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경찰청 공식 유튜브]갓길에 차를 댄 시민과 경찰관이 가드레일을 넘어간다?그리고는 한 곳을 응시하는데...무엇을 보고 있었던 걸까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사기 의혹이 불거진 전청조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전씨의 사기와 관련한 피해자 수는 15명으로 피해규모는 19억 원에 달한다. 수사 진행에 따라 피해규모는 늘어날 수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전씨는 자신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이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건네받아 가로채거나 투자를 위해 대출을 받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전씨에 대한 고소를 접수한 경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은 지난 30일 최고위 모두 발언을 통해 “가계부채 규모 증가세가 심각하다.”며 “변동금리의 고정금리 전환 유도 등 선제적 조치 강구해야”한다고 주장했다.조 최고위원은 “현재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684조 80000억 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한 달 새 2조5000억 원이 늘었다”며 “우리나라 가구의 자산 중 74%는 부동산, 부채 중 59%는 담보대출로 구성돼 있다고 한다”면서 “2030 세대가 지난 5년여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집값에 크게 불안해하면서 ‘빚투’, ‘영끌 투자’를 할 수밖에 없었기 때
전 펜싱 국가대표인 남현희가 자신의 예비 남편이었던 전청조를 펜싱협회에 소개했고 이 과정에서 거액의 후원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물론 후원이 실제로 이뤄진 것은 없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 1월 펜싱협회 고위 관계자에게 전씨를 ‘30억원을 기부할 기업인’으로 소개하면서 후원 의사를 전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남현희가 전청조를 미국의 사업가로 펜싱 협회에 소개하면서 1년에 3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이야기했다”라며 "(전청조가)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을 다니면서 경호원을 대동했다. 엄청난 부를 가진 사람으로 알려졌고 협회의
공무원 조직을 ‘철밥통 조직’으로 보는 시각은 ‘불법을 저지르지 않고 비리 없이 자리만 잘 지키고 있으면 정년까지 이상 없다.’라는 수동적인 공무원들의 인식에서 비롯됐다.이런 탓인지 많은 공직자들이 ‘감사에 지적 안 받고, 상사한테 욕 안 들어 먹으려면 괜히 나대지 말고 그냥 시키는 일만 하면 된다.’라는 자조 섞인 말을 자주 듣는다.그러나 이러한 자조 섞인 한탄도, 수동적인 업무태도도 더 이상 공직사회에서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위에서 떤 일을 시키더라도 자신의 권한이나 의무를 소극적으로 해석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소신 있는
확대·강화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가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24일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1회용품 사용에 대한 법적 규제는 2003년부터 시행됐으나, 다음 달부터는 규제 품목에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비닐우산이 추가되고,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응원용품은 무상제공 금지에서 사용금지로 규제가 강화된다.특히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 시, 사업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업종에 따라 규제 내용과 품목이 달라 자세한 내용은 업종별 준수사항(자
인천 답동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중길)은 지난달 3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답동신협에서 한파에 취약한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기탁된 물품은 이불 27세트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신포동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이중길 답동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신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구
지난 31일 저녁,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도 영마루공원이 모처럼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다시 한번 야간 소통 행보에 나섰기 때문이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3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영종국제도시 영마루공원 내 야외무대(운서동 2709-1)에서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두 번째 이야기 - 영종국제도시 별빛반상회’를 개최했다.‘별빛반상회’는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중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구민들의 더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 생활 속 불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어 가는 때를 맞이해 인천시립극단이 감동적인 명작 연극 을 선보인다.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을 만난다.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은 연말이 되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콘텐츠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구두쇠 스크루지’가 유령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는 내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연극 은 현재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수) 인천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 성과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분석해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후원 기업들과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자원봉사자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은 2009년부터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집수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싱크대, 창문, 화장실, 전등 교체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는 지난 31일 자율방범대, 시민경찰,외국인치안봉사단, 범죄예방협의회,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등 약 1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 행복동행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합동순찰은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 및 이전 합동순찰 실시 후 범죄취약지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및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를 통해 순찰 노선을 4개로 구분하고 각 구역별 협력단체를 지정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순찰활동이 이루졌다.