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장호)는 26일 오전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관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입장거봉포도휴게소'를 우수 방범시설로 인증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시설주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여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관할 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가 현장을 답사 체크리스트에 따라 면밀히 진단 인증여부를 판단하여 인증 후 유효기간 2년마다 환류하는 제도이다.금번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된 '입장거봉포도휴게소'는 금년 9월부터 휴게소 '묻지마 범죄' 대응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장호)는 지난 21일 저녁시간대 천안시 서북구 중심도로인 번영로 일대에서 음주단속 및 음주운전 근절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음주단속 현장 바로 옆에서 경찰,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유관 협력단체가 음주운전 금지 전단지 및 플래카드를 활용하여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한파특보임에도 불구하고 대대적인 인원을 투입해 저녁시간대 음주단속 및 캠페인에 나선것은 언제 어디서나 불시에 음주단속을 실시 한다는 경각심을 고취하고, 연말연시 회식 등 모임으로 자치 소홀해지기 쉬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확산 시키기 위함이
'주민이 참여하는 일상생활 속 우리 지역 치안문제 해결 프로젝트'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20일 국민연금공단 19층 회의실에서 「2023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사업」의 실험(연구) 5개 과제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치안리빙랩’은 자치경찰 제도에 리빙랩*을 접목해 생활 주변 치안문제를 참가팀별로 직접 실험․연구 과정을 통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고 개선안을 찾아 치안정책으로 환원하는 실험과정이다. 이번 사업은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 수탁사업으로 진행됐다.올해 추진 한 5개 과제는 ▲북부경찰서의
인천경찰청 제3기동대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지역 소외계층 대상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 인천경찰청 제3기동대와 민간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인천광역시 동구 화평동 일대 소외계층 약 30가구에 연탄 8,000장을 배달 및 적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경찰관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했고, 민간 참여자 김00(42세, 남)은 “왠지
진천경찰서(서장 홍석원)는 12월 진천 관내 불법 PC방 3곳을 단속해 PC 23대 등을 압수했고, 올해 연말까지 ‘불법 PC방’을 비롯한 사행성 게임장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생활안전계 직원 4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진천서는 등급 분류를 받은 게임물을 허가 없이 개·변조하거나 획득한 점수에 맞춰 환전해주는 불법 영업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특히, PC로 슬롯머신이나 바카라 등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물을 제공하는 ‘슬롯방’이 주요 단속 대상이 될 전망이다.또한 고스톱·포커 등 등급 분류를 받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최근 부산의 모든 구·군에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현행 자치경찰제는 광역시·도 단위로 도입되어 구·군과 경찰서 간 자치경찰사무에 관한 협력체계 구축에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위원장이 직접 각 구·군을 방문해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경찰서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고, 올해 2월에는 경찰과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길 당부했다.그 결과 올해 4월 사하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모든
충북진천경찰서는 12월 14일 19시경 진천교육지원청, 서전고등학교 등 덕산읍 소재 4개학교, 자율방범연합대 등 50여명과 함께 진천읍 혁신도시에서 청소년 일탈 행위 방지를 위한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 했다.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가 늘어날 것을 우려해 범죄에 취약한 청소년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선제적으로 청소년 비행 행위를 예방하고,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장소 지도·점검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관리하는 등 특별순찰 캠페인을 진행했다.홍석원 진천경찰서장은 “범죄 사각지대 특별순찰로 주민 불안감 해소와 사
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홍석기)는 12월 14일 지자체‧유관기관 등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4분기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여청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자치경찰치안협의체’란 자치경찰 사무 관련 주민·지자체·사회단체 등 지역사회와 협업해 치안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치한 것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약자 보호(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스토킹) 관련 주요 활동 내용 공유, 사회적약자 보호 업무추진 관련 여성청소년 분과 위원 제언 청취 등 지역사회 전반적인 사회적약자 보호 활동에 대
연말을 맞아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경찰이 나섰다.경찰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에 대해 알리고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들이 꼼꼼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경찰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사례는 다음과 같다.우선 지인·가족을 사칭 모바일 부고장·청첩장 또는 휴대폰 고장이라는 문자의 링크 클릭 시, 악성앱이 설치되고 개인정보를 빼내 몰래 알뜰폰을 무단 개통해 금융사앱을 깔고 자금 탈취하고 있다.그리고 국세청(홈택스) 등을 사칭 연말정산 내역 조회 빙자하는 문자를 통해 개인정보 및 자금을 탈취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국민연금공단 19층 회의실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 실현을 위한 「2023년 자치경찰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3년차를 맞이해 자치경찰사무 추진 관련 기관 및 담당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2023년도 추진성과와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자치경찰의 지속적인 발전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다.부산시와 부산경찰청, 민간협력 기관‧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
