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7일 치러지는 '2024년 제1회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수험생들과 감독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사장을 찾았다.이번 검정고시는 8개 고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초졸 응시생 200명, 중졸 응시생 392명, 고졸 응시생 1,456명, 초중고졸 응시생(부산교도소) 15명, 중·고졸 응시생(부산소년원) 49명으로 총 2,112명이 시험에 참여했다.이 검정고시는 만학도와 졸업장 취득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과 상급 학교 진학을 위한 자발적 학교 중도 포기자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수험생들이 모여 치루는 자리이
6일 오후 10시 30분경 부산시 해운대구의 장산고가교 근처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교통사고를 일으켰다.이 사고로 경차를 운전하던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함께 탑승한 40대 남성도 부상을 입었다.사고를 낸 30대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되었다.경찰은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해상록골프장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에서 설립된 18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현직 공무원의 체육 건강증진 및 후생복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그동안 이 골프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정상적인 궤도로 돌아가고 있으며, 높은 예약 경쟁률을 보여 골프장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골프장은 야외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자연원형을 보존한 코스설계가 가장 아름답고 좋겠지만 골프장 운영사의 입장에서는 코스마다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반영한다.어려운 코스를 정복한다는 도전적인 의미로 워터해저드와 벙커를 곳곳에 조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 그리고 부산광역시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된다.이 토론회는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상호존중과 교육공동체 회복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행사는 4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산벡스코 컨벤션 써밋홀 205호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부산시교육청은 이 토론회를 통해 ‘존사애제’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하자는 명분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교육공동체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4일 ‘스포츠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체육회 31개 회원 종목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협약식에는 부산시 농구협회, 배구협회, 서핑협회, 씨름협회, 피구연맹, 핸드볼협회 등 학생들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31개 회원 종목 단체 임원들이 함께 하였다.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종목단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팀의 승리를 위해 돕고 전략도 짜며 승패로 인해 여러 가지 감정들도 공유하며 그 과정에서 진정한 우정을 경험하고 긍
부산 영주고가교 상판 일부 도로에 높낮이 차이가 생겨 경찰이 차량 통제에 나섰다.부산경찰청은 4일 낮 12시 48분 부산 동구 초량동 영주고가교 교각 상판 부분에 7cm가량 단차가 생겼다고 밝혔다.부산역 방면 100m 지점 도로의 높낮이가 달라졌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타이어 펑크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단차가 생긴 양방향으로 한 차로씩 차량을 통제 하였다가 부산시에서 높낮이 차이가 발생한 도로를 보수 후 차량통제를 해제 정상소통 중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4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교육 기부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외 4명(부산경마처장, 부산경주자원관리부장, 부산경주자원관리부 승마팀 과장, 부산경주자원관리부 승마팀 대리)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협약식은 개회, 교육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인사말, 협약체결, 사진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교육활동침해 피해교원 치유지원 및 학습형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해 협의하였다.
MBC 뉴스데스크가 공정성 논란에 MBC 제3노조가 일침을 날렸다.MBC 제3노조는 3일 성명을 내고 “어제 뉴스데스크에서는 민주당 막말 후보 배경에 '국민의힘' 로고를 실어 사전 투표를 나흘 앞두고 유권자인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다”며 “막말 후보는 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인데 엉뚱하게도 로고는 국민의힘을 사용해 후보의 당을 혼동하게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내외부 비판이 이어지는데도 MBC는 ‘망상이고 선동일 뿐’이라며 적반하장식 반발에 나섰다”고 전했다.노조는 “MBC
해운대 송정터널 옆 송정동에서 중동방향 달맞이길 도로변 사면유실로 인한 교통을 통제 중으로 이용차량은 미리 우회하도록 공지하였다.경찰과 해운대구청에 따르면 3일 낮 12시 10분경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 송정어귀삼거리에서 달맞이교 올라가는 길 우측 산비탈 일부가 무너져 안전펜스가 파손되어 도로에 돌과 흙이 흘러내렸다.이는 금일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어 담벼락이 붕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역경찰 출동 및 교통경찰과 함께 달맞이교 올라가는 길에 대한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송정터널로 우회중이며, 119와 합동으로 추가 붕괴 방지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는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과 경기도 내 초등학교 100학급을 대상으로 ‘사이버정글 가디언 푸른코끼리’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에 1억 2천만원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한국 최초 전국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시작한 푸른나무재단 2023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은 3~4개의 유형이 복합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피해학생 98%가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부와 방통위 실태조사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
