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동 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된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겨울을 맞아 지역 내 취약가정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해 7개 동 자원봉사상담가 30여 명은 재래된장을 손수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기초생활수급지원 가정은 물론,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조손가정 및 홀몸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해 수혜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된장을 전달했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신포동 자원봉사센터 박금분 봉사자는 “사랑과 온정을 가득 담아 된장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
인천광역시는 11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인천형 인공지능(AI) 교통서비스를 홍보한다.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총 99개 기관이 참가한다. 범정부적 디지털 혁신 성과를 상호 공유하는 행사로, 개막식, 전시부스,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홈페이지 주소는 www.govexpo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최근 인천시-서울시 간 ‘공항철도-서울도시철도 9호선 직결사업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김정헌 구청장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를 통해 ‘영종국제도시 발전 마중물 될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 합의를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김 구청장은 게시글에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라며 “그간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해온 지자체장으
인천시 중구는 인천중구가족센터 주관 ‘제1회 인천광역시 중구 학생 코딩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센터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주관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6월부터 ‘소프트웨어(SW)코딩 자격시험과 코딩대회 준비를 위한 코딩교실’를 운영하고 있다.‘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올 한해 코딩교실에 참여한 초등·중학생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8일 인천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코딩교실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토대로 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회장 전승호)는 지난 17일(금) 오후 3시 영종 네스트호텔에서 '2023 여성리더, 통일을 꽃 피우다'를 개최했다.‘여성리더, 통일을 꽃 피우다’는 여성 평화통일 활동 역량 강화와 더불어, 인천 중구 여성자문위원과 지역 여성리더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평화통일공감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다.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박애선 하늘심리상담소장, 손은비 구의원, 자문위원, 중구 여성리더, 관계 공무원 등 65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안제노 한국외국어대 교수의 ‘한
올겨울 인천 중구 신포동과 영종하늘도시 일원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성탄 분위기로 밝게 물들 전망이다.(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연말을 앞두고 ‘2023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원도심 신포문화의거리와 영종국제도시 하늘도시 별빛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두 권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이에 어울리는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를 통해 연말연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트리 점등 행사는 신포문화의거리는 오는 11월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벨라(중구 신포로23번길 66)에서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개항장을 회상하다’ 수묵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앞서 1883개항살롱(개항장 & 내항 현장지원센터)은 개항장과 내항의 과거, 현재, 미래를 테마로 한 3개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시즌제로 기획했다.지난 9월부터 ‘개항장을 회상하다’를 진행했고, 내년에는 ▲ ‘찰칵! 스케치(어반스케치)’ ▲ ‘인천 내항 상상플러스(수채화)’를 열 계획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9월부터
송도 아암대로 아암1교 일원 구간이 12월 18일부터 왕복8차로에서 왕복4차로로 축소 운영된다.인천광역시는 ‘아암지하차도 건설공사’의 지하차도 구조물 공사가 시작되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1시부터 아암1교 일원 930m 공사 구간의 양방향 차로를 축소해 운영된다고 밝혔다.그동안 남항 주간선도로인 아암대로 송도3교 교차로에서 옹암교차로 구간은 교통혼잡이 잦고, 신항만과 원도심 간 접근성이 부족해 아암1교 일원에 지하차도를 건설해야 한다는 민원이 지속돼 왔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지하차도 건설 협약을 체결하고 국고
김동연 경기지사는 20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주민투표가 다음 달 안에 결론이 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경기북부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에게 호소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남양주에서 열린 경기 북부지역 기관장 모임인 기우회에 참석해 "다음 달 중순까지 주민투표 실시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난다면 2월 안에 주민투표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주민투표에 5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김 지사는 "그 돈의 100배, 1천배, 1만배를 벌어주겠다"라며 "북부 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내자"고 덧붙
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오고 가는 북방항로가 10년 만에 정식취항한다.속초시는 지난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운항선사 뿐만 아니라 속초시, 속초시 의회 등 관계자가 참여한 시범 운항 3항 차를 통해 선박의 기술적 점검과 함께 기항지 항만 운영점검, 승객 수용 태세 점검을 마침에 따라 외국인 승객을 처음 태우고 속초항을 입항하는 오는 20일 시승격 60주년 기념 속초항 북방항로 취항식을 개최하고 속초항 북방항로를 정식 취항한다고 밝혔다.속초항 북방항로 취항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이양수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7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신규 안전보안관 84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안전보안관 교육을 실시했다.안전보안관이란 일상생활에 존재하는 위험요소의 안전신고, 안전문화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으로, 안전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 재난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도내 안전보안관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통반장과 안전분야 민간단체 회원 등으로 78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안전보안관의 신고 건수는 10월 말 기준 1,769건이다.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안전무시관행 근절 정책과
