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완식 세계생활체육연맹 TAFISA 세계이사 겸 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중국 북경 용화스포츠발전연구원 왕빙 원장과 상호관심사에 대한 깊은 논의와 합의를 마치고 5월 하순 경 다시 만나 세계태극권연맹 및 e생활스포츠(e스포츠보올) 조직 결성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중국은 e스포츠 산업에서 24조원 규모로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e스포츠 산업 규모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중국의 게임사와 국가 정책적 지원에 기인하고 있다.중국은 텐센트(Tencent)와 같은 거대한 기술 기업을 필두로 다양한
한국發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의 등장이 현실화되는 요즘, 하이서울쇼룸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세미나 ‘하이토크(High Talk)’를 개최한다.올해 초 DDP 디자인랩 1층에 새롭게 오픈한 하이서울쇼룸(HISEOUL SHOWROOM)은 국가의 제한없이 글로벌 무대가 펼쳐진 시장 환경에서 패션 디자이너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준높은 전문 세미나 ‘하이토크’를 기획했다.메가 인사이트부터 마이크로 인사이트까지 제안하이서울쇼룸의 ‘하이토크’는 디자이너들이 시장 흐름을 파악할
한비자의 이야기는 군주와 지도자에게 깊은 교훈을 전해주는 고전적인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지도자는 자신의 측근들과 주변 환경을 신중하게 관찰하고, 부패와 간섭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술집의 개’와 ‘사당의 쥐’ 이야기에서 술집의 개와 사당의 쥐는 두 가지 상징적인 역할을 한다.첫째, 술집의 개는 지도자 주변의 부패한 측근들을 나타낸다. 이들은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며, 주인의 은덕을 모르고 물어뜯는 사나운 개와 같다.둘째, 사당의 쥐는 지도자 주변의 교활한 측근들을 상징한다. 이들은 법과
부산시는 지난 4월 초 발표한 「부산시 전세피해 지원 확대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로, 전세피해 임차인 보호와 주거안전 방안 마련을 위해 구·군과 합동으로 '전세사기 피해건물 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그간 전세사기 피해임차인 지원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금융·주거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부산지역 피해자 대책위’와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전세피해 대응 및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부산 전세사기의 특징은 피해건물의 83퍼센트(%)가 오피스텔·다세대 등 집합건물이라는 점이다. 임대인의 부재로 건물관리 문
부산시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2024년 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이하 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영화의전당,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단편영화제’로 1980년을 시작으로 올해 41회를 맞는다.올해는 '영화 & 현실(Cinema & Reality)'을 주제로 현실을 가장 날것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단편 영화의 특·장점을 통해 전통의
부산시는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파크콘서트'를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30분에 화명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파크콘서트’는 모든 세대가 함께 돗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자연과 음악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피크닉 형태의 음악 축제로 무료 관람이다.이번 콘서트는 ▲멜로망스 ▲폴킴 ▲적재 ▲임한별 4인 4색 보컬의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첫 번째 주자는 달콤한 노래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멜로망스(MeloMance, 김민석, 정동환)’로 ‘선물’, ‘사랑인가봐’ 등
부산시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교통이 취약한 강서구, 기장군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에게 출퇴근용 차량 임차비를 지원함으로써 통근 어려움 해소와 산업단지 지역의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2018년 ‘부산청춘드림카’로 최초 출범한 이후 3 대 1 이상의 경쟁률로 부산 대표 청년일자리 지원 정책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나, 2022년부터 신규 모집이 중단돼 많은 청년이 아쉬움을 표한 바 있다.2023년 실시한 성과분석에 따
부산시는 부산지역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해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웹페이지(www.busangood.co.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건설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하도급 수주 확대 계획 방안으로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건설관련 협회들과 협력해 운영키로 했다.웹페이지는 ▲일정 게시판 ▲자료실 ▲역량강화(Scale-up) ▲건설업체지원 ▲협회관련 동향 ▲포토갤러리 메뉴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신속한 정보 제공과 편리한 검색으로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활동 효율성과 편의가 향상될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1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을 맞아 부산광역시상인연합회로부터 부산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헌신하고국제금융도시 부산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전통시장 체험형 경제교육』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상하였다.‘제2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은 부산 상인의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하윤수 교육감은 “소비패턴변화, 온라인유통활성화, 물가상승, 소비위축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전통 시장을 지켜온 상인 여러분들
부산경찰직장협의회와 사름법률사무소가 검찰의 기소유예처분을 취소하기 위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이 청구는 전국의 동료들의 지지를 기다리고 있다.이 사건은 폐지된 고소·고발 반려제도와 관련이 있다. 민원인은 고소장을 반려에 동의했으나 고소장을 찾아가지 않아 한 달 이상 보관한 상황이다.그러나 검찰은 민원인이 고소장을 파쇄한 부분으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후 검찰은 반려동의를 받은 후 내부결재까지 마친 고소장을 ‘공용서류’로 간주하여 기소유예처분을 내렸다.이에 부산경찰직장협의회와 사름법률사무소는 범죄를 구성하지 않는 경우에도 고소인 또는
