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정국)는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보일러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저소득 가정에 대한 보일러 설치 및 교체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 중인 영종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제일풍경채, 모아엘가, 대라수 아파트 현장 소장들과 함께 진행됐다.이들은 보일러 교체 작업과 함께, 지역 주변 환경을 점검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정국 주민자치회장은 “매해 뜻이 맞는 주민들과 꾸준히 봉사를 해왔고 앞으로도 관내 복지 대상자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에 앞장설 예정”이
2024년은 갑진년에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기되는 관공서 공휴일, 즉 법정공휴일은 4월에 있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을 포함하여 총 68일이며, 주 5일제인 사업장을 기준으로 주말을 포함하면 총 119일이다.2024년에는 법정 공휴일과 근로자의 날을 합쳐 총 17일이며, 토요일과 일요일과 중복되는 날은 3일이다.토요일과 일요일에 해당되는 공휴일은 설날 2일과 어린이날을 포함하여 총 3일이며, 이 중 대체공휴일 지정은 구정의 일요일과 어린이날의 일요일이 해당되어 2일이다.따라서 주말 외에 휴무가 가능한 공휴일은 2024년 기준으로 총1
기획재정부는 전일인 31일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것들의 내용을 담은‘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새해부터 최저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 적용되고 ‘3+3 부모육아휴직제’를 확대 개편한 ‘6+6 부모육아휴직제’가 시행된다. 또 부모급여는 0세 아동에 대해선 70만원→100만원, 1세 아동은 35만→50만원으로 늘어난다.대중 교통비를 20~30% 아낄 수 있는 새로운 교통카드인 ‘K-패스’가 5월에 출시된다. 이 외에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자.자살예방 상담번호 109로 통합1월
희망이 가득한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2024년은 변화와 성장을 의미하는 청룡(靑龍)의 해다. 이제 우리에게는 새롭게 주어진 1년이라는 귀중한 시간의 선물을 받았다.새로운 인생의 푯대를 향해 또다시 힘차게 달려갈 수 있음이 행복하다. 역동적인 순간이 유난히 많았던 격동의 한해를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새해가 되면 누구나 자신의 삶의 목표를 정하고 행복하고 평안한 일상,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을 한다.오늘날 현대인들은 철학과 과학을 가장 많이 의존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철학은 인간의 정신세계를, 과학은 인간의
12월 31일, 어느덧 2023년의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인 31일 저녁부터 서울 종로 일대에서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새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먼저 이날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는 종로 보신각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개최된다.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1953년부터 70년째 이어져 온 대표적 새해맞이 행사다.타종 1시간 전인 오후 11시 보신각에서 세종대로로 이어지는 약 400m 거리에선 40분간 다양한 사전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진다.이후 새해 첫날로
인천시 중구 운서동 소재 ㈜명품관(회장 이용군/ 대표 김진경)이 영종·운서동 일대의 독거노인을 위한 갈비탕 후원사업을 14년간 이어오고 있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명품관은 지역 주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을 주 고객으로 소갈비와 불고기 등을 주메뉴로 제공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인정 안심식당이다.특히 코로나19 시기를 포함해 지난 14년 동안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드림(Dream) 사업’과 연계, 멈춤 없는 후원으로 매월 어르신들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명품관 이용군 회장은 “영종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부산소비자연맹(회장 김향란)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나트륨 및 당류 저감화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인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사결과 가장 중요한 식품위생분야로는 ‘식재료’가 30.6%로 많이 선택했으며, 식품구매 시 중요요인으로는 ‘영양가 등 건강’이 33.2%로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특히, 대부분 가공식품 구매 시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실제 가공식품 구매 시 당류나 나트륨관련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비율은 33.2%, 29.6%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인천흰돌교회 (담임목사 서일원)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찬양하는 ‘성탄절 칸타타’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성탄 축하 성가로는 “'오소서, 오랫동안 기다리던 예수여', '곧 오소서 임마누엘', '놀라운 기적', '하늘이 기뻐하는 이 밤', '임마누엘 그를 찬양하라'. '참 반가운 신도여', '그의 영광을 보라', '천사 찬송 하기를' 등 8곡을 열창했다.글로리아 성가대 (지휘자 김종훈 권사) 주관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성탄절 칸타타’를
KBS 아침마당 ‘이것이 인생이다.’ 프로그램과 MBC임성훈과 함께, SBS 녹차 달인 등에 출연한 바 있는 경상남도 하동 출신 김종관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지리산에는 천종산삼·지종산삼은 나오지 않고 자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김 씨는 “사람들은 지리산에서 저를 만나는 위치나 장소에 따라 다르게 부른다.”며 “숲에서 불쑥 나타나면 약초꾼 동굴이나 기도처에서는 무당 결국 카메라 배낭을 보고서는 사진작가입니까 하고 묻는다.”면서 “어떤 이름으로 불려도 다 통한다.”라고 밝혔다.그는 “그래서 도사라고 별명을 사람들이 붙여 놓았는
