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NC백화점 야탑점 천장에서 균열이 생기는 사고가 16일 발생했다.이와 관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야탑 NC백화점에 대해 긴급보고를 받았다며 “이날 NC백화점은 사고와 2층 천장 균열이 난 부분에 임시 지지대를 설치하고 영업을 계속했다”면서“영업을 종료한 이후에는 균열이 생긴 천장의 석고보드 교체 작업을 벌였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는 일단 영업을 중단하고 출입을 통제해야 하는데 그 상태에서 영업을 계속 했다는 것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는 증거"라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흥숙)는 1월 13일(금) 16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부산지역 사회복지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결속을 다지는 '2023년 부산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 대표 50여명이 함께한 이 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사회복지인들에게 새해 인사와 덕담을 전하고 격려했다.이 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사회복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누리는 부산복지를 기원하며 각각 “맞춤복지, 돌봄복지, 미래복지, 지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새해를 맞이하여 만3~5세 유아를 둔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가정에 ‘설날 맞이 놀이꾸러미’ 45세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놀이꾸러미는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에 놀잇감을 지원하여, 가정놀이 활성화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달 대상은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유아 34명과 아동양육시설 ‘애아원’ 유아 11명이다.이 놀이꾸러미는 블록 2종, 비눗방울놀이, 클레이 등 설날에 가족과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잇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월 20일까지 무료 택배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부산연고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신년인사회에서 축사를 통해 “부산교육 발전이 대한민국 새 도약 원동력 될 것”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부산출신 출향인사 신년인사회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며, 부산지역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신년인사회는 부산사람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부산 발전에 적극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4중 추돌사고로 1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16일 오전 2시 1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서울요금소(TG) 인근에서 버스와 덤프트럭 등이 얽힌 4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사고는 버스와 덤프트럭 간 1차 추돌 사고에서 시작됐다. 이후 사고 차량을 뒤따라 달려오던 18t 화물차가 들이받는 2차 사고로 이어졌고 이로 인해 1차 사고로 정차해 있던 덤프트럭이 중앙 분리대 쪽으로 튕겨 나가면서 1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로 확대됐다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차량 수십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10분께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방향 도로에서 차량 수십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포천 소흘읍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방향 축석령 터널 인근에서 차량 10여대가 연쇄 추돌했고 이후 뒤따라오던 차들이 사고 차량들을 피하지 못하고 연쇄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사고에 휘말린 차량은 40여대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사고 구간이 길어 정확히 총 몇 대가 사고가 났는지는 추가 파
15일 오전 8시 35분경 부산시 중구 남포동소재 한 숙박시설 건축현장에서 크레인으로 벽돌을 올리는 중 벽돌이 아래로 떨어져 사람이 다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지상 20층 규모 숙박시설 건설공사장 내에서 크레인으로 벽돌을 올리는 중 벽돌이 밑으로 떨어져 아래에 있던 작업인부와 지나가던 행인을 덮쳤다.이 사고로 작업인부 A씨(20대, 남)가 부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CPR를 하면서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으며, 이곳을 지나가던 행인 B씨(50대, 남)와 C씨(40대, 남)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부산
MBC노동조합 제3노조(이하 제3노조)는 14일 노조공감터를 통해 “신장식은 누구인가. 김어준과 함께 TBS 편파 보도의 양대 축으로 지목됐던 사람이다. 실제로 김어준 신장식이 TBS를 떠나자 극심했던 TBS의 불공정 논란도 함께 사라졌다”며 “박성제 사장은 지금의 MBC 편파 보도로도 성에 안 차는 모양이다. 굳이 신장식까지 불러들여 극악의 경지까지 치닫고 싶은 모양이다. 그래서 MBC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폭발하든 말든, 공영방송이 특정 정파의 선전도구로 썩어 문드러지든 말든, 누구에게 충성만 드러내면 되는가 보다”면서 “신장식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13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부산Top-Us 우수 지도교수 및 우수단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Top-Us는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들의 모임“Thinking of Population issues, University Students”의 약자로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 도모와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동아리를 말한다.이날 시상식에서 강은지 학생(신라대 사회복지학과 2학년)과 신수빈 학생(부산과학기술대학교 2학년)이 우
MBC노동조합 제3노조(이하 제3노조)는 13일 MBC노조공감터에 “연임에 도전한 박성제 사장은 주인 없는 회사에서 누린 게 참으로 많다”며 “남들은 들어오기도 힘들다는 직장에서 노조위원장, 보도국장, 사장까지 출세코스를 달렸는데 이제 최장수 사장 기록까지 세우겠다니 욕심이 매우 과해 보인다”면서 “박 사장이 MBC에서 한 일들을 돌아봤다. 취재기자로 그가 무슨 특종이나 의미 있는 보도를 했는지 기억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잘한 건 사내 정치”라고 비판했다.제3노조는 “2006년 미국 연수길에 오른다. 당시 최문순 사장이 외부지원
