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올해 2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특별팀(TF팀)을 구성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라, 현재 관내에서 운영 중인 개 식용 관련 업자(사육농장주, 도축·유통 상인, 식품접객업자)는 중구청에 운영 현황을 신고하고,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운영 현황 신고서는 5월 7일까지, 이행계획서는 8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농장주나 도축·유통업자는 중구 제2청 도시농업과, 식품접객업자의 경우 원도심
인천광역시는 인천 섬 만의 차별화된 콘셉트 설정과 사업발굴을 위한「거점 섬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달 중 착수해 약 3개 월간 진행된다.이번 용역은 인천 섬 관광 산업을 활성화해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서해5도권, 강화권, 덕적·자월권 등 권역별 연구자료들을 바탕으로 시행된다. 특히 기존 사업에 대한 확장성에 초점을 둬 기본적인 구상을 하고, 선도적 사업과 부가적 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인천시는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태·역사·
인천의 수돗물 브랜드‘인천하늘수’가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돗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있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발굴해 인증하고 세계의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인천하늘수는 ‘세계적인 공항을 보유한 선진국제도시 인천의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뜻으로, 브랜드명부
인천광역시는 4월 3일 인천시, 동구, 인천도시공사 세 기관이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괭이부리마을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정비가 시급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현재 거주 중인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5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업무협약은 인천시와 동구, 인천도시공사 세 기관이 협업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가 임대주택 사업비를 부담하고 ▲동구는 정비사업 시행자로서 공원 등 기반시설 사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의 노후산단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에 신평·장림, 정관일반산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노후산단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은 공장 위주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청년 인재가 찾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산리단길 프로젝트)이다.그간 산업부가 지원해오던 개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하나로 패키지화한 것으로, 공모선정 지역에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공
부산시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4일) 16개 구·군 사전투표소를 최종 점검한다고 밝혔다.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16개 구·군 사전투표소를 방문 점검한다.투표 설비 준비, 사전투표 모의시험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해 내일(5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빠짐없이 확인할 예정이다.특히,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시 최대 투표구를 가지고 있는 전포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유권자 이동 경로, 설비 점검, 모의시험 참관까지 유권자 입장에서 투표 전 과정을 빠짐없이 확인할 예정이다.또한, 해당 사전투표소가 건물 5층에 있어, 승
인천 중·동구 약사회가 인천시 중구의 ‘이웃지킴이 협력 기관’에 참여하며, 지역 위기가구 돌봄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천 중·동구 약사회(회장 천명서)와 지난 2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위기가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이웃지킴이 협력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웃지킴이 협력 기관’은 중구와 관내 민간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돌봄 체계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제적 위기 상황,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 중구국민체육센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사업장 내 잠재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근로자의 위험과 건강장해를 방지하기 위한 관리·개선 활동이다. 인정 신청서를 제출한 사업장에 대해 인정심사 항목·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한 후, 적합한 사업장에 인정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특히 공단은 이번 중구국민체육센터의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에 대해 그동안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부산시가 적극적인 외국인투자 기업 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올해 1분기 부산 지역 내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도착액이 모두 2억 달러를 넘기는 이례적인 실적을 달성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기준 부산의 지역 내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과 도착액이 각각 2억7백만 달러와 2억5백만 달러를 기록했다.1분기 신고액이 2억 달러를 넘은 적은 1997년(3억1천만 달러) 이후 27년 만이다. 전년도 1분기 실적(3천2백만 달러)과 비교하면 552.9퍼센트(%)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발표에 따라, 이를 포함하는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중점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특화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 제45조의 지정요건에 따라 지정된 분야별 특화단지로, 특화단지에 있는 선도(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소부장 기업 집적, 기업 간 협력 생태계 조성, 기술 자립화를 지원해 소재부품장비의 국내 공급망을 강화한다. 지난해 7월 부산을 포함 전국에서 5곳이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부산에서는 동남
