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유일 디자인 전문전시회인 ‘2024 부산디자인위크’의 참가 브랜드 조기신청 접수가 시작됐다.(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는 4월 5일까지 ‘2024 부산디자인위크’의 참가 브랜드 조기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부산디자인위크는 202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부산·경남지역 유일 디자인 전문전시회다. 지난해 160개 브랜드가 참여해 1만4000여명이 참관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올해 디자인위크는 6월 13일(목)부터 6월 16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특히 올해는 부산디자인진
최근 탄소중립‧AI‧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2050 탄소중립 대응시 기업의 전기사용 증가폭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및 전력수요’를 조사한 결과, 2050년까지 기업별 탄소중립 이행기간 중 전기사용 증가율은 연평균 5.9%로 예상하고 있어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인 2.2%보다 약 2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나타났다.탄소중립에 따라 전기사용이 증가한다는 이번 조사결과는 IEA(국제에너지기구)전망과 일맥상통한다. IEA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8일 전 직원 및 입주기업이 모은 폐플라스틱 뚜껑 1,100여개를 업사이클링 사회적 기업 우시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폐플라스틱 뚜껑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전직원들과 진흥원 입주기업들이 1달여간 모은 것이다.수거된 폐플라스틱 병뚜껑은 동남권 소재 업사이클링 기업 ‘우시산’과의 협력으로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전달된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생산된 제품의 수익금 일부는 취약계층 지원에도 활용될 예정이다.변의현 우시산 대표는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컨테이너 선사 HMM(예 현대상선) 매각을 위해 하림그룹의 팬오션과 JKL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했으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7일 밝혔다.양측의 협상은 당초 지난달 23일까지 마감 시한이었으나 이달 6일로 한 차례 연장된 바 있다. 그간 난항을 겪었던 양측의 협상은 하림 측이 그간 요구했던 바를 상당 부분 철회하면서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무산에 이르게 됐다.하림 측은 주주 간 계약의 유효기간을 5년으로 제한하는 안, 컨소
44년 역사의 지역 대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입다)의 출품작 접수가 시작됐다.(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6일 2024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입다)의 온라인 접수를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ibda;입다는 1981년부터 2018년까지 38년의 역사를 지닌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를 계승한 부산 지역 대표 디자인 공모전으로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라는 이름으로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지역 최대 디자인 종합 전문전시인 부산디자인위크
올해 소비시장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10대 키워드가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9일 ‘2024 유통산업 백서’를 발간하고, 올해 소비 시장의 10대 키워드로 ‘B.L.U.E. D.R.A.G.O.N.’을 제시했다.대한상의는 “청룡이 구름을 뚫고 힘차게 날아오르듯, 우리기업들도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고 여러 난관을 딛고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유통산업 백서는 △글로벌 유통시장 주요 트렌드 △국내 소매업태별 주요동향 및 전망 △주요국 유통 산업동향 등 국내외 유통산업 동향과 주요이슈를 수록하
부산을 대표하는 열정의 기업인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은 지난 1월 23일 부산산상공회의소 10층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이 부산상의회장에 당선되면 부산 상공계 발전을 위해 100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양 회장이 부산상의회장에 당선 시 사재 출연으로 기부될 100억 원은 청년 스타트업 지원 펀드 등에 쓰일 예정이다. 양 회장의 기부금 쾌척이 향후 부산상의회장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부산지역의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MBTI를 접목한 2030직원 맞춤형 업무방식 혁신방안 탐색 워크숍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MBTI을 접목을 통한 흥미유발로 조직문화 개선에 2030세대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함이라는 것이 진흥원의 설명이다.(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5일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임직원 소통 교육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성향진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직장버전 MBTI테스트인 ‘업무성향진단’을 통해 직원별 업무상 강점을 알아보고 2030 세대 직원 맞
부산디자인진흥원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가 전국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디자인에 대한 강점을 살린 ‘디자인주도’ 센터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실시한 ‘2023년도 스포츠산업 창업 및 재창업 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재창업지원사업 운영 3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의 창업지원 프로그
(재)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대학교가 지역 디자인 인재육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과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디자인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디자인 전문기관과 거점 국립대학교가 협력해 ‘디자인씽킹’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자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 교육과정 기획 및 자문 ▲학생 디자인단 프로그램 기획 및 교육운영 지원 ▲지역 연계 공공디자인 공
