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의 '의료버스 운영' 사무를 수탁할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은 첨단 의료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를 타고 전문 의료진이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문 검진과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부산의 급격한 의료비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이유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찾아가,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전문 검진과 상담 등을 제공한다.수탁 기관의 주요 사무는 ▲의료버스
부산시는 시민들이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과 어린이 보호구역 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일(22일)부터 시 누리집을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누리집 개편 작업은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어린이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의 세부 실행계획에 따라 추진됐다.특히, 지난해 청동초 통학로 사고 후 스쿨존 안전 문제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했고, 학부모, 시민단체 등 시민들의 정보 공개 요구에 대응해 시가 시민의 알권리와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쌍방 소통을 준비한 결과다.이번 개편으로 시민들은 시 누리집에서 시에서
부산시는 지난 1월 17일 「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돼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대저대교는 강서구 식만동에서 사상구 삼락동 사상공단을 연결하는 낙동강 횡단교량으로, 부산의 지속적인 발전과 동·서부산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다.이 사업은 2010년 4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타당성을 확보하고, 2016년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의 전략환경영향평가로 도로 노선을 확정 짓고도 철새도래지 훼손 논란으로 7년째 사업 추진이 답보 상태였다.시는 사업의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4시 10분 시청 의전실에서 「시 직원 등 월 자투리 급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월 자투리 급여 후원사업’은 매월 급여에서 만 원, 천 원 미만의 자투리(월정액도 가능)를 모아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4월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현재 시 직원을 비롯해 구․군, (재)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직원 등 총 2천2백여 명이 후원자로 꾸준히 참여 중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시장을 비롯해 박정규 부산아동복지협회장, 김
부산시감사위원회는 설명절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오는 4월 9일까지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 중립을 유지하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강도 높은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와 시 감사위원회가 참여하는 합동감찰반을 구성하고, 시 본청·직속기관·사업소 및 16개 구·군,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단계별 감찰에 돌입한다.특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복무 위반 및 품위 훼손 등 공직 기강 해이 행위 등에 대해 선거 일정에 맞춰 단계별로 감찰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명절 및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공직
부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시의 정책을 보완하고 상승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 규모는 총 10억8천500만 원이며 1개 단체당 공익활동 사업 지원금액은 최대 4천만 원이다.지원 대상 사업 유형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사는 도시 ▲시민이 주인인 도시 ▲일자리가 풍성한 도시 ▲평등한 민주 도시 ▲친환경 도시 ▲내사랑 부산 ▲건강하고 안전한 부산 등 총 8개다.신청 자격은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안창커뮤니티센터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2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하고 「누구도 고립되지 않는 안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고립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시장을 비롯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울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청년재단, 동의대학교 등 연구기관, 학계, 현장을 망라해 사회적 고립에 대응하는 최고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안녕한 부산”은 따뜻한 복지 공동체 부산을 만들기 위한 시의 복지 브랜드로, 이날 발표된 사회적 고립
부산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산 전문건설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세계적(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으로 건설·주택시장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업체와의 소통·협력해 건설산업 위기 대응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과 김형겸 수석 부회장 등 지역전문건설업계 대표 6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 등은 지역하도급 참여 지원
부산시는 오는 1월 23일부터 1월 25일까지, 2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영상정보전광판 설치에 따른 윤산터널 입구(오륜동→장전동 방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통제는 터널 입구에 터널 내 교통상황 정보를 실시간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영상정보전광판을 설치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공은 ㈜컴텔싸인이 맡는다.교통통제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이 기간 윤산터널 입구(오륜동→장전동 방면) 약 250미터(m) 지점부터 터널 입구까지 2개 차로 중
