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오는 5월 한 달간 외식업체, 축산물·선물용품 취급업소 등을 중심으로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단속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외식과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날 등 선물용 케이크류와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주요 단속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보존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등이다.특사경은 이번 단속의 효
부산시는 25일 '2024년 매경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공공·지자체 부문에 부산 '청년지(G)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2024년 매경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다.공공·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76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초조사, 소비자(지역별, 연령별, 직업군) 설문조사,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30개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고 각 브랜드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부산 '청년지(G)대'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포괄적으로 담아 청년들에
부산시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요트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요트협회가 주관한다.페스티벌은 주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4.25.~4.28.)와 부대행사인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5.3.~5.6.)로 구성돼, 약 3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크루저 요트대회로, 올해는 9개국에서 38팀(척) 280
부산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란,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할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080만 원을 지원해 목돈으로 돌려주는 복지 사업이다.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 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3년 만기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080만 원과 이자,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을 지원받게 돼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3년간 쌓인 목돈은 청년들의 창업
스마트 환경 등 온라인 도박 접근성이 쉬워지면서 도박에 빠지는 청소년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문제로서의 인식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2925명을 검거(구속 75명)하고 범죄수익 총 619억원을 환수했다고 24일 밝혔다.검거된 도박 사범 중 청소년(10대)이 1035명(35.4%)으로 전 연령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면서 도박 시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0대 673명(23.0
인천 중구지역 어르신 바리스타들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실버카페 하늘마루 2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문을 열었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실버카페 하늘마루 2호점 개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금동일 ㈜아워홈 총괄대표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실버카페’는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대응,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어르신들 스스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인천
인천시 중구는 중구 지역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도울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가 중구청소년수련관(송산로 52) 내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더욱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새롭게 마련한 인프라다.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인천시교육청과 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중구-중구시설관리공단 간 위수탁계약 체결, 인력 준비 등 관련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안전대전환 추진과 관련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해 관련부서, 군·구, 공사·공단·체육회 등 23개 점검 참여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보고회를 4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점검에 참여해 위험요인을 발굴 해소하는 재난대비 활동이다.올해 점검대상시설은 595개소로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낚시어선 등의 시설과 주민점검 신청대상으로 접수된 시설물이 주요 대상이
인천시가 봄맞이 장봉도 연안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인천광역시는 24일 옹진군 장봉도 야달선착장에서 폐스티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 바다에서 밀려온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연안 정화 작업에는 북도면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인천시는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연안 정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영종도 및 옹진군 도서 지역 해안을 대상으로 약 5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시는 22년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정화 활동
