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홍석기)는 4월 11일 충청대학교에서 대학생 및 청주 YWCA여성종합상담소와 함께 경-학-민 합동 점검팀을 구성, 젠더 폭력 예방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신학기, 대학 캠퍼스 내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 활동은 불법 카메라 이용 성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대학 캠퍼스 내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도서관, 탈의실 등)을 중점 점검했다.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여성보호계) 직원들은 이번 합동점검에 참여한충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에게 불법카메라 탐지 전문장비(전파탐지기,적외선 탐지기,열화상카메라
유통업 경기 기대감이 점차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중국 이커머스 공세에 대한 국내 유통업체들의 불안감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는 5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8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100 이상이면‘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업태별로는 백화점(97)과 대형마트(96
출판사 도서출판 선이 4월 신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산맥과 사막을 거쳐 걸어갔던 그 길! 서방 정토로 이어져 있다는 서역길 실크로드에 관한 「실크로드 둔황에서 막고굴의 숨은 역사를 보다」는 책을 출간했다.중국의 둔황 지역과 막고굴 사원에 대한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은 둔황 지역의 유적을 보존하고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된 둔황연구원과 현재 둔황연구원 명예원장인 판진스가 집필했다.실크로드, 또는 비단길은 중국이 과거 경제와 문화를 교류했던 국제 교통로이다. 이 길은 중국 중심부의 도시인
국민의힘의 당선자 총회가 16일 아침 소집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4년 전과 같이 당의 향후 방향과 지도부 구성에 관한 논의가 예상되고 있다.박수영 의원은 “4년 전, 초선 당선자로서 저는 의석수는 103석으로 적었지만 득표율은 8.5%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라며 “전통적 보수를 중심으로 4.5%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의정활동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이어 “좋은 민생법안을 내고 상임위와 본회의에 꼬박꼬박 참석하여 국민들에게 알리고 180 대 103으로 장렬하게 전사하자는 취
부산시 남구 용당동 소재 모 부두 주차장에서 발생한 주차차량 7대를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17일 오전 5시 15분경 부산시 남구 용당동 소재 모 부두 주차장 내에서 주차된 차량을 충격했다.사고는 주차장 내에서 승용차가 불상의 이유로 주차되어 있는 차량 7대를 충격했다.승용차 운전자는 50대 남성으로 음주 여부는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운전자는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다른 인명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 사고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상세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시 부산진구 수정터널에서 60대 여성 A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콘크리트 믹스트럭에 치여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10분경 부산진구 수정터널 방향에서 가야역 방향으로 우회전 하던 콘크리트 믹스트럭이 횡단보도 부근의 60대 여성을 미처 발견치 못하고 역과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고 당시 A씨는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생명을 잃었다. 콘크리트 믹스트럭운전자(50대, 남)는 음주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다.이는 매우 안타까운 사건이며, 희생자의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국민의힘 부산남구 박수영 의원이 “선거운동 방법을 바꾸자”라는 해법을 제시했다.박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길에서 명함 나눠주면서 인사하기, 중앙분리대 화단에 서서 지나가는 차량에 무작정 90도 인사하기, 지하철에서 커다란 판넬을 목에 매고 폴더 인사하기, 유세차로 아파트 벽면에 대고 목청껏 연설하기, 비 오는 날 쏟아지는 폭우를 맞으면서 하얀 우의를 덧입고 출퇴근 인사하기”등 현행 선거운동 방법의 예를 들며 “페친들께서도 많이 보셨겠지만, 이게 지금 우리나라의 선거운동 방법이다”면서 “이렇게 해서 후보자의 능력과 비전을
부산 지역 초등학교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시범시행 중인 부산형 늘봄학교와 관련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긍정평가가 91.0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결과 늘봄학교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다양한 학습형 늘봄(46.62%), 희망 학생 전원 수용(37.01%), 1학년 2시간 무상 운영(36.25%), 학생 안전 확보(33.43%) 등으로 나타났다.늘봄 학교가 가정에 도움이 되는 점은 자녀를 안심하고 맡김(64.63%), 보살핌 공백해소 (56.34%), 사교육비 경감(42.47%), 학력 향상 (25.37%) 순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청년두드림센터에서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박형준 시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고용부 2030자문단, 지역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1부]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의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 ▲[2부] ‘부산 청년잡(JOB) 성장프로젝트’ 사업 소개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발대식은 부산 청년들을 직접 만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올해 지자체와 고용노동부가 새롭게 추진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현재 시행 중인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수도요금 고지와 납부를 연계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요금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부터 요금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서비스를 통해 카카오 알림톡 등으로 수도요금 고지를 받으면, ‘요금상세내역’에서 상수도·하수도·물이용부담금 및 감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납부하기’ 연계 시스템을 통해 요금납부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시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지난 2월 25일 경부선 안성ic 인근 주행 중인 화물차에서 타이어가 빠져 반대 방향 관광버스 운전자 등 3명이 사망하고, 2월 28일에는 남해2지선 가락IC 인근에서 8중 추돌 사고로 3명이 사망한 사고와 같이 화물차 안전불감증에 따른 대형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4월 18일부터 대형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중앙선 대동TG에서 교통안전공단, 도로공사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2시간 동안 적재불량 등 매월 단속의 70%이상은 사망자 비중이 큰 화물차(1톤 포함) 법규위반으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와 수영강변에서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국제보트쇼’는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벡스코, (사)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해양 레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돼 올해 10회째를 맞이한다.