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개최한 시립박물관 기획특별전 에서 파생된 전시회로 ‘청동향로’라는 하나의 유물을 세 명의 사진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사진전이다. 기획특별전이 큐레이터의 해석에 따라 유물의 의미와 가치는 고정적이지 않다는 메시지를 던졌다면 열린박물관 전시는 관점의 차이에 따라 동일한 유물이라도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5일 을 개최,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은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송월동 동화마을의 신규 콘텐츠 확보와 신인 작가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다.공모 주제는 ‘인천의 근대문화를 배경으로 한 창작동화 그림’으로, 창작동화에 관심 있는 사람(개인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 희망자는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더미 북 형태의 전자파일(PDF)을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maru0228a@naver.c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 씨가 고향 ‘부산’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부산시는 지휘자 금난새 씨가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로부터 기부금의 30% 이내의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취
인천문화예술회관은 한국을 대표하며 해외무대에서 우리 춤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인천시립무용단이 이번에는 독일에서의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은 오는 9월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야훈데어트할레 (Jahrhunderthalle Frankfurt) 극장에서 ‘한국-독일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초청 공연을 갖는다.인천시립무용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이자 도시외교의 주축으로 외교부,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과 함께 ‘한국-독일 140주년 기념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883년 시작된 독일
합창음악으로 인천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는 무대 가 다시 찾아온다.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후, 김종현 제7대 예술감독의 취임과 함께 폭넓게 확대된 ‘인천합창대축제’는 해를 거듭하며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넘어 어느덧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더불어 합창을 통하여 인천 시민 모두가 소통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애향심과 문화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올해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35개팀, 1,500여명이 참가하여 더욱 풍성
강원 속초시 영랑호 보광사에서 ‘내 마음속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8월 30일(수) 오전 10시부터 세 차례에 걸쳐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보광사가 주최하고,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주관·기획하는 이번 행사는 보광사 개산 4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광사가 소장하고 있는 목조지장보살좌상 및 복장유물(강원도 유형문화재 188호)을 비롯해 강원도 문화재자료 173호로 지정된 보광사 현왕도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산사문화재를 더 가까이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속초 보광사 목조지장보살좌상’은
지난 26일~27일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양일간 총 5만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수도권 대표 명품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인천시 중구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 체험형 축제 행사다.올해는 개항장을 중심으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프로
인천시 중구는 평생학습 최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인문학 공개 특강 ‘2023년 중구 인문향연(人文饗宴) 2강’을 지난 25일(금) 한중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강연에서는 ‘KBS1’, ‘KBS라디오’ 등 다수의 방송을 진행한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 30여 년간의 방송 경험과 20여 년간의 대학교수 경험을 토대로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인간관계의 해법’에 대해 강의했다.특히 우리가 관계를 맺고 있는 가족을 세대별로 살펴보면서 자녀의 언어를 이해하고, 부모의 말
푸른 지구의 미래를 위한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제2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사)자연의권리찾기(이사장 장제국)와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가 주관한다.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영상제는 ▲환경영화제 ▲환경 영상 및 포스터 공모전 ▲전시·체험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되며 개막식은 오는 9월 1일 오후 7시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환경영화제에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18개국 52개 작품이 상영되며,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누구나 무료
인천의 대표 축제 ‘2023 개항장 문화재 야행’ 기간 중 도심 속 항구거리, 항미단길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항미단길의 예술가들과 그물장인, 지역 상인들이 합심해 준비한 다채로운 예술행사가 1차 야행기간인 8월26일(토), 2차 아행 기간인 10월28일(토)에 항미단길 곳곳을 아름답게 물들인다.항미단길은 과거부터 이곳을 지키던 그물장인과 지역상인, 예술가들이 어우러져 조성된 거리다. 인천역에서 인천아트플랫폼까지 연결된 길목으로 개항장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항미단길 특별전 ▲제물포고등학교 학생 초대전 ▲김충근 풀
인천중구문화원(원장 박봉주)이 인천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인천문화재단 주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2023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셜록 알파(α)즈’가 22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2012년부터 시작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으로 본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정식 명칭이었으나, 올해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로 명칭이 변경됐다.인천중구문화원은 7~8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함께 스스로 입체 퍼포먼스를 구성하는 연극융합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프로그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3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어서와! 차이나타운은 처음이지?’「2023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차이나타운 메인거리를 중심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경관을 조성하고, 중국 전통 버스킹 등 문화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 마치 중국 거리를 방문한 듯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또한, 중국 요리의 비밀을 직접 엿볼 수 있는 수타면 체험과 짜장면 시식회 등 짜장면 관련 이벤트뿐만 아니라, 전통 중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여름의 늦더위가 주춤하며 가을로 접어드는 9월 6일(수)부터 9월 9일(토)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은 2013년 처음 기획된 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계 유수의 공연영상물을 상영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이다.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흥미로운 총 4개 작품을 선보이며, 고물가 시대에 관람료가 부담돼 문화생활을 망설이던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의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김준호)는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Comedy Festival, 이하 부코페)」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미디언 이수근 사회로 진행되는 올해 개막식은 ▲‘팝핀현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다나카’ ▲2020년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서 화제를 모은 ‘가베지(일본)’ ▲마임 코미디의 ‘베리베리(호주)’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개막식을 화
인천 미추홀구 수봉산 자락에 위치한 ‘부용암 응진전’이 인천광역시 등록문화재가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1일 ‘부용암 응진전’을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 고시했다.이곳은 미추홀구 부용암은 비구니 사찰로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을 위한 쉼터로 사찰을 제공했으며, 당시 많은 전쟁고아를 수용하고 돌보았다고 전해지는 곳이다.인천시에서 사찰 내 전각이 국가 보물로 지정된 사례는 강화 정수사 법당, 강화 전등사 대웅전과 약사전이 있는데,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사례는 이번 ‘부용암 응진전’이 최초다.‘부용암 응진전’은 한국전쟁 직후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오는 8월 23일 막을 올린다.부산시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3」가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한다.‘리부트!(REBOOT!)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전 세계의 창의적
인천광역시 인천시립극단은 올해 이성열 예술감독 부임 이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극단, 실력 있는 극단으로의 성장을 추진해 인력, 시설, 제작 시스템에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그런 면에서 올해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두 작품이 기다리고 있는데,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공연을 준비하는 내용의 과 연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이다.그 첫 번째 무대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제89회 정기공연 은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작가의
지난 11일 지구촌 대전환 시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권리보장을 위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가 주제인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부산시와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 회장 이영석)의 공동 주최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문애준, 오준)의 주관 아래 지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장애 관련 국제기구 및 단체가 참가해 닷새간 팬데믹, 자연재해, 전쟁, 인플레이션 등 여러 위기 상황에서 전 세계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인천광역시는 ‘2023 인천 독서대전’ 홍보를 위한 영상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 선정을 위해 오는 8월 27일까지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시민이 창작한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인천 독서대전 홍보영상으로 독서대전을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인천시는 앞서 지난 7월 접수된 약 20여 편을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합목적성, 독창성, 활용성, 완성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8편의 후보작을 선정했다.이들 후보작은 인천 독서대전 유튜브 공식 채널(2023 인천 독서대
부산시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유라리 광장 일원 등에서 「2023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은 한국전쟁 당시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피란수도였던 부산이 보유한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소중한 역사와 기억을 되새기는 부산만의 특별한 야간 축제다.행사는 피란수도 부산 관련 8야(夜) 주제 아래 25개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8야(夜)는 야경, 야설, 야화, 야시, 야식, 야사, 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