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사편찬 50주년을 기념해,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인천의 역사를 3권의 책에 담았다.인천광역시는 인천시사편찬 50주년을 기념해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장기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총 3권의 「인천광역시사」 발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1965년 제1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시사편찬위원회」를 정식으로 발족하고, 1973년에 비로소 첫 번째 「인천시사(仁川市史)」를 편찬했다. 이후 약 10년 주기로 시사를 편찬했으며, 2013년 「인천 정명(定名) 600년」을 계기로 매해 주제별 시사를 발간하는 연차 사업을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4월 신규 창단하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초대 상임지휘자로 조현경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최근 진행된 공개 전형에서 서류, 면접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조현경 지휘자는 단국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음악학과에서 합창지휘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인천청소년합창단과 인천YWCA합창단 등 수많은 합창단의 지휘자를 역임한 그는 합창 지휘자로서 20년간 활발히 활동해 왔다. 소년소녀합창단 운영 및 공연에 대한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 등을 바탕으
한국갤럽이 2024년 1월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이 선호도 5.0%로 1위를 차지했다.현재 열띤 경연 중인 〈미스트롯3〉은 트로트 열풍의 진원지 〈미스트롯〉(2019년 5월 8위), 트로트 전성시대를 연 〈미스터트롯〉(2020년 2~4월 1위), 〈미스트롯2〉(2021년 1~3월 1위), 〈미스터트롯2〉(2023년 1~2월 1위)의 계보를 잇는 프로그램이다.지금까지의 우승자 송가인, 임영웅
개관 30주년을 맞이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4년 한 해 동안 펼쳐질 다양한 사업들을 공개한다.뜻깊은 해를 기념할 의미 있는 사업들과 인천을 누비며 시민들과 만나는 브랜드 공연, 문화와 예술이 일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 낼 인천시립예술단의 활약 등이 활기찬 일 년을 예고한다. 특히 전문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순차적으로 개관을 앞두고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민과 함께한 30년, 인천을 누비며 만나는 브랜드 공연1994년 4월 8일 개관 이후 인천을 대표하는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인천개항박물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는 개항장의 역사와 의미를 체험 등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여름방학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이번 겨울방학에도 진행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1~6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역사 속 인천 개항장 모습과 근대건축물들의 역할을 배우고, 1920년대 인천 개항장 지
특색 있는 레퍼토리와 시즌 프로그램으로 인천시민의 자부심이 된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로 갑진년의 활기찬 시작을 알린다. 1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새 희망을 가득 담은 선율을 들려준다.첫 곡은 베르디 오페라 서곡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이 지휘로 힘차게 출발한다.이어서 유럽의 자존심인 고음악의 정상에 우뚝 선 동양인이자 “눈부시게 아름다운 소프라노”라 격찬받는 소프라노 임선혜, 그리고 뉴욕 타임즈로부터 “강한 고음과 어두운 중저음 또 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인천 역사를 주제로 한 2023년도 학술조사 보고서 「1944~1950 국외기관 소장 연합군, 미군 생산 인천 자료」 와 소장유물 자료집 「이종화와 문학산」 총 2종의 도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시립박물관은 그동안 인천 역사와 관련된 학술조사와 박물관 소장 유물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연구 결과를 인쇄물로 발간해 공개해 왔다.학술조사 보고서 「1944~1950 국외기관 소장 연합군, 미군 생산 인천 자료」 는 광복 전후, 6.25 전쟁의 발발과 인천상륙작전까지의 격동기 인천을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수련관 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 공연 ‘드로잉매직쇼 크레용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수련관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상대적으로 여가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영종국제도시 내에서 특별 공연을 개최, 영종 지역 주민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서 전 석(186석) 사전 매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공연은 △리버스 드로잉 △픽셀아트 △라이트 드로잉 △대형 풍선쇼 등 다
인천광역시가 부평 역사 내 미디어 전광판 송출하는 미디어아트 영상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평 역사 내 뉴미디어 전광판은 선명한 색감과 음향효과로 인천 도시브랜드의 홍보 채널이자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문화 채널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최근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고품질 미디어아트 영상은 ㈜디스트릭트와 디지털 공간경험 글로벌 컴퍼니 ㈜씨제이씨지브이가 운영하는 미디어아트 작품이다.총 4종의 작품이 부평역을 오가는 시민에게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촉촉
부산을 대표하는 현대무용가 김남진씨의 실험적인 작품 ‘해설이 있는 무용…누드(Nude)’공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번 공연은 김남진피지컬씨어터 제6회 정기 공연으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12월 27일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김남진씨는 많은 무용 관객이 줄어들고 훈련이 부족한 무용수들이 무대에 오르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이를 개선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해설이 있는 무용…누드(Nude)'는 그의 이러한 노력과 실험적인 시도를 담은 작품으로 중극장 2층에 100명 만을 관객으로 모실 예정이다. 파격적인 관객 수 제한
