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 해운대을 김미애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어설픈 정책의 피해는 결국 국민 모두가 입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김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재건축 2년 실거주 요건’ 발표로 급하게 세입자 내보냈는데 이후 정책 철회로 세입자 손해 봤다면 누구 책임일까?”라며 “1심은 ‘당시 정부 여당인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임은 주지의 사실’”이라면서 “‘어설픈 정책으로 인하여 빚어진 하나의 참극’, ‘문재인 정부의 설익은 정책 발표로 선량한 국민들에게 크나큰 혼란을 야기했다’고 지적했다”고 비판했다.이어 “그러나 2심은 ‘정책 경과는 불확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인이 대통령 임기를 단축하는 것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했다.천 당선인은 1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가 '다음 대선 3년 남은 거 확실합니까'라고 발언한 데 대해 "대통령 탄핵보다는 대통령 임기 단축을 시사한다"고 밝혔다.그는 "탄핵은 헌법에 있는 절차로 우리가 언급 못 할 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너무 쉽게 입에 담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개혁신당은) 대통령 임기 단축을 오히려 저는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천 당선인은 "개혁신당의 총선 공약 중의
“성난 민심이 ‘尹 정권 독선’ 심판했다” 지난 11일 모 신문의 헤드라인이다.22대 총선 결과를 두고 야당과 언론에서는 연일 ‘민심’이라면서 여당은 그 ‘민심’을 얻지 못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선거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고작 5.4% 차이가 날 뿐인데 그 결과는 무려 71석의 차이로 나타났다.이 같은 이유는 1위만 당선되는 소선거구제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민심은 다시 변한다. 야당과 언론에서 ‘민심’, ‘민심’ 하는 것이 진짜 민심이라고 볼 수 있을까? 전체 유권자 29,253,861명 가운데 더불어민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서병수 후보는 12일 선커캠프 해단식을 통해 “제가 부족했습니다. 북구 주민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질책, 겸허히 받아들입니다”라며 “2월 20일 예비후보 등록하고, 서병수가 북구 왔다고 인사드린 지 이제 50일 남짓 되었다”면서 “제대로 제 인사를 받아보지 못한 분들이 아직 많으실 겁니다”라고 낙선 인사를 전했다.서 후보는 “그래도 저 서병수를 이렇게 많이 성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전재수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디 북구의 자존심을 세워주셨으면 한다”면서 “덕천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4·10 총선에서 범야권의 압승이 현실화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은 '가시밭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현안인 의료 개혁부터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하기 어려워진 데다 야권의 각종 특검 공세를 방어하는 데 급급할 것으로 전망된다.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1석, 비례대표 14석으로 도합 175석으로 단독 과반 의석을 훌쩍 넘는 절대다수의석을 확보했고 조국혁신당은 지역구 출마자 없이 비례대표로만 12석을 당선시켰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대표 18석으로 도합 108석으로 이른바 '탄핵·개헌저지선'을
총선 본 투표가 실시되는 10일 부산에서는 투표 현장에서 투표함 개봉요구 시비와 투표용지를 찢는 사건 등 4건의 사건이 발생했다.10일 오전 6시 26분경 부산시 연제구 연산9동 제7투표소에서 80대 여성이 기표를 하지 않고 기표소를 나와 비례대표 용지가 너무 길어서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선거사무원에게 묻자 그냥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고 하여 기표하지 않고 투표함에 넣은 후 투표함을 개봉해달라고 시비, 선거관련 방해 행위 없고 투표함에서 용지회수 불가함을 선관위에서 상담 조치하였다.10일 오전 7시 40분경 부산진구 가야1동 제3투표
장예찬 선거캠프는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공식 성명을 내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그동안 선거운동으로 본의 아니게 소음과 불편을 드린 점에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선거기간 동안 수영구 주민분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 덕분에 제가 무소속이라는 가시밭길을 걸으면서도 외롭지 않았다. 살면서 어디 가서든 늘 자랑하고 다니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선거는 앞으로 4년간 수영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선택하는 날”이라며 “정당만 보고 학연과 지연으로 누군가의 권유로 선택하시겠습니까? 내일의 투표로 자라나는 우리
부산 수영구 무소속 장예찬 후보 캠프는 8일 공식 성명을 통해 “국회의원 정연욱 후보님께 묻는다”며 “후보님께서는 지난 동아일보 논설위원 등을 역임하시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많은 비난칼럼을 쓰셨던 것을 보아 과연 윤석열 대통령을 지킬 진짜 보수 후보인지 매우 의문이 든다”면서 “이에, 정연욱 후보님께서 과거에 쓰셨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난 칼럼들에 대해 명확한 소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캠프는 “윤석열은 김종인이 없으면 온전한 대선 후보가 될 수 없다. 윤석열은 선거초보, 윤석열 컨벤션 효과는 이미 바닥, 윤석열이 제1야당의
4·10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1.28%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에 소극적이었던 국민의힘까지 적극적으로 사전투표 참여 운동을 벌인 탓에, 기록적인 투표율이 여야 어느 쪽에 유리할지를 두고서 전망이 엇갈린다.4월 10일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몇 석을 얻을지에 대한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자체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82곳, 더불어민주당은 110곳에서 승리 가능성이 큰 ‘우세’ 지역으로 꼽고 있다.그러나 일부 선거구를 제외하고 양당이 전체 254개 선거구 중에서 60곳 안팎에서 아직 확연한 우세를 장담하지
자유통일당 황보승희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에서 ‘28청춘 구호’가 선거에 혼선을 준다며 자유통일당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 건과 관련해 자유통일당의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황보 의원은 “먼저, 자유통일당은 ‘28청춘 구호’를 사용한 적이 없다. 자유통일당은 통상적으로 우리당 지역구 기호인 7번과 비례대표 기호 8번을 합친 ‘칠전팔기’를 선거 구호로 사용해 왔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일부 보수우파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선거운동을 하면서 자유통일당과 국민의힘을 돕기 위해 ‘28청춘’이란 구호를 사용한 것으로
