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새벽에도 경증 응급환자 진료·처치를 할 수 있는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이 7월 1일부터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인천시 중구는 1일 하늘정형외과의원(하늘중앙로 193 조양타워 7층)에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개소식’을 열었다.‘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은 영종·용유 등 영종국제도시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앞서 구는 참여 병원 공모 및 선정위원회 평가 등의 절차를 통해 ‘하늘정
인천중구신포동주민자치회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신포동 칼국수 골목 주민복합문화공간에서 ‘제2회 칼국수 골목 터진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개항장 인천을 노래하다-다시 부르는 2023 인천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신포동 주민자치회 주최, 터진개마당 사람들 & 아르떼 앙상블 주관, 인천 중구 후원, 시낭송인 그룹 시락 협찬으로 마련된다.칼국수 골목 주민복합문화공간은 중구에서 지난 2월 24일 칼국수골목 활성화 사업일 일환으로 리모델링 후 개소하였으며 신포동주민자치회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운영과 주민 소통공간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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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구립 갈매기어린이집(원장 김진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3일 호국영웅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보훈이야기’를 개최했다.‘우리동네 보훈이야기’는 지역 내 6.25 참전 용사들이 어린이들과 만나 나라 사랑 정신과 보훈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행사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인천 중구지회 국가유공자 3명이 참석해 20여 명의 아이에게 더욱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이 밖에도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23일 마약 중독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NO EXIT)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연말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유정복 시장은, “마약은 절대 시작하지도 말아야 할 것이며, 했다면 당장 끊어내야 한다”며 “마약 없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
26일부터 전국에 걸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상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며 시간당 20~40㎜의 강한 강수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전날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장맛비는 26일 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300㎜(제주 산지 500㎜ 이상), 전라·경남권 80~150㎜, 충청·경북권·수도권·강원내륙산지에는 30~100㎜, 강원동해안에도 10~50㎜로 전망된다. 특히 전라해안·경남서부남해안·지리산부근은 200㎜ 이상,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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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스마티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 한국표준협회가 공동주최한 ESG 스마트 도시 창업해커톤이 지난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도시가 지닌 ESG lssur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디어 및 솔루션을 목표로 한 대회다.이날 해커톤 SKtelecom 이동주 부장의 '스타트업과의 ESG Open Cdllaboration'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 스타트업 ▲라온로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지니컵 ▲씨드엔 ▲멥스젠의 소개 및 스타트업이 함께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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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택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장(주식회사 하이클로 대표이사)이 ‘2023년 제17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행사에서 향상된 물 관리기술 제공 및 국내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 대상을 수상했다.김현택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장은 물 산업현장에서 근무를 시작한 2011년 이래, 대학원까지 토목공학을 전공한 후 수리 즉 수(水)처리 산업분야에 눈을 떠 ‘기술개발이 곧 사업의 원천’이란 신념으로 개발된 수십 건의 기술개발제품을 전국 각 정수장, 하수처리장에 가동하게 하는데 앞장서 왔다.특히, 세계적인 기술인 ‘무격막식 전
올해 직장인 점심값이 평균 7,761원으로 5년 전 보다 24.6%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잡코리아가 직장인 50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점심값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올해 직장인들은 점심값으로 평균 7,761원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는 회사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사 먹는 직장인부터 구내식당을 이용하거나 도시락을 싸 오는 직장인들까지 포함한 평균치로, 2018년 직장인 평균 점심값 6,230원 대비 5년 만에 24.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점심 식사를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따라 식사비용은 달랐다. 먼저, 회사 근처 식당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올해는 6.25 전쟁 73주년, 정전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몸 바치신 호국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6.25참전 영웅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지난 6월 19일 오전 7시 한국크리스천포럼 일행은 인천에서 철원행 그랜드 관광버스에 몸을 실었다. 고속버스로 2시간 30분 거리다. 고속버스는 파주, 연천으로 연결되는 순환도로를 타고 강원도 철원을 향해 거침없이 달린다.차창밖에 끝없이 펼쳐지는 숲이 짙은 산야의 눈부시게 푸르른 나무 잎사귀들은 우리를 환영하듯 손짓하고 있다.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 이세진)가 19일 인천대공원 수목원 산림보전센타 강의실에서 허준 약초학당(이사장 이영복)과 협업으로 개설한 약용식물 시민강좌 「생활 속 약초교실」의 교육 일정을 마치고 수강생 25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생활 속 약초교실」은 지난 3월 인천대공원사업소와 허준 약초학당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2주간, 약초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약초에 대한 이론과 야외 학습을 통해 생활 속에서의 활용법 등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했다.교육 내용으로 약용식물의
자연을 좀 더 가깝게 들여다보면 신비롭고 위대한 순간을 접하게 된다. 일본에서 주로 서식하는 일본 복어 중에는 수컷 복어가 짝을 만나기 위해 화려하면서도 물결무늬의 신혼방을 만든는데 마치 조형예술 작품을 연상케 한다.순전히 지느러미와 꼬리의 힘으로 모래를 헤집어 가면서 꾸며놓는 신혼 방은 유연성과 곡선의 미를 살리면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물결무늬의 형이상학적 추상미술을 탄생시킨다.그렇게 화려하고 현란하게 꾸며진 신혼 방으로 인도된 암컷복어는 산란을 하고는 홀연히 떠나 버린다.이후 수정을 하고 난 수컷복어는 자신이 화려하게 꾸며놓
출판사 안그라픽스(대표 안미르, 안마노)가 출간 이래 꾸준히 읽혀온 박선아의 ‘어떤 이름에게’ 리커버판을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다시, 이 책’으로 출간한다.박선아는 프리랜스 에디터이자 아트 디렉터, 그리고 꾸준히 책을 내며 작가로도 폭넓게 활동해왔다. ‘어떤 이름에게’ 리커버판에서는 이 책의 정서를 한층 더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어떤 이름에게’는 저자가 베를린, 바르셀로나, 파리에 머물며 쓴 책이다. 여행지에서 소중한 이들에게 글을 쓰고 필름 사진을 찍었다.가족, 친구, 옛 애인, 고양이 등에게 쓴 서른두 통의 편지에는 그들
부산은 부산의 상징인 넓은 바다를 배경하고 있으면서 물문제로 고통을 받는 도시다. 낙동강 최하류 하천수를 취수한 물을 수돗물로 마시는 도시는 부산일 것이다.거기다 취수원 상류지역에는 군소공단이 밀집되어 그곳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이 그대로 취수원인 낙동강으로 유입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부산은 과거 낙동강 페놀오염의 악몽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녹조류, 남조류 등의 조류 발생뿐만 아니라 깔따구 발생 등 먹는 물에 대한 불안이 일상화 되어있다.부산시와 정부는 30여년 세월 동안 부산시민의 물 문제해결을 한다고 내놓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