국민건강보험이 내년을 기해 적자로 전환하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는 건강보험 지출을 통제할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국민 개개인이 직접 부담하는 건보료율 인상은 물론이고 국가재정 투입 규모도 점차 커지게 된다.현 상태대로라면 5년 뒤인 2028년엔 적립금이 바닥나게 된다. 건강보험 수지 적자는 2024년 2조 6000억 원, 2025년 2조 9000억 원, 2026년 5조원, 2027년 6조 8000억 원, 2028년 8조 9000억 원 등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난다.건강보험 수지는 2018년 2000억 원, 2
한국에서의 결혼률 변화를 보면 2022년 혼인건수는 19만 2천 건으로 전년대비 0.4% 감소했다. 조혼인율(인구 1천 명당 혼인건수)은 3.7건으로 전년대비 0.1건 감소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전년대비 혼인건수가 가장 크게 감소한 연령은 남녀 모두 20대 후반으로, 남자는 8.4% 감소하고, 여자는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혼인종류별로는 남녀 모두 초혼인 부부가 전체 혼인의 77.4%를 차지하고, 남녀 모두 재혼은 12.3%를 차지했다. 평균초혼연령은 남자는 33.7세, 여자는 31.3세로,
주말인 16~17일 강한 바람과 함께 한파가 닥치면서 강추위가 올 것이라는 예보다 나왔다.최근 연일 봄 같은 영상의 날씨에서 영하 10도가 넘는 강추위와 눈이 예상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전국은 흐리고 오후 들어 6시까지 수도권(경기 남서부 제외)과 강원 내륙·산지에서 경북 서부 내륙에는 늦은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17일 오전에는 경기 남서부와 충북, 경남 서부 내륙에, 밤까지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서울·인천·경기 북부의 16일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경기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한 해를 보내면서 지난날을 돌이켜 보며 한해를 결산해 본다.지난 한 해 고통과 슬픔 등 괴로운 인생의 기억들은 망각하고 추억에 남는 일만 기억하며 미흡했던 점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고 새로운 비전과 꿈을 설계하면서 희망찬 새해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노년기에 들어서면 기력(氣力)이 줄어들면서 많은 질병에 취약(脆弱)하고 식욕이 떨어지며 활동량이 감소 되면서 우울증이 생기고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이에 따라 요양시설에 들어가게 되고 질병이나 사망에 이르게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인하대병원 노동조합에서 어려운 아동을 위한 이불 4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인하대병원은 평소 중구보건소와 함께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다 중구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에 인하대학교 노동조합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기부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신승일 인하대병원 노동조합장은 “직장이 위치한 중구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조합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라며 “좀 더 일찍 실천하지 못한 아쉬움은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달래보겠다”라고 밝혔다.기탁식에 함께 참석
인천 중구보건소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23가 다당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암, 심장질환 다음으로 3위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다.특히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 등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할 수 있다.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겨울철을 맞아 부모님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챙겨야 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최근 개최된 ‘부산 마라톤 대회’와 ‘양산 전국 하프 마라톤 대회’ 참여해 10km를 완주하여 참가자와 시민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측근에 따르면 하 교육감은 마라톤을 참 좋아하는 마니아로 10여 년 전만 해도 풀코스를 5차례나 완주하고, 하프 코스도 수없이 완주했다고 전했다.하 교육감은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고 이젠 10Km를 뛰는데도 마치 풀코스를 뛰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처음에는 호기롭게 출발하지만 점점 발이 무거워지고 앞서가는 타인의 뒷모습에 절망하기도 하고, 속도를 올려 앞 사람을 추월하는
“우리나라처럼 건강보험료율을 해마다 인상하는 의료보장국가는 없다. 우리나라는 고급 서비스를 원하는 환자에게 건강보험 급여액의 차액만 부담시키고 재정이 부족하다며 보험료율을 매년 올리고 있다. 이런 식으로 의료보장 원칙을 무시하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이로 인해 국민 4명 중 3명이 건강보험료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이은혜 순천향대 영상의학과 교수의 신간 '건강보험이 아프다' 중에 나온 문구이다.국회예산정책처가 지난 10월 발표한 ’2023~2032년 건강보험 재정전망‘에 따르면 올해 건보 재정수지는 수입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더 멀리 더 길게 떠나는 허니무너들이 늘어나고 있다.동유럽 역시 이런 흐름에 맞춰 허니무너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목적지다.헝가리 관광청이 내년 동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허니무너들은 물론, 다양한 커플들이 부다페스트와 근교 도시에서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명소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보리 성(Bory vár) 캐슬 투어 :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평생을 지은 성부다페스트와 발라톤 호수 사이에 자리한 ‘보리 성은 세케슈페헤르바르(Székesfehérvár)라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