지난해 말부터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는 가운데, 기업들은 본격적인 경기회복 시점을 2025년으로 내다봤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2,15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이 바라본 2024 경영·경제전망’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경기 회복세가 내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회복 시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 ‘내년(2025년)부터’라는 응답이 40.1%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올해 하반기’라는 응답이 34.2%, ‘2026년 이후’는 16.9%였다. 반면, ‘올 상반기’ 또는 ‘이미 회복국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전 분기 대비 하락하며 소매유통업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위축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79’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100 이상이면‘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대한상의는“높아진 물가에다 고금리 지
프랜차이즈 가맹이‘코로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가맹본부 800사 및 가맹점 1000개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프랜차이즈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가맹점주 2명 중 1명(47%)은‘개인 자영업자가 아닌 프랜차이즈 가맹점이어서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는 데 더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도움이 안됐다’는 의견은 8.4%에 그쳤다. 이에 대해 대한상의는“프랜차이즈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가맹본부가 상품 개발, 광고‧판촉, 운영관리를 해주는데다 코
삼성전자가 지난해 15년 만에 가장 적은 연간 영업이익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258조1600억원, 영업이익 6조5400억원의 잠정실적을 9일 공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4.6%, 영업이익은 84.9% 감소한 수치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10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이다.IT 수요 침체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한파가 절정에 달하며 적자 늪에 빠졌던 반도체 사업이 실적에 큰 타격을 준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지
“스마트스토어, 전시 부스, SNS, 와디즈 펀딩 등 디자인 개발 콘테스트 지원을 통해 제작한 동작로고의 활용도가 기대 이상입니다”- 백정상회(김신동 대표)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부산 지역 기업의 상품 경쟁력 확보와 디자인 기업·디자이너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실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자인 개발 콘테스트 지원 사업’(이하 지원사업)이 참여기업 만족도 93점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부산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로고 · 패키지 · 웹사이트 ·
전국 제조 기업들은 새해 1분기까지 기업경기가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정적 전망 속에서 수출과 내수 기업 간, 그리고 업종 간에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156개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전망치(84)보다 1포인트 하락한 ‘83’으로 집계되어 3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다만 제약, 화장품, 조선업종은 긍정적 전망이 우세했으며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BSI는 100이상이면 해당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디자인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견인노력을 강조했다.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1월 2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디자인산업은 대표적인 지역 불균형 산업”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의제 및 체계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 원장은 “올해는 정부가 ‘지방시대’를 선포한 이후 첫 새해이자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추진 이후 첫 공동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등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해”라며 “부산디자인진흥원도 이에 발맞춰 지역 디자인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균
올 한해 부산 디자인을 빛낸 주역이 한 곳에 모이는 장이 마련됐다.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지난 27일 ‘2023 부산 디자이너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부산 디자이너의 밤’은 부산 지역 디자이너 및 기관들이 상호교류를 통해 한 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행사는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및 지역 디자인 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디자이너의 날’ 유공 포상 △부산디자인진흥원 2023년 5대 뉴스 및 2024 계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윈스(대표 김보연)가 운영하고,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한 채용 연계형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 양성과정’ 3기 수료식이 해운대구 센텀벤처타운 교육장에서 열렸다.이번 교육과정은 정보보호 기초부터 기술, 컨설팅, 관제 등 보안 전반에 대해 구성되었으며 총 60일, 480시간 동안 진행되었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수당 지급이라는 특전이 제공되었고, 1~3기 교육과정 동안 총 누적 80명의 정보보안 전문가를 배출했다.채용연계라는 취지에 걸맞게 이전 기수 수료생의 취업률은 80% 수준에 이른다.‘사이버 보안 전문
용문점액(龍門點額)이란 중국 황하(黃河)에 있는 ‘용문(龍門)’은 물의 흐름이 강하여 큰 물고기도 거슬러 오르기 어려운 협곡인데, 물고기가 급류를 힘차게 타고 이 문을 넘으면 용(龍)으로 변하여 하늘로 날아가지만, 타고 넘지 못하면 문턱에 머리를 부딪쳐 이마(額)에 상처(點)가 난 채 하류로 떠내려간다는 전설이 있다.국내 경제·경영 전문가(대학교수, 공공·민간연구소 연구위원) 90명이 내다본 2024년 한국경제와 우리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청룡의 해(甲辰年)인 내년 우리경제가 새로운 도약을 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