“일하는 척 했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이다.이 대표는 7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선거 유세를 마치고 차에 타 “일하는 척했네”라며 “아이고 허리야. 허리 너무 아파”라고 말했다. 해당 장면은 이 대표 자신의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노출됐다.이 대표의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은 ‘위선의 극치’라면서 총공세에 나섰다.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7일 논평을 내고 “이 대표가 계양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자리를 떠나며 차량에 탑승해 차창 밖의 시민을 향해 웃으며 손 흔들어 놓고선 차 안에서는 ‘일
국민의힘 부산 남구 박수영 후보는 “민주당의 진정성 없는 산업은행 이전 공약은 명백한 선거용 부산시민 환심 사기 기만”이라며 8일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갈망하는 대학생, 청년들과 함께 대국민 기만극에 대한 항의 성명을 통해 일침을 날렸다.박 후보는 “박재호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부산후보들은 부산에서만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말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 김민석 의원이 산은이전 저지를 1호 공약으로 내도 항의 한번 안한다”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총선용 공약이자 부산시민에 대한 기만극”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산은이
4·10 총선을 단 사흘만 남긴 가운데 거대 양당 공천 과정에서 논란이 된 당사자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본투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부산 수영구에서 보수 단일화는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정연욱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는 7일 성명을 통해 “공천을 받은 뒤 탈락해 무소속 출마를 결행한 심정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이제 장예찬 후보가 열망해온 보수의 승리를 위해 내려놓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아울러 정 후보는 "선거대책위원장 자리를 비워두고 있다"며 "수영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결단해야 할 때다. 함께 가자"고 제안
자유통일당 황보승희 의원은 7일 논평을 통해 “서울은 천박, 한유총은 친일파, 이화여대는 성상납, 이게 민주당의 역사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황보 의원은 “미군정 이대생 성상납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민주당의 역사학자 김준혁 후보가 2022년 출간한 저서 ‘김준혁 교수가 들려주는 변방의 역사’에서 서울을 천박한 도시, 한유총은 친일파의 후예로 규정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며 “이러한 김준혁 후보의 역사관과 상식도 문제지만,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런 사람을 두둔하고, 사퇴시키지 않는 것은 더 큰 문제이다”면서 “김 후보뿐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가 장예찬 무소속 후보에게 선대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다.그러나 장 후보는 여론조사를 거쳐 단일화하자며 사실상 제안을 거절했다.정연욱 후보 선거캠프는 이에 대해 “공천을 받은 뒤 탈락해 무소속 출마를 결행한 심정 충분히 이해한다.”며 “하지만 이제는 장 후보가 열망해온 보수의 승리를 위해 내려놓아야 때”라고 밝혔다.정 후보 캠프는 “선거대책위원장 자리를 비워두고 있다”며 “수영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결단해야 할 때다.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그러나 장예찬 후보는 곧장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연욱
무소속 장예찬 후보는 7일 부산 수영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열정적으로 지지자들과 소통하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싸우겠다는 결심을 밝혔다.이재명 대표와 맞서 싸워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수영구에서 반드시 압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장예찬 후보는 수영구 발전을 위한 3대 핵심 공약을 내놓았으며, 이를 실천하고 약속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윤석열 대통령 1호 참모로서 힘 있는 후보가 부산 발전과 수영구민의 행복을 위해 미처 보지 못했던 예산 폭탄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정말 당 지도
윤석열 대통령 1호 참모 무소속 부산 수영구 선거구 장예찬 국회의원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부산대병원 병동 신축비용 7000억 원 전액과 지원을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자체 닥터헬기 도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무소속 부산 수영구 선거구 장예찬 국회의원후보는 6일, 부산대학교 병원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발맞춰 부산대병원 병동신축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자체 닥터헬기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부산대병원을 방문해 정성운 부산대병원장과 간담회를 통해 병동신축에 필요한 7
총선 투표 2일째인 부산에서는 사전투표 현장서 도장논란과 투표 대기시간 항의 등 2건의 사건이 발생했다.6일 오전 10시경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동 사전투표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사전투표용지에 도장이 프린트되어 나온 것을 발견하고, 경찰관 확인 결과, 투표용지 하단에 사전투표 관리관 직인이 찍혀 나온 것으로 확인돼 이는 정상적인 사전투표용지로 확인됐다.6일 오전 11시 30분경 부산시 연제구 연산6동 사전투표소에서는 다른 60대 남성이 투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것에 항의하여 경찰관이 현장 출동하여 관계자들과 상담 후 이상 없음을
끝없는 망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가 과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에 대해 “암수 구분이 안 되는 토끼의 모습”이라는 말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계묘년이던 지난해 1월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출연해 당시 당시 아랍에미리트 순방에 나선 윤 대통령 내외를 거론하며 토끼에 빗대 조롱했다.김 후보는 방송에서 “토끼가 영악하고 껑충껑충 잘 뛰기는 하는데 문제점은 뭐냐면 토끼가 암놈과 수놈 구분이 안 된다”며 “교미할 때는 알 수 있지만 겉으로 봐서는 암놈과 수놈 구분이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 전국 3천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첫날 사전투표율은 15.6%로 역대 총선 같은 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투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이는 4년 전 총선과 비교해 보면 3.47%p 높은 수치로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가장 높았고 대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지역 일정을 위해 부산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강서구 명지1동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