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의 '입시 비리' 혐의 1심 재판에서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한 것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조 씨의 1심 재판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에게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성인인 조 씨는 다수의 허위 증빙 입시 서류를 직접 제출하고 허위 스펙에 맞춰 입시면접까지 하는 등 범행에 적극 가담했다"며 "또 입시 비리 사건에 대해 재산형인 벌금형 선고는 이례적이며 적정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1심 선고형은 범죄에 상응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조 씨
서울강남재향경우회(회장 이승용)는 28일 오후 5시 서울강남경찰서 본관2층 한마음홀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승용 회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총회 1부에서는 강남경우회 조정훈, 김성훈, 김영옥, 이용근, 기민정, 이규옥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서울시재향경우회장, 강남경찰서장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24년도 서울지역회 정기총회에서 강남경우회가 서울시재향경우회장 단체표창에 선정되어 안병정 회장께서 직접 전수했다.아울러 김기환 서울강남지역회 선거관리위원장이 진행한 제16대
세계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2024 World Volunteer Conference)」를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BPEX)에서 ‘인류의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Volunteer Effort)는 세계 자원봉사 진흥을 목적으로 1970년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9일 오전 충청남도 계룡시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에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의 필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 지자체, 특성화고, 기관, 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올해 10개교 지정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 35교를 선정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5년간 35~45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강동길 해군참
부산시 수영구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하루의 소회를 28일 밝혔다.장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인 일자리 교육, 노인 복지관 식사, 노인 유치원 노래교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영구 어르신들의 손을 잡았다”며 “노래교실에서는 수영구를 대표하는 연예인, 탤런트 고인범 선배님의 인기가 엄청났다”라고 전했다.이어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하루 종일 저와 함께 해주신 고인범 선배님께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원하게 비를 맞으며 유세차를 타고 수영구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밤에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남천
인천중부재향경우회(회장 박종규)가 28일 오후 5시 인천중부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제55차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 박종규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임원과 회원 28명이 참석해 대의원대회를 가졌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는 박경렬 인천중부경찰서장과 과장, 윤석원 인천시재향경우회장과 임원, 박봉주 자문위원장 등 위원 등 모두 43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렀다.대의원대회는 개회 선언에 이어 ‘성원 보고’, ‘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 추진 실적 보고’를 마치고 부의안건으로 ‘2024년도 사업계획(안
"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해달라"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2024년 상생협력데이'에서 협력사 대표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한 세기의 사회특징은 그 전 세기의 말에 그 기초가 형성되어진다. 그러나 변화를 두려워하고 거부하는 자에게는 트렌드가 보이지 않는다.지금은 우리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발전시켜 위기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할 때이다. 미래형성 트렌드를 기반으로 사회발전 트렌드가 만들어지고 또 그 사회발전 트렌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 인간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리고 비로소 이에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 레이스가 28일 0시를 기해 본격 시작됐다. 각 정당은 총선 전날인 4월 9일까지 열전을 펼치게 된다.이번 선거는 유권자들에게 중요한 선택이며, 국가의 미래와 국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각 정당과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치열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주요 일정은 ▲3월 29일까지 선거 벽보 배포, ▲4월 1일부터 선거 공보 배포, ▲4월 5일부터 6일까지 사전투표 진행, ▲4월 10일은 본선 투표일이다.이번 총선에서는 60대 이상 유권자가 처음으로 20대와 30대를 합친 것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가치를 담은 굿즈 디자인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은다.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29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릴 우수한 제품의 굿즈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심벌마크와 브랜드슬로건(부산이즈굿)을 활용해 삶의 질이 높은 ‘시민행복도시’, 문화·비즈니스·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허브도시’ 등 부산의 가치를 담은 굿즈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강·절도사건 대비 관련 기능 합동 훈련(F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범인이 금은방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귀금속을 빼앗아 차량을 타고 도주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세밀한 부분까지 점검하며 훈련을 실시했다.