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24 부산비엔날레'를 오는 8월 17일 개막하여 10월 20일까지 6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비엔날레'는 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조직위원장 박형준 시장)가 2년마다 공동 주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라는 전시주제로, 사상 처음 8월에 진행한다. 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여름에 문화 예술 도시로서의 면모를 더하고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개막 일정을 조정했다.'부산비엔날레'는 1981년 '부산청년비엔날레'를 시작으로,
부산시는 6일 오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정책네트워크」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김광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청정넷으로 선발된 청년 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발대식은 올해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활동하게 될 분과 소주제 논의와 분과장 선출을 위해 마련됐다.'청정넷'은 부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 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 참여형 협치(거버넌스)다.지난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김태진, 이하 시의사회)는 어제(5일) 오후 1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김태진 시의사회 회장,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시의사회는 이날 전달식에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천5백만 원을 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전달했다.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료비 및 심리치료비 ▲시설 입소 초기정착금 ▲아동양육 및 보호 환경 개선비 등에 사용된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보상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신공항 건설 예정지 인근(강서구 서천로42번길 5(천성동))에 신공항사업지원단 현장사무실을 개소한다고 밝혔다.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중추 기반이 될 가덕도신공항의 2029년 적기 개항을 위해 관련 보상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6월 국토부와 보상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역 내 토지와 물건 등 기본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시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 예정지 인근에 현장사
부산시는 개인형 이동 장치(PM)와 대중교통 수단을 환승해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이 부여되는 「PM-대중교통 환승할인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PM은 Personal Mobility.「도로교통법」제19의2,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제2조의3 근거한 전동킥보드, 전동 이륜 평행차, 전동기의 동력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를 말한다.이는 지난해 발표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공유 PM을 안전하고 편리한 퍼스트 라스트 마일(first-last mile) 접근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을 활
부산시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사업으로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은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가 구·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구·군과 일자리 관련 비영리법인·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연계 일자리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창업·창직 ▲취업연계 ▲기업지원 ▲기타 일자리사업 5개 분야로 나눠 사업공모를 진행했으며, 구·군에서 신청
부산시는 5일부터 4월 1일까지 「제25회 부산녹색환경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 200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부산녹색환경상'은 자연 친화 도시 조성, 탄소중립 실현, 자원 순환 사회 확대 등 매년 지역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시민, 단체, 기업 등에 수여해 왔다.부산지역 환경 분야에서 최고로 영예로운 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기후 위기 시대에 부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 단체, 기업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올해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로 ▲녹색 가족 ▲녹색 단체
부산시는 지난 2월 29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건강업(UP)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시의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선보이고, 노쇠예방 프로젝트인 건강업(UP) 사업의 발전 방향과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건강업(UP) 사업은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75곳의 마을건강센터에서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평가(노쇠선별검사)를 통한 운동 처방 및 식단 제공 ▲우울증 선별검사 및 유관기관 연계 ▲사회적 관계망 회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혁신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에 참여할 발레 전문인력인 「2024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이하 발레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제작 중심극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오페라-발레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지난 2022년도부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모집․선발하여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발레단을 확대 운영한다.시는 발레단 구성을 위해 지난해 연말 김주원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2일간 6회차에 걸쳐 「부산광역시 발레워크숍」을 통한 준비를 했다.시는 발레리나 '김주원'을 「2024 부산오페라하우스
부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1시 30분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시는 2020년부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공무원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부산시 각 부서의 추천을 통해 58건을 발굴․심사했다.실적검증 등 실무 심사와 일반시민 4,620명이 참여한 시민 투표를 거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사례 10건을 최종 선정했고, 이를 추진한 14명을 적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드론 신(新) 서비스 및 드론 상용화를 위해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를 진행했다.올해 공모에는 36개 지자체와 46개 드론기업이 응모했으며, 부산시는 16개 지자체와 함께 드론 실증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로써 시는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올해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시는 드론 실증도시 공모를 위해 뛰어난 드론 기술과 실증역량 및
부산시는 오는 3월 8일까지 '중국 서부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부산 중소기업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입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생방송, 전시회 참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부산지역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의 중국 서부 내륙 소비재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로 마련됐다.먼저, 참여기업이 샤오홍슈, 타오바오, 핀둬둬, 왕홍 라이브방송 등 다수의 중국인 이용자를 보유한 온라인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다중이용시설 189곳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검사한 결과, 186곳(98퍼센트(%))이 유지기준 이내 적합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이 양호하다고 밝혔다.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로, 의료기관, 어린이집, 지하역사 등 '중점관리시설'과 대규모점포, 피씨(PC)방, 실내주차장 등 '자율관리시설'로 분류된다. 부산지역에는 총 1천475곳의 다중이용시설이 있다.검사항목은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6개 항목으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
부산관광공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문화관광축제인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이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 케이팝 콘서트 지원사업에 선정돼 3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올해 8회째를 맞은 BOF는 7년 연속 최우수 케이팝 콘텐츠로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최고의 K-POP 페스티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매년 10월에 개최하던 BOF는 올해부터 6월의 축제로 거듭나게 된다. 6월 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최고의 글로벌 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29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함께 ‘부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사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서 공사 이정실 사장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배상민 회장, 한국스마트관광협회 김바다 회장을 비롯한 3개 기관·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부산 관광기업 육성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주요 협력 사항으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및 공동 협력 사업 추진 △부산-타지역 관광기업 간 협업 및 신
부산시는 29일 오전 10시 부산환경공단 소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3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시정 당면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폭넓은 논의를 통한 전략적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박 시장 주재로 민·관·산·학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시가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자원순환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인 「자원 재활용 메카도시, 부산 먼저 순환경제로」를 발표하고, 민·관·산·학 전문가들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가연
부산시는 병원 이동 보조 및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차량 및 동행매니저를 통해 시민들의 병원 이동 및 이용을 지원하는 'door to door' 서비스로, 집에서 출발해 병원 도착, 접수·수납, 입원·퇴원, 약국 이동 및 귀가까지 병원 이동과 이용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시는 초고령사회 진입 및 1인가구의 증가 등 인구 및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기 힘든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
부산시는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시는 ▲주민 소통 정책화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서비스 개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정부 포상과
부산시는 28일 오전 11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방사능방재교육 전문강사 위촉식」을 열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2명의 강사를 방사능방재교육 전문강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시는 초·중·고 학생들의 방사능방재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방사능재난·비상 발생 시 행동요령 등 관련 지식 습득과 이해 증진을 도와줄, 역량 있는 강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방사능방재교육 전문강사를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해오고 있다.특히, 올해 공개모집은 서류심사와 내부 면접으로만 강사를 선발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강의교재 숙달 교육, 고리원전 현
부산시는 신임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에 전용우 前 JTBC 보도국 정치·디지털 선임 기자(JTBC 초대 메인뉴스 앵커)를 임명한다고 밝혔다.임명장은 내일(2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신임 대표이사 임기는 임명일인 내일부터 2년이다.전용우 신임 대표이사는 27년 경력의 베테랑 언론인으로 다년간 풍부한 해외 취재 기획 업무 등을 통해 쌓은 국제 경험과 소통 노하우 등이 높이 평가됐다.전 대표이사는 다년간 정치 분야와 해외 취재 기획 및 주요 외신과의 협업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와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