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가 개최된다.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고 밝혔다.‘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염원 및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
부산시는 내일(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일원에서 '제11회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 및 제14회 부산광역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과 부산광역시드래곤보트협회가 주관한다.드래곤보트는 노를 저어 배가 속력을 내게 하는 '노잡이'와 뱃머리의 선수가 북을 두드려 흥을 돋우며 속도를 조절하는 '북잡이'가 함께 진행하는 역동적인 경기로, 팀원의 화합과 협동심이 중요한 무동력 친환경 수상스포츠다.뱃머리와 꼬리 부분에 용의 모형을 장식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할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진검승부가 인천에서 펼쳐진다.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3홀에서 개최된다.2020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e스포츠의 매력과 경기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하스스톤, 전략적 팀 전투(TFT),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의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상금 3천만 원이 걸려있다.행사는 전
전 세계의 철인들이 부산에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부산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영도구 해양로 일원에서 「2023 WT 영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 월드컵」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부산 영도에서 열리는 최초의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로 부산시, 영도구,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영도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조직위 주최, 부산철인3종협회가 주관한다.대회 개최 장소는 아미르 공원, 국립해양박물관, 해사고 등 영도구 해양로 일원이다.세계랭킹 65위 내 남·여 엘리트 선수 130명과 동호인 800명이 참가해 인간의 한계에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31일 국내 최초 서핑보드 디자인 콘테스트인 ‘2023 이야기가 있는 서핑보드 디자인콘테스트’ 공모에 총 67개팀, 268명이 지원해 성황리에 작품접수가 마감됐다고 밝혔다.특히, 서울·경기 등을 비롯해 부산 외 지역 참가자들이 35개 팀으로 전체 지원자 중 절반이상을 차지하며 전국적 관심을 모았다는 것이 진흥원의 설명이다.실제 지원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 지역에서 32개 팀이 지원해 47.76%로 가장 많았고 서울·경기·인천지역이 16개 팀이 지원해 뒤를 이었다. 울산과 경남에서도 각각 5개 팀씩 공모에
부산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도·전남도와 함께 ‘2023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부산, 경남(통영), 전남(여수)을 잇는 국내 최장구간 크루저 요트대회로, 3개 시도가 신성장 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남해안권 상생발전 및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공동 주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5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개막식은 내일(13일) 오후 6시, 부산 누리마루 에이펙(APEC
인천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지난달 30일부터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3위, 사브르 개인전 우승 및 단체전 준우승의 호성적을 거뒀다.먼저 중구청 지영경 선수는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숭을 차지했다. 32강에서 대전시청 최혜정 선수, 16강에서 안산시청 서지연 선수, 8강에서 안산시청 김지영 선수, 4강에서는 서울시청 김지연 선수를 연달아 격파하고 결승에 올라 안산시청 김정미 선수를 15대 8로 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자 플러레 개인전’
부산시는 내일(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이틀간 송정해수욕장에서 「2023 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서핑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핑문화 활성화와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동호인 등 150여 명이 참가해 송정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일반부, 입문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등 총 4개 부문 10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1~3위에는
20세 이하(U-20)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오전 6시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4강)전에서 1-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전반 14분 왼쪽 측면에서 공 소유권을 내주며 리카르도 투리치아에게 크로스를 허용했다. 투리치아가 내준 땅볼 패스를 이번 대회에서 6골로 가장 많은 골을 기록 중인 체사레 카사데이가 원터치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고 공은 그대로 골대 구석 상단을 찔렀다.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한국은 전반 23분에 배준
부산시는 오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2일간 광안해변공원 야외 특설경기장에서 「2023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시가 후원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최, 부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초 육상 단일종목 대회로, 아시아육상연맹(AAA) 승인 국제대회다.특히, 이 대회는 해양도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광안리에서 그림같은 바다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인간 새들이 힘찬 도약을 펼치는 국제스포츠 대회로 시민들이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장대높이뛰기대회
