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추석을 맞아 명절의 넉넉함을 나누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대체 공휴일 지정으로 여유로운 연휴를 맞게 된 시민들을 위해 전통의 흥겨움이 가득한 우리 춤 공연으로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본다.9월 29일 추석 당일 저녁 7시 30분, 동인천역 북광장에 특별 무대를 설치해 진행되는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한가위 특별 야외공연 은 추석 명절 이후 이어지는 긴 연휴를 우리 전통의 춤과 함께 시작하는 색다른 시간이다.차례를 치르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는 지역민뿐 아니라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한가위를 마법처럼 물들이는 특별한 마술공연이 펼쳐진다!부산시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Magic Festival)」 한가위 매직 판타지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추석 연휴 기간 내 사흘간 펼쳐지는 한가위 마술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비한 마술 공연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황홀한 순간들을 선물할 예정이다.▲100% 한국 사람인 인도 마술사의 배꼽빠지는 왁자지껄 코믹 매직쇼! ▲자연산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마을설화 그림책의 소재 마을인 서구 경서동과 중구 영종도 탐방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인천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인천의 주요 섬과 관련된 해양설화를 담은 그림책 10권 시리즈를 완간했다. 올해부터는 인천 마을설화 그림책 10권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번에 제작하는 마을설화 그림책은 서구 경서동 깨끔재의 샘물과 중구 영종도 백운산 운북리에 내려오는 마을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이번 마을탐방 행사는 서구 경서동 녹청자 박물관과 중구
인천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관섭)는 인천아리랑 지도자 배출을 위한 인문학 강의를 9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신포동 터진개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한다.인천아리랑 지도자를 배출하는 데 목적을 둔 이번 강의는 1883년 인천 제물포 개항으로 당시 인천지역에서 불렸던 인천아리랑의 형성과 배경, 기록, 가사, 정체성, 선율, 콘텐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강사로는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서광일 대표가 나섰다. 서 대표는 ‘인천아리랑의 최초의 기록과 선율에 관한 연구’로 2020년 국립국악원 우
인천 송암미술관은 오는 26일 특별전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서예는 어떻게 감상할까’라는 소박한 질문에서 시작해 서예 5체를 통해 서예 작품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전시로 기획됐다.전시는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1부 ‘서예감상법’에서는 서예의 특징과 서예 작품을 어떻게 감상하는 것이 좋을지를 살펴보고, 2부 ‘서예 5체’에서는 서예 5체라고 하는 전서/예서/해서/행서/초서, 이 다섯 서체를 통해 서예의 발전과 서체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본다.마지막으로 별도로 구성된 체험교육실에서는 ‘물로 서예 쓰기’, ‘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수봉산'은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산이다.학창 시절 소풍을 가고,가족들과 나들이를 갔던 다양한 추억이 깃들어있는 곳이다.또한,동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공원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수봉산은 휴식의 공간,문화적 역할 그리고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장소이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에게 다양한 역할로 자리잡고 있다.미추홀학산문화원은 수봉산과 함께 살아왔던 주민들의 추억과 기록들을 모아보고자 사진·이야기 공모전 ‘그 때 그 시절 앨범 속 수봉산’을 진행한다.공모기간은 9월14
인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9월 23일(토)부터 11월 25일(토)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가족체험 교육인 ‘우리 가족의 행복을 빚어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토기는 인류의 문명과 함께 출발해 지금도 옹기로 활용되고 있는 것처럼 일상생활 용품으로 떼려야 뗄 수 없다.그러나 필수 생활용품으로 널리 사용되던 옹기는 스테인리스와 플라스틱 소재의 보관 용기의 보급과 아파트식 주거환경의 변화로 거의 사라져 버렸다.이번 교육은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와 연계한 체험교육으로 직접 참여자들이 토기를 디자인해보고 점토를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대표이사 박형준 부산시장)는 다음주 토요일(23일) 오후 14시 중구 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엑스포를 제작하다 레디,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엑스포 영화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기부후원기업 관계자와 위원 그리고 부산시민 200여명을 무료로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다.이 행사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산의 글로벌 이미지 강화 및 역량을 널리 알리는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범시
양혜숙 작가의 11번째 개인전인 ‘다이나믹한 공감 – 흔들리는 풍경/ DYNAMIC SYMPATHY –Emotional Landscapes’가 9월15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이스빔에서 열린다.작가는 인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지원사업 기금에 선정되어 총 2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작가는 인천에 거주하면서 작가 주변의 실제의 평범한 풍경들에서 발견한 어떤 우연적인 순간의 특별한 느낌, 즉 모호하고 알 수 없는 비가시적 세계의 ‘평범하지 않음’을 이미지화하여 의미화하려 시도하고 있다. 작가에 의해 의미화되고 이미지화된 그저 그런 볼품 없는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18회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세우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매해 열리는 인천의 대표 청소년 행사다.이번 행사는 ‘상상을 깨우다! 미래로 나아가는 인천 청소년!’을 주제로, 길놀이, 갬블러크루(비보이 그룹), 버꾸춤(전통놀이)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원슈타인’과 ‘댄스팀 원화’가 축제의 대미