21일 의약품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가 의약품 수급난에 빠진 가운데, 국내에서도 주요 의약품은 물론 감기약, 항생제마저 품절사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지난해 하반기 해열제와 소염제, 천식치료제, 항생제 등 다수 약들이 품절대란을 겪었는데, 최근에는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치료제와 결핵치료제, 항종양제 등도 품절돼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 같은 문제에 따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매주 ‘이주의 품절약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4월 둘째 주에 품절된 약으로는 ▲항종양제 ▲응급 항고혈압제 ▲혈장단백질
무등록 대부업체를 꾸려 신용불량자에게 소액 대출을 내주고, 채권 추심 과정에 채무자들로부터 나체 사진을 받아 협박하는 등 범죄를 일삼은 일당 5명 중 4명이 구속됐다.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이자제한법·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불법 대부 조직원 5명을 검거해 총책 A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범행 가담 정도를 감안해 보강 수사를 거쳐 추후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계획으로 전했다.A씨 일당은 지난해부터 1년여 간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면
총선 기간 동안 ‘대통령 탄핵’이 선거구호로 널리 사용되었다. 이는 일상적인 구호가 아니다. 탄핵은 대통령의 직무행위가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을 때에만 적용되는 최후의 수단이다.그러나 이로 인해 국정이 중단되고 나라가 혼란에 빠질 수 있다. 현재 국회 다수를 점한 제1야당과 범야권 전체가 공공연하게 ‘대통령 탄핵’을 외치고 있다.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어 소추가 이뤄진 것은 2004년 3월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6년 2월 박근혜 전 대통령, 단 두 차례뿐이다.노 전 대통령의 경우 탄핵안이 기각되었지만, 박 전 대통령은 20
아마추어 여성 게이머를 위한 ‘제4회 WE-KUS CUP’ 대회, 참가자 모집이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지난 대회와 같은 종목인 오버워치 2, 발로란트이며 만 15세 이상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예선은 5월 1일~2일간 열리게 되며 본선 일정은 오버워치2 5월 11일, 발로란트 5월 18일 온라인으로 치러지고, 결승 대회는 5월 25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게 된다.고려대학교 프로젝트팀 E-KUS는 현재까지 3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다양한 규모의 종목으로, 지난 대회
지난 해 2023년에 제주를 찾은 누적 관광객 수가 1천330만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천300만 명을 넘어섰지만 2022년 누적 관광객 1천388만9천502명과 비교해 3.9% 줄었다.지난해 내국인 관광객은 전체의 94.7%를 차지하는 1천263만6천834명으로, 역대 최다 내국인 관광객을 기록했던 2022년 1천380만3천58명에 비해 8.45% 줄었다.이러한 관광객 수 감소는 첫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었고, 제주를 연결하는 국내선 항공기 자리가 줄어든 탓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주에 만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도운 홍보수석은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3시 30분에 이 대표와 통화했다"며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그러자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같은 날 "민주당은 윤 대통령 제안에 환영한다"며 "민생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이 대표와 전화통화를 하고 '영수회담'을 전격 제안했다. 그러면서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
제22대 총선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의석을 확보했다. 이번 총선의 투표율은 67%로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더불어민주당은 단독 과반인 161석을 확보하고, 국민의힘이 90석을 획득했다. 또한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은 각각 1석씩 차지했다.국민의힘은 총선 최종결과에서 참패를 당했지만, 개헌선 200석을 내주지 않아 ‘최악의 결과’는 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국민의힘은 4년 전 대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으나, 패하므로서 향후 4년 동안 거대 야당에 입법 주도권을 내준 채 끌려 다닐 수밖에 없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개항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장(윤종현), 면장(안문종) 등 19명,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장관훈), 개항동장(김선금) 외 38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아울러, 개항동 관내 월미바다열차, 월미산 공원, 짜장면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개항동의 역사와 문화
인천광역시는 연말까지 관내 공원·녹지에 황톳길, 흙길 등 맨발 길 32개소를 조성한다.맨발 길은 면역력을 높이고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원 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현재 관내 공원에 조성된 맨발 공원은 연수구 승기공원과 동춘공원 내 황톳길 등 8개소다. 시는 올해 24개소를 새로 조성해 시민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공원에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 새로 조성한 인천대공원 황톳길은 그늘막을 설치해 기존 맨발 길과 차별화하고 세족 시설과 안전 펜스
인천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혜윰’6기가 본격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인천시는 정책연구모임‘혜윰’6기 출범식을 19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2019년 1기로 활동을 시작한 ‘혜윰’은 시, 군·구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시정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공직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혁신의 장인 ‘혜윰’에는 올해 18팀 83명이 참가했다.참가팀은 2024년 인천의 시정목표인 ‘부인안민(富仁安民) ’ 구현을 위해 민생경제, 생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