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으로 변신을 앞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30년의 역사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간직하는 를 개최한다.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앞서, 정들었던 공간을 보내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애틋한 기억을 담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다.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복합문화공간 및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난다.2025년까지 긴 시간 휴지기가 예고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관내 문화예술기관과 함께하는 기획 협력사업 외에도 리모델링 공사에서 제외된 공간을 활용한 공연 및 축제를 펼쳐 갈 예정이다.이에 앞서 시범
군부의 실세였던 전두환·노태우 등이 주동하고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가 중심이 된 신군부 세력이 일으킨 군사반란 12.12 사태를 모티브로 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전두환과 신군부의 ‘12·12 군사반란’을 스크린으로 옮긴 ‘서울의 봄’이 개봉 6일 만인 27일 오후 관객 수 200만 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개봉 전 변칙 상영으로 개봉 날 100만 명을 모은 ‘범죄도시3’을 제외하면 올해 가장 빠르게 박스오피스 200만 명을
서양화가 성지민 작가 초대개인전 「자연과 색채의 향연」이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024년 1월 19일까지 고려대안산병원 본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 중이다.성지민 화가는 주로 캔버스에 혼합재료를 사용하여 작품을 그렸다. 그의 작품 중에는 '동해의 오후'와 '찬란한 여정' 등이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성지민 화가의 독특한 스타일과 기법을 잘 보여주고 있다.그의 작품은 대체로 자연과 봄의 풍경을 주제로 하고 있다. 강렬하고 조화로운 색채미로 자연이 주는 감동을 표현하고 있다.성 작가는 “푸르렀던 산이 붉어졌다가 이젠 그마저도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사업 '주말엔 생활문화센터로'(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주말엔 학산네로’를 운영했다.북(BOOK)자리, 찻(茶)자리, 놀(興)자리(그림자놀이, 즐거운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전예약 없이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만남의 장(場)을 제공했다.프로그램의 주제는 그 달의 대표 절기를 선정하여 진행했다.6월은 하지(夏至)를 주제로 하지감자와 해바라기 꽃차, 딱지놀이, 아기 쓰레기 돼지 삼형제를 선정하여
보헤미아의 정서와 오스트리아 음악의 전통이 담겨있는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12월 3일 중구문화회관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 2023 클래식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한다.2018년 이후 5년 만의 내한 공연이자 인천 관객들과의 첫 만남인 이번 무대는 특별히 중구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기획 협력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1949년 브라티슬라바의 첫 국립오케스트라로서 설립된 슬로박 필하모닉은 ‘체코 지휘계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츨라프 탈리히를 첫 상임지휘자로 맞이해 그들만의 독특한 슬라브적 사운드를 구축, 이를 긍지로 여
찬바람이 부는 초겨울을 맞이하여 시린 마음을 위로해 줄 “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 - 얼리 윈터페스티벌”이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남동소래아트홀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여, 인천문화예술회관과 남동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얼리 윈터페스티벌”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다. 올해에는 청소년과 공연 입문자부터 매니아까지 만족 시킬 특색 있는 3개 작품을 준비하였다. TV, 인터넷, 휴대폰 등의 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손연재 리프챌린지컵’이 오는 11월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올해로 5회를 맞이한 ‘2023 손연재 리프챌린지컵’ 1부에는 국내·외 주니어 부문 선수·비선수 참가자들의 경연과 갈라 공연이 열리며, 2부에는 성인부 경연 및 갈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인천시는 손연재 리프스튜디오와 인천 마이스(MICE)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 제2회 대회부터 인천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2019년 대회에는 7개국 166명이 참가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부산시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김성주)의 홈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홈개막전은 11월 5일 첫 경기(원정) 이후 홈구장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로, 전통의 강호 청주 KB스타즈와 맞붙는다.이날 개막전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BNK 썸 구단주와 단장, 농구팬, 부산시민이 함께 2023-2024시즌 부산에서의 여자프로농구의 시작을 함께할 예정이다.개막전에는 부산시 행정부시장, BNK 썸 농구단 구단주와 단장, 올해 부산에서 성공적인 개막전을 치른 부산 KC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한껏 물든 단풍이 돋보이는 남동소래아트홀로 마실간다. 11월 29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남동문화재단의 마티네콘서트 에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인천시향은 이날 대규모 풀오케스트라 편성에서 벗어나 실내악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함께하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4중주, 쾨헬번호 478(W. A. Mozart / Piano Quartet No. 1 in g minor, K. 478), 아르헨티아 작곡가인 막시모 디에고 푸홀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모음곡 중 ‘폼페아’, ‘팔레르모’(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3일까지 박물관에서 활동할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유물해설사와 체험교사로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유물해설사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실의 해설을 담당하며, 체험교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 8개(길쌈, 고건축, 민화, 청동기, 탁본, 발굴, 전통인쇄, 도자기)의 교육 진행과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접수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며, 누리집에 게시된 양식을 작성해 우편 및 전자우편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가 오는 11월 25과 26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1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5인, 팀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이터널 리턴(3인, 팀전)의 총 4개 종목을 겨룬다. 각 종목별 1등 학교 전교생에게는 과자박스를 부상으로 보내준다.또한 경기 중간 현재 활동 중인 프로게이머와의 이벤트 매치 및 현 DRX 발로란트팀도 참여한