인천 중구는 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정아)’을 통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여가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힐링 성장 여행 제주도 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에 따라, 학교를 그만둔 후 수학여행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과 해변 정화 봉사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주해양경찰청, ㈜진에어,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합심해 마련한 것이다.이번 여행의 핵심은 7일 차귀도에서 진행된 해변 정화 활동이었다.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및 지도자 22명과 제주해양경찰, ㈜
인천 중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소통·교류공간 ‘중구 청년내일기지’가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열었다.중구에 따르면, ‘중구 청년내일기지’는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 형성을 돕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마련한 새로운 청년 소통·교류 거점이다.시민 공모를 통해 정해진 명칭은 ‘중구 청년들이 내 일을 찾아 내일의 꿈을 실현해 주는 기지가 돼주는 공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오는 21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할 중구의 첫 청년내일기지는 영종대로94(운서동 2799-1) 두림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지자체 평가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등 4개 분야 8개 항목을 심사해 성과가 우수한 2개 시도와 6개 시·군·구를 선정했다.인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 인프라 확충 ▲아동보호시설 시 자체 예산 지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
인천광역시는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인천시는 이날 박덕수 행정부시장과 시스템코리아인증원 김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ISO가 제정한 산업안전보건을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 안전보건정책이 반영된 최고 경영자의 경영 방침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규정과 시스템 구축 현황 등을 면밀히 심사한 후 인증을 부여한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획득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대표이사 박형준 부산시장)는 오는 25일 오후 1시 부산 동구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엑스포 유치까지 D-3 카운트다운, `엑스포 코미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엑스포 코미디페스티벌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기부후원기업 관계자와 위원 그리고 부산시민 400여명을 무료로 초청할 예정이다.이 행사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예술의 도시 부산의 이미지 강화 및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엑스포 범시민유치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 현지 곳곳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부채 바람이 분다.부산시는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위치한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적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한복 기반의 화려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의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오는 11월 28일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투표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한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옥외광고로 투표권이 있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표심을 흔들기 위해서다.현재 프랑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한국 방문의 해 특별기획으로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최초 반려동물 동반 방한여행 1호 상품 '댕댕이와 함께 가는 부산여행' 모니터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모니터투어는 일본 언론인,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포함한 일본 관광객 1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투어단이 반려견 5마리와 함께 부산의 주요 관광시설을 둘러보는 여행상품이다.모니터투어단은 후쿠오카-부산 간 여객선을 이용해 오는 19일 부산항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부산 여행을 마
부산시는 5개 대학 교향악축제를 시작으로 내일(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된 「2023 대학예술축제주간」을 부산문화회관, 시청전시실, 동구 문화플랫폼 등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학생들 간 작품교류와 기초예술 부흥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기획됐다. 부산시가 지원하는 각종 대학생 지원사업*의 성과를 부산문화회관 등에서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대학생 지원사업은 대학무용제(부산문화재단), 교향악축제(부산문화회관), 대학합창제‧디그리쇼(부산시), 「대학생 작품제작 참여지원 사업」 공모선정
인천광역시는 신청사 건립사업의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로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하‘㈜아이티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용역 입찰 공고에 참가한 6개 컨소시엄의 사업수행능력(PQ)과 기술인평가(SOQ)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가격입찰을 실시해 사업자를 결정했다.㈜아이티엠은 신청사(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8만417㎡)와 인천애뜰 공영주차장(지하 3층, 연면적 2만570㎡) 건설공사 등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하게 된다.앞서 지난 7월 신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이후 현재까지 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