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주한캐나다대사관(대사 타마라 모휘니(H.E. Tamara Mawhinney))은 6월 19일(월)부터 8월 12일(토)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모두의 어떤 차이’를 공동 개최한다.‘모두의 어떤 차이’전(展)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장애인 예술 단체인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National accessArts Centre(캘거리 소재)) 협력, 앨버타주정부 한국사무소 후원으로 기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아트페어이자 작가미술장터 중 하나인 ‘bac 속초아트페어’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속초 칠성조선소에서 열린다.다양한 현대미술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투자가치 있는 유명 작가의 작품부터 청년 작가의 참신한 아이디어 굿즈까지 1만원에서 300만원 사이의 합리적 가격으로 미술품 구매가 가능하다.더불어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는 만월잔치(Full Moon Festival)’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 첫 주말인 6월 18일에는 △6억뷰 영상의 주인공인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와 2005년부
부산시는 13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제작중심 극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 전문인력인 오페라합창단, 오케스트라 등을 육성해 공연장의 오페라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자 지난 4~5월 시즌 단원과 협연자를 공개모집 했다. 이번 공연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로 구성해 첫선을 보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이번 공연은 향후 프로그램으로 제작될 오페라 와 의 주요한 내용(갈라)을 중심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문화예술회관의 2023년 하반기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행사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6월 16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인천시 소재의 도서(섬)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군부대 등 문화소외계층이 우선이며, 영리 목적의 행사나 종교 단체는 제외된다.관련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art) 새소식란을 참고해 각 예술단 공연 일정 확인 후 공문 또는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내부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단체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인문학 복합문화공간인 별관에서 6월부터 9월까지 심리 탐구 체험 프로그램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의 주된 탐구 대상은 바로 ‘인간’이다. 그중에서도 ‘자아 성찰’은 타인은 물론 세상의 모든 생명체와의 공존을 위해 우선해야 할 과제다. 이에 인문학 공간을 지향하는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자아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이번 심리 탐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자칫 어렵거나 지루할 수 있는 내면 탐색 과정에
본지 기자이자 시인, 수필가로 활동중인 김쌍주 시인의 제5시집 ‘내 마음의 샹그릴라를 찾아서’가 전자책으로 출간됐다.김쌍주 시인은 2006년 제13회 전국예술대회에서 문학부문 대상(한국예총 회장상)을 받고, ‘이화의 슬픔’, ‘부나비’, ‘고장 난 피아노’, ‘백수 갈매기’ 등 5편의 시가 문학세계에 실리면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인과 수필가로 등단했다.이번 시집 ‘내 마음의 샹그릴라를 찾아서’에는 전체 70여 편의 시가 담겨있다. 김쌍주 시인의 시에는 그의 인생이 오롯이 담겨 있으며 시를 통해 그가 살아온 궤적과 가치있는 편린들을
인천광역시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인천문화예술회관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오은철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록, 영화/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보이며 활동 중인 아티스트이다.포르테 디 콰트로, 홍혜란, 고상지, 서울시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및 음악 단체와 작업했으며, JTBC 에 출연해 ‘크랙실버’ 팀으로 우승했다.김호중의 음악이야기를 담은 다큐영화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7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뷰티풀파크 (전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에코존 광장에서 ‘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은 공장 밀집지역이라는 산업단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혁신사업의 일환이다.행사는 백영규, 도시의 아이들, 유심초, 양하영, 김유철 등의 초청 가수 공연과 인천시 공무원 직장동호회 ‘공무수행’밴드
부산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부산국제연극제가 초청‧경연작 선정을 마치고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부산시는 6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17일간 영화의전당, 해운대문화회관 등 총 10곳에서 「제20회 부산국제연극제」(집행위원장 손병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2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연극제는 ‘상상20th’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난 20년간 수많은 국내외 우수작을 선보였던 부산국제연극제가 올해 성년을 맞이해 ‘지금까지의 20년을 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상상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부산국제연극제는 영화의전
(사)한국불교연구원(이사장 이주형)은 오는 6월 7일부터 6회에 걸쳐 원효학당 불교강좌를 통해 『인도의 불교승원과 불교미술』 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무료강좌를 진행한다.'깨달음의 미학'이라 표현되는 불교미술은 불교의 교리와 신앙을 기반으로 궁극적인 깨달음의 경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기원전 2세기경 불교가 발생한 인도에서부터 시작된 불교미술은 당시 승원의 수행 생활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으로 전파됨에 따라 동남 아시아는 물론 중국, 일본,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이번 원효학당의 『인도의 불
전북 남원에서 춘향 영정을 둘러싸고 갈등이 재현되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는 “억지 춘향을 만들어서 춘향정신을 모독하지 말라”며 최초 영정 봉안을 촉구했다.‘최초춘향영정복위 시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춘향이를 새로 예쁘게 그린다는 것은 꽃노리개 춘향, 억지 춘향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사당은 신을 모시고 제례를 거행하는 곳이지 미술관이 아니다”면서 “춘향의 넋을 말살하는 미인도는 영정일 수가 없다”고 밝혔다.수묵 인물화의 거장 한국화가 김호석 화백은 “남원시에서 18C 미감으로 새로 제작했다는 진영이 성 춘향의 이미지와 부합되는지?
