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건강하고 평온한 삶을 영위하면서 장수(長壽)하기를 원한다.하지만 예기치 못한 병마(病魔)가 엄습해, 우리의 영혼을 멍들게 하고 심히 괴롭히고 짓밟고 있다. 하지만 성령의 지배를 받는 하나님의 백성은 믿음의 전신갑주(全身甲冑)로 무장하고, 영성의 기치의 창검을 들고 병마와 싸워 이겨내어 승리하는 믿음의 군사가 되어야 한다.우리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 논의는 예로부터 있어왔다. ‘인간의 수명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 했는데 지금은 100세를 넘어 120세까지 바라보니 좀 아이러니하기도 하다.성경에는
최근 빈대가 전국에 산발적으로 출몰함에 따라 인천시가 방역체계를 강화한다.인천광역시는 빈대 확산 방지 및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긴급방제단이 포함된 빈대 합동대책반을 꾸리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인천시는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시설의 개별 관리만으로는 빈대 확산을 방지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빈대 합동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인천에서는 지난 10월 13일 찜질방에서 빈대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만큼 인천시는 확산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1월 6일부터 인천시를
천지와 만물, 사람을 창조하시고 이를 섭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지금 우리들은 대한민국이라는 땅 위에서 살고 있다. 이 땅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내어 주신 거룩한 땅이다. 우리 인간들은 이 땅에서 죽기 전까지 땀 흘리며 일하면서 살아가야 할 운명의 땅이다.인간은 누구나 세월과 함께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노화 현상은 모든 사람에게 닥쳐오는 앞으로의 존망(存亡)이나 생사에 관한 명운(命運)이다. 즉 인간의 존속과 멸망, 삶과 죽음의 문제는 창조주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 숙명론적 관점에서 보면 '우리 인간은 하늘로부터 이미 타고난,
올해 가을밤 영종하늘도시를 대표할 새로운 축제가 다가온다. 빛과 도시의 밤하늘이 어우러지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인천시 중구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영종하늘도시 자연대로(만국기 도로) 일원에 ‘2023 하늘별빛거리’를 조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하늘별빛거리’는 야간 경관을 활용한 영종하늘도시만의 특색 있는 신규 콘텐츠를 개발, 주민·관광객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마중물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운영 기간은 올해 10월 2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로버트월터스코리아에서 ‘글로벌 자선의 날 행사’ 봉사 주간을 맞아 영종진 해변 일대에서 임직원 15명과 함께 ‘동네한바퀴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로버트월터스는 매년 전 세계 지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글로벌 자선의 날 행사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지역 복지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유기견보호소 ▲노숙자쉼터 ▲청년지원시설 ▲해양 정화 ▲벽화 그리기 등의 활동은 물론, 글로벌 인재 채용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활동에서 로버트월터스코리아는 해양쓰레기 문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 등을 위해 유치한 크루즈선이 올해 13척( 현재까지 10척 입항), 내년에는 39척이 인천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크루즈선을 타고 인천에 들어오는 여행객과 승무원은 올해는 1만3,270여 명, 내년에는 약 18만 7천여 명으로 예상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크루즈선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해 제주 국제 크루즈 포럼(7월)을 포함, 네 차례 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홍보부스 운영, 해외 선사·여행사 대상 포트 세일즈 등 ‘머물고 싶은 인천’의 매력을 홍보하는 등 크루즈 유치를 위한 다양
마시안제면소 등 관내 6개 음식점이 올해 인천 중구를 대표할 새로운 지역 맛집으로 선정됐다.이는 인천시 중구가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해 지역 먹거리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12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의 결과다.이번 경연대회에는 중구 지역 일반음식점 13개 팀이 참가, 육·해·공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손맛’ 경쟁을 펼쳤다.이후 조리 전문가와 일반인 평가단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이 맛·영양, 구성·조화, 조리법·실용성, 조리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 1
대한민국은 2022년 세계 국력 평가에서 종합점수 64.7점으로 6위로 평가받았다. 5천만 인구에 국민소득이 3만 달러인 나라는 전 세계에 7개라고 한다. 대개 산업화, 민주화로 성공한 나라들인데 우리나라도 그중 하나다.이렇듯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된 것은 우리 민족의 끈질긴 열정과 강력한 투지력, 그리고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에 어르신들의 투철한 집념이 만들어 낸 결과이다.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이에 따른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2022년 기준 노인인구 930만 명으로 전체 인
한국갤럽이 2023년 2월 10~28일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1,501명에게 본인 혈액형을 물은 결과 'A형'이 34%로 가장 많고 'O형'과 'B형'이 각각 28%, 26%로 비슷, 'AB형'은 11%로 나타났다. 이는 2002년·2012년·2017년 조사, 그리고 2016년·2022년 병역판정검사 혈액형 분포(A형 35%, O형·B형 27%, AB형 11%)와도 거의 일치한다.2002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5%가 본인 혈액형을 모른다고 답했으나, 2012년에는 2%, 2017년과 2023년 조사에서는 1% 미만
