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중구 지역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도울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가 중구청소년수련관(송산로 52) 내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더욱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새롭게 마련한 인프라다.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인천시교육청과 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중구-중구시설관리공단 간 위수탁계약 체결, 인력 준비 등 관련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안전대전환 추진과 관련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해 관련부서, 군·구, 공사·공단·체육회 등 23개 점검 참여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보고회를 4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점검에 참여해 위험요인을 발굴 해소하는 재난대비 활동이다.올해 점검대상시설은 595개소로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낚시어선 등의 시설과 주민점검 신청대상으로 접수된 시설물이 주요 대상이
인천시가 봄맞이 장봉도 연안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인천광역시는 24일 옹진군 장봉도 야달선착장에서 폐스티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 바다에서 밀려온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연안 정화 작업에는 북도면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인천시는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연안 정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영종도 및 옹진군 도서 지역 해안을 대상으로 약 5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시는 22년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정화 활동
일찍부터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성 등을 반영한 행정지명 개명을 추진해 온 인천시가 서구의 명칭 변경 추진을 마지막으로 편의주의적 방위(方位)식 행정지명 종식에 앞장선다.인천광역시는 서구와 협의해 오는 2026년 7월 행정 체제 개편과 함께 서구*의 방위식 명칭을 지역 특성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교육청, 중앙부처 등과도 함께 방위식 공공기관 명칭 변경을 추진해 인천을 특광역시 중 방위 명칭이 없는 유일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행정 체제 개편을 통해 영종구가 새로 설치되고 중구 내륙과 동구가 제물포구로 통합되면 인천지역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뿌리기업 대표들과 만나 뿌리산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방안 논의의 자리를 처음으로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서구 소재 6개 뿌리기업대표와 시 경제정책과, 디아스포라유산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서부고용센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산업현장 인력난 대응을 위해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에 인천시에서도 산업현장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인천광역시가 인구 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치매환자 증가에 대비해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경도 인지 장애’및‘주관적 인지 저하’단계가 조기 관리의 적기로 주목받고 있으나, 관리의 중요성 대비 인식도는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시는 치매의 예방적 치료를 위해 경도 인지 장애자를 집중관리하고, 주관적 인지 저하자의 진단검사를 지원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관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아울러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립 치매전담형 공립 요양시
인천광역시는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질병관리청 감염병 발생 통계에 따르면 인천은 2023년 말라리아 발생 수가 125명으로 전년 대비 98.4% 증가했다. 이는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가 모기의 생식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며 모기 매개로 인한 질병 위협 증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야외 활동 인구 증가 등을 원인으로 추정된다.이에 인천시는 지난 3월 말라리아 재퇴치 계획을 수립해 ▲환자 감시 및 위험관리 강화 ▲매개모기 방제 강화 ▲조기진단 강화 및 감시체계 구축 ▲
인천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한 ‘그린상륙작전V’를 펼쳤다.인천광역시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024 도심 속 나무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024 도심 속 나무심기’는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공원 및 도심 내 방치 공간에 식재를 통해 부족한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지역 기업들의 후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되며,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연수구 송도동 첨단대로 일대에 3,361주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아시아 협력 강화를 위해 태국과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시, 중국 청두시와 시안시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방콕시와의 자매결연을 위한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과 청두시에서 열리는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의 공식 초청을 계기로 이뤄졌다.먼저 유정복 시장은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태국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인 방콕시를 방문해, 차드차트 시티판트(Chadchart Sittipunt)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개항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장(윤종현), 면장(안문종) 등 19명,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장관훈), 개항동장(김선금) 외 38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아울러, 개항동 관내 월미바다열차, 월미산 공원, 짜장면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개항동의 역사와 문화
인천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혜윰’6기가 본격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인천시는 정책연구모임‘혜윰’6기 출범식을 19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2019년 1기로 활동을 시작한 ‘혜윰’은 시, 군·구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시정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공직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혁신의 장인 ‘혜윰’에는 올해 18팀 83명이 참가했다.참가팀은 2024년 인천의 시정목표인 ‘부인안민(富仁安民) ’ 구현을 위해 민생경제, 생활안
인천광역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에 걸쳐 강화도 화도면 소재의 리조트에서 시와 군·구가 함께하는 자원순환정책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확충체계 정상화 발표에 따라 시-군·구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순환센터 인식 개선 및 주민 소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군·구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자원순환센터의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전문가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의정부시의 소각시설 입지 결정을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영종소방서·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인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1249-18 일원에서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앞둔 만큼, 관련 기관 간 협동체계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뒀다.훈련은 공무원, 경찰, 소방, 주민 등 3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이상기후로 중산동 일원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시간당 100mm 이상 내려 산사태가 발생
인천광역시는 준공영제 시내버스 34개를 대표하는 노·사 간 임금 협상이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전 지원 회의를 통해 4월 16일 합의했다고 밝혔다.그간 노·사는 임금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개별교섭을 시작했다.노조 측은 최근의 물가 상승률과 생활비 부담의 증가와 근로자들의 생활 수준 유지를 주장으로 임금 9.3% 인상률을 요구했다.반면, 사측은 타 시도 대비 최근 5년간 임금 인상률 및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노조 측의 임금 인상 요구가 과도하고 인천시 및 인천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재정 상황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연희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연희공원 치유의 숲’은 다양한 테마숲길과 주변 생태습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1.6㎞ 숲길로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걷기, 맨발걷기, 오감체험, 명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 치유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의 숲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채움의 숲 등 일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 노사협력과 친목 도모를 위한 2024년 노사 합동 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밤낮없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노사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합동 산행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태민)과 전국공무원노조인천시지부(지부장 임진우) 임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아울러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인천시가 오는 1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출사표를 던진다.인천광역시는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발표됨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공모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3월 28일, 외교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계획을 발표한 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했다.이에 인천시는 지난 2일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제10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운영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자원봉사단체 대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자원봉사 관련 전문가 등을 포함, 연임운영위원 9명, 신임운영위원 4명, 당연직 운영위원 2명 총 15명으로 구성됐다.운영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자원봉사센터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사업계획 수립, 예산·결산 및 심의·의결, 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 진흥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아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의 시공사 및 유관 협회와 만나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시공사인 대성종합건설(주), (주)코스모이앤씨,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참석해 우수 지역업체를 소개하고 업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종합건설본부는 업계의 요청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에 지역 자재와 장비를 사용하고 인천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
인천광역시는 4월 11일 W여성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가족보건의원, 남동구가족센터(수행기관)와 ‘다문화가족 의료돌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다문화가족 의료돌봄 서비스’ 사업은 전문 의료 통역 및 심리·정서 지원 역량을 가진 결혼이민자가 모국의 다문화가족에게 언어소통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돌봄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 8월 첫 협약 체결 이후 참여병원은 고은여성병원, 리앤아이산부인과, 미래제일산부인과, 새봄여성병원, 아인병원, 엠엔비여성병원, 그린산부인과 등 7개소 였지만, 이번에 W여성병원과 인구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