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하였다.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 대학에 82%인 1639명을 배정하였고, 경인지역은 18%인 361명을 배정하였다.서울에는 신규 정원배치를 안 해 지역 간의 의료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거점 국립대에 총 정원 200명 수준을 배정해 지역거점 병원으로 육성 추진한다는 계획이다.50명 미만 소규모 의대 총 정원을 100-130명까지 늘려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교육의 질을 높이려 국립대 전임교
부산시는 제6대 신임 부산경제진흥원장에 송복철 前 부산광역시 경제특별보좌관을 임명한다고 밝혔다.임명장은 20일 오후 5시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하였으며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20일부터 2년이다.송 신임 원장은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사상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30여 년간 기획재정부, 통계청,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 등 중앙부처와 지방정부를 두루 거친 경제 전문 관료다. 풍부한 공직 경험과 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송 신임 원장은 경제특보 재임 시 정부의 재정 건전 기조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획재정
부산경찰청(청장 유철문)은 21일부터 22일까지 市아동보호종합센터(이하“센터”라 한다)와 합동으로 아동학대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합동교육은 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15명, 구・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기관 이해 ▵현장 사례 연구 ▵아동학대 유관기관 사업 안내 ▵면담기법 및 가족에 대한 기초이해 등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아동학대 신고 사건에 대한 공동대응력 제고와 학대예방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23년부터 연 2회 실시
발신 번호 조작 장치를 이용해 해외에서 온 전화를 국내에서 온 것처럼 속여 보이스피싱을 벌여온 다국적 범죄조직이 검거됐다.이들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과 발신번호를 ‘070’에서 ‘010’으로 조작한 뒤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통해 50억원 이상의 돈을 챙겼다.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수민 부장검사)은 20일 번호 변작 중계기를 이용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중국·태국·남아프리카공화국·아이티 출신의 일당 21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인천시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공보육어린이집을 올해 73개 이상 늘린다.인천광역시는 국공립·인천형 어린이집 등 집 근처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어린이집을 지난해 659개소에서 올해는 732개소로 73개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공보육 어린이집’이란 시가 인건비·운영비 등을 지원 및 관리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인천형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이 이에 해당한다.시는 부모 선호도가 높은 공보육 시설(인프라) 확충을 통해 공보육 이용률을 지난해 말 기준 40.3%에서
박형준 시장은 서부산이 가진 자연·도시환경·기반시설(인프라) 등 모든 자원을 집중해 '하루 더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서부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5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올해 본격 추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작을 '관광중심도시'로 정하고, 서부산을 새로운 관광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글로벌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사업 점검'을 위해 낙동강변 야간경관 조성지(삼락동 낙동 제방 벚꽃길)를 찾아 자연과 도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3월 29일까지 2024년 학산시민예술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학산시민예술단은 학산 생활문화센터’마당’에서 운영하는 시민 공연 예술단이다. 예술가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한다. 참여 주민들은 풍물, 민요, 연극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문화예술 장르를 배우고 즐기며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지역 공연 등에 참여한다.용현1∙4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은 미추홀구 전역으로 활동 방향 및 대상을 확대하여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코로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3월 20일 서해수호의 용사 유가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정부는 제2연평해전, 천암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했다.인천시도 지정된 첫해부터 지금까지 매년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서해수호의 날인 3월 22일 월미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4월부터 인천수목원 약용식물 시민강좌「생활 속 약초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생활 속 약초 건강교실은 약용식물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약용식물의 효능․성분 등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수목원 현장학습, 약재실습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교육을 이수하면 신청자에 한해 약용식물자원관리사 자격증 취득의 기회도 제공된다.강좌는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약용식물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기타 자세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지난 2월 21일 발대식을 거쳐 근무를 시작한 기동순찰대가 한 달 동안 거둔 성과를 밝히며 기대와 응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기동순찰대는 잇단 이상동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 조직재편의 핵심 신설조직으로서, 큰 기대와 함께 실제 눈에 띌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우려 섞인 시선도 일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근무 시작 첫날 오전 7시 30분경 출근시간 대에 폭설로 케이블 선이 늘어져 교통이 마비된 숭의로터리에서 자발적으로 교통 지원 근무를 시작한 기동순찰대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강원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회장 박제대)는 회원들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 19일 법무법인YK와 법률상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춘천시 방송길 98-1 MK빌딩 8층 ‘법무법인YK 춘천 분사무소’에서 개최한 업무협약식(MOU)에는 박제대 도경우회장과 법무법인YK 대표변호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경우회원들을 위한 법률서비스는 형사·민사·행정 등 각종 법률상담 시 상담료 무료이며, 협약기간은 서명한 날로부터 1년으로 하되 계약만료 30일 전 양기관의 이의가 없으면 자동으로 1년 연장하는 것으로 했다.이용방법은 사전