부산시는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수변' 중심으로 도시 공간구조를 개편해 부산을 국제적인 수변도시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시는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변공간의 가치를 재정립한다. 공공성과 활력성을 회복하고, 체계적인 개발 활용의 원칙과 기준을 마련하는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을 지난해 2월부터 수립하고 있다.부산의 중요한 자산인 수변공간은 그간 산업화·도시화를 거치며 산업·기반 시설 등으로 경직됐다. 시민 일상 공간과의 단절은 물론 도시의 저성장, 기존 시설의 노후화 및 수변의 사유화 등이 지속돼
부산시는 3일 크루즈선 4척이 부산에 최초로 동시 입항한다고 밝혔다.시는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크루즈선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부산항만공사,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협회 등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노력해 4척의 크루즈선이 동시 입항하는 성과를 거뒀다.크루즈선 3척 동시 입항 사례는 어제(2일)를 비롯해 과거에도 종종 있었으나 4척 동시 입항은 이번이 최초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이번에 입항하는 4척은 ▲월드와이드 노선 ▲1박 2일 체류 등의 럭셔리급 크루즈선들이다.입항하는 4척은 ▲부산 첫 방문인 세레나데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호룡곡산과 무의도 해변 일대에서 ‘플로깅어스X㈜밴플’과 함께 ‘동네 한 바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플로깅어스’는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하는 플로거들을 알리며 지구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이끌어 나가는 플로깅 커뮤니티(인스타그램 @ploggingearth)로, 로드트립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밴플’과 환경정화 활동 행사를 주최했다.아들은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바다에 방치된 해양쓰레기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중구센터 이정음 사회복지사는
인천광역시는 ‘(가칭)혁신육아복합센터 조직구성 및 운영 관리 방안 연구용역’이 4월 2일 준공됐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센터의 특성에 맞는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5월 착수했다.앞서 3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보육 전문가, 교수, 업무 관련자 등 20여 명이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그동안 도출된 사안의 최종점검 및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혁신육아복합센터는 부평구 부평동 663-41에 연면적 9,538㎡(2,885평)의 규모로, 아이사랑 누리센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월 29일에 부평정수사업소에서 ▲취·정수시설 동력비 절감 직무교육 ▲염소 대체 소독설비 운영 ▲펌프 효율 개선 방안을 주제로 2024년 제1회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및 각 정수장의 운영·관리 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력요금이 낮은 심야전력 적극 활용 및 대용량 펌프 효율 개선을 통한 수돗물 생산공정의 동력비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염소 대체 소독설비 전환 운영의 배경과 추진 과정에 대해 교육했다.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을 통해 정
부산시는 건강한 고령사회 조성 및 감염병 안전도시 구현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사업'은 전국 최초로 전담팀(시설감염관리팀‘24.2.14.)을 신설해 요양병원·요양시설·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감염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감염취약시설을 주로 이용하는 연령대가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이 많다. 부산의 고령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감염취약시설에
부산시는 「2024년 2분기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전세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대출금리 연 2.0퍼센트(%), 1년에 최대 4백만 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 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퍼센트(%)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성동화)과 함께 '2024년 청년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통해 18~39세 부산 거주 청년들에게 재무상담, 비용지원, 금융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2024년 청년 신용회복 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18~39세 청년들에게 1:1 맞춤형 재무상담, 채무조정 및 연체예방 비용 지원,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청년들의 부채 문제 해결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신용보증재단은 부산청년희망신용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전문상담사를 통한 신용관리, 소비지출관리, 부채관리
인천 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28일까지 주 1회씩 총 4주간 ‘1기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예방·관리 필요성과 방법을 알기 쉬운 강의로 구성해 흥미도를 높였다. 특히 인천의료원, 인천시 체육회 등 분야별 강사가 함께해 전문성을 확보했다.프로그램으로는 △교육 시작 전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상담 △심뇌혈관질환 관련 식단관리 △당뇨병의 이해와 관리 △ 심뇌혈관질환 관련 운동요법 등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023년 초미세먼지 성분분석 조사」 결과를 4월 1일 발표했다.연구원은 연산동(상업지역), 장림동(공업지역), 부산신항(항만지역) 3개 지점을 지난 2018년부터 부산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자동성분분석시스템을 구축해 초미세먼지를 구성하는 이온성분 8항목, 탄소성분 2항목, 금속성분 23항목 주요성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부산시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요인을 규명하고, 미세먼지 저감정책 시행에 따른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