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김성주)의 홈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홈개막전은 11월 5일 첫 경기(원정) 이후 홈구장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로, 전통의 강호 청주 KB스타즈와 맞붙는다.이날 개막전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BNK 썸 구단주와 단장, 농구팬, 부산시민이 함께 2023-2024시즌 부산에서의 여자프로농구의 시작을 함께할 예정이다.개막전에는 부산시 행정부시장, BNK 썸 농구단 구단주와 단장, 올해 부산에서 성공적인 개막전을 치른 부산 KC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한껏 물든 단풍이 돋보이는 남동소래아트홀로 마실간다. 11월 29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남동문화재단의 마티네콘서트 에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인천시향은 이날 대규모 풀오케스트라 편성에서 벗어나 실내악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함께하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4중주, 쾨헬번호 478(W. A. Mozart / Piano Quartet No. 1 in g minor, K. 478), 아르헨티아 작곡가인 막시모 디에고 푸홀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모음곡 중 ‘폼페아’, ‘팔레르모’(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3일까지 박물관에서 활동할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유물해설사와 체험교사로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유물해설사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실의 해설을 담당하며, 체험교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 8개(길쌈, 고건축, 민화, 청동기, 탁본, 발굴, 전통인쇄, 도자기)의 교육 진행과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접수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며, 누리집에 게시된 양식을 작성해 우편 및 전자우편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가 오는 11월 25과 26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1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5인, 팀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이터널 리턴(3인, 팀전)의 총 4개 종목을 겨룬다. 각 종목별 1등 학교 전교생에게는 과자박스를 부상으로 보내준다.또한 경기 중간 현재 활동 중인 프로게이머와의 이벤트 매치 및 현 DRX 발로란트팀도 참여한
대한민국 블루스 싱어송라이터 강허달림이 여전한 그녀만의 음악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 를 찾는다. 11월 22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삶을 어루만지는 노래를 들려준다.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기타 하나 둘러메고 무작정 상경한 강허달림은 밴드 와 , 그리고 한국 블루스를 대표하는 밴드 의 보컬을 거치며 ‘한국 블루스계의 디바’라는 별칭을 얻었다.2008년 정규 1집 과 2011년 정규 2집 를 발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용기를 가지고 눈앞의 현실을 당당하게 마주해나가는 모든 청춘을 위한 콘서트가 인천 중구에서 열린다.(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18일(토) 저녁 6시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2023 밴드데이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는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천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 기획한 공연이다. 세대와 장르를 넘어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최고 밴드의 공연을 높은 수준의 음향과 조명으로 즐길 수 있다.이번 공연에는 총 세 팀의 밴드가 나선다. 먼저 로비에
인천광역시는 12월 9일 서구 검암도서관에서 ‘2023 인천 마을설화 그림책 출간 기념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앞서 인천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인천의 주요 섬과 관련된 해양설화를 담은 그림책 10권 시리즈를 완간했다. 올해부터는 인천 마을설화 그림책 10권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우선 오는 12월 2종의 마을설화가 발간될 예정인데, 서구 경서동의 설화를 담은 ‘깨끔재의 신비한 샘물’과 중구 영종도 백운산 운북리에 내려오는 마을 설화인 ‘지네를 구한 농부’다.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북트레일러 상영,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세계대회에서 친환경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전 세계 2,000여 가입 축제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축제의 발전을 위해 세계축제협회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협회 한국지부는 2013년부터 국내 축제를 대상으로 대회를 열어 우수 축제를 선정해 오고 있다.이번 수상은 전년도(2022년) 세계 각 지부의 예선 수상작들을 미국 본선에 출품해 수상작을 정했는데, 펜타포트 락 페스
속초시의 명소인 영랑호 보광사의 개산 400주년을 맞이해 열린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 ‘내 마음속의 풍경’이 11월 11일(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보광사가 주최하고,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주관·기획한 이번 행사는 ‘보광사 개산 400주년 타임캡슐 사적비 세움식’과 더불어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항일운동 스님 134분의 위패를 지장전에 봉안하는 뜻깊은 의식과 함께 진행된다.이번 행사를 통해 보광사의 대표 문화재인 ‘목조지장보살좌상(강원도 유형문화재 188호)’과 ‘보광사 현왕도(강원도 문화재자료 173호)’를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사업 주말엔 생활문화센터로(주최-문화체육관광부, 주관-지역문화진흥원)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주말엔 학산네로’를 진행하고 있다.앞으로 마지막 행사인 11월18일(토)을 남겨두고 미추홀구민들의 관심이 뜨겁다.‘주말엔학산네로’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이웃과 교류하기 힘든 요즘학산생활문화센터의 공간을 활용하여 정(情)이 사라져가는 시대 속 함께 할 수 있는 교류의 장(場)을 제공하고자 구성하였다.이용하기 쉽지 않았던 공공 생활문화공간 활용에 대한 기조 회복과 생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11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2023 스케잇나이트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 스케잇나이트 부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행사가 열리는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은 평소에도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젊은이들로 가득한 곳이다. 시는 이곳에서 부문별 스케이트보드 대회를 열어 시민 누구나 보드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대회는 분야별(▲스트릿 ▲미니램프 ▲베스트트릭)로 일반, 청소년,