대학생이 일선 파출소에 고마움을 담은 간식과 손 편지를 전달한 사연이 전해져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지난 8일 저녁 부산 중구 보수파출소의 한 경찰관이 파출소 입구계단 아래 놓여 있는 주황색 종이 상자 두 개를 발견했다.박스는 한 여대생이 경찰에게 건넨 음료수 선물로, 당시 이를 확인한 경찰관은 ‘깜짝 놀랐다’고 한다.박스에 부착된 메모지에는 손 편지가 적혀 있었다."경찰관님, 안녕하세요!"라며 운을 뗀 편지에는 "저는 예전에 이곳에서 작지만 큰 은혜를 입은 평범한 여대생입니다"라고 적혀 있었다.이 여성은 "8~9년 전 근처에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12월 11일 법무부(부산보호관찰소)와 합동으로, 전자장치 부착자가 전자장치(발찌) 훼손 후 잠적하는 상황에 대비한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전자장치 부착자가 산악 지역으로 도주했을 경우 보호관찰소 수사팀과 공조, 수색견과 드론을 활용한 수색을 전개하여 신속 검거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이뤄졌다.부산경찰은 법무부(부산보호관찰소)간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여 전자장치 훼손사건 발생 시 엄정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이 안전한 부산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지난 5일 오후 4시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 등에서 동의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모의 자치경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모의 자치경찰위원회’는 부산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며, 자치경찰위원회의 치안정책 심의·의결 과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유사 사례로 모의 법정, 모의 의회, 모의 국무회의 등 다수 프로그램이 있으나, ‘모의 자치경찰위원회’를 운영한 것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자치경찰제도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11개 건물 190세대의 '깡통주택'을 이용해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을 범행대상으로 삼아 전세사기를 벌이고 183억 6,550만 원가량을 챙긴 임대인이 경찰에 검거돼 구속됐다.부산남부경찰서(서장 박광주)는 비정상적인 갭투자로 깡통주택 11개 건물 190세대를 소유하고 임차인 모집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보험에 가입시켜주겠다”, “근저당권을 없애주겠다”등 수차례 거짓말 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위조 임대차계약서 제출하여 주택도시보증공사를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였다. 이로 인하여 기 가입된 임차인들의 보증보험 가입이 취소되어 보증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15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정당한 저작권 계약 없이 국내외 방송․영화 등 K-콘텐츠를 인도네시아로 불법 송출한 후, 현지 교민 1,700여명에게 유료로 제공한 해외 IPTV 운영 일당 운영총책,방송송출책,앱개발자 등 3명을 저작권법위반 혐의로 검거하여 그 중 주범인 총책 등 2명을 구속 수사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수사는 초기부터 경찰․문체부․인터폴 등 국내 관련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이뤄졌다. 올해 초 각자 제보를 입수한 기관들은 IPTV 폐쇄를 위한 공동대처를 하던 중, 저작권침해 피
부산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12월 15일 오전 11시 국민연금공단19층 회의실에서 ‘2023년 부산자치경찰 활성화 워크숍’을 열고 「제3회 자치경찰 동행 대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자치경찰 동행대상’은 지역 치안 향상과 사회적 약자 보호 안전망 구축 등 공로가 있는 기관․단체․민간인을 선정한다. 2021년 자치경찰제 도입 이후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제정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올해는 지난 9월 18일부터 구·군과 경찰청·경찰서로부터 신청 및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기초지자체, 유관·협업기관·민간인 3개
부산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와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시민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 지역 12곳에 후면번호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 확산 등으로 이륜차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난폭운전, 보도 침범 등 각종 불법행위가 만연해 시민들이 도로에서 이륜차를 가장 위협적으로 느끼고 있다.이에 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경찰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부산경찰청, 남구청 등과 협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첨단교차로 사업에 후면번호판 무
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우철문)은 12월 1일 폭력피해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쉼터개소를 위해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조영준)에서 카톨릭수녀회에 후원금 50,000,000(오천만원)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22년 연말부터 ‘카톨릭수녀회’에서 수녀회 소유 부산지역 건물 2개동을 활용하여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들을 위한 쉼터를 준비 중이었으나, 리모델링 비용부족으로 개소가 지연되는 어려움을 겪었다.현재 쉼터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연말 까지 공사완료 후 개소 예정이다. 개소 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외국인 수녀를 초청, ‘친정 같은
부산경찰특공대가 우리나라 경찰특공대 전술평가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세계경찰특공대 국제전술평가대회에 출전하여 ‘장애물 종목’에서 당당히 1등이라는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 미국, 자메이카, 헝가리, 네덜란드, 러시아, 보스니아 등 총 7개국 49개 팀이 참가했다.세계경찰 특공대국제전술평가대회는 전 세계 경찰이 대테러 임무수행능력을 겨루는 세계경찰특공대 올림픽이다.이 대회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경찰 등이 매년 개최하며, 최신 대테러기술을 강의하는 세미나와 각종 신무기를 선보이는 박람회도 함께 진행됐다.대회
인천강화경찰서에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된다는 112신고를 받고 신속한 출동과 출동경찰관이 유선을 이용해 피해자를 지도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지난 21일 오후 6시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사면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로부터 “딸이 휴대폰이 고장났다는 문자를 받고 URL 주소를 클릭하여 어플을 설치해 달라는고 했는데 이후 휴대폰이 원격제어를 당하고 있다”는 신고였다.112지령실로부터 출동 지시를 받은 이경수 경장은 출동하면서 시급한 상황을 직감하고 피해자와 통화하여 “신분증 전송”을 제지하는 일방 현장도착 즉시 휴대전화 유심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