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1월 14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 인천 국제디자인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 국제디자인 페어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산업디자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 유일의 디자인 네트워크 행사다.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클루시브 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삶과 가치에 대해 디자인 방법론을 활용해 ‘소통’과 ‘공존’을 키워드로 열린다.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혁신적인 의료기술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이팜헬스케어는 환자 중심의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빨간약' 앱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에게 실시간 복약 상담, 주말 및 심야 약국 찾기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오더 시스템은 처방전 접수부터 약국에서의 약 빠르게 수령까지 원활한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현재, ㈜이팜헬스케어는 기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처방톡' 앱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 준비 중이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환자가 진료 후 원하는 약국으로 전자처방전이 자동으로 전송되어 기다림
경제계가 킬러규제 혁파, 지방 산업생태계 강화, 첨단산업 투자세액공제 직접환급제도 도입, 기업집단 동일인 지정제도 개선 등 주요현안 관련 법안을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다뤄줄 것을 촉구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 주요 입법현안에 대한 의견을 담은 상의리포트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주목해야 할 12개 조속입법과제와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는 3개 신중논의과제에 대한 의견이 담겼다.21대 국회 주요 입법현안 및 과제 중 조속입법은 ① 화학물질 규제 합리화 (화평법·화관법) ② 환경
내일(6일)부터 2024년 6월말까지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다.5일 금융위원회는 전향적인 공매도 제도개선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의 대규모 불법 무차입 공매도 사례가 적발되는 등 불법 공매도가 증권시장의 공정한 가격형성을 저해하는 등 시장 신뢰를 저하시키는 엄중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글로벌 IB에 대한 전수조사 및 엄정한 처벌을 통해 무차입 공매도가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못하는 제도적 보완에 주력할 방침이다.공매도란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은 지난 30일 최고위 모두 발언을 통해 “가계부채 규모 증가세가 심각하다.”며 “변동금리의 고정금리 전환 유도 등 선제적 조치 강구해야”한다고 주장했다.조 최고위원은 “현재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684조 80000억 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한 달 새 2조5000억 원이 늘었다”며 “우리나라 가구의 자산 중 74%는 부동산, 부채 중 59%는 담보대출로 구성돼 있다고 한다”면서 “2030 세대가 지난 5년여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집값에 크게 불안해하면서 ‘빚투’, ‘영끌 투자’를 할 수밖에 없었기 때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윤희근 경찰청장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세사기 발본색원 및 충실한 피해회복 지속 추진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 참석해 대책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세사기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책은 전세 사기의 방지와 피해 회복을 위한 것으로, 전세 사기의 예방과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법무부, 경찰청, 국토교통부는 1일 전세사기 단속을 무기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범정부 전국 특별단속은 올해 연
대한상공회의소는 ‘중동 주요국과의 경제협력과제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사우디아라비아·UAE·카타르와의 협력유망분야로 미래에너지, 전기차, 방산을 제시했다.이들 국가는 중동지역 중 우리와 교역량이 가장 많은 3개국이자,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전체 GDP의 86%를 책임지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이들 3개국의 2022년 교역량은 코로나 직전인 2019년 대비 61.6% 증가했다. 이는 동 기간 한국의 대 세계 교역 증가율인 35.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국가별로 보면, 사우디는 2019년 255.4억불에서 20
인천광역시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도심항공교통(UAM) 특화된 글로벌 행사인 ‘2023 K-UAM 콘펙스’가 개최된다고 밝혔다.도심항공교통은 과밀화된 도심 내 교통체증을 해소시켜 정주여건을 개선시키고, 탄소중립과 관련된 환경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로, 각국 정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산업육성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인천광역시는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시대를 앞당기고자, 국제 협력체인 거스(GURS, Global UAM Regional Summit)를 탄생시켰다.
