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시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박형준)가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기계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부산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분과 등 7개 분과에서 폴리메카닉스, 용접, 배관, 공업전자기기 등 총 47개 직종의 경기가 진행되며, 316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50여 년 동안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69세의 최고령 선수부터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메달 획득을 위해 경쟁하며, 특히 같은 직종에서 50여 년 선·후배가 만나기도 해 눈길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부산지역 환경 중 인공방사능 조사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고리원전의 인공방사능 안전성 확인을 위해 2012년부터 부산 지역 연안해수, 대기, 토양 등 환경 중 인공방사능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이번 조사에서는 총 15개 지점을 대상으로 감마핵종 3개 항목(세슘-134, 세슘-137, 요오드-131)과 삼중수소를 분석했다.조사결과, 연안해수에서 세슘-137이 미량 검출됐으며, 그 외 나머지는 모든 환경 시료에서 불
속초시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속초시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지난 겨울철(’23. 11.~ ’24. 3.) 한파 등으로 일상생활을 위협받는 취약계층 발굴 및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속초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속초시는 혹한기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대책 수립, 겨울철 취약 노인 보호 대책 수립, 노숙인 등 보호 대책을 수립하여 다양한 방법
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 제42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결과를 김광회 부산시경제부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제4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방안인 ‘Study Busan 30K Project’에 대해서 설명하였다.김 경제부시장은 “최근의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인재 유출 등으로 지역소멸의 위협과 지역대학의 위기가 동시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내 청년들이 부산으로 돌아오게 하는 정책도 적극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역대학의 교육경쟁력과 글로벌 역량 강화 그리고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지난 26일 재단 본부에서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소장 최수봉)와 ‘인천 중구의 역사와 과학이 결합된 지역융합교육 및 누들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누들플랫폼이 인천 중구의 역사와 과학을 결합한 지역융합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누들플랫폼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특히 지난 2023년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는 면과 역사, 과학이 담겨있는 중구의 누들로드를 탐험하는 누들플랫폼
부산시는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해 오늘(28일)부터 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은 의료기관 내 전공의 사직 등으로 환자의 병원 대 병원 전원조정에 어려움이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시 예산을 투입해 소방재난본부 내 전원조정을 담당하는 구급상황실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는 시가 지난 12일 지역의료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시민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위해 21억 원 규모의 시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의 일환이다.신규 채용절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하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평가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되는 지방재정 평가에서 지난해 상반기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부산의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연제구가 최우수기관에, 금정구, 사하구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받는다.시는 지난해 하반기 건전재정 기조 아래 여유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안정 지원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하고, 대규모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4시 부산지산학협력센터에서 부산 청년정책 주요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제1차 부산시 청년정책 책임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 청년정책담당관, 구·군 청년업무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 청년산학정책관, 16개 구‧군 청년업무 부서장을 ‘부산시 청년정책 책임관’으로 지정해 부산시-구‧군 간 청년정책 연계성을 강화하고 청년정책을 공동 대응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제2차 부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정부 청년친화도시 선정을 위한 대응 전략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부산시 공직자 중 공직유관단체장 및 구·군 의원 등 재산공개대상자 190명의 2023년 12월 31일 기준 재산변동 사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오늘(28일) 오전 0시부터 부산시보(www.busan.go.kr/news/gosiboard)와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시의원, 구청장, 군수의 재산변동 사항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하고, 부산시 공직유관단체장 및 구·군 의원의 재산변동 사항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운서동 학교 밀집지 인근 신축 아파트(유승한내들, 대라수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 2곳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행보는 최근 “학생들의 등하교 시 공사 차량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라는 지역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지속 제기되는 만큼, 이를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실제로 이날 김정헌 구청장이 방문한 지역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건설공사가 한창인 곳으로, 주위에 운서초, 운서중, 인천국제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학생들의 왕래가 잦다.김정헌 구청장은 공사 현
인천시 중구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중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기초·광역지자체, 여행사, 호텔 등 다양한 기업·기관이 참여해 지역 명소나 특산품, 체험 거리 등 다양한 국내 여행·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다.올해는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서울 서초구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구는 이곳에 홍보 부스를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에도 지역 항공인력양성을 위한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가덕도신공항 개항으로 늘어날 항공인력수요에 대응하고자 2021년부터 시가 주도적으로 부산경제진흥원과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과 연계해 진행하는 지자체 유일의 항공인력 인턴십 사업이다.올해 인턴십 지원사업은 ▲항공사 현장직무실습 ▲항공사 취업지원교육 ▲미래인재양성교육 ▲찾아가는 멘토링으로 구성되며, 사업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18~39세)이다.먼저, 항공 분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항공사 현장직무실습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점 104곳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시는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지난해 실태조사에서는 전체 조사지점 105곳 가운데 폐기물 처리, 재활용 관련 지역 등 7곳에서 8개 항목이 토양오염우려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곳들에 대한 토양정밀조사와 토양정화작업이 진행 중이다.올해는 산업단지, 공장 등 오염이 우려되는 9개 지역 104개 지점을 대상으로 중금속·휘발성 유기
부산시는 배달음식점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과 컨설팅은 최근 배달앱 주문의 보편화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음식점의 위생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이와 관련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는 한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 컨설팅을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오는 4월 한 달간 16개 구·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일본 원전 처리수 방류에 따른 해수욕장 방문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는 지난해 7월부터 금년 2월까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해 왔으며, 이번달부터는 도에서 실시하게 되었다.이에 따라 앞으로 도에서는 검사기관으로 선정된 부산대 방사능분석센터에 해수욕장 성수기인 6월부터 9월까지는 매주 1회, 해수욕장 비성수기에는 격주 2회 세슘 134, 세슘 137, 삼중수소 등 3가지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 해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검
인천 중구 동인천동 자율방범대는 동인천 새마을금고와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인천동 인근에서 보이스 피싱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상생 지역문화 조성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캠페인에 참석한 자율방범대 이애영 대장은 “동인천동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새마을금고 김필수 이사장은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실천과 지역사
인천광역시는 3월 25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24년 인천창업포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창업포럼은 인천시의 창업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민·관·학·연의 창업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2018년 12월부터 운영 중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창업정책을 발굴하고 제언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워크숍은 창업포럼 위원들과 시 창업벤처과장 등 22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연구 토론회와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 인천형 창업생태계 평가지표 고도화 등 올해 인천창
인천광역시는 3월 25일부터 26일, 2일간 인천대, 인하대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소비자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한 대학을 직접 방문해 대학생 소비자 피해가 많은 헬스장 장기 이용, 전자상거래 의류구매, 자급제 휴대폰 구매 관련 피해 사례를 홍보한다.특히 최근 이슈인 알리, 테무 등 해외직구(배송 대행 포함) 관련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알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인천시소비생활센터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 인천경찰청, 금융감독원인천지원, 농협 인천마케팅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학교시설 공유의 시대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4년도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금과 노인 일자리 연계 실내 체육시설 관리 인력을 지원했다.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금은 운동장 개방 학교 210교에 대해 6억 3천만 원을, 실내 체육시설 개방학교 130교에는 9억 7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운동장 개방 학교 지원금 단가는 지난해 2백만 원에서 올해 3백만 원으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부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최경식 신라대 교수, 그리고 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제1차 부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이 2023년 4월 확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시의 관리권한에 속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본계획이다.2023년 5월 계획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