지역경찰, 형사, 112치안종합상황실 등 관련 부서 모두가 참여하여 상황전파, 신속출동, 도주로 차단, 범인 검거까지 유기적인 협력으로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를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훈련 과정에서는 인천경찰청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2주 앞둔 2024년 3월 26~28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을 선택할 것 같은지 물었다.그 결과 국민의미래 34%,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 각각 22%,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자유통일당 각각 2%, 그리고 투표 의향 정당을 밝히지 않은 부동(浮動)층이 13%로 나타났다.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에서 국민의힘 지지자는 대부분(85%) 국민의미래를 선택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표심은 더불어민주연합(57%)과 조국혁신당(36%)으로 분산됐다. 개혁신당,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고 외압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한국대사가 29일 외교부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주호주한국대사 부임을 위해 출국한지 11일 만인 21일 귀국했던 이 대사는 귀국 후 8일 만에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이다.이 대사 측은 이날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하였음을 알려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사 측 변호인에 따르면 이 대사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줄 것을 계속 요구해 왔다”며 “그러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방산협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를 두고 ‘난리 뽕짝’이라고 폄훼했다.문제의 발언은 이 대표의 지난 27일 충주 무학시장 유세 현장에서 나왔다.그는 지난 1월 2일 피습 당시를 언급하며 “(자신이 피습 당한) 현장은 경찰이 나서서 1시간도 안 돼 물청소를 했다”면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돌멩이로 맞은 사건은 폴리스라인을 치고 과학수사를 하고 난리뽕짝을 쳤다”고 발언했다.그러면서 “이거는 국민에게 ‘정권에 반대되는 세력들은 그렇게 해도 돼’라는 사인을 주는 것”이라고도 주장했다.이 대
부산시는 부산시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박형준)가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기계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부산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분과 등 7개 분과에서 폴리메카닉스, 용접, 배관, 공업전자기기 등 총 47개 직종의 경기가 진행되며, 316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50여 년 동안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69세의 최고령 선수부터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메달 획득을 위해 경쟁하며, 특히 같은 직종에서 50여 년 선·후배가 만나기도 해 눈길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부산지역 환경 중 인공방사능 조사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고리원전의 인공방사능 안전성 확인을 위해 2012년부터 부산 지역 연안해수, 대기, 토양 등 환경 중 인공방사능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이번 조사에서는 총 15개 지점을 대상으로 감마핵종 3개 항목(세슘-134, 세슘-137, 요오드-131)과 삼중수소를 분석했다.조사결과, 연안해수에서 세슘-137이 미량 검출됐으며, 그 외 나머지는 모든 환경 시료에서 불
속초시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속초시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지난 겨울철(’23. 11.~ ’24. 3.) 한파 등으로 일상생활을 위협받는 취약계층 발굴 및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속초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속초시는 혹한기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대책 수립, 겨울철 취약 노인 보호 대책 수립, 노숙인 등 보호 대책을 수립하여 다양한 방법
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 제42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결과를 김광회 부산시경제부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제4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방안인 ‘Study Busan 30K Project’에 대해서 설명하였다.김 경제부시장은 “최근의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인재 유출 등으로 지역소멸의 위협과 지역대학의 위기가 동시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내 청년들이 부산으로 돌아오게 하는 정책도 적극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역대학의 교육경쟁력과 글로벌 역량 강화 그리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8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을 만나, 한국-미국 간 안보, 경제 등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글로벌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면담에는 ▲아미 베라(Ami Bera) ▲영 킴(Young Kim) ▲라울 루이스(Raul Ruiz) ▲댄 뉴하우스(Dan Newhouse) ▲크리시 하울러핸(Chrissy Houlahan) ▲데보라 로스 (Deborah Ross) 의원 등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소속 미국 현직 하원의원 6명이 참석했다.
부산경찰청에서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경찰치안센터 경찰활용지원(시민안전지킴이) 프로그램에 참가자 19명을 3월 2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퇴직 경찰관들이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경찰 활동사업이다.경찰치안센터 경찰활용지원(시민안전지킴이)사업은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 김상근 회장의 제안으로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흔쾌히 승낙하여 인사혁신처에 공모해 승인된 사업이다.이번에 모집된 19명은 4월/5월부터 12월까지 약 8~9개월 활동을 하게 되고, 3월 29일까지 접
부산진재향경우회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태진한우 식당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총회는 선거관리규정 제10조(임직원의 입후보) 현직회장이 연임회장으로 입후보 할 때에는 선거 공고일 부터 선거 종료 시까지 그 업무가 정지되며 수석부회장이 그 직무를 대행하고, 수석부회장이 동시 입후보 할 때에는 부회장 중 연장자 순으로 그 직무를 대행하는 규정에 따라 강규석 수석부회장이 회의를 진행하였다.강규석 수석부회장의 성원보고 및 정기총회 개회선언에 이어 홍장식 감사가 감사보고를 통해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