인천광역시는 인천·서울·경기 3개 지방자치단체가 ‘수도권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제4차 수도권 자치단체 교통국장 실무협의회에서 대중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수도권 교통 현안 내용을 공유하고, 수도권 3개 시도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견고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11월 개최한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 시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의 제안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사항이다. 앞서 3개 시도 담당부서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일(월) 국회 소통관에서 '(가칭)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최근 국회 연금특별위원회(이하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의 공무원연금 동결 및 보험료 인상 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지난 2015년 공무원연금법 개정 시 '공무원 노동자의 노후 소득 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포함한 대타협 사항을 정부가 확실히 이행하기 전까지 공무원연금과 관련한 어떠한 논의도 용인할 수 없다고 천명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지난 3월 25일 정부세종청사 인사혁신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 이하 부산장복)은 지난 3월 27일 모두의 무장애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누누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누누서포터즈 1기, 2기 단원들이 함께 뜻을 모으고 단원들의 역할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누누서포터즈는 장애인·비장애인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동등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가지고,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 상점 발굴, 편의시설 설치·제안 활동과 다양한 권익활동에 나서게 된다.2023년 첫 번째 프로젝트로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1일 부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대표 1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등학생 대표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 간 학생 자치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현장의 교육 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하윤수 교육감은 “저도 우리 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지역 정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 부산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하여 꿈을 향한 도전을 격려하였다.”며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
부산 기장군의 한 골프장에서 보수 작업 중이던 1톤 트럭이 골프 카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30일 오후10시 25분경 부산시 기장군 소재 골프장 내에서 골프장 잔디 보수작업을 위해 4명이 타고 있던 카트가 넘어져, 뒤따르던 1톤 트럭 운전자 및 동승자가 이를 도와주러 간 사이 불상의 이유로 트럭이 미끄러져 내려와 카트를 충격하였다.이 사고로 잔디보수를 하던 골프 카트에 타고 있던 작업자 4명 중 여성작업자 2명이 트럭 밑에 깔려 숨지고, 나머지 2명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트럭 운전자와 동승자도 경미한
정부와 의료계 간 의정갈등 6주 차를 넘어가면서 해결의 실마리가 더욱 꼬여만 가는 모양새다.전국 의대 학생들이 다음 달 1일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취소를 요구하는 집단 소송을 예고했다. 29일 법무법인 찬종의 이병철 변호사는 "전국 40개 의대 재학생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를 대리해 다음 달 1일 정부를 상대로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지금도 카데바(해부용 시신) 한 구를 8명이 보는데 증원되면 최대 24명이 봐야 해 해부 실습도 불가능해질 것"이라며 "학생들의 교육받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의 '입시 비리' 혐의 1심 재판에서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한 것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조 씨의 1심 재판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에게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성인인 조 씨는 다수의 허위 증빙 입시 서류를 직접 제출하고 허위 스펙에 맞춰 입시면접까지 하는 등 범행에 적극 가담했다"며 "또 입시 비리 사건에 대해 재산형인 벌금형 선고는 이례적이며 적정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1심 선고형은 범죄에 상응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조 씨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9일 오전 충청남도 계룡시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에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의 필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 지자체, 특성화고, 기관, 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올해 10개교 지정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 35교를 선정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5년간 35~45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강동길 해군참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고 외압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한국대사가 29일 외교부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주호주한국대사 부임을 위해 출국한지 11일 만인 21일 귀국했던 이 대사는 귀국 후 8일 만에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이다.이 대사 측은 이날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하였음을 알려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사 측 변호인에 따르면 이 대사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줄 것을 계속 요구해 왔다”며 “그러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방산협력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센터장 이승희, 이하 부산보조기기센터)가 지난 26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AAC 서포터즈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AAC 서포터즈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의 중요성과 AAC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오는 4월부터 블로그 포스팅, 영상 제작, 상징 공유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AAC란 보완대체의사소통을 뜻하며, 독립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언어 능력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구어 외 여러 형태의 의사소통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