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우리나라의 최고 보물 중 하나로, 우리의 정체성과 문화를 대표하는 소중한 언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공서에서는 때때로 영어를 사용하곤 한다.관공서에서 사용되는 행정용어는 관례적으로 정해진 것이 많다. 이러한 용어는 법률이나 규정에 따라 사용되며,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그리고 영어는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언어이기도 하다.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이해된다.또한 영어는 과학, 기술, 경제,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언어이다. 관공
부산시는 오는 26일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이 지난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개장하는 데 환영의 뜻을 전했다.김해공항은 지난 2016년 국제선 여객터미널을 증축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국제선 이용객이 지방공항 중 유일하게 1천만 명을 상회하면서 수용 능력이 부족해져 많은 남부권 시도민이 공항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국제선 터미널 확장으로 국제선 수용 능력이 연 630만 명에서 연 830만 명으로 늘어나고, 서비스수준 기준에 따라 최대 1천156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확장터미널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 「2024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2020년 1차년도 사업추진 이후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동시에 2023년 우수 국제회의 복합지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문체부가 국제회의복합지구 소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구 내 공간 활용 및 기반 조성, 국제회의 집적시설 등을 지원해 국제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가 지정된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올해 공모
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에서 「2024년도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73개 사에 인증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오늘 행사에는 시 금융창업정책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하고, 행사는 1, 2부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론픽’의 백준영 대표가 ‘부산에서 스타트업을 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하며, 기업 간 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2부에서는 대표 기술창업기업 클럽별 인증서를 전
부산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제4회 부산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생활 속 꽃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다채로운 화훼작품들로 쉼과 여유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전시회는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등 총 45개 단체가 참여해 「부산이라 좋다! 꽃이라 좋다!」를 주제로 다양한 유형의 기획전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전시회는 ▲개막식 ▲봄꽃 조형물, 화훼작품, 분재 등 전시 ▲화훼 창작 경진대회 ▲화훼체험 프로그램 ▲전국 꽃차 대전 ▲화훼 직거래장터 등 다채
미국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북한의 도발이 격화되면 한일 핵무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그레이엄 상원 의원은 지난 19일 VOA(미국의 소리) 조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앞서 그레이엄 의원은 지난 11일 VOA(미국의 소리)에 “미국과 일본이 국방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은 중대한 조치”라면서 “한국과 일본은 자체 핵 프로그램에 대해 생각해야 할 때가 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최근 트럼프 진영인사들의 경우 상원의원 군사위원을 지낸 린지 그레이엄, 전 미 국방부 전략·전력개발 부차관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은 “국가와 기업 모두에게 해당되는 기능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능에서는 다소 중복되더라도 조직과 사람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가 있다”며 “이를 가외성(redundancy)이라고 한다”면서 “국정상황실, 민정수석실 그리고 정무장관실은 이러한 가외성과 중복된 기능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각각의 역할과 중요성을 살펴보면 “국정상황실은 치안과 재난 상황만 다루고 있으며, 정무나 경제 등 기타 상황은 각 수석실에서 부처와 함께 상황 관리를 하고 있다”며 “특정 현안에 대
윤희근 경찰청장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장 집무실에서 ‘선행·모범경찰관’ 8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선행·모범경찰관’ 가운데 서울 영등포경찰서 이성우 경감은 매월 100만 원가량의 사비를 들여 노숙인들을 돌봐왔다.서울 동작경찰서 이강하 경위는 불이 난 빌라 안에 갇힌 모녀를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구조하였다.이 밖에도 헬스장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남성을 구조해 낸 새내기 경찰관 조유빈 순경과 식당에서 저혈당 쇼크에 빠진 노인을 구조한 신희애 경장, 초등학교 앞에서 난동을 피우는 190㎝ 거구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뿌리기업 대표들과 만나 뿌리산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방안 논의의 자리를 처음으로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서구 소재 6개 뿌리기업대표와 시 경제정책과, 디아스포라유산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서부고용센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산업현장 인력난 대응을 위해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에 인천시에서도 산업현장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인천광역시가 인구 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치매환자 증가에 대비해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경도 인지 장애’및‘주관적 인지 저하’단계가 조기 관리의 적기로 주목받고 있으나, 관리의 중요성 대비 인식도는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시는 치매의 예방적 치료를 위해 경도 인지 장애자를 집중관리하고, 주관적 인지 저하자의 진단검사를 지원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관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아울러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립 치매전담형 공립 요양시
