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 제42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결과를 김광회 부산시경제부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제4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방안인 ‘Study Busan 30K Project’에 대해서 설명하였다.김 경제부시장은 “최근의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인재 유출 등으로 지역소멸의 위협과 지역대학의 위기가 동시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내 청년들이 부산으로 돌아오게 하는 정책도 적극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역대학의 교육경쟁력과 글로벌 역량 강화 그리고
부산시는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해 오늘(28일)부터 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은 의료기관 내 전공의 사직 등으로 환자의 병원 대 병원 전원조정에 어려움이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시 예산을 투입해 소방재난본부 내 전원조정을 담당하는 구급상황실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는 시가 지난 12일 지역의료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시민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위해 21억 원 규모의 시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의 일환이다.신규 채용절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하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평가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되는 지방재정 평가에서 지난해 상반기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부산의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연제구가 최우수기관에, 금정구, 사하구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받는다.시는 지난해 하반기 건전재정 기조 아래 여유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안정 지원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하고, 대규모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4시 부산지산학협력센터에서 부산 청년정책 주요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제1차 부산시 청년정책 책임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 청년정책담당관, 구·군 청년업무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 청년산학정책관, 16개 구‧군 청년업무 부서장을 ‘부산시 청년정책 책임관’으로 지정해 부산시-구‧군 간 청년정책 연계성을 강화하고 청년정책을 공동 대응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제2차 부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정부 청년친화도시 선정을 위한 대응 전략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부산시 공직자 중 공직유관단체장 및 구·군 의원 등 재산공개대상자 190명의 2023년 12월 31일 기준 재산변동 사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오늘(28일) 오전 0시부터 부산시보(www.busan.go.kr/news/gosiboard)와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시의원, 구청장, 군수의 재산변동 사항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하고, 부산시 공직유관단체장 및 구·군 의원의 재산변동 사항은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에도 지역 항공인력양성을 위한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가덕도신공항 개항으로 늘어날 항공인력수요에 대응하고자 2021년부터 시가 주도적으로 부산경제진흥원과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과 연계해 진행하는 지자체 유일의 항공인력 인턴십 사업이다.올해 인턴십 지원사업은 ▲항공사 현장직무실습 ▲항공사 취업지원교육 ▲미래인재양성교육 ▲찾아가는 멘토링으로 구성되며, 사업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18~39세)이다.먼저, 항공 분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항공사 현장직무실습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점 104곳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시는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지난해 실태조사에서는 전체 조사지점 105곳 가운데 폐기물 처리, 재활용 관련 지역 등 7곳에서 8개 항목이 토양오염우려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곳들에 대한 토양정밀조사와 토양정화작업이 진행 중이다.올해는 산업단지, 공장 등 오염이 우려되는 9개 지역 104개 지점을 대상으로 중금속·휘발성 유기
부산시는 배달음식점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과 컨설팅은 최근 배달앱 주문의 보편화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음식점의 위생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이와 관련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는 한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 컨설팅을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오는 4월 한 달간 16개 구·군과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부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최경식 신라대 교수, 그리고 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제1차 부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이 2023년 4월 확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시의 관리권한에 속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본계획이다.2023년 5월 계획수립
세계인이 찾는 유니크 디자인 도시, 부산다운 디자인으로 매력을 더하다!부산시는 25일 오후 4시 30분 부산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박형준 시장과 진흥원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는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정체성과 매력을 갖추기 위해 부산만의 특색과 품격을 담을 수 있는 디자인산업 육성 필요성을 공유하고 비전과 혁신전략 실행 방안에 대한 직원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해 ‘2030 부산 건축․도시 디자인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를 집중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혁신 합동기동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 불황과 각종 기업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기업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시는 그동안 상공회의소, 기관·협회·단체 등 민관합동으로 규제를 발굴해 왔으며, 이번에는 기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법령·조례로 규정된 규제뿐 아니라 개별기업의 불편·건의 사항도 함께 청취해 지원할 계획이다.시 규제혁신
부산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올해 신규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 사업' 장애인 형제를 둔 비장애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및 사회적 지지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상담 ▲소그룹활동 ▲가족참여활동 ▲부모상담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부산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한 「부산시민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사업화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부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해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규 대상지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도서,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미디어아트 등)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올해 3월 기준 47곳이 개관 완료했고, 37곳이 공사 중이다.시는 지난 1~2월 구·군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이번 위원회에서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과 사업지
부산시는 최근 발생한 해빙기 낙석사고의 응급 복구와 2차사고 예방을 위해 복구비용 3억 원을 교부하는 등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사고지역은 사하구 소재 아파트에 접한 암반 사면으로, 지난 3월 7일 암반균열에 따른 낙석으로 낙석방지망 일부가 훼손되고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사하구에서는 사고 직후 관리사무소와 함께 현장을 통제하고 해당 아파트에 안전조치 명령을 내리는 한편, 민간 전문가와 사면 상태와 복구 방안을 점검했다.긴급 현장점검 결과, 사고지점의 사면은 낙석방지망과 락볼트가 훼손
부산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9번째로 거행되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부산시·부산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나라사랑부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다.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 및 주요 기관장,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서해수호 55용사 롤콜 ▲서해수호의 날 영상 상영 ▲박형준 부산시장의 기념사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
부산시는 내일(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올해 첫 「시민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시민 나눔장터는 폐기물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03년 최초로 시작돼 매년 개장되고 있다.올해로 22년째를 맞이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품 나눔에 동참하는 기회의 장이자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미리 등록을 마친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가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행사는
부산시는 21일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평가에서 121개국 중 2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영국 글로벌 컨설팅그룹 지옌(Z/Yen)사는 전 세계 121개 도시를 분석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5차 보고서’를 한국시간 오늘(21일) 오후 18시(영국시간 오전 9시) 온라인 웨비나(Web Seminar)를 통해 발표했다.이번 시의 순위는 글로벌 금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5년 이후 기록한 최고 성적으로 지난해 대
부산시는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을 새롭게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제핵심 연령층인 40․50대에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해 부산 경제의 허리층을 강화하고, 이와 연계해 부산 중소․중견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40·50대 신규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후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채용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인센티브는 4대보험 사업주 부담금, 연구개발비, 홍보비 등 경상운영비와 간접노무비가 있으며, 채용인원 1인당 월 76만 원씩 최대 456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인까
부산시는 어제(20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시 응급의료지원단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수탁기관으로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에는 시, 소방, 응급의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7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지금까지의 응급의료는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돼 각 지역의 상황과 역량을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의료지원단 구성을 추진했다.시는 응급의료지원단이 수행할 업무의 전문성을 고려해 위탁 운영을 결정했고,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부산시는 제6대 신임 부산경제진흥원장에 송복철 前 부산광역시 경제특별보좌관을 임명한다고 밝혔다.임명장은 20일 오후 5시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하였으며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20일부터 2년이다.송 신임 원장은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사상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30여 년간 기획재정부, 통계청,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 등 중앙부처와 지방정부를 두루 거친 경제 전문 관료다. 풍부한 공직 경험과 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송 신임 원장은 경제특보 재임 시 정부의 재정 건전 기조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획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