에어부산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에어부산의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 통합 과정에 있는 상황이고, 통합에 대한 결론이 나와야 다음 시나리오를 생각할 수 있다.에어부산은 항공기 신규 투자와 운수권 배분에 있어서도 불이익을 받고 있다. 에어부산의 항공기 기단은 지난 2020년 에어버스사 A320 시리즈 항공기를 26대까지 확보했지만, 현재는 21대로 줄었다.채권단은 21대 유지를 원하고 있다. 이에 에어부산은 항공기 반납 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교체를 위해 도입하는 항공기를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세 분기 연속으로 개선세를 보였지만 4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여파로 여전히 기준치(100)를 하회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8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100 이상이면‘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대한상의는“고금
디자인 수요 기업과 역량 있는 디자이너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장이 부산디자인진흥원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에서 열린다.(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Design Council Busan, 원장 강필현)은 23일 부산 지역 기업의 상품 경쟁력 확보와 디자인 기업·디자이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자인 개발 지원’ 수혜기업을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을 통해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부산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로고 · 패키지 · 웹사이트 · 배너광고 등
한국갤럽이 2023년 10월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33%가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내릴 것' 31%, '변화 없을 것' 30%, 의견 유보 7%다.작년 6월 3년 만에 하락 전망이 상승 전망을 앞섰고, 11월까지 조사할 때마다 격차가 커졌으나 이후 기류가 바뀌었다.상승론은 10년 내 최소 수준(10%)에서 반등, 하락론은 최고점(69%)에서 감소해 이번 조사에서 양론 엇비슷한 균형점에 도달했다.2017년 6.9 부동산 대책을 필두로 관련 대책 발표 때마다 주요 관
NS홈쇼핑-상아제약(주)-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지난 5일 상호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문제로 떠오른 ‘경도인지장애(치매)’ 환자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둔 ‘국민 두뇌 건강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기 위해 NS홈쇼핑, 상아제약,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손을 잡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업무 협약식은 상아제약의 ‘두뇌혁명PS’ 론칭을 기념한 행사 중 실시되었다. 행사에는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와 상아제약(주) 김봉수 대표이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이정재 병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
정부와 기업이 함께 지원했던 ‘청년일경험사업’의 기업만족도가 8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청년일경험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320여개사를 대상으로 ‘청년들의 업무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82.0%는 ‘만족한다’고 답했고, ‘보통’이라는 응답이 12.6%, ‘불만족’이라는 응답이 5.4%였다.청년일경험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취업이나 창업 전 미리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 15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일경험 기회를 지원한다. 참여 청년들은 유형에 따라 프로젝트형(월 팀
전국 제조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전망은 4분기까지 부정적 기류가 지속될 것으로 조사됐다. 부진전망이 우세한 가운데서도 바이오, 배터리 업종은 청신호가 켜졌다.대한상공회의소가 이번 달 전국 2,282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분기 BSI 전망치는 ‘84’로 지난 3분기 전망치 ‘91’보다도 7p 하락했다.2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하락폭은 더 커지는 양상이다. 수출과 내수기업으로 나눠서 산출한 부문별 BSI 전망치도 내수(90→84), 수출(94→83)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부동산 개발 사업은 미국처럼 투자를 받아 땅을 사지 않고 은행 돈을 빌려 부지를 매입하고 공사해서 분양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이유는 뭘까? 다들 위험을 혼자 떠맡기는 싫은 것이다. 시행사는 10%정도 되는 자기 지분만 들고 사업의 주인이 되고 건설사는 손 안대고 코 풀고 은행은 한방에 대박이자놀이가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이다.최근 금리상승으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도 위태로워진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시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
(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Design Council Busan, 원장 강필현)은 6일 부산 지역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한 디자인정보지 ‘Designare(데지그나레) 13호’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호는 산업계의 다양한 융합 사례를 소개하는 ‘MIX’를 주제로 △전문가 기고 △기획기사 △특집인터뷰 △디자인핫이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먼저 전문가 기고에서는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마케팅 전쟁에서의 승리비법 : 제품의 경험을 믹스하라’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소비시장의 판도에 대응하는 방법으로서
인천광역시는 국내 유일 치안산업&보안산업 전문 전시회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3)’을 10월 18일(수)부터 21일(토)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찰청(청장 윤희근)과 공동 주최하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관련 산업 성장을 위해 2019년 이후 5회째 인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외 최신 장비 및 기술 등 정보 교류의 장이다.국제전시협회(UFI) 인증 획득 및 산업통상자원부 에 3년 연속 우수전시회
부산시와 울산시, 경상남도(이하 부울경)는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는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2023~2027)」을 공동 수립했다고 밝혔다.「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2023~2027)」은 지난 7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시행에 따라 새로 수립하는 5년 단위의 중기 법정계획이다.지난 3월에 출범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을 중심으로 부울경 광역지자체와 3개 시도 연구원 및 테크노파크가 이번 계획 수립에 참여했다. 또한 산업연구원이 주
세계 최고수준의 무격막식 1종 현장제조차염 생산기술과 설비를 제조·판매 및 유지관리를 하는 ㈜하이클로가 물산업 시장을 이끈다. 미래 먹거리인 물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기술선점에 있다.(주)하이클로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6로에 있는 회사로, 1종 차염발생장치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1년 7월에 설립되었으며, 장희정 대펴이사와 김현택 대표이사가 공동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주)하이클로는 안전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생산에 꼭 필요한 차염 소독제 생산을 목적으로 출발하여 국내유일의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