인천시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아태지역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인천광역시는 23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가 주최한 ‘암참 한국 기업환경 세미나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인천시의 암참 한국 기업환경 세미나 참가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는 2022년 10월 암참과 지자체 최초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글로벌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해 힘쓰고 있다.올해 행사는 아태지역 허브로서 한국의 경쟁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조연설(한국을 아태지역 본부로) ▲특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한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이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 무력화’를 골자로 한 ‘원포인트 개헌’을 시사했다.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의 주장은 헌법 개정을 통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을 무력화하고, 국회의원 1인당 1표로 구성되는 ‘원포인트 개헌’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대통령 거부권 재의 숫자 개정은 헌법을 바꾸어야 가능한 사안이다. 개헌은 여야합의 사항이고 국민투표 사안이다.민주당 단독으로 개헌정족수도 안 되는 것들이 이것저것 모아서 200석을 넘긴다고 해도 국민투표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삼권분립의 기본인
충청북도재향경우회(회장 유승원)는 4월 23일 11시00부터 청주 서원구 소재 경화대반점 회의실에서 유승원 회장, 김구식 선거관리위원장, 부회장, 지역회장, 대의원과 정상진 충북경찰청장, 부장, 과장 등 관계자 55명 참석리 2024년도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공자 시상과 차기 회장, 감사, 부회장과 이사를 선출·승인하고 제1호안과 제2호안을 상정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제48차 정기 총회는 모든 참석 대의원들에게 사전 총회서류를 우편으로 발송 해 참석 대의원들이 총회 내용을 사전 열람하여 회의 시간을 최소화 했다.이날 총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가 대학 통합을 위한 최종 합의를 했다.부산대 차정인 총장과 부산교대 박수자 총장은 23일 부산대에서 양 대학의 통합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이날 합의에 따라 양 대학은 2027년 3월 1일 자로 통합하고 정식교명은 부산대학교로 출범하 한다.양 대학은 24일 교육부에 동합합의서를 제출하고 6개월 이상의 승인기간이 소요된다. 승인이 완료되면 통합신청서에 따른 세부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말~내년 초께 교육부장관과 통합대학 총장 간에 이행협약을 체결하게 된다.양 대학은
인천광역시는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질병관리청 감염병 발생 통계에 따르면 인천은 2023년 말라리아 발생 수가 125명으로 전년 대비 98.4% 증가했다. 이는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가 모기의 생식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며 모기 매개로 인한 질병 위협 증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야외 활동 인구 증가 등을 원인으로 추정된다.이에 인천시는 지난 3월 말라리아 재퇴치 계획을 수립해 ▲환자 감시 및 위험관리 강화 ▲매개모기 방제 강화 ▲조기진단 강화 및 감시체계 구축 ▲
서울특별시재향경우회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경찰청15층 서경마루에서 서울시재향경우회 임원, 지역회장, 선출직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서울특별시재향경우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제41차 정기총회 및 특별 포상 수여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 김용인 회장의 축사와 함께 격려금 전달식이 이어졌다.이날 총회에는 서울경찰청 조지호 청장을 대신 이문수 공공안녕 차장과 경찰지휘부 부장급 10여명이 참석했고 특별히 서울시경우회 전 명예회장인 김기영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024년 4월 23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지난해 이상동기 범죄를 계기로 범죄예방대응과와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가 신설되는 등 경찰의 역할이 범죄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과정에서 범죄예방·대응과 관련된 기능 및 全 경찰서 간 범죄예방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오늘 회의에서는 부산 시내 5대 범죄(살인·강도·성범죄·절도·폭력) 증
부산시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4년 5월 5일(일) 오전 10시 ~ 오후 3시까지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 소재 부산유아교육진흥원(다대포)과 유아놀이체험센터(철마)에서 2024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부산지역 3∼5세 유아,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대포 유아교육진흥원과 철마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진행된다.이번 축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와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하여 가족 간 사랑을 높이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에서는 ’23년 8월 ~ ’24년 3월까지 필리핀에서 필로폰 1.7kg을 여성용품에 은닉하여 국내 입국하는 수법으로 마약류를 밀반입한 후, 11개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하며 마약류를 판매한 현지 총책 A씨(남, 42세)를 검거해 국내 송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총책 A씨 외에도 밀반입책 5명, 판매책 27명, 구매·투약자 16명 등 총 49명을 검거하고 이 중 17명을 마약류관리법(향정) 제58조 제1항에 의거 구속하였다.일당들은 운영 중인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구매자로부터 마약 구매대금으로 가상자산을
분산에너지를 활성화하고 전력계통을 보강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국내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11일 ‘분산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수급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보고서에서 “지역별 전력수급 불균형, 전력계통 보강 지연 등으로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지역거점 산업 단지에 대한 전력공급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분산에너지법을 기반으로 대규모 전력 수요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해 선도기업을 적극 유치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S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