기독교대한감리회 인천흰돌교회(담임목사 서일원)가 14일 총여선교회(회장 김효숙 권사) 주관으로 ‘이웃주민과 함께하는 흰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사랑나눔 바자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흰돌교회 앞마당 및 카페에서 ▲플리마켓에 가전제품, 주방용품,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과 생활소품을 ▲푸드마켓에 떡볶이, 오뎅, 순대, 부치개, 커피,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이날 바자회는 ‘총여선교회장 인사’, ‘담임목사 기도’에 이어 여선교회 진행요원들의 봉사로 ‘경품추점’, ‘파라클레토스 섹소폰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600kg(1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민주평통 남동구협의회 제21기 출범식을 기념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유 회장은 “지역사회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희망과 평화를 전달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받
지금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노년 세대는 과거 6.25 침략 전쟁을 피로써 막았고, 땀 흘려 이뤄낸 산업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역군으로서 평생을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이다.더욱이 대한민국에 사는 이 나라 노인 세대는 투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가졌고, 고난과 억척스런 삶을 통해 터득한 지혜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의 정체성을 확고히 유지해 주는 값진 자산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국민들로부터 마땅히 존경받아야 하고 이들의 남은여생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장해 줄 의무가 있다.그런데 정치가 실종된 요즘, 노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 중구청장)은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누들플랫폼 특강 프로그램 의 첫 수업을 참여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세계의 ‘면’을 주제로 진행되는 는 전문 셰프들과 함께 나라별 면 요리의 특색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강의와 더불어 직접 면 요리를 만들고, 시식해보는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지난 3일 ‘한국의 칼국수’로 진행된 첫 특강에는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가족, 연인 등 사전 신청한 참여자 모두 빠짐없이 참가해 프
하늘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인 가을이다.선선한 바람이 옷깃을 스치면서 펼쳐지는 가을의 정취가 아름다운 향기를 풍기는 결실의 계절에 노년의 삶도 밝은 햇볕과 맑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삶의 희망을 일깨워 주는 행복한 노년 인생의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다.필자는 인생의 가을이 어느새 지나 늙은 겨울에 들어서고 보니 감개(感慨)가 그지없다.미국에서는 80세 노인을 Active Senior(신중년층) 세대라고 부른다. Active Senior는 신감각 고령자, 남의 돌봄이 필요 없는 건강한 연장자(年長者) 라는 의미다.
인천 중구 동인천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진대영)은 지난 21일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57가구에 휠체어, 보행보조차, 지팡이 등 보조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다.2023년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동인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수립됐다. 가구별 불편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보조용품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가구의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을 뒀다.진대영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단장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들이 이번 사
안기종씨 별세, 안성훈(울산경찰청 홍보팀장)씨 부친상, 신희진(울산중부경찰서 성안파출소 경위)씨 시부상 = 25일 오후, 울산영락원 303호,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 052-272-11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10월부터 인천수목원 하반기 약용식물 시민강좌 “생활 속 약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인천수목원 약용식물 시민강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약초에 대한 이론과 수목원 현장학습, 실습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약용식물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5일까지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http://www.incheon
인천 중구 신흥동은 지난 18일 중구 재향군인회 지근수 회장으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으뜸 한우 90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지근수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하고 풍성한 한 끼 밥상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미리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최형수 신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과 정을 듬뿍 담은 한우를 후원해준 재향군인회 지근수 회장님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줄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까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민원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은행나무 가로수 악취 민원 기동대응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은행나무 열매는 녹음과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노란색 가을 단풍이 아름답지만 떨어진 열매는 악취가 심하고 도로변에 얼룩을 남겨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을철 불청객이다.기동대응반은 인천시가 상황관리를 총괄하고 군·구에서는 진동 수확기, 열매 수거망, 고소작업차 등을 활용해 은행 암나무 가로수 12,764주의 열매를 조기 채취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