부산시는 전국 농아인들의 축제인 「제20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오늘(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농아인체육대회」는 농아인들의 체육 참여기회를 확대를 통해 농아인 체육발전과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 200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제20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형준)에서 후원하고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부산광역시농아인스포츠연맹의 공동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롯데 오픈」(총상금 약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6월 1일(목)부터 6월 4(일)까지, 4일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다.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3년째 인천 청라에서 개최된다. 참가 선수는 총 132명으로 김효주, 최혜진 등 LPGA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정규 투어 프로 선수 111명 그리고 드림투어 통과자 선수 19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성유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이
부산시는 대한민국과 페루의 국가대표팀 친선 축구경기를 부산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한민국과 페루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오는 6월 16일 저녁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부산에서 ‘친선’ 정식 국가 대표팀간의 축구경기인 에이(A)매치 개최는 2019년 6월 호주와의 친선경기 이후 4년 만이다.이번 에이(A)매치 부산 유치는 부산시민에게 수준 높은 국제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부산시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와 개최후보 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시가 노력한 성과다. 특히, 이번
부산시는 어제(15일) 오후 3시 국제탁구연맹(ITTF)이 부산 벡스코에 위치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경기장을 현장 답사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 답사는 국제탁구연맹(ITTF) 페트라 쇠링 회장,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승민 조직위원장, 부산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페트라 쇠링 회장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의 부산대회에 대한 추진계획을 경청하고, 대회 장소인 벡스코의 경기구역(FoP) 조성계획과 동선 등 세부 사항을 점검한 후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준비 상황에
‘한국야구 명예의전당-한국야구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최종 통과돼, 숙원사업이었던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부산시, 기장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전국 최초’ 야구박물관 건립을 위해 2022년부터 실시협약서 변경 등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 대비 사전절차를 단계별로 착실히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9일 최종 평가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은 한국야구위원회의 야구 100주년을 기념해 부산시와 기
부산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2023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3회째 맞는 ‘부산오픈’은 세계 남자챌린저대회 중에서도 최상위급에 속하는 챌린저 125급 대회로, 부산시 후원, 부산광역시테니스협회 주최, 대한테니스협회와 부산광역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총상금 160,000달러를 두고 국내 8명, 해외 55명 등 총 16개국 63명의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단식 59경기(예선 28, 본선 31)와 복식 18경기(예선 3, 본선 15) 등 총 77경기를 치르게 된다
4월 29일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Bosch eBike Systems(이하 보쉬 전기자전거)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GPS가 주최하는 전기 산악자전거(E-MTB) 행사 ‘2023 Bosch E-Bike Day : Feel The Flow’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보쉬 전기자전거는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과 다양한 액티비티 및 참여 이벤트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100명이 넘는 E-MTB 라이더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 프리라이딩부터 팀 릴레이 레이스까지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보쉬 전기자전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시는 어제(24일) ‘한국야구 명예의전당 건립에 관한 변경 실시협약서’가 체결되면서 10여 년간의 숙원사업이었던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야구 100주년을 기념해 부산시와 기장군이 공동유치한 사업으로, 기장군 일광유원지(기장야구테마파크) 내 부지면적 1,852㎡,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996.2㎡) 규모로 2025년 준공 및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이번에 체결한 실시협약서 변경안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야구 명예의
임은정 대구지검 부장검사가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사)최동원기념사업회 강진수 사무총장은 “16일 임 부장검사가 ‘최동원 야구교실에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사법연수원 30기인 임 부장검사는 2001년 인천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울산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등을 거쳐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역임했다.2011년 영화 ‘도가니’가 개봉했을 땐 광주 인화원 성폭행 사건 1심 공판검사로 직접 목격했던 소회를 검찰 내부망에 올려 큰 주목을 받았다.임 부장검사는 지난해 7월
부산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해양수도 부산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수영만 일원에서 「2023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크루저 요트대회로,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공원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수십 대의 요트가 한 번에 레이스를 펼치는 장관을 볼 수 있다.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10개국 32개 팀 약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4월 27일 사전 등록을 시작으로 28일부터 3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