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을 멈춘 대한민국, 청년을 꿈꾸게 하라!”이 말은 국가의 발전과 청년세대의 역할에 대한 중요한 주제이다.우리 앞에 닥친 저출산 문제는 일자리, 육아, 교육, 주택 등 다양한 정책이슈가 엮인 복합적인 문제라 어느 하나를 푼다고 해결되지 않는다.종국적으로는 우리 청년들의 미래가 지금보다 나을 거라는 기대가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성장엔진의 재점화가 중요하다. 잠재성장률을 끌어 올리는 사회 전체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대한민국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높은 경제성장률과 기술 혁신으로 주목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의 둔화된 경제 성장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지난 13일 해변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영종도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플로깅 활동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구성원을 포함해 총 48 명의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했다.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플라스틱 폐기물이 초래할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양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다.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옥)는 4.20(토) 14시부터 부산역 광장 및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2024 제10회 부산자원봉사축제(V-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5년부터 시작한 ‘부산자원봉사축제(V-Festival)’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였으며, 올해는 특히 10월 22일부터 개최 예정인 세계 최대 자원봉사축제인 ‘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걷기대회로 추진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부산역 광장에서 개회식, 자원봉사홍보대사 위촉, 자원봉사 체험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개회식
인천시가 오는 1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출사표를 던진다.인천광역시는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발표됨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공모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3월 28일, 외교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계획을 발표한 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했다.이에 인천시는 지난 2일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꾸던 위인 안중근을 주제로 한 기획공연 「하얼빈의 열 하루」를 19일(금) 10시와 오후 2시에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하얼빈의 열 하루」는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통일과 평화를 이루고자 했던 안중근 의사의 삶 중, 하얼빈에서의 여정을 내용으로 한 교육 콘서트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제115주년을 기리기 위해 기획되었다.6명의 보이스와 8명의 중창단이 국악관현악의 연주와 어우러져 남택수 서양화가의 작품으로 무대를 디자인하였으며, 신동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가 끝났다. 국회의원 선거결과에 대한 의견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단독 과반의석을 확보했다. 투표율은 67%로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단독 과반인 161석을 확보하고 국민의힘이 90석을 획득했다.또한,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그리고 진보당은 각각 1석씩 차지했다. 이번 총선 결과는 정치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혼란스러워지고 대한민국이 가지 말아야 될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많다.윤석열 정부 임기를 3년 남겨 둔 시점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그러나 대통령실은 즉각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일부 관계자는 ‘검토 중인 건 사실’이라고 언급하는 등 엇박자를 내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이로 인해 여야 정치권에서는 두 사람의 기용이 현실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박 전 장관의 국무총리 발탁 가능성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엇갈린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여권의 관계자들은 “총선 참패도 문제지만 인적 쇄신조차 혼란만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총경에 대한 징계가 정당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 송각엽)는 18일 류 전 총경이 윤희근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정직처분 취소 소송에서 “복종 의무·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 사유가 인정된다고 판단된다”며 “양정(양형의 정도) 또한 재량권 일탈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류 전 총경은 울산중부경찰서장으로 일하던 2022년 행안부가 경찰국 신설 최종안을 발표하자 이에 반대하는 총경 회의를 주도했다가 그해 12월 정직 3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연희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연희공원 치유의 숲’은 다양한 테마숲길과 주변 생태습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1.6㎞ 숲길로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걷기, 맨발걷기, 오감체험, 명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 치유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의 숲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채움의 숲 등 일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
인천광역시는 준공영제 시내버스 34개를 대표하는 노·사 간 임금 협상이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전 지원 회의를 통해 4월 16일 합의했다고 밝혔다.그간 노·사는 임금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개별교섭을 시작했다.노조 측은 최근의 물가 상승률과 생활비 부담의 증가와 근로자들의 생활 수준 유지를 주장으로 임금 9.3% 인상률을 요구했다.반면, 사측은 타 시도 대비 최근 5년간 임금 인상률 및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노조 측의 임금 인상 요구가 과도하고 인천시 및 인천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재정 상황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 노사협력과 친목 도모를 위한 2024년 노사 합동 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밤낮없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노사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합동 산행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태민)과 전국공무원노조인천시지부(지부장 임진우) 임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아울러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사)고성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함명준)는 4월 16일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고성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출발식에는 (사)고성군자원봉사센터 함명준 이사장,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박광구 이사장을 비롯하여 관내 약 40개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주요 내용으로 전년도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 영상 및 경과보고, 릴레이기 전달식 진행 후 모든 참여단체가 연합하여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 고성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19일 오전 11시 학력인정부산예원고등학교(병설중학교) 별관 운동장에서 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된 바자회를 직접 찾아 격려와 응원을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바자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바자회 외에도 성인반 (오전/오후, 야간반) 장기 자랑 및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었다.학력인정부산예원고등학교는 1986년 10월 14일 설립되었고 현재 성인반 전체 재학생은 876명이다.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취임 이후 ▲노후 기자재 교체를 위한 예산 지원 확대 ▲문화예술체험비 지원 강화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제10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운영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자원봉사단체 대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자원봉사 관련 전문가 등을 포함, 연임운영위원 9명, 신임운영위원 4명, 당연직 운영위원 2명 총 15명으로 구성됐다.운영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자원봉사센터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사업계획 수립, 예산·결산 및 심의·의결, 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 진흥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아
인천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혜윰’6기가 본격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인천시는 정책연구모임‘혜윰’6기 출범식을 19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2019년 1기로 활동을 시작한 ‘혜윰’은 시, 군·구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시정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공직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혁신의 장인 ‘혜윰’에는 올해 18팀 83명이 참가했다.참가팀은 2024년 인천의 시정목표인 ‘부인안민(富仁安民) ’ 구현을 위해 민생경제, 생활안
인천광역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에 걸쳐 강화도 화도면 소재의 리조트에서 시와 군·구가 함께하는 자원순환정책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확충체계 정상화 발표에 따라 시-군·구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순환센터 인식 개선 및 주민 소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군·구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자원순환센터의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전문가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의정부시의 소각시설 입지 결정을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개항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장(윤종현), 면장(안문종) 등 19명,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장관훈), 개항동장(김선금) 외 38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아울러, 개항동 관내 월미바다열차, 월미산 공원, 짜장면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개항동의 역사와 문화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은 ‘조선시대 악해독과 인천의 원도사제’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6일 금요일에 미추홀학산문화원 3층에서 2024 열린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 원도사제는 조선시대 인천의 지방관인 인천도호부가 왕을 대신해 원도猿島(낙섬-現미추홀구 낙섬사거리 일대)에 설치된 원도사라는 사당에서 여러 섬의 신주를 모아 봄과 가을에 서해의 신에게 지낸 제사를 의미한다.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이름난 큰 산이나 바다 또는 큰 강에 나라와 고을의 안녕을 빌고 복을 구하는 제사를 지내왔으며 바다의 경우 조선시대에는 인천과 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