국내 대표 미디어아트 기업 커즈(대표 진실)가 올해 2회를 맞은 서울미디어아트위크(SMAW)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쇼 ‘Christmas Light Fantasia’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삼성역 무역센터 일대에서 개최되는 SMAW에서 커즈는 매일 17:30, 18:30, 19:30, 20:30, 21:30에 시작해 4분간 진행되는 시즌쇼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환상적인 시청각 경험을 선사한다.‘Christmas Light Fantasia’는 천상의 종이 지상으로 내려와 지상의 크리스마스를 여행하고 다시 천
매해 참신한 레퍼토리와 기획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이병욱)이 2024 시즌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국내외 최정상의 협연자들과 함께하는 총 4개의 핵심 시리즈가 이번 시즌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며 클래식 성찬을 펼쳐 보인다.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24년에도 고전 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실내악부터 대편성 교향곡까지 총망라한 공연들을 개최하며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아트센터인천에서 모든 정기연주회가 진행되며, 이밖에도 남동소래아트홀, 인
허현아 작가의 개인전 ‘현 그림사랑’이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10일까지 부산시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소재 해오름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작가가 개인적으로 우연히 고개를 들어본 하늘이 늘 푸른빛에 하얀 구름만으로 생각했는데 하늘도 작품임을 느끼고 그에 따른 작가의 개인적인 통찰, 즉 인간으로서 벗어날 수 없는 절대적인 삶의 사이클에 대한 고민과 그에 대한 관찰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가 쳐다본 하늘의 노을이 고운 것이 그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는 지금, 이제야 알게 되어 안타
유엔평화콘서트조직위원회의 정전70주년기념 특별공연, 70년 부산이야기, 전유성과 함께 하는 유엔평화콘서트를 연다.19일 유엔평화콘서트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정전70주년기념 특별공연, ‘70년 부산이야기, 전유성과 함께 하는 유엔평화콘서트’를 오는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대극장에서 열린다.개그맨 전유성과 함께 하는 유엔평화콘서트는 유엔평화기념관이 주최하고 유엔평화콘서트조직위원회 주관 하에 부산시와 부산지방보훈청이 후원한다.이번 6.25전쟁 정전70주년을 기념하여 참전용사 및 유엔참전국의 공헌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
인천시 중구는 올해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3년 연속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앞서 문화재청은 지역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개최되는 전국 47개 문화재 야행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평가(40점), 연구진 평가(20점), 관람객 만족도(30점), 행정평가(10점)를 종합해 우수사업을 선정했다.그 결과,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포함해 광주 동구, 강원 강릉, 충남 부여, 전북 익산, 전북 전주 총 6개 지역의 야행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인천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옹진군 북도면 시도분교 터에 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을 조성하고 오는 15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은 인천 섬 조사 연구를 통해 해양문화유산을 보존 기록해 사라져가는 섬 생활문화를 기억하고자 조성됐다.옹진군․인천문화재단․시립박물관이 지난 2021년 12월에 체결한「섬 조사․연구 및 섬마을박물관 조성(운영)에 관한 협약」에 근거해 조성한 첫 번째 섬마을박물관이다.옹진군은 섬 조사 연구를 위한 행정지원과 섬마을박물관 운영 및 시설 확보를 담당하고, 인천문화재단은 섬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보고
인천광역시는 아동기의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양육자와 아동의 소통을 돕기 위한 아동인성동화 제2편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는 학령 전기 사회적 관계에 관심이 커지는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주인공 ‘마로’가 친구들을 만나며 경험하는 사랑, 행복, 속상함, 뿌듯함, 서운함 등의 다양한 감정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동화책이다.아동인성동화 전편으로 아동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담은 ‘마로야! 무슨 일 있니?’(2021)에 이어, 이번 후속편 ‘마로의 하루
부산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 창작오페라 공모 심사 결과 김민정 극작, 고태암 작곡의 '새야새야'를 최종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 제작중심 극장 운영계획에 따라 다양하고 신선한 오페라 레파토리 축적과 오페라 작곡가 및 극작가 발굴을 위해 창작오페라 공모를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했다.공모 기간 접수된 창작오페라는 총 8작품이었으며, 그중 1차 심사에서 3작품을 후보작으로 선정했다.지난 12월 6일 오후 2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부산오페라하우스 공모 창작오페라 심사가 이뤄졌다. 이날 후보작 3작품의 3
대한민국교원조합(대표 조윤희)에서는 교권이슈연구 신간 「그럼에도 우리는 선생이니까」를 출간했다.교권이슈연구 신간 「그럼에도 우리는 선생이니까」는 여덟 분의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직접 작성한 내용들이다.구성은 1장 기고문에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권침해는 교육 붕괴 △교실에서 ‘교사’는 어떻게 무너져 갔는가 △교사들은 용어전쟁에서 패배했다 △교사는 어떻데 ‘압제자’라는 허상으로 그려졌을까 △교권추락? 실은 꽤 오래된 이야기, 그 때는 차마 나 몰라라 했던 이야기 △“그래도 선생님 이니까”…신규교사 목숨
개그맨의 대부 대한민국 1호 개그맨 전유성이 오는 12월 29일 부산시 서면 롯데호텔 옆 이자카야 아지트에서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의 비밀! 전유성의 인생 에세이 「지구에 처음 온 사람처럼」 출판을 기념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개그맨의 대부 대한민국 1호 개그맨 전유성이 쓴 엉뚱하고 창의적인 잡담집 「지구에 처음 온 사람처럼」은 꼭 기록해두고자 다짐한 배삼룡 선생의 업적을 담은 내용이 들어있다.배삼룡 선생님이 외국에 계시다가 다시 방송을 하게 됐다. 당시 방송출연자들은 분장을 지울 때 두루마리 휴지를 사용했다. 수염은 석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