미추홀구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시민마당극 축제 ‘학산마당극 놀래’가 수봉공원 인공폭포 앞에서 지난 9일 성공적인 행사를 마감했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축제는 기존 공연 중 ‘화합, 지역성, 다양성, 환경, 미래’를 상징하는 작품 7편을 선정하여 기념 회고전과 3편 신규 창작을 하여 선보였다.무더위가 지나간 자리에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맑은 날씨로 많은 시민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200인의 주민심사단을 사전에 신청받아, ‘하는 이’와 ‘보는 이’의 경계 없이 참여한 모두
부산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 음악 페스티벌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을 공개했다.오늘 공개되는 2차 출연진은 9개국 19개 팀으로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텐피트(10-FEET) ▲이디오테잎(IDIOTAPE) ▲글렌체크 ▲씨에이치에스(CHS) ▲에프티아일랜드(FTISLAND) ▲널바리치(Nulbarich) ▲영케이(Young K(DAY6)) ▲하현상 ▲나상현씨밴드 ▲지소쿠리클럽(jisokuryClub)
인천의 유니크베뉴(전시·컨벤션센터, 호텔 등과 같이 기존의 전통적 마이스시설이 아닌, 마이스 개최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과 시설을 포함하는 장소)인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또 한 번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찼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9일 지오디(god)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인천달빛축제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행사는 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god는 인천시민과 god를 사랑하는 팬 등 2만여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개최한 시립박물관 기획특별전 에서 파생된 전시회로 ‘청동향로’라는 하나의 유물을 세 명의 사진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사진전이다. 기획특별전이 큐레이터의 해석에 따라 유물의 의미와 가치는 고정적이지 않다는 메시지를 던졌다면 열린박물관 전시는 관점의 차이에 따라 동일한 유물이라도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5일 을 개최,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은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송월동 동화마을의 신규 콘텐츠 확보와 신인 작가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다.공모 주제는 ‘인천의 근대문화를 배경으로 한 창작동화 그림’으로, 창작동화에 관심 있는 사람(개인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 희망자는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더미 북 형태의 전자파일(PDF)을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maru0228a@naver.c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 씨가 고향 ‘부산’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부산시는 지휘자 금난새 씨가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로부터 기부금의 30% 이내의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취
인천문화예술회관은 한국을 대표하며 해외무대에서 우리 춤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인천시립무용단이 이번에는 독일에서의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은 오는 9월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야훈데어트할레 (Jahrhunderthalle Frankfurt) 극장에서 ‘한국-독일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초청 공연을 갖는다.인천시립무용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이자 도시외교의 주축으로 외교부,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과 함께 ‘한국-독일 140주년 기념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883년 시작된 독일
합창음악으로 인천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는 무대 가 다시 찾아온다.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후, 김종현 제7대 예술감독의 취임과 함께 폭넓게 확대된 ‘인천합창대축제’는 해를 거듭하며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넘어 어느덧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더불어 합창을 통하여 인천 시민 모두가 소통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애향심과 문화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올해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35개팀, 1,500여명이 참가하여 더욱 풍성
강원 속초시 영랑호 보광사에서 ‘내 마음속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8월 30일(수) 오전 10시부터 세 차례에 걸쳐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보광사가 주최하고,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주관·기획하는 이번 행사는 보광사 개산 4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광사가 소장하고 있는 목조지장보살좌상 및 복장유물(강원도 유형문화재 188호)을 비롯해 강원도 문화재자료 173호로 지정된 보광사 현왕도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산사문화재를 더 가까이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속초 보광사 목조지장보살좌상’은
지난 26일~27일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양일간 총 5만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수도권 대표 명품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인천시 중구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 체험형 축제 행사다.올해는 개항장을 중심으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