강화경찰서(경찰서장 총경 남규희)는 지난 20일 서내(署內) ‘청렴선도그룹’, ‘직장협의회’ 등 함께 「의무 위반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의무위반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구성원의 마음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했다.캠페인에 참석한 ‘청렴선도그룹과 직장협의회 임원’들이 ‘의무위반없는 강화경찰’ 내용의 어깨띄를 매고 피켓을 들고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음료수를 나누어 주며 실시했다.경화경찰 관계자는 “직원 간 동료를 챙겨주며‘따뜻한 마
'기자 회칼 테러 사건' 발언으로 논란이 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사퇴했다. 대통령실은 20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로 "윤석열 대통령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전했다. 문제의 발언이 알려지고 논란이 일어난 지 엿새 만이다.앞서 MBC는 지난 14일 보도에서 황 수석이 출입기자단과 점심식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는 1988년 당시 군 정보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군을 비판하는 칼럼을 쓴 오홍근 기자를
울음소리만 들리는 신고 전화를 받은 경찰이 질식사 위험에 놓인 3살 아이를 무사히 구조했다.19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 35분께 112 신고 전화로 한 여성이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다.경찰은 신고 이유와 위치를 물었으나 상대는 말을 하지 않고 계속 흐느끼기만 했고 결국 25초 만에 전화가 끊겼다.위급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직감한 112 상황실과 관제센터는 그 즉시 신고 위치로 추정되는 성북구 안암동의 CCTV를 면밀히 살펴봤다.6분 만에 CCTV 화면 속 단독주택 1층 창 너머로 다급히 움직이는 성인 여성의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8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행정 혁신을 이끈 공무원들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상 3명, 장려상 2명, 아름다운 도전 4팀 총 9개 사례의 주역 공무원들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먼저 우수상을 받은 교통과 차지수 교통시설담당은 인천 최초 ‘노상주차장 바닥 제어 무인화 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 편의 증진과 함께 매년 2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했다.우수상의 또 다른 주역인 건축과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9일부터 2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홍보관에서 전시 ‘딸기 팜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딸기를 주제로 인천 딸기산업, 한국 딸기의 성과, 오감만족 딸기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인천의 딸기 체험농장, 다양한 딸기품종 등을 관람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전시는 3월 29일(금)부터 4월 12일(금)까지 2주간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딸기 모종 심기, 딸기 비누 만들기 등 전
인천시 중구는 '압구정화로구이 영종도하늘도시점(대표 천선비)'과 '전속모델인 가수 두리'가 영종지역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식에는 압구정화로구이 본사 대표 김수성, 영종도하늘도시점 대표 천선비, 가수 두리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 20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용유지역 경제적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천선비 대표는 “영종지역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갑진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압구정화로구이 전속모델 두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9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인천의료관광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치료부터 예방까지 확대되고 있는 의료관광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K-의료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인천시와 공사, 유치의료기관, 유치사업자 및 관련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정례회의 개최하여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금번 정례회의에서는 민관협력을 강화 하고자 구성하는 「팀 메디컬 인천」(구, 인천의료
인천광역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응급의료협의체는 시, 인천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전문병원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전문병원은 병원급 의료기관중에서 특정진료 과목이나 특정질환 등에 대 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이다.지역별 전문병원은 의료법인 상원의료재단 부평힘찬병원(부평구), 국제바로병원(남동구), 수지접합 전문 의료법인 성세의료재단 뉴 성민병원(서구), 산부인과 전문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미추홀구), 안과 전문 의료법인 한길의료재단 한길안과병원(부평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8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현(現) 조명수 위원장의 연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제2기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이 모두 완료되었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조명수 위원장은 지난 10월 부임한 이후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확대 시행, 국가경찰과의 협력체계 원활 등 6개월간 자치경찰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고 있다”면서 “경찰법에 따라 연임이 가능한 점을 들어 연임을 결정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기관별 추천을 보면 최지붕 전(前) 양구경찰서장, 전대양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도의회 추천), 주국영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