박형준 부산시장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들을 만나, 부산시의 자금정책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시는 오늘(17일) 오전 11시 부산신용보증재단 8층 회의실에서 '시 자금정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시장을 비롯해 김일호 부산지방중기청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문철홍 중소기업중앙회 부울경본부장, 김용규 BNK부산은행 본부장 등 유관기관 대표와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는 총 6명으로 ▲효성의약품 ▲신평산업 ▲(주)삼주 ▲베러먼데이 ▲애
부산시 산하 공직 유관단체에서 발행한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부산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산하 한 공직유관 단체에서 임원급 직원이 부하직원을 상대로 성희롱 한 사실이 부산시 성희롱·성폭력 고충 심의위원회에서 인정됐다고 말했다.성희롱 사건은 23년 7월, 임원급 직원 A씨가 저녁 회식 후 귀갓길에 부하 여직원을 동의 없이 껴안았으며, 회식 후 발생한 일이어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되며 남녀고용평등법 시행규칙에서 적시하고 있는 성희롱 사례에도 부합하고 하였다.이에 부산시는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한 국제숙련도 평가 결과, 평가에 참여한 4개 분야의 모든 항목에서 최고등급인 '만족(Satisfactory)'을 받았다고 밝혔다.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기관의 분석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IEC) 규정을 준수하는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연구원은 2015년부터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와 시그마알드리치(SIGMA-ALDRICH)가
부산시립박물관은 부산의 역사·문화 관련 학술 및 전시자료 수집을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점 구입 대상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고려․조선시대 도자기’와 ‘근대의 지역 도자기’다. 그 외 부산의 역사와 정체성에 부합하는 유물도 구입 대상이다.다만, 도굴품·도난품 등 불법 문화재와 소장 경위 및 출처가 분명치 않은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시립박물관 누리집에서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오는 2월 1일부터 8일까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국제전자제품박람회 이하 CES)에서 부산관 참여기업 13개 사가 290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시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참가를 지원한 기업 12개사가 265건,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1개사(코아이)가 25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이러한 실적이 향후 실질적 제품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참여 부산기업 중 주식회사 투핸즈인터랙티브(증강현실기반 디지털 체육 플랫폼)는 멕시코 바이어와 현장에서 계
부산시는 2024년부터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의 명칭이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영문 약칭은 이전과 동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는 기존의 아태지역을 넘어 전 세계로 활동 영역과 교류의 폭을 넓힌다는 취지다. 날로 긴밀해지고 있는 교류 협력의 국제적 트렌드를 반영한 기구의 적절한 변신으로 풀이된다.TPO(회장 박형준 시장)는 2002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5차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APCS: Asian-Pacific City Summit)에서 25개 아태도시 시장들에 의해 창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공공시설인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시민공원방문자센터, 지하철역 수영, 동래역에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실내정원 조성사업은 공공시설의 정주환경 개선과 녹색쉼터 제공 등을 위해 시와 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가 협력해 추진됐다.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은 밀폐된 실내공간의 ▲미세먼지 저감 ▲공기질 개선 효과 ▲녹지공간 확보로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시는 ▲실내공간이라는 공간 특성과 ▲안전성 ▲경관성 ▲유지관리성 ▲이용객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산종
부산시는 오늘(15일)부터 18일까지 5대 분야에 걸쳐서 2024년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5대 분야는 ▲(1차)경제 혁신‧성장 거점도시 ▲(2차)시민안전 환경도시, ▲(3차)지속가능 균형발전 도시 ▲(4차)문화‧관광‧복지 도시 ▲(5차)시민행복 시정 구현으로, 분야별로 1차례씩 총 5차례 개최된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분야의 업무계획을 각 실‧국‧본부장으로부터 보고받고, 올해 중점 시정운영방향과 목표, 분야별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이
부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늘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설 맞이 제로페이 20%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제로페이는 신용카드사와 결제대행업체(VAN사)를 거치지 않는 큐알(QR)코드 기반의 모바일 직불 결제 방식으로 지난 2019년 도입됐다.결제수수료가 0%대로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 30%(전통시장 40%) 혜택을 제공한다.가맹점 매출액을 기준으로
부산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레전드 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광역자치단체에서 기획하면 중기부가 정책 수단을 결집해 3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다.시는 ‘친환경 에너지 저장·공급 기자재 핵심기업 집중육성’ 프로젝트를 기획해 지난해 12월 ‘레전드 50+’로 최종 선정받았고 이에 따라 중기부로부터 매년 95억 원씩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285억 원의 국비를 지원
부산시는 오는 26일까지 시민의 시선으로 따끈한 부산시정 소식을 전달할 '2024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시민기자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선정한 '2023년 숨이 막히도록 멋진 여행지와 체험장소 25곳', '글로벌 스마트지수 국내 1위' 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인들의 큰 주목을 받으면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였으며, 뉴미디어멤버스는 이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지난해 뉴미디어멤버스가 취재한 기사 1천여 건 중 400여 건이 네이버 뷰 검색 탑(TOP) 10에 진입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