먼저, 육상 전시장인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100여 개 사의 900여 개 공간(부스)을 비치해 해양레저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
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농심호텔에서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지정서 수여 및 업무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장인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과 선도기업에 선정된 기업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되고 지난 3일 정부와 시가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방안을 내놓은 데 이어, 전력반도체 핵심 공급망인 장비, 소재, 소자, 패키지, 모듈 등의 분야에서 차세대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기업에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아
한국철도(코레일)와 국토교통부가 오는 5월 1일 첫 운행을 앞둔 ‘KTX-청룡’의 국민 시승행사를 22~25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시승단 규모는 총 1200명으로 열차 1대에 300명(일반 260명, 다자녀 40명)씩 태우고 왕복 4차례 운행한다. 일반 참여자 1040명과 코레일멤버십 회원 중 다자녀 인증을 받은 160명을 선착순 선정한다.시승열차는 22~23일 경부선(서울~부산 왕복, 서울·대전·동대구·부산 승차), 24~25일은 호남선(용산~광주송정 왕복, 용산·익산·광주송정 승차)을 왕복 4회 운행한다.시승단은 15일 오
푸른나무재단은 방통위 실태조사 결과, 청소년의 40.8% 사이버폭력 경험으로 나타나 가디언 푸코와 함께 사이버폭력으로부터 안전거리 유지하기 위해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예방교육 대상 확대 및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하였다.최근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OTT 드라마로 인해 놀이를 가장한 집단따돌림 현상이 학교에 확산되고 있어 전북 지역 일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가정의 관심과 지도를 당부하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이 등장하였다.새 학기를 맞이하여 교실을 습격한 학교폭력 드라마와 청소년의 모방행동은 학교폭력 문제가 우리 사회에 심각한 사회문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인이 대통령 임기를 단축하는 것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했다.천 당선인은 1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가 '다음 대선 3년 남은 거 확실합니까'라고 발언한 데 대해 "대통령 탄핵보다는 대통령 임기 단축을 시사한다"고 밝혔다.그는 "탄핵은 헌법에 있는 절차로 우리가 언급 못 할 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너무 쉽게 입에 담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개혁신당은) 대통령 임기 단축을 오히려 저는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천 당선인은 "개혁신당의 총선 공약 중의
일선 경찰관이 부하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성희롱을 했다는 내부 신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감찰에 나선 경찰이 피해 신고와 진술을 무마하려는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예상된다.17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지난 1월 17일 경산경찰서 소속 A 경감이 직장 내 갑질과 성 비위를 저질렀다는 신고가 경찰청 내부비리 신고센터에 접수됐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A 경감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같은 경찰서 소속 부하 직원 B 씨 등 3명에게 폭언을 하고 부당한 업무를 지시했다.A 경감은 시킨 일을 다 할 때까지 퇴근하지 말라고 지시하는가
김기현 의원은 선거에서 패배했다고 해서 국민과의 약속이 파기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은 총선 이전부터 불체포특권 포기, 무노동 무임금,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재판기간 세비반납 등의 정치개혁안을 꾸준히 약속하고 있으며 후보자들의 서약서까지 받아 진정성을 국민에게 전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치개혁은 말이나 서약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당내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는 것과 더불어 국민과의 약속인 정치개혁안을 실천하는 작업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이재명 대표가 이미 불체포특권 포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2년 12월부터 ’23년 10월까지 이용자1,578명으로부터 합계 2억 1,300만원을 송금 받아 ‘룰렛’등에 베팅하게 하는 방법으로 도박 서버를 운영한 청소년등 일당16명과 이를 이용한 청소년96명등총114명을 검거·적발하면서 청소년 일당의 운영에 가담한 성인 총책 1명을 구속하였다고 18일 밝혔다.경찰은 이들에 대해 형법 제247조 도박장소 등 개설과 전자금융거래법 제49조 제4항 및 형법 제246조 에1항 도박 혐의를 적용하였다. 경찰은 ’23년 3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수사의
부산시는 지역 청년예술인 30여 명이 함께하는 뮤지컬 ' 시즌 2'가 오는 6월에 공연된다고 밝혔다.‘야구왕, 마린스!’는 시와 (재)부산문화회관, 제작사 라이브(주)가 약 2년에 걸쳐 함께 공동 기획·제작했다. 지난해 7월 초연 당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개념 스포츠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을 연 작품이다.시는 부산지역의 청년예술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신진 청년예술인 육성(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으로 ‘야구왕, 마린스!’가 기획·제작됐다. 이 사업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