부산지역은 13일 오후 1시 현재 기온은 14.8도에 풍속은 3.7 m/s로 강수량은 76.7 mm를 보이고 있다.호우로 인해 도로통제 9곳 중 일부 4곳이 해제됐다. 이날 오전 9시 40분경 거가대교 통제는 오전 10시 45분경 해제됐다.교통이 통제되고 있는 곳은 오전 9시 48분 세병교를 비롯해 오전 10시 40분 연안교, 수연교, 오전 11시 20분 부산진구 삼정타워 앞 광무로터리에서 서면로터리 100m구간은 이날 11시 45분 해제됐다.또 오전 11시 36분 해운대 좌동지하차도(송정->벡스코방향) 500m구간은 낮 12시 2
경찰은 13일 오전 9시 40분 초속 18m 강풍으로 인해 거가대교 양방향에 대해 컨테이너 차량 및 4.5t 화물차량 등 대형차량 교통을 통제했다.경찰은 부산강서경찰서와 경남 거제경찰서에서 교통경찰을 배치해 거가대교 양방향 진입로의 대상차량을 우회조치 시켰다.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45분을 기해 거가대교 양방향 교통통제를 해제하고 정상운행을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호우로 인해 이날 오전 9시 48분 세병교, 오전 10시 40분 연안교와 수연교의 침수가 우려되어 선제적으로 3곳에 대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며 해당 구간 운행에 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지역 간 교육격차해소추진단은 교육 소외지역 학부모와 학교장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교육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지역 간 교육격차해소추진단은 원도심, 교육 소외지역, 소규모학교 등의 교육환경 개선, 교육력 제고 등을 통해 교육 균형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다.추진단은 지난 9일부터 5차례에 걸쳐 교육 소외지역 초·중·고 학교장, 학부모,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과 함께 원도심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현황 파악 및 사례분석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들은 회의를 통해
부산에서 50대 남성이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와 장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부산영도경찰서는 존속살해 미수로 살인미수 등 혐의로 50대 남성을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12일 오후 8시 15분경 부산시 영도구소재 피의자의 장모의 집에서 50대 아내 B씨와 80대 장모 C씨에 흉기를 휘둘렀다.당시 함께 있던 아내 B씨는 A씨의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으며, 장모 C씨도 A씨의 흉기에 찔려 의식불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피의자 A씨와 피해자 B씨는 부부관계이고 피해자 C씨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13일 “광복회는 대한민국 독립의 초석이 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유지를 계승· 발전시켜야 할 책임과 의무를 바탕으로 출범하였고 대한민국의 원로단체로서 국민의 존경을 받던 시절이 있었다”며 “그런데 지금은 '광복회'하면 뭐가 먼저 떠오릅니까?”라고 물었다.박 처장은 “수 년 동안 비리와 소송의 악순환, 그야말로 혼돈의 복마전이다”며 “오늘날 광복회가 잃어버린 것은 과거의 영광만이 아니라 미래의 비전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상징단체로서 광복회가 나아갈 길 그 속에 깃들어 면면히 계승될 '독립정신'의 미래를
13일 오전 5시 32분경 부산진구 초읍동 세탁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목욕탕 수건 세탁전문업체로 새벽 근무자가 출근 후 얼마 되지 않아 세탁기기 모터부근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이 이날 오전 5시 5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이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세탁기기 모터와 벽면 등이 불에 탔다.부산진경찰서 형사당직팀에서는 화재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예정이다.
12일 오전 10시 52분경 부산시 북구 만덕동 내리막길 노상에서 차량 탁송용 화물차가 미끄러져 배달전동차 탑승자를 충격했다.사고는 A씨(50대, 남)가 운전하던 화물차량은 차량탁송용 3.5톤 화물차로 A씨가 원격조종으로 중고차량을 싣는 과정에서 A씨 차량이 밀려 약 100m 내려가, 등지고 운행 중인 B씨(60대, 여)가 운전하던 배달전동차량을 충격 후 이어서 전봇대를 충격하고 멈춰 섰다.이 사고로 배달전동차를 운전하던 B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를 야기한 운전자 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부산북부경찰서 교통
2020년 9월 22일 서해 소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어업지도활동을 하던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인 이대준씨가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실종된 후 실종 지점에서 북서쪽으로 38km 떨어진 북한 황해남도 강령군 등산곶 해안에서 총격에 의해 피살된 다음날 국방부에서는 이씨 사망 사실 은폐를 위한 '밤샘 작전'이 펼쳐진 것으로 드러났다.국정원에서도 원장의 지시 아래 수십 건의 첩보와 보고서들이 지워진 것으로 조사됐다.12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박 전 원장의 공소장에 따르면 2020년 9월 22일 밤 이씨 사
용산 대통령 집무실 주변 집회를 금지한 경찰의 처분이 ‘위법’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박정대 부장판사)는 12일 참여연대가 용산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옥외금지 통고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참여연대는 작년 5월 국방부와 전쟁기념관 앞에서 '남북·북미 합의 이행 및 한반도 평화'를 주장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했다가 경찰이 금지하자 소송을 냈다.재판부는 "재판부가 여러 쟁점에 가능한 해석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결론적으로 대통령 집무실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대통령 관저라고 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2일 부산 강서구 명문초등학교에서 공사현장을 점검했다.이 학교는 당초 3월 개교 예정이었으나 민주노총 집회와 화물연대 파업 등의 영향으로 공사가 예정보다 80일 정도 늦어졌다.명문초등학교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1793-10 일원으로, 학교규모는 대지면적 16,107㎡, 연면적 10,382㎡에 학급 및 학생 수는 28(1)학급, 891명을 수용할 예정이다.이 학교 건립에 따른 공사기간은 2021년 12월 9일 ~ 2023년 1월 29일(14개월)까지인데, 12일 현재 공정율은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