김홍희 사진작가는 수불스님의 일상을 담은 수불선사전(修弗禪師展)을 5월 26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해운대달맞이길 117번가길 125 이정자 화실 2층 051갤러리에서 열린다.수불스님은 한국불교 전통수행법인 간화선 전도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 불교 조계종은 ‘간화선’을 기조로 한다. 명상과 선의 차이는 ‘병 속의 흙탕물이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것이 명상이라면 병 속의 흙탕물을 일으키는 근원을 말끔히 걷어내어 버리는 것이 선이다’ 이것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룰 수 있는 방법론이 바로 한국 선불교의 기조인 ‘간화선’이다. 이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세계 춤의 향연, 「제19회 부산국제무용제」가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과 갈라공연을 시작으로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부산국제무용제」란, 해운대 해변의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과 해양도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몸짓만으로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춤’이 만나는 세계 유일의 해변무용축제로, 2005년 부산국제해변무용제(광안리 해변 특설무대)로 시작해 2008년 부산국제무용제로 명칭이 변경돼 해가 거듭될수록 규모가 커지고 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이자 세계적인 국제영화제의 도시인 부산시와 프랑스 칸이 두 손을 맞잡았다.부산시는 프랑스 칸(Cannes)과 지난 22일(현지시간) 영화인력양성 및 영화 관련 상호 교류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개최 도시 ‘부산’과 세계 최대 영화 축제 칸 영화제의 개최 도시 ‘칸(Cannes)’ 모두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두 도시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급변하는 영화·영상콘텐츠 산업 환경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이날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다비
속초시립박물관은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1․2기획전시실에서 「가까운 옛날 60년 전 속초 속으로」란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1963년 시승격 경축식전 행사 사진과 함께 1963년부터 1965년까지 속초에 주둔하며 미 육군 보안부대에서 근무했던 바이런 디킨슨(Byron Dickinson)이 기증한 1960년대 전반의 속초 풍경을 담은 컬러사진과 그의 생활유물 등을 전시한다.전시회를 통해 바이런 디킨슨이 직접 촬영한 속초의 거리, 시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립박물관에서 오는 6월 10일, 초등학교 4~6학년들을 대상으로 ‘가자 박물관으로 - 나만의 유물장 만들기’ 세 번째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나만의 유물장 만들기’ 수업은 인천지역의 선사시대부터 근대시대까지의 유물들을 전시실 활동을 통해 살펴보고, 나만의 유물장을 만드는 체험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4~5월 교육은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교육신청은 5월 29일(월) 9시부터 6월 2일(금) 18시까지며,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을 모집
지역의 인기 문화콘텐츠인 ‘야구’를 소재로 한 가족뮤지컬 ‘야구왕, 마린스!’가 오는 7월에 개막한다.‘야구왕, 마린스!’는 부산시가 신진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여 지역 청년 예술인의 유출 방지 및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신규 기획된 창작 뮤지컬이다. 지역 경기에서조차 이겨본 적이 없는 최약체 유소년 야구단인 ‘마린스 리틀 야구단’을 재정비하여 전국 대회 결승까지 오르는 과정을 통해 선수들의 꿈과 열정, 갈등과 화해, 성장과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이번 공연에는
강화 고려산 북쪽에 위치한 마을로 회산황씨(檜山黃氏)가 여러 대에 걸쳐 거주하며 집성촌을 형성했던 하점면 부근리 마을에 위치한 ‘강화 하점면 사직골 고택’이 인천시 등록문화재가 됐다.인천광역시는 ‘강화 하점면 사직골 고택’을 인천광역시 등록문화재로 등록해 22일 고시 했다고 밝혔다.고택이 시 문화재로 지정된 사례는 ‘강화 고대섭 가옥’(2006.5.15.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과 ‘남북동 조병수 가옥’(1997.7.14. 시 문화재자료로 지정)에 이어 세 번째다.‘강화 하점면 사직골 고택’은 현 소유자의 외고조 황씨가 건축한 주택으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건축물들의 소멸은 단순히 건물의 소멸을 의미하지 않는다. 중요한 역사적 자료와 함께 건물에 얽힌 이야기도 모두 사라진다. 역사적·문화적·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을 보존하는 일은 인천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인천의 이야기를 풀어낸 인천출신의 소설가 양진채는 인천이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다른 도시와 별반 다르지 않게 변해버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천다운’ 가치를 잃는 것을 경계했다.신흥동 옛 시장관사가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긴담모퉁이집
부산시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제16회 부산항축제’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5월을 ‘2023 부산 해양의 달’로 지정해 국제적(글로벌) 해양도시로서 부산의 상징성을 부각하고 해양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부산항축제’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항만축제이다.올해는 ▲부산항 물류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공간에서 여러 국가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