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경찰단(단장 경무관 박우현)이 15일 공항경찰단 접견실에서 진종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동조직위원장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진종오 공동조직위원장 "대회기간 중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올림픽 선수단·해외관중 등 참가자에 대한 안전한 입·출국과, 국내 반입되는 선수용 총기 200여점(실탄 약 20만발)에 대한 안전한 보관·수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한편, "공항내 터미널별로 설치된 올림픽 조직위 데스크 주변에 대한 혼잡관리 등 질서 유지에 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 모(67) 씨는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으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10일) 오후 1시 30분 최종 수사결과 브리핑에서 "김 씨가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고 총선에서 특정 세력에게 공천을 줘 다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이어 "이 대표 재판이 연기되는 등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에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 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50분경 부산 강서구
경찰은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검거된 김모(67)씨의 최종 수사결과를 오늘(10일) 오후 1시 30분 부산경찰청 2층 브리핑룸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김 씨의 신상·당적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경찰이 범행동기를 적은 '변명문'을 공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찰은 김 씨의 범행 동기를 비롯해 심리 분석과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등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8일 윤희근 경찰청장은 “8쪽짜리 메모(변명문)가 언제 어느 시점에 공개되는 게 좋을지는 수사팀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히바 있다.경찰은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9일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하여 신상공개 요건에 대해 심사한 결과, 비공개하기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 김모(67)씨를 도운 것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을 긴급 체포해 조사 후 석방했다고 밝혔다.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7일 오후 살인미수 방조 혐의로 충남에서 A씨(70대, 남)를 긴급체포해 공범 여부를 조사 후 8일 오후 11시 30분경 석방했다.A씨는 피의자 김 씨가 민주당 대표 습격 후 '변명문'이라고 언급한 문건을 우편으로 발송해주기로 약속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김 씨는 단독 범행이라 진술했지만, 경찰은 조력자나 공범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했다.이 남성은 사전에 김씨가 이 대표를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구속된 김 모(67) 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오는 9일 결정된다.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9일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오늘(8일) 밝혔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잔인성·중대한 피해, 죄를 범했다고 믿는 충분한 증거, 국민 알권리·공공의 이익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피의자 얼굴, 성명, 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다.경찰은 신상정보공개위원회가 결정하면 피의자 정보를 즉각 공개할 예정이다.경찰은 피의자 당적과 관련해서는 정당법상 비공개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사건과 관련 범죄 실행 이후에 남기는 말(피의자 변명문이라고 언급했던 문건)을 우편으로 발송해주기로 약속했던 조력자 1명이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중에 있다.부산경찰청은 어제(7일) 저녁 충남에서 이대표를 피습한 피의자로부터 ‘남기는 말(변명문)’을 우편 발송해 주기로 약속했던 70대 남성을 ‘방조’ 혐의로 체포해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체포된 남성은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문서 소지여부, 실제 발송여부 등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습격 피의자 변명문은 원래 제목이 ‘남기는 말’이란 제목으로 쓰여 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경찰청 기자실에서 가진 백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표 습격범의 신상공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경찰은 어제(4일) 저녁부터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이재명 급습 피의자 진술에 대한 심리분석 중이라고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조선일보 보도와 관련해서 기사 내용이 피의자가 언급했던 변명문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라며 “변명문의 일부 내용이 기사 내용과 비슷한 취지인 것은 맞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 수사본부가 3일 오후 피의자 김모(67)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수사본부는 3일 오후 7시 35분경 부산지방검찰청에 피의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3일 오후 11시 5분 부산지방검찰청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4일 오후 2시 영장실질심사 예정이다.앞서 경찰은 김 씨의 범행동기와 사전범행계획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강제수사를 잇 따라 했다. 이날 수사본부 직원들은 국민의힘과 민주당 양당 중앙당 청사에서 법원으로부터 발부 받은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
