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부산시의원(국민의힘, 북구2)은 4월 18일에 부산광역시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하철 이동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위한 별도예산 주머니를 만들자”고 발언했다.김 의원은 부산시민과 만덕·덕천 주민들의 의견을 대신하여 지하철(도시철도) 이동편의시설(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을 위한 별도의 예산 주머니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덕천역 1번, 3번 출구와 만덕역 2번, 3번 출구를 비롯하여 도시철도 역사가 부산시민들의 이동편의성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부산시,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부산소방재난본부가 협업하여 2023년 4월 11일 시작한 「부산광역시 주취해소센터」개소 1주년을 맞이해 부산의료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기관별 유공자 포상과 센터 운영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고, 이후 센터 1년 운영 현황 보고 및 참석자들의 간담회 등으로 약 40여 분간 진행되었다.작년 겨울 타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주취자 사고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부산광역시 주취해소센터는, 단순 만취자를 보호하는 전국 최초 주취자 공공구호시
총선 기간 동안 ‘대통령 탄핵’이 선거구호로 널리 사용되었다. 이는 일상적인 구호가 아니다. 탄핵은 대통령의 직무행위가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을 때에만 적용되는 최후의 수단이다.그러나 이로 인해 국정이 중단되고 나라가 혼란에 빠질 수 있다. 현재 국회 다수를 점한 제1야당과 범야권 전체가 공공연하게 ‘대통령 탄핵’을 외치고 있다.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어 소추가 이뤄진 것은 2004년 3월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6년 2월 박근혜 전 대통령, 단 두 차례뿐이다.노 전 대통령의 경우 탄핵안이 기각되었지만, 박 전 대통령은 20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1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을 맞아 부산광역시상인연합회로부터 부산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헌신하고국제금융도시 부산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전통시장 체험형 경제교육』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상하였다.‘제2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은 부산 상인의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하윤수 교육감은 “소비패턴변화, 온라인유통활성화, 물가상승, 소비위축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전통 시장을 지켜온 상인 여러분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옥)는 4.20(토) 14시부터 부산역 광장 및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2024 제10회 부산자원봉사축제(V-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5년부터 시작한 ‘부산자원봉사축제(V-Festival)’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였으며, 올해는 특히 10월 22일부터 개최 예정인 세계 최대 자원봉사축제인 ‘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걷기대회로 추진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부산역 광장에서 개회식, 자원봉사홍보대사 위촉, 자원봉사 체험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개회식
“성장을 멈춘 대한민국, 청년을 꿈꾸게 하라!”이 말은 국가의 발전과 청년세대의 역할에 대한 중요한 주제이다.우리 앞에 닥친 저출산 문제는 일자리, 육아, 교육, 주택 등 다양한 정책이슈가 엮인 복합적인 문제라 어느 하나를 푼다고 해결되지 않는다.종국적으로는 우리 청년들의 미래가 지금보다 나을 거라는 기대가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성장엔진의 재점화가 중요하다. 잠재성장률을 끌어 올리는 사회 전체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대한민국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높은 경제성장률과 기술 혁신으로 주목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의 둔화된 경제 성장과
부산시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입농수산물 취급 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행위 등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8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최근 식자재 등 물가 상승 분위기에 편승해 수입농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를 차단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4차 방류 등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단속 대상 수입농수산물 취급 업소는 시내 식품제조·가공업소, 횟집 등 일반음식점, 농산물 도·소매업소 등을 중점으로 선정됐다.적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부산시민연합 출범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백명기 글로벌부산시민연합 상임대표, 70여 개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참석한다.글로벌부산시민연합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 통과와 시민 지지 의사 결집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하며, 오늘 행사는 70여 개 시민단체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표단은 백명기 상임대표(국민노후복지문화회 회장)를 비롯해 박성환
서울특별시재향경우회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경찰청15층 서경마루에서 서울시재향경우회 임원, 지역회장, 선출직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서울특별시재향경우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제41차 정기총회 및 특별 포상 수여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 김용인 회장의 축사와 함께 격려금 전달식이 이어졌다.이날 총회에는 서울경찰청 조지호 청장을 대신 이문수 공공안녕 차장과 경찰지휘부 부장급 10여명이 참석했고 특별히 서울시경우회 전 명예회장인 김기영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첫 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지난 19일 통화를 한 후 어떤 의제를 논의할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당장 국민들은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야의 극한의 갈등 모드에서 벗어나 영수회담이 제안되었다.이제 여야가 이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건설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수회담 제안은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여겨지고 있다.이 대표는 “민생의 핵심은 경제이고, 대통령과 야당이 머리를 맞대는 것만으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영종소방서·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인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1249-18 일원에서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앞둔 만큼, 관련 기관 간 협동체계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뒀다.훈련은 공무원, 경찰, 소방, 주민 등 3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이상기후로 중산동 일원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시간당 100mm 이상 내려 산사태가 발생