일찍부터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성 등을 반영한 행정지명 개명을 추진해 온 인천시가 서구의 명칭 변경 추진을 마지막으로 편의주의적 방위(方位)식 행정지명 종식에 앞장선다.인천광역시는 서구와 협의해 오는 2026년 7월 행정 체제 개편과 함께 서구*의 방위식 명칭을 지역 특성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교육청, 중앙부처 등과도 함께 방위식 공공기관 명칭 변경을 추진해 인천을 특광역시 중 방위 명칭이 없는 유일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행정 체제 개편을 통해 영종구가 새로 설치되고 중구 내륙과 동구가 제물포구로 통합되면 인천지역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태국과의 관광·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장에 나섰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3일 방콕시 주지사를, 24일에는 태국 최장수 기업인 비그림(B.Grimm) 그룹의 해럴드 링크(Harald Link) 회장을 차례로 만나 교류 협력과 인천에 대한 투자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먼저 유정복 시장은 차드차트 시티판트(Chadchart Sittipunt) 방콕시 주지사와 만나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에는 △문화·관광·과학·
부산 사하구 감천동 소재 해오름갤러리(관장 노인숙)에서 개최되는 김미희 작가의 기획초대전 ‘초록빛 가득한 오월에 금파 그림전’이 오는 5월 6일부터 5월 18일까지 해오름갤러리 1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초록빛으로 가득한 봄날의 아름다움을 금파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김미희 작가는 날카로운 감각과 자극적인 요소를 무뎌진 시간 속에서 탐색한다. 그녀의 작품은 수많은 관계와 일상 속의 부담에서 벗어나 숲 속으로 향하는 여정을 그려낸다.이 작품들은 초록의 숲 속에서는 튀지 않는 고요한 평화가 느껴지며, 사치스러운 꽃들의 이야
강원 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의 후원을 받아 「2024년 강원n홍천 산나물 축제」를 홍천군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 숲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합동으로 후원하는 최초의 산나물 홍보ㆍ판촉 행사로, 2023년까지 도와 시군이 별도로 행사를 추진해 왔으나 행사 기간 중복 문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행사의 규모화를 위해 합동으로 개최하게 되었다.「강원n홍천 산나물 축제」 에는 홍천군을 비롯한 도내 12개 시군 농ㆍ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과 산약초, 각종 임산
부산연구원 신현석 원장이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시가 개최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 참여하여 발표하였다.이날 세미나는 부산시가 주최한 행사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4월 24일 오후 3시에 개최되었다.신현석 원장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추진방안’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남부권 거점도시 육성을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 동력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신 원장의 발표는 지역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이었다.한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는 국제적인 기준이 적용되는 자유시장 경제
국민의힘 사하구갑 이성권 국회의원 당선인은 같은 지역구에서 지난 4.10총선에서 낙선한 최인호 의원이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억측에 기댄 악의적인 정치공세를 폈다며 사하갑 주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협치의 품격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이 당선인은 “최인호 의원은 유권자의 선택을 존중하며, 사하 발전을 위한 협치의 품격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최인호 의원이 사하갑 주민의 준엄한 심판과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민심을 왜곡하는 악의적인 정치공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안타깝다.”면서 “사하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워했던 현직 국회의원이 사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 이하 재단)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주민서)는 24일 부산·울산지역 기업들의 국제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협력해 ‘제2회 부산×울산 국제개발 조달컨설팅’을 개최한다.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컨설팅은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작괘원림에서 진행되며, 국제개발협력 조달시장에 관한 정보 및 컨설팅 제공을 통해 부산과 울산 소재 기업의 국내외 공적개발원조(ODA)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컨설팅에서는 참여 기업들을 대상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4일 오후 2시 사하구청 제2청사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학부모 연수’를 직접 찾았다.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 이해도 제고 및 자녀 교육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행사는 자유학기제 안내 (운영개요), 특강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신종호 (미래사회 대응 자녀교육의 방향),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저출생과 학령인구 감소, 지역인재 유출 등의 부산교육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고자‘교육발전특구’사업
속초재향경우회(회장 박윤재)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지키기에 솔선수범하고 나섰다.안전수칙에는 ▲무단횡단 절대 안 하기 ▲신호 대기 시 인도에서 기다리기 ▲야간보행 시 밝은 색상의 옷 입기 ▲길을 건널 때에는 차를 보면서 건너기 ▲녹색신호가 깜빡일 때는 다음에 건너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경우회가 이러한 안전수칙 지키기에 나선 것은 도로교통공단과 한국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 릴레이 서약 프로젝트에 동참함으로써, 봄철 보행자와 차량 모두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어르신 스스로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솔선수
서울강남재향경우회(회장 이승용)는 23일 오후 강남재향경우회 사무실에서 이사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이승용 회장이 지난 제44차 정기총회에서 강남경우회 회장으로 당선된 후 첫 임원 이사회로 오는 5월 30일 실시하는 24년도 정기 역사문화탐방 및 안보현장견학 단합대회와 관련, 여러 안건에 대한 논의를 위해 열렸다.아울러 이사회에서는 지난 제44회 정기총회에서 이사로 선임했으나 임명장을 수여하지 못한 채인길, 박유광, 정성훈, 민흥기 등 4명에 대한 임명장 전달식과 박병헌 신임회원에 대한 평생회원등록증 수여식도 동시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