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023년 12월 교통 범칙금 통고서를 종이 출력 대신 폴리폰을 이용하여 모바일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개발,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 시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시행20일(2023. 12. 21.~2024. 1. 9.) 동안 총 54,977건 발부 건수 중 7,083건(13%)이 모바일로 발부했다.현재는 종이 출력의 보조 기능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경찰행정 업무의 디지털화 차원에서 모바일 통고서 발부를 더욱 활성화하고 모바일이 대세인 시대적 흐름에 맞게 업무를 발굴하여 모바일화 개발, 적용할 예정이다.기존에는 폴리폰에서 인적
정부는 26일 조지호(56) 경찰청 차장을 서울경찰청장으로, 김수환(55) 경찰대학장을 경찰청 차장으로 내정하는 내용의 경찰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다.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이다.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있다.이번 인사는 김광호(60) 서울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지난 19일 불구속 기소된 데 따른 후속 조처다.김 서울경찰청장은 이태원 지역에 핼러윈데이 인파가 몰려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예견했음에도 적
경찰이 매달 월급의 100원씩 모아 순직경찰관 자녀에게 기부하는 ‘100원의 기적’을 올해 더 확대한다. 올해부터는 현직경찰관뿐만 아니라 전직경찰관 법정단체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도 참여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해 3월부터 10개월간 매월 급여에서 100원 또는 1000원을 자동 이체해 모으는 ‘100원의 기적’을 운영했다.지난해 ‘100원의 기적’을 위해 경찰 전체 인원 14만 명 중 7만 명이 참여했다. 이중 절반이 월 1000원 모으기를 선택했다.한 달 4000만원씩 10개월간 약 4억 원가량이 모였다. 기금은 범인
부산강서구 명지지역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 명지파출소를 지구대 규모로 신축한데 이어 이번에 관서 형태에서 지구대로 18일 승격해 올 상반기 인력을 충원해 명지지역 치안수요에 빈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명지파출소는 정원 39명, 현원 41명으로, 인구는 84,542명(23, 10월 31일 기준)이고 2개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112신고는 10,668건(22년 11월 1일~23년 10월 31일 기준)으로 경찰청 지역경찰관서신설 심의위원회에서 요건에 부합하여 통과됐다.명지지구대는 김도읍 의원의 지난 20대 총선공약으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에서는 가정폭력 가해자의 재범 방지와 예방에 초점을 둔 “행복한 家 희망드림, 건강가정 회복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여 낮은 가정폭력 재범율과 높은 피해자 만족도를 확인, 2024년에는 예산을 증액하여 교육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건강가정 회복 프로그램은 가정폭력 가해자를 사건 초기 경찰수사 단계에서 전문 상담기관에 연계하여 교육하는 제도로 2021년 5월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부산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정책으로 시작되었다.2022년 시범사업(총 181명 교육)에 이어
강원경찰청은 1월 15일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에서 김준영 청장을 비롯한 지휘부 및 수사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악수사센터의 개청식을 가졌다.원주지역에 수사센터가 설치됨에 따라 보이스피싱, 강력범죄 등 광역화 지능화되어 가는 각종 중요사건에 대해 효율성 있는 대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선거폭력 등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선거범죄를 엄정 단속하여 공명선거를 뒷받침할 방침이다.치악수사센터는 1,349㎡(408평)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으
부산경찰청 이재명 피습사건 수사본부는 지난 1월 2일 발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피습사건 관련하여, 왜곡된 부분에 대해서 조목조목 부산경찰청 수사본부의 입장을 밝혔다. [수사본부 입장문 전문]‘당적’ 및 ‘남기는 말’ 공개 요구 관련1. 당적‘당적’은 정당법 제24조 제4항, 같은 법 제58조에 따라 법관의 영장을 통해 조사할 수 있고, 관계 공무원은 당원 명부에 관하여 지득한 사실을 누설하지 못하도록 금지되어 있어 이를 공개할 수 없다. 2. 남기는 말‘남기는 말’은 현재 검찰에서 수사 중인 사건의 압수물로 ‘사건과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배려와 양보문화 확산을 통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현재 인천지역의 고령인구 비율이 16.6%로 다가오는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교통안전수칙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고령운전자 표지 부착과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대한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횡단보도 보행시간 연장과 사고다발지역에
부산경찰청은 12일 경정·경감 승진 임용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경정(남)승진예정자 13명 경감(남)승진예정자 32명 경감(여)승진 예정자 4명
[영상=경찰청 공식 유튜브]출근길이었던 경찰관의 레이더에 포착된 한 남성!조금씩 가빠지는 호흡과 흘러내리는 식은땀까지...버스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인천경찰청은 9일 경찰청이 발표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35명 가운데 인천경찰청 소속이 6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총경 승진자를 배출했다.이번 인사에서 김상식 광역수사대(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장), 김인철(강력계장), 노은초(여성청소년범죄수사지도계장), 변상범(경비경호계장), 전석준(인사계장), 박민숙(외사정보계장)이 총경으로 승진하게 됐다.승진임용 예정자 입직 경로로는 김상식 계장은 순경 출신이고, 3명은 간후후보, 2명이 경찰대 출신으로 나타 났다.경찰 계급의 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으로 높은 계급으로 일선