부산시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3회에 걸쳐 부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인재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첫 교육은 오늘(18일) 부산시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나라키움 부산청년창업허브(연제구 소재)에서 진행된다.이 교육은 부산시 공무원들의 데이터 인식 제고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데이터 분석·활용 전문 역량 강화로 업무처리 방식을 혁신하는 등 시가 데이터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해에 마련됐다.시는 기존의 지식·기술 전달형 교육에서 강조됐던 기술적 역량뿐 아니라 문제기획력, 문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그러나 대통령실은 즉각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일부 관계자는 ‘검토 중인 건 사실’이라고 언급하는 등 엇박자를 내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이로 인해 여야 정치권에서는 두 사람의 기용이 현실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박 전 장관의 국무총리 발탁 가능성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엇갈린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여권의 관계자들은 “총선 참패도 문제지만 인적 쇄신조차 혼란만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 소상공인 유망업종을 '이색디저트' 업종으로 정하고, 해당 업종의 지역 소상공인 10개사를 선정해 공동·특화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유망업종 마케팅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화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소상공인 유망업종을 선정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의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2017년 수제맥주가 유망업종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패들보드(2018년) ▲부산꼼장어(2019년) ▲스페셜티 카페(2020년) ▲카페(2021년) ▲반려동
경기 이천시의 정수장에서 작은 모기처럼 생긴 곤충인 '깔따구'의 유충이 발견됐다. 주택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검출됐는데, 정부와 지자체는 수돗물을 그냥 마시지 말라고 당부하고 시설 긴급 점검에 나섰다.경기 이천시의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처음 발견된 것은 지난 17일로 알려졌다. 환경부가 전국 정수장 위생 실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정수장에서 발견된 이후 일반 주택 내부 수돗물과 동사무소 수돗물 등에서도 유충이 검출됐다. 6일간 검출된 유충은 192마리로 집계됐다.이천시는 정수장 급수 지역 주민에게 수돗물을 세탁, 청소 등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총경에 대한 징계가 정당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 송각엽)는 18일 류 전 총경이 윤희근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정직처분 취소 소송에서 “복종 의무·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 사유가 인정된다고 판단된다”며 “양정(양형의 정도) 또한 재량권 일탈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류 전 총경은 울산중부경찰서장으로 일하던 2022년 행안부가 경찰국 신설 최종안을 발표하자 이에 반대하는 총경 회의를 주도했다가 그해 12월 정직 3
제22대 국회를 이끌어갈 국민의힘 당선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당선자 총회가 개최되었다.국민의힘이 22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를 재소집하여 차기 지도체제와 총선 참패에 대한 수습 방안을 논의하였다.이날 당선자 총회에서는 선거 참패를 수습할 비상 지도체제 관련 논의를 이어갔다.이번 총회에서는 조기 전당대회까지 당을 안정시키는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자는 의견과 당 체질을 바꾸기 위한 '혁신형 비대위’가 필요하다는 주장 등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또한, 당선자들은 당 비대위의 성격과 비대위원장 추인 등 앞서 매듭짓지 못한 논의를
부산시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2024년 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이하 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영화의전당,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단편영화제’로 1980년을 시작으로 올해 41회를 맞는다.올해는 '영화 & 현실(Cinema & Reality)'을 주제로 현실을 가장 날것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단편 영화의 특·장점을 통해 전통의
부산시는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파크콘서트'를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30분에 화명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파크콘서트’는 모든 세대가 함께 돗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자연과 음악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피크닉 형태의 음악 축제로 무료 관람이다.이번 콘서트는 ▲멜로망스 ▲폴킴 ▲적재 ▲임한별 4인 4색 보컬의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첫 번째 주자는 달콤한 노래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멜로망스(MeloMance, 김민석, 정동환)’로 ‘선물’, ‘사랑인가봐’ 등
부산시는 지난 4월 초 발표한 「부산시 전세피해 지원 확대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로, 전세피해 임차인 보호와 주거안전 방안 마련을 위해 구·군과 합동으로 '전세사기 피해건물 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그간 전세사기 피해임차인 지원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금융·주거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부산지역 피해자 대책위’와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전세피해 대응 및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부산 전세사기의 특징은 피해건물의 83퍼센트(%)가 오피스텔·다세대 등 집합건물이라는 점이다. 임대인의 부재로 건물관리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