부산경찰청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 수사본부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수사관 25명을 동원해 피의자 주거지,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압수한 칼은 총 길이 18cm, 칼날 길이 13cm, 범행 당시에 칼날을 감싸고 있던 종이는 A4 용지라고 전했다.경찰은 피의자의 주거지와 차량, 사무실 등에서 과도, 칼갈이(야스리), 개인용 PC, 노트북 등을 압수했다.피의자는 1월 1일 부산 도착 후 울산에 갔다가 당일인 1일 다시 부산으로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3일 김모씨(67)에 대해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날 김씨의 정당 가입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김씨는 박근혜 정부에서 보수정당에 가입과 탈퇴를 반복하다 지난해 민주당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2일 체포된 직후 경찰 조사에서 “난 민주당원”이라며 “이 대표를 죽이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이 대표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일정 파악 등을 위해 입당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경찰청 형사과 강력수사대는 2일 오후 3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한 수사 상황을 일부 공개했다.경찰은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김 씨가 계획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이재명 대표를 살해할 의도로 인터넷을 통해 길이 18cm, 날 길이 13cm의 흉기를 구입해 주머니에 숨긴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현장에서 김 씨는 기자와 질의응답을 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게 “사인을 해달라”며 다가가 흉기를 휘둘렀다.경찰은 “김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두고 수
연말연시 국내・외적으로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관련기관에서도 대테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인천국제공항경찰단(단장 박우현)이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안전을 위해, 새해 첫 비행기 도착시간에 맞춰 「새해 첫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1월 1일 00:00경, T1 F입국장 주변에서 경찰단장과 상황실・대테러기동대・수사・외사・교통・정보 요원 등 경찰단 경찰관 50명이 참여했다.흔련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은 인천공항에서 시작된다’라는 점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대한
서울중부경찰서(서장 최은정)는 28일 2023년 하반기 정년을 맞아 퇴임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정년퇴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퇴임식에서 최은정 서장은 “2023년 하반기 정년퇴임하는 경찰관들에게 경찰로서 근무하는 30여 년 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고 격려했다.서울중부경우회 김성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의 경찰생활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갈 계획을 잘 세워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면서 “경우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퇴임하는 후배 경찰관들을 위해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조직폭력 집중단속기간 중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 폭력조직 연대 허위투자 사이트를 운영하며 원금 및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문자를 발송하고 채팅방으로 유인 후 투자 전문가를 사칭하여 피해자 572명을 상대로 410억 원 상당을 편취한 조직폭력배 등 136명(신규가입 60명 포함)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경찰은 이 중에 리딩방 운영진 8명과 지인상대 폭행 등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3명 등 총 11명을 구속하였으며 폭력조직에 신규가입한 조직원 60명도 추가 검거하였다.투자사기 리딩방을 운영한 48명 중 2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개선 공모사업'에 응모한 2개 사업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돼,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3억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우수시책으로 선정된 사업은 ▲동래구 학산여고 앞 범죄예방 통학로 조성사업과 ▲해운대구 반송1동 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이다. 이들 사업대상지 일대는 모두 공‧폐가가 많고, 좁은 길로 이뤄져 범죄예방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래구 학산여고 앞 통학로에 특별교부세 및 자체 예산 총 2억5천만 원(특별
충북진천경찰서(서장 홍석원)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2시경 진천경찰서 다목적 강당에서 홍석원 진천서장을 비롯한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군의장 등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14명과 각 기관 과·계장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진천군 지역치안협의회」정기회의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진천군 관내 14개 기관·단체장들이 치안, 재난 등에 유기적인 협력으로 군민 안전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책임지는 핵심 공동협의체이다.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23년 경찰서 성과 및 주요 추진 업무 공유, 24년 지역 안전
청주흥덕경찰서 생활안전계는 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생활안전계·봉명지구대·봉명1·봉명2·운천자율방범대 회원 등 총 14명이 참가, 봉명‧운천동을 중심으로 민·경 야간 합동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합동 순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시행 중인 ‘특별방범활동(23.12.11.~24.1.2.)’의 일환으로 송년회 등 잦은 모임이 집중되어 시민들의 각종 범죄 발생 우려에 대한 치안 불안감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활동으로 봉명·운천동을 대상으로 골목길·아파트 단지·근린공원 등 주민들이 불안해하거나 지역 거주민들의 야간 귀갓길을 중심으로 자율방범
청주상당경찰서(서장 김기영) 는 27일 오전 10시 청주상당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동료직원 및 가족들과 청주상당경우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감 정영수, 경감 황원구, 경감 남궁진환, 경감 김영준, 경정 김명수 총 5명의 퇴임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30여 년 넘게 국가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선배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퇴임식에서는 퇴직자를 대상으로 제작한 추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색소폰 축하 연주, 청주상당재향경우회장이 경우 뱃지 수여, 후배 직원의 축하와 석별의 아쉬움이 담긴 송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7일 오전 정년 및 명예퇴임자 2명, 가족및 지인, 후배 경찰공무원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하반기 경찰공무원 정년퇴임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는 국가 및 국민을 위해 헌신한 경찰공무원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묵묵히 곁에서 응원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퇴임식은 경무계장 이승수 경감의 사회와 함께 개식사, 국민의례, 퇴직자 약력소개, 가족 및 내빈소개, 퇴직자의 발자취 영상물 시청, 퇴직자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명예퇴직자의 임명장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