)부터 관내 19세 청년(2005년 출생) 9,221명에게 선착순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해 문화예술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민법상 성년이 되는 전국 19세 청년 약 16만 명에게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급한다.소득과 관계 없이 1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협력 예매처인 ‘예스24’와 ‘인터파크
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지난해 여름, 서울을 뜨겁게 달군 '씬의 설계 :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 in 부산'(Production Design : Scene Architects Build On-Screen Worlds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씬의 설계 :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주최하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미술감독 류성희·조화성·한아름 3인의 작업 과정을 소개하는 기획전이다.이번 전시는 영화의 배경과 소품에 더해 숨어있는 감독의 의도
미추홀학산문화원 학산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심청 이야기” 공연이 오는 4월 18일 목요일 19시부터 학산소극장에서 진행되는 4회 공연을 모두 관람할 판소리 귀명창 100사람을 모집한다.'귀명창'은 판소리를 할 줄은 모르더라도 듣고 감상하는 수준이 판소리 명창의 경지에 이른 사람을 칭하는 말이다.는 판소리 보급과 계승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단법인 우리소리와 MOU협약을 체결하여 인천 지역 내 전통예술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에게 뛰어난 전통 문화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공연을 진행하는 소리꾼 김경아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3월 29일까지 2024년 학산시민예술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학산시민예술단은 학산 생활문화센터’마당’에서 운영하는 시민 공연 예술단이다. 예술가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한다. 참여 주민들은 풍물, 민요, 연극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문화예술 장르를 배우고 즐기며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지역 공연 등에 참여한다.용현1∙4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은 미추홀구 전역으로 활동 방향 및 대상을 확대하여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코로나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8주, 강좌별 주 1회)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전통 온(溫, On), 전통문화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전통문화 배움터’는 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승자에게 직접 우리 전통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만 12세 이상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 부분은 ▲지화(종이꽃) 만들기 ▲단청체험 ▲목공예 ▲완초공예▲단소연주법 배우기 ▲화각공예 ▲대금연주법 배우기(2개반) 등 8강좌이며, 각 강좌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3월 19일부터 3월 23일까지 인천시청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