경찰청은 8일 ‘2024년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부산경찰청에서는 8명이 포함됐다.〔2024년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명단〕▲홍보 황진홍 ▲강력범죄수사1 김상동 ▲부산해운대 경무 정미경 ▲교통안전 김대웅 ▲강력 전상엽 ▲인사 하호일 ▲감사 정욱용 ▲외사기획 김도완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연말연시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범죄와 사건·사고 등 민생침해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11일부터 금년 1월 2일까지 23일간 특별방범활동을 벌여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하고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엄정한 경찰력을 행사하여 각종 범죄·사고에 대응함과 동시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범죄로 내몰리지 않도록 따뜻한 경찰활동도 병행했다.우선, 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취약장소 위주로 경찰관을 배치하는 한편 순찰선을 지정하여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
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우철문)에서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타종 행사와 해맞이 행사에 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하게 치러 질 수 있도록 총력대응 할 방침이다.‘부산 시민의 종 타종 행사’는 용두산공원에 약 7천여 명, ‘카운트다운 해넘이’는 해운대해수욕장 약 5천여 명, ‘드론쇼(2000대)’가 예정된 광안리해수욕장에는 약 3만여 명, ‘해맞이’는 광안리·해운대·송도해수욕장 및 기장 용궁사 일원 등 주요 해맞이 명소 19개소에 8만여 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2월 29일 공공안전부장(경무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남부경찰서 대연지구대 및 인근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직원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남부경찰서 대연지구대는 부경대·경성대 등 대학가 인근 번화가를 관할하고 있어 일평균 112신고를 53.4건 처리하고 있고(부산경찰청 94개 지역경찰관서 중 7위), 특히 회식·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에 더욱 바쁜 곳이다.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유공직원 표창장 수여, 노고 부서 격려금 수여,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고생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후 인근 음주운전
경찰청이 안보수사단을 신설하고 인력을 대거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 이관을 앞두고 간첩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에 따른 안보 공백을 최소화하고 탄탄한 안보수사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안보수사심의관(경무관)을 단장으로 하는 안보수사단을 구성했다. 안보수사단은 안보수사1과와 안보수사2과로 구성된다. 과마다 2개 수사대가 편성된다.조직개편을 통해 안보수사
경찰이 26일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경찰청은 이날 김동욱 경찰청 홍보담당관, 김문영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 등 총 31명이 경무관 승진 예정자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큰 폭의 승진 규모다.경무관은 경찰 내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 다음 계급으로 '경찰의 별'으로 불린다.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경찰수사연수원장 등으로 근무한다.올해는 전체 승진 인원의 절반 이상인 17명(경찰청 10명, 서울경찰청 7명)이 서울권에서 배출됐다.경찰청에서는 김 홍
부산경찰청에서는 26일자 경찰청 인사발령에 의거 김만수 경무기획과장과 이봉균 사이버안전과장이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승진임용자로 내정됐다. 김만수 (1969년 부산)-부산구덕고, 경찰대(1992년, 8기) 卒-경력1992년 경위 임용2014년 부산정 정보4계장2015년 부산청 경무계장2016년 청문감사담당관실 감찰계장2016년 총경 승진2017년 경남청 112종합상황실장2018년 경남 밀양서장2019년 부산청 정보과장2021년 부산남부경찰서장2022년 부산청 경무기획과장(現)이봉균 (1967년 경남합천)-부산브니엘고, 동아대 법학과 卒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1일 오후 4시에 부산가정법원 김경윤 부장판사를 초청해 ‘소년재판의 이해’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개최했다.이번 강의는 각 경찰서에서 청소년의 선도와 보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학교전담경찰관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년보호재판에 대한 이해를 통해 부산 경찰의 청소년 선도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김경윤 부장판사는 부산가정법원 소년 2단독 재판장으로서 소년보호처분 결정 기준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고 학교전담경찰관들과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강의에 참여한 한 경찰관은 “법원의 소년재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지난 13일, 안전하고 스마트한 인천시 구현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SK쉴더스, 뉴빌리티, 인천스마트시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자율주행 순찰로봇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미래치안 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을 활용해 미래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발전에 따른 새로운 범죄와 위험에 대응 가능한 도시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협업의 첫 단계로 치안현장에서의 순찰로봇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순찰로봇은 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