대한민국 블루스 싱어송라이터 강허달림이 여전한 그녀만의 음악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 를 찾는다. 11월 22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삶을 어루만지는 노래를 들려준다.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기타 하나 둘러메고 무작정 상경한 강허달림은 밴드 와 , 그리고 한국 블루스를 대표하는 밴드 의 보컬을 거치며 ‘한국 블루스계의 디바’라는 별칭을 얻었다.2008년 정규 1집 과 2011년 정규 2집 를 발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용기를 가지고 눈앞의 현실을 당당하게 마주해나가는 모든 청춘을 위한 콘서트가 인천 중구에서 열린다.(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18일(토) 저녁 6시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2023 밴드데이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는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천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 기획한 공연이다. 세대와 장르를 넘어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최고 밴드의 공연을 높은 수준의 음향과 조명으로 즐길 수 있다.이번 공연에는 총 세 팀의 밴드가 나선다. 먼저 로비에
인천광역시는 12월 9일 서구 검암도서관에서 ‘2023 인천 마을설화 그림책 출간 기념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앞서 인천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인천의 주요 섬과 관련된 해양설화를 담은 그림책 10권 시리즈를 완간했다. 올해부터는 인천 마을설화 그림책 10권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우선 오는 12월 2종의 마을설화가 발간될 예정인데, 서구 경서동의 설화를 담은 ‘깨끔재의 신비한 샘물’과 중구 영종도 백운산 운북리에 내려오는 마을 설화인 ‘지네를 구한 농부’다.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북트레일러 상영,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세계대회에서 친환경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전 세계 2,000여 가입 축제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축제의 발전을 위해 세계축제협회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협회 한국지부는 2013년부터 국내 축제를 대상으로 대회를 열어 우수 축제를 선정해 오고 있다.이번 수상은 전년도(2022년) 세계 각 지부의 예선 수상작들을 미국 본선에 출품해 수상작을 정했는데, 펜타포트 락 페스
속초시의 명소인 영랑호 보광사의 개산 400주년을 맞이해 열린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 ‘내 마음속의 풍경’이 11월 11일(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보광사가 주최하고,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주관·기획한 이번 행사는 ‘보광사 개산 400주년 타임캡슐 사적비 세움식’과 더불어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항일운동 스님 134분의 위패를 지장전에 봉안하는 뜻깊은 의식과 함께 진행된다.이번 행사를 통해 보광사의 대표 문화재인 ‘목조지장보살좌상(강원도 유형문화재 188호)’과 ‘보광사 현왕도(강원도 문화재자료 173호)’를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사업 주말엔 생활문화센터로(주최-문화체육관광부, 주관-지역문화진흥원)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주말엔 학산네로’를 진행하고 있다.앞으로 마지막 행사인 11월18일(토)을 남겨두고 미추홀구민들의 관심이 뜨겁다.‘주말엔학산네로’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이웃과 교류하기 힘든 요즘학산생활문화센터의 공간을 활용하여 정(情)이 사라져가는 시대 속 함께 할 수 있는 교류의 장(場)을 제공하고자 구성하였다.이용하기 쉽지 않았던 공공 생활문화공간 활용에 대한 기조 회복과 생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11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2023 스케잇나이트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 스케잇나이트 부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행사가 열리는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은 평소에도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젊은이들로 가득한 곳이다. 시는 이곳에서 부문별 스케이트보드 대회를 열어 시민 누구나 보드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대회는 분야별(▲스트릿 ▲미니램프 ▲베스트트릭)로 일반, 청소년,
미추홀학산문화원학산생활문화센터에서기획하여 진행되는 “11월 학산가족음악회 눈대목으로 만나는 심청가(사단법인 우리소리)” 판소리 공연이 오는 11월29일 수요일 19시 학산소극장에서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일상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판소리’를통해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효’를 주제로 한 ‘심청가’는 뛰어난 음악 구성을 지니고 있어, 우리나라 시대적 정서를 나타내는 전통예술로 삶의 희로애락을 해학적으로 표현하며 청중도 참여하는 점에서 가치가큰 판소리이다.공연자 김경아 명창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수능이 끝난 후인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수험표(또는 수시합격증)를 챙겨 오면 연극, 밴드뮤직,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 쇼콰이어,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받아 감상할 수 있다. 총 7개의 공연이 수험생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첫 공연은 제목만으로도 가슴 따뜻해지는 인천시립극단의 연극 이다. ‘구두쇠 스크루지’가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는 내용으로 런던 올드 빅 극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