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부산시 북구의회 제262회 임시회에서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안전한 무인식품 판매점 이용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가 발의되어 본회를 통과 하였다.부산시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국민의힘, 북구 구포1·2·3동)은 전국 최초로 발의한 「부산광역시 북구 안전한 무인식품 판매점 이용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가 8일 개최한 제269회 북구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식품위생법」등에 근거한 안전한 무인식품판매점 이용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구민의 건강증진 및 무인식품판매점에 대한 위생관리 수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39%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39%로 직전 조사인 2월 5주차(2월 27일~2월 29일)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긍정평가는 2월 1주차 29%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3주 연속 상승세였지만 40%를 넘기지 못하고 잠시 주춤한 모양새다.긍정 평가 이유는 '의대 정원 확대'(28%) '결단력·추진력·뚝심', '외교'(이상 9%), '경제·민생'(5%),
국민의힘 이종환 부산시의원(강서구)은 7일 “부산시의 2024년 저출산 관련 예산에 저출산 극복과 거리가 아주 먼 사업들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밝혔다.이종환 부산시의원이 7일 부산시의 저출산 예산에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 △여권 우송 서비스 △사상구-순창군 청소년 교류캠프 △청년 공모전 △4차산업 대비 소프트웨어 교육 등 저출산 극복과는 관련 없는 사업들이 포함됐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각 실·국 및 구·군에서는 담당 주무관들 스스로 저출산예산이 아닌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면서도 △이미 매년 제출돼 오고 있는 사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어제(6일) 오후 예정에 없던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여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전략공천을 번복했다고 한다”며 “공천(公薦)이 아니라 사천(私薦)이라는 국민적 비난에도 비명횡사 공천을 이어가던 민주당이 이번에는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 부랴부랴 국민경선으로 바꾼 것”이라면서 지역구 유권자를 대상으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사과를 촉구했다.백 의원은 “국민 여러분께서 잘 아시다시피 권 전 비서관은 지난 대선에서 김혜경 씨 일정에
"서울 강서을에 박민식과 김성태와 한동훈이 만들어 갑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 빠른 온라인 유세지원의 말이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오늘(7일) 후보지원 동영상은 처음이다. 한동훈 위원장은 서울 강서을의 최대숙원과제인 고도제한완화, 끝장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박민식 국민의힘 강서을 후보자는 "아주 빠른 시일 내 우리 강서을에서 실물 한동훈 유세도 만나실 수 있다"며 "한동훈, 김성태, 박민식 목련결의! 4월 10일 반드시 승리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서울 강서을의 미래 박민식과 김성태와 한동훈이 만들어간다"며 "저희가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의원이 민주당의 DNA를 급격히 바꾸고 있다”며 “전통 민주당 세력을 하나하나 솎아 내더니 어제는 무려 7명을 탈락시켰는데, 비교적 온건파인 박광온 전 원대까지 축출하고 찐명인 김준혁을 공천했다”라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더 우려스러운 것은 민주당의 좌경화다. 종북 통진당 세력, 급진 한총련 세력을 비례대표로 후보명단에 넣고 있다는 보도다”라며 “이번 총선이 더더욱 ‘제2의 건국전쟁’이 되고 있다”라고 저격했다.그러면서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인 진보당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의료 개혁과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병원 운영구조를 반드시 바로잡고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시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이후로 약 8개월 만이다.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보름이상 계속된 의사 집단행동으로 환자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국민의 불편과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협조해 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
김인규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총선 공약 정책이 서·동구 지역 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김 후보의 공약 수립에는 정책자문단인 하상안 신라대 교수, 황경원 동아대 교수, 최순희 법무사 등 정책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며 서·동구 현장 밀착형 공약구성을 마쳤다.주요 공약으로는 ▲산복도로 일대 자연친화적 주거단지 조성 ▲문화‧역사‧예술을 통한 청년 공간 조성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정류장 공간 확보 ▲송도반도-암남공원-두도 지질공원 관광 활성화 ▲조선통신사 기념관 건립 및 조선통신사의 길 문화
친문계 중진 홍영표 의원이 6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홍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그는 "심판하고 견제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는 민주당은 총선 승리보다 반대세력 제거에 몰두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 패배하면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민생은 더 힘들어질 것이며, 한반도 평화는 위기로 치달을 것이다. 그래서 민주당의 사당화 행태에 분노한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민주당은 소중한 가치들이 무너지고 있다"며 "다른 의견도 존중하고 서로 토론하고 조정했던
