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지난 27일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열린광장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자텃밭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상자텃밭 보급과 도시농업 전시체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온라인으로 신청받은 결과 선정된 어린이집·복지기관 등 단체 58개소에 500세트를 분양했고, 개인 850명에게 배송한 1,700세트를 포함해 총 2,200세트를 보급했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인천시민에게 총 23,980세트의 상자텃밭을 보급했다.특히
인천중구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선수경)는 지난 25일 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내 경로당 14개소,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종1동 수다방(수요일엔 다가가는 방문 상담)’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영종1동 수다방(수요일엔 다가가는 방문 상담)’은 매주 수요일 경로당을 찾아가 취약계층과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상담, 건강상담, 여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영종1동은 보건복지 상담 등 사업총괄을, 협의체는 예산과 자원봉사 지원을, 경로당은 장소제공 등을 각각 맡아, 주민복지 증진
국토교통부는 5월 4일 오후 2시부터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 받은 용산공원 반환부지의 일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조성해 국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용산공원 임시개방 부지는 다가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거닐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살려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이름을 지었다.기지 완전반환 후 추진될 용산공원의 정식조성에 앞서 국민들이 미군기지 반환의 성과를 하룰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임시개방을 진행하며 공원 조성과정을 국민들과 공유해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폐건전지를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새 건전지로 교환받을 수 있다.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3년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일상생활에서 쓰다 버린 폐건전지를 집중수거해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폐건전지에 함유된 금속자원 추출로 자원 재활용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폐건전지는 수은, 니켈, 아연,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 쓰레기와 함께 처리하게 되면 중금속에 의한 토양·수질오염의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소각하는 과정에서 폭발 및 화재의 위험이 있어 분리배출
앞으로 인천 영흥도와 선재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바다를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십리포 해안길(769m)’과 ‘장경리~농어바위 해안길(816m)’,‘넛출항~드무리 해변 해안길(980m)’,‘목섬 전망 해안길(380m)’을 조성하는 공사를 이달 말부터 착공한다고 밝혔다. 2024년 4월까지는 모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산책로와 쉼터, 포토존, 전망대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총 1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수도권에 인접한 영흥도와 선재도는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구민 여러분!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밝혀주세요!”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 개최 등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특히,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기후변화주간의 대표 행사인 ‘전국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관내에서는 중구청, 인천중부경찰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4월 12일(수)부터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시 ON 제주 봄' 캠페인의 일환으로 권역별 현장마케팅을 추진하여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 ‘공동 프로모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우선, 4월 12일(수)부터 수도권 관광 전문 기자단을 비롯하여 유관 기관 및 관광업계, 도민회 등 관광 오피니언 리더 대상 찾아가는 협업마케팅을 진행하여 제주여행경비의 고물가 시비에 대한 오해를 풀고 도내 다양한 체험형 관광콘텐츠 및 제주 수학여행단 유치 지원제도 홍보 등 수도권지역 단체관광객의
호텔스닷컴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국내로 떠나는 ‘효캉스’ 여행을 제안한다. 효캉스는 ‘효도’의 ‘효(孝)’와 ‘바캉스’의 합성어로, 부모님을 모시고 고급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며 효도하는 바캉스를 의미한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해제된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됨에 따라 효캉스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호텔스닷컴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 64%가 ‘다음 여행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고 답하며, 여행 동반자로 가족을 제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
국내 1호 빛의 도시(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시에 재미 가득한 야간관광 콘텐츠가 풍성해진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멀티미디어 드론쇼, 쉐푸드 버슐랭 등 다채로운 야간관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인천 송도국제도시와 개항장·월미도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으며, 2025년까지 다양한 야간관광 특화사업이 추진된다.그 서막을 알리는 행사로 오는 5월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펼쳐진다. 총 4회(5.3., 5.13., 5.17., 5.2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 최대규모의 캠핑장인 ‘노을진캠핑장’이 4월 5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노을진캠핑장은 인천시 서구(정서진로 500)에 소재하고 있다. 83,083㎡의 면적에 오토캠핑 86개, 카라반 32개 등 총 118개의 캠핑 시설과 편의시설 2개 동, 매점, 주차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난해에만 6만여 명이 이용하는 등 캠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인기를 얻고 있다.노을진캠핑장은 시설 개선공사를 위해 올해 1월부터 3개