“행복 동행 순찰”은 공동체 협력 치안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하는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윤희근 경찰청장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세사기 발본색원 및 충실한 피해회복 지속 추진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 참석해 대책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세사기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책은 전세 사기의 방지와 피해 회복을 위한 것으로, 전세 사기의 예방과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법무부, 경찰청, 국토교통부는 1일 전세사기 단속을 무기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범정부 전국 특별단속은 올해 연
도로에서 차량과 야생동물이 충돌하는 이른바, ‘로드킬’사고가 해마다 크게 늘면서 사고를 줄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난해 6만여 마리의 야생동물이 ‘로드킬’을 당하는 등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동물에게 교통교육을 시킬 방법이 없으니 동물 출현 횟수가 높은 도로는 사람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대책처럼 통로설치 등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동물이니까 죽어도 어쩔 수 없다고 방치해서는 안 될 일이다. 애완동물의 경우를 보면 유기동물도 있지만 대다수가 이미 사람 수준이다.일부는 더 이상의 대우를 받고 있는 실정이기도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동연 지사가 경기북도 분도론을 주창하고 있다”며 “분도론은 세계적인 트렌드에도 맞지 않고, 도시발전에 저해요인이 되며, 정치인과 공무원만 좋아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면서 “반면 메가서울은 고급인력의 집중, IT 인프라 및 교통·통신 등 인프라 구비, 1천만 명이 넘는 거대한 소비시장,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R&D 센터나 지역본사의 입지 등 혁신과 생산성 면에서 월등한 장점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첫째, 세계적 트렌드”라며 “세계 각국은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속초경찰서(서장 박경서) 아동안전지킴이 52명은 3개 지구대·4개 파출소에 배치되어 1일 3시간씩 초등학교 주변 등을 순찰하며 위험에 처한 아동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거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임시조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철거현장 폐건물에서 위험하게 노는 어린이 제지7월 12일 14:45경 속초 중앙초등학교 주변 순찰 중 하굣길이던 5학년 남학생 3명이 아파트 신축공사장의 철거대상 폐건물 안으로 몰래 들어가 위험하게 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울타리 밖으로 나오도록 타일러 귀가시킴으로써 안전사고 방지(영랑지구대 황광원·서봉조
부산문화회관은 지난 31일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및 예술인 육성을 위한 지역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갖고, 지역 5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3 대학교향악 축제를 11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축제에는 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대, 인제대 등 5개 대학이 참가한다.교향악축제는 11월 18일 경성대를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부산문화회관은 청년 예술인에게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 다양한 공연 경험을 통해 이들의 성장 및 경력 개발
서울중부재향경우회(회장 김성식)는 지난 31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안보현장 견학과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우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통일공원과 안보전시관 등을 견학하고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996년 북한 잠수함이 강릉 안인진으로 침투해 26명의 선원 중 무장공비 14명이 내륙으로 상륙했고 아군은 약 50여 일간 무장공비와 치열한 추격전을 벌였다. 당시 군인 10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민간인도 4명이 사망했다.강릉통일공원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의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은 중국정부가 “오늘(1일) 언론을 통해 안중근 전시실과 윤동주 생가가 재개관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안중근 전시실·윤동주 생가 재개관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박 장관은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신 안중근 의사와 윤동주 선생의 예우를 책임지는 국가보훈부 장관으로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저는 지난 8월 중국 정부의 안중근 전시실과 윤동주 생가 폐쇄소식을 듣고 ‘중국은 진정 큰 나라인가?’라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실망감을 표명했다.”면서 “왜냐면, 두 분이 한국인들의 가슴에 영원히 살아 숨 쉬는 항일
2023년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11월 4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광안리 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그러나 많은 예산과 예약이 확정된 수 천 명의 관람객들은 멘붕 상태라고 한다.이번 축제는 제18회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2005년 APEC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해를 거듭해 올해 18회 차를 맞게 되었다.축제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는 오후 8시부터 8시 15분까지, 2부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하시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2023년 11월 4일 부산의 기상 예보에 따르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거침없는 언행에 국민의힘이 자중지란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인 교수는 국민의힘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강력한 변화를 주장하고 있다.그는 “국민의힘의 많은 사람들이 내려와야 한다”며 “듣고 변하고 희생할 각오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이 다 바뀌어야 한다”며 강도 높은 혁신 포부를 밝혔다.인 교수는 국민의힘을 보다 신뢰받는 정당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최적의 처방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강력한 변화주장은 일부에서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