정호윤 국민의힘 부산 사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5일 사하구 관내 학부모들이 정호윤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부산 사하구 관내 학부모들은 "사하구에 직면한 교육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하구의 오래된 정치인부터 바꿔야 한다"며,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해 명품교육도시 사하구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정호윤 예비후보는 "사하구의 대동중학교와 동아고등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며, "사하구에서 자랐기에 후배들을 비롯한 사하구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이미 예고한대로 4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김 부의장은 입당식에서 “(정치인은)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로 쓰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했다. 김 부의장은 “제가 3월 1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뵙고 ‘입당을 빨리 하게 됐다’는 언론의 질문을 받았다. 3일이라는 시간이 제게는 굉장히 길었다”며 “결정을 빨리 내려야 저도 제 진로를 택할 수 있고 국민의힘에서도 일정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를 뽑아준 영등포 구민과 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국민의힘 입당 방침을 밝힌 김영주(4선·서울 영등포갑) 국회부의장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개인적인 선택 문제지만 함께하지 못해 참으로 아쉽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3일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창당 대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김 의원께서 평가 결과에 대해서 매우 흡족하지 않으셨던 거 같다"며 "공직자 윤리 항목이 50점 만점인데 채용 비리 부분에서 소명하지 못하셨기에 50점 감점하는 바람에 0점 처리됐다고 한다"며 "상대 평가 항목이 아니고 절대 평가 항목이라 아마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장예찬 국회의원 후보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입당을 환영하며 “다가오는 총선은 단순히 보수냐, 진보냐의 문제가 아니다”면서 “한미동맹 파기를 주장하는 진보당에게 비례와 지역구 의석을 내주는 이재명 당을 어떻게 막아내느냐의 문제”라고 밝혔다.장 후보는 “대한민국의 상식과 뿌리를 지키느냐 마느냐가 달린 절체절명의 선거”라며 “국회부의장도 내치면서 노골적으로 방탄 사당을 만드는 이재명의 대권 야욕을 막아내기 위한 싸움”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그렇기에 생각의 차이보다 상식의 마지노선에 집중해
"서울 강서을 국민의힘 후보라는 더 커다란 임무,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책을 맡겨준다면 마다하지 않겠다"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님을 비롯해 당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가 내게 강서을의 승리 역할을 맡겨준다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적었다.박 전 장관은 강서을 출마를 선언했다가 컷오프된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부터 전날 메시지를 받았다며 "박민식을 이길 수 있는 후보로 받아 주겠다는 말씀에 정말 든든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그
국회 본회의를 함께 통과한 「학교밖청소년 지원법 개정안」은 교육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고등학교 단계의 청소년 정보를 지원센터로 자동연계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행법 상 교육감이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일부 교육청에서는 별도의 조례 제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초·중·고 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정보를 센터로 자동 연계하는 이 법안도 역시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앞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은 “국회 각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일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홍영표 의원의 컷 오프와 관련된 논의를 했지만 앞선 '경선 배제' 결정을 그대로 수용하기로 했다.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1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에서 4시간가량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설명했다.권 수석대변인은 홍 의원 컷오프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토론이 있었다"며 "결론은 전략공관위 원안대로 의결이 됐다"고 말했다.전략공관위는 지난달 28일 부평을을 영입 인재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 간의 경선 지역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제3지대 합종연횡이 활발해지면서 현 정권 심판론, 거대 야당 심판론, 양대 정당 심판론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을 반영한 세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어디에 가장 동의하는지 물었다.그 결과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와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가 각각 38%, 35%로 엇비슷, '양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는 16%로 나타났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여당 대 범야권 구도로 보면 38%:51%다.연령별로 보면 6
「양육비이행강화법」이 29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하였다.이 법은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한 운전면허 정지, 출국금지 등의 강제처분을 내릴 수 있는 요건을 현행‘감치명령’에서 ‘이행명령’으로 완화하고 건강가정진흥원 산하에 있던 ‘양육비이행관리원’을 독립기관으로 격상시키는 법안이다.법원이 감치명령을 결정하기까지 평균 2년이 소요돼 사실상 양육비 미지급 문제가 신속히 해결되지 않는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법안이다.국민의힘 정책공약이기도 한 양육비이행관리원 독립은 양육비 관련 법률구조 및 소송을 수행하는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을 살리려고 선거구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오늘 획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말하자 국민의힘 부산북갑 서병수 국회의원 후보는 “대꾸할 가치도 없는 하찮은 주장”이라고 일축했다.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서병수 살리기’라고? 대꾸할 가치도 없는 하찮은 주장”이라며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것이 2023년 12월 5일이고 내가 북구강서구갑에 공천을 받은 날짜가 2024년 2월 18일이다. ‘서병수 살리기’라는 거대한 음모가 2달 전부터 시작되었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갈등이 커지면서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 계파 간 '사천 논란', '혁신 공천' 이라는 각자의 입장으로 날을 세워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총선 위기론까지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 28일 민주당 내에선 공천에 불만을 가진 인사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공천 갈등의 화약고로 평가되던 서울 중·성동갑 전략공천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도부에 '최후통첩'을 날리는가 하면 설훈 의원은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를 통보에 탈당을 선언했다.지난 19일 하위 20%를 통보받은 김영주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