메리어트 본보이의 럭셔리 브랜드JW 메리어트의 럭셔리 리조트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JW Marriott Jeju Resort and Spa)'가 28일 제주 서귀포시에 오픈했다.'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해안선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가까이 위치해 투숙객에게 리조트를 감싸 안은 웅장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안식처로서 몸과 마음에 풍요를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부사장 및 JW 메리어트 담당 글로벌 브랜드 리더인 브루스 로어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가
사샤 폴레의 작업은 ‘집의 표면, 도시의 지면과 망사의 흔적과 같은 사물에 쓰여진 역사의 흔적들을 전달한다’고 전시를 기획한 양지윤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는 말한다. 폴레의 개인적 삶에서 출발한 전시는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내국인과 외국인, 미시적인 것과 거시적인 것 등의 경계'라는 유동적인 땅, 표면의 고고학을 다룬다.2017년부터 제작해 온 ‘Passage’ 연작은 작가가 체류했던 도시의 아스팔트 길의 흔적, 작업실의 바닥 등을 편직물로 제작한 작업이다. 폴레는 근대화된 도시를 배회하는 사람인 플라뇌르Flâneur에 관해 말
제주의 프라이빗 고품격 호텔로 유명한 포도호텔에서 시그니처 패키지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3월에 새롭게 출시한 포도호텔의 시그니처 패키지는 사랑하는 아이와 산모를 위한 태교 여행 ‘베이비 문’으로 곧 만나게 될 사랑하는 아이와 예비 엄마와 아빠를 위해 온전한 자연 속 휴식을 느끼고 교감할 수 있도록 각별히 준비한 상품이다.객실 창을 통해 눈앞에 펼쳐지는 제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객실 2박과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생각해 제주 현지의 신선한 로컬 재료를 활용해 요리한 스페셜 석식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더불어 포도호텔의 메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센터장 김정열)는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산학협력단 인천광역시 마을기업지원기관'와 지난 27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인천마을지원센터 김정열 센터장과 청운대학교 문명국 마을기업지원기관장 등이 모여 사회적 경제, 마을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업무 협약식으로 인천마을지원센터 김정열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 협력이 활발해져 현재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이 확보되면 좋겠다” 고 했으며 마을기업지원기관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준비 중인 새로운 지역특화 관광축제 사업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가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특화 관광 축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28일 중구에 따르면, ‘지역특화 관광 축제 지원사업’은 인천시가 각 군·구의 지역 고유의 문화·인프라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발굴, 지원·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중구는 이번 공모에 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 사업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1억 원의 시비를 확보해 내실 있는
‘월남촌’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는 비석이 인천 중구 유동에 세워졌다.27일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에 따르면, 구는 지난 24일(금) 유동 28-3 일원에서 ‘월남촌 유래비석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윤효화·손은비 구의원, 임관만 시의원 등 각계 인사와 월남촌 사랑마을회 등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월남촌 유래비석’은 월남촌의 시대적 배경과 함의를 되새기고자 만들어진 가로 1.95m, 세로 2m 규모의 비석으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비석의 모양과 문구 등을 정해 의미를 더했다.‘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수목원에서 오는 4월부터 약용식물의 효능과 내 몸에 맞는 약선법을 배워 볼 수 있는 약용식물 시민강좌 「생활 속 약초 교실」를 개설한다고 밝혔다.인천수목원 약용식물 시민강좌는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약용식물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인천대공원사업소는 한국 약용식물의 이해 증진을 위해 허준-약초학당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강좌에 허준-약초학당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이영복 이사장을 직접 강사로 초빙해 전문성 있는 교
코로나19로 길었던 단절의 시간이 끝나고 다시 마주하는 봄. 올해 봄을 맞는 마음은 더 부산하다.개화부터 만개까지 고작 일주일, 자칫 꽃놀이 철을 놓칠까하는 조바심에 더해 들쑥날쑥한 기온으로 개화시기 예측이 어려우니 마음은 더 안달복달이다.기상전문 기업 웨더아이에 따르면 올해 인천의 봄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4일~10일 정도 빠르다.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10일 정도 빨라진 진달래(3월 25일)가 가장 먼저 꽃망울을 틔우고 개나리(3월 28일)와 벚(3월 28일)이 그 뒤를 이을 전망이다.3월 마지막 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봄 꽃 개
작년에 이어, 2023년 상설 마을공론장 사업이 이라는 명칭으로 참가 신청 접수가 시작되었다.상설 마을공론장 은 인천 마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제를 자유롭게 선정하고, 상호 토론올 통해 공동체의 발전과 실천적인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소통·교류의 장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특히 주민이 주도하여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하며, 합의하는 과정에서 오는 시민 참여문화 경험을 통해 시민력 강화와 토론문화 확장의 계기를 마련하는
지난 2018년 개정된 우리나라 근로기준법에서는 주당 기본 근로 40시간, 연장·휴일근로 12시간을 포함해 한 주당 일하는 시간을 최대 5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2023년 3월 14~16일 전국 유권자 1,003명에게 현행 법정근로시간에 대해 물은 결과(항목 로테이션) 60%가 '적정하다'고 봤고, 19%는 '많다', 16%는 '적다'고 답했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절반 넘게 현행 법정관리시간이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20·30대 넷 중 한 명(26%)은 주당 최대 52시간 노동이 과다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