미추홀학산문화원학산생활문화센터에서기획하여 진행되는 “11월 학산가족음악회 눈대목으로 만나는 심청가(사단법인 우리소리)” 판소리 공연이 오는 11월29일 수요일 19시 학산소극장에서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일상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판소리’를통해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효’를 주제로 한 ‘심청가’는 뛰어난 음악 구성을 지니고 있어, 우리나라 시대적 정서를 나타내는 전통예술로 삶의 희로애락을 해학적으로 표현하며 청중도 참여하는 점에서 가치가큰 판소리이다.공연자 김경아 명창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수능이 끝난 후인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수험표(또는 수시합격증)를 챙겨 오면 연극, 밴드뮤직,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 쇼콰이어,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받아 감상할 수 있다. 총 7개의 공연이 수험생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첫 공연은 제목만으로도 가슴 따뜻해지는 인천시립극단의 연극 이다. ‘구두쇠 스크루지’가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는 내용으로 런던 올드 빅 극장의
고요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가 11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인천시립교향악단 시리즈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젊은 거장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지난해부터 호르니스트 김홍박, 피아니스트 안종도, 소프라노 황수미와 협연하여 놀라운 케미스트리의 무대를 선보였다.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이 지휘봉을 잡는 이번 공연에서는 경건함을 통해 위안을 주는 작곡가 아르보 패르트의 와 현대 최고의
강원 속초시립박물관은 12월 2일(토)까지 ‘설악의 단풍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리다'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생각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설악산은 삼국시대부터 소사(小祀)가 행해질 만큼 명산으로 인식되어 왔고, 오늘날에도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데 그중 백미는 단풍이 물드는 가을로 설악산 단풍은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어우러져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다.1950년대 설악산 개발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면서 단풍이
북한 탈북자들의 생생한 탈북 과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시사회가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필름포럼 1관에서 개최됐다.마들렌 가빈 감독의 는 북한에 남겨 두고 온 젊은 아들을 어떻게든 남한으로 데리고 오려는 어머니,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 탈출하려는 한 가족, 그리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들을 도우려는 한 목사의 이야기다.북한-중국-베트남-라오스-태국 경로를 통한 할머니, 부부, 두 자녀 일가족의 천신만고의 역정 스토리과 먼저 탈북한 엄마가 북한에 두고 온 10대 아들, '청이'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1월 25일 오후 4시 별관에서 월간 공연 프로그램 '원도심 연가'의 11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원도심 연가’는 부산근현대역사관의 2023년 월간 공연 주제로, 클래식·재즈·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가 출연해 각자 자신만의 색깔과 방식으로 원도심의 정서와 이야기를 음악을 통해 들려준다.이번 11월 프로그램은 2023년 '원도심 연가'의 마지막 공연이다. 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도담앙상블' 팀이 퓨전 클래식 연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도담앙상블’은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락(Rock)·재즈(Jazz), 밴드음악 등 근대 대중음악의 중심지 인천 중구 신포동에서 특별한 음악 문화 축제가 열린다.(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11일 신포동 소재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2023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SSMF)’을 개최한다.‘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은 음악인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음악을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축제다. 개항희망문화상권 통합브랜드 캐릭터인‘씬나(SSINNA)’와 지역, 음악, 문화, 청년 등을 주제로 꾸려질 예정이다.이번 페스티벌은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어 가는 때를 맞이해 인천시립극단이 감동적인 명작 연극 을 선보인다.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을 만난다.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은 연말이 되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콘텐츠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구두쇠 스크루지’가 유령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는 내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연극 은 현재
부산문화회관은 지난 31일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및 예술인 육성을 위한 지역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갖고, 지역 5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3 대학교향악 축제를 11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축제에는 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대, 인제대 등 5개 대학이 참가한다.교향악축제는 11월 18일 경성대를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부산문화회관은 청년 예술인에게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 다양한 공연 경험을 통해 이들의 성장 및 경력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