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6곳(신규위탁 2개소, 변경위탁 4개소)의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신규 위탁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소재 어린이집 2개소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되는 곳들이다.새로 문을 여는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2차어린이집’과 기존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으로 전환되는 ‘영종자이어린이집’이 해당한다.올해 4월 위탁이 만료되는 신흥동 ‘태양어린이집’, 중산동 스카이시티자이어린이집’, 중산동 오션하임어린이집’, 운남
인천광역시는 4월 8일부터 ‘2024년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실’을 운영함에 따라 4월 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실’은 기후 위기 시대에 생활 속 소재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시민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전문 강사가 직접 시민을 찾아가 진행하는 환경교육으로 자원순환, 생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등 분야별 프로그램 중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자투리 청바지를 이용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버리지 마요
인천광역시는 새 학기를 맞아 2024년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2024년 무상급식비 예산 중 약 131억 원을 쌀 공급 지원 예산으로 편성해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751개교 32만 1천여 명에 강화산 무농약 쌀을 약 3,500톤을 직접 구매·공급하고 있다.시는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대규모 친환경 재배단지 조성과 그에 필요한 각종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 쌀 생산·가공·유통 전 과정에 거쳐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쌀을 학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아울러, 각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를 집중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혁신 합동기동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 불황과 각종 기업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기업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시는 그동안 상공회의소, 기관·협회·단체 등 민관합동으로 규제를 발굴해 왔으며, 이번에는 기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법령·조례로 규정된 규제뿐 아니라 개별기업의 불편·건의 사항도 함께 청취해 지원할 계획이다.시 규제혁신
부산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올해 신규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 사업' 장애인 형제를 둔 비장애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및 사회적 지지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상담 ▲소그룹활동 ▲가족참여활동 ▲부모상담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부산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한 「부산시민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사업화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부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해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규 대상지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도서,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미디어아트 등)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올해 3월 기준 47곳이 개관 완료했고, 37곳이 공사 중이다.시는 지난 1~2월 구·군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이번 위원회에서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과 사업지
부산시는 최근 발생한 해빙기 낙석사고의 응급 복구와 2차사고 예방을 위해 복구비용 3억 원을 교부하는 등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사고지역은 사하구 소재 아파트에 접한 암반 사면으로, 지난 3월 7일 암반균열에 따른 낙석으로 낙석방지망 일부가 훼손되고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사하구에서는 사고 직후 관리사무소와 함께 현장을 통제하고 해당 아파트에 안전조치 명령을 내리는 한편, 민간 전문가와 사면 상태와 복구 방안을 점검했다.긴급 현장점검 결과, 사고지점의 사면은 낙석방지망과 락볼트가 훼손
인천중구체육회(회장 장관훈)가 지난 19일 '인천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과 지역사회의 노인 체육 활동 지원과 복지 발전, 기반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인천중구체육회와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노인 건강 및 복지를 위해 상호 기관의 자원을 활용 ▲노인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노인 지원사업 협력 ▲노인 체육 복지 증진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노인 체육 발전과 관련하여 상호 기관 간 협의 등으로 노인 건강 및 복지 증진과 노인 체육 활성화와 인프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11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기념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김 지사를 비롯해 권동용 강원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김진태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먼저 서해수호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과 생존장병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김 도지사는 “최근 북한은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 교전국으로 규정하고 헌법에 자주·평화통일을 삭제하겠다고
부산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9번째로 거행되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부산시·부산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나라사랑부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다.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 및 주요 기관장,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서해수호 55용사 롤콜 ▲서해수호의 날 영상 상영 ▲박형준 부산시장의 기념사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
부산시는 내일(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올해 첫 「시민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시민 나눔장터는 폐기물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03년 최초로 시작돼 매년 개장되고 있다.올해로 22년째를 맞이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품 나눔에 동참하는 기회의 장이자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미리 등록을 마친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가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행사는
부산시는 21일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평가에서 121개국 중 2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영국 글로벌 컨설팅그룹 지옌(Z/Yen)사는 전 세계 121개 도시를 분석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5차 보고서’를 한국시간 오늘(21일) 오후 18시(영국시간 오전 9시) 온라인 웨비나(Web Seminar)를 통해 발표했다.이번 시의 순위는 글로벌 금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5년 이후 기록한 최고 성적으로 지난해 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사장 김필연)와 지난 19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생 지역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파트너십을 구축해 협력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활동에 따른 협력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활동 지원 △기타 협력 가능한 공동사업의 수행 및 공조 등이다.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이번 협약으로 ‘태어난 김에 봉사활동 V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봉사단 50명을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과 함께 찾아가는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맞춤형 징수행정을 펼치기 위한 것으로 지방세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세정 지원 방안을 강구·추진한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시는 3월 21일 실태조사원 최종합격자(15명)를 결정하고, 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을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 바 있다.'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은 그리스 문자의 첫 번째 자모로써, 현장방문 실태조사 시 가장 먼저 체납자의 생활과
인천중구문화원(원장 박봉주)이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 연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 연계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지식·생활관습 종목의 무형유산 중 보유자 및 보유단체가 없는 종목에 대한 전승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일반인 대상 교육을 통한 국가무형유산 강의와 체험 및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여 무형유산의 가치 확산과 전승 공동체 육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인천중구문화원이 선정된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은 ‘전통어로방식-갯벌어로’이
부산시는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을 새롭게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제핵심 연령층인 40․50대에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해 부산 경제의 허리층을 강화하고, 이와 연계해 부산 중소․중견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40·50대 신규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후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채용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인센티브는 4대보험 사업주 부담금, 연구개발비, 홍보비 등 경상운영비와 간접노무비가 있으며, 채용인원 1인당 월 76만 원씩 최대 456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인까
부산시는 어제(20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시 응급의료지원단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수탁기관으로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에는 시, 소방, 응급의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7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지금까지의 응급의료는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돼 각 지역의 상황과 역량을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의료지원단 구성을 추진했다.시는 응급의료지원단이 수행할 업무의 전문성을 고려해 위탁 운영을 결정했고,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부산시는 제6대 신임 부산경제진흥원장에 송복철 前 부산광역시 경제특별보좌관을 임명한다고 밝혔다.임명장은 20일 오후 5시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하였으며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20일부터 2년이다.송 신임 원장은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사상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30여 년간 기획재정부, 통계청,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 등 중앙부처와 지방정부를 두루 거친 경제 전문 관료다. 풍부한 공직 경험과 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송 신임 원장은 경제특보 재임 시 정부의 재정 건전 기조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획재정
인천시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공보육어린이집을 올해 73개 이상 늘린다.인천광역시는 국공립·인천형 어린이집 등 집 근처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어린이집을 지난해 659개소에서 올해는 732개소로 73개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공보육 어린이집’이란 시가 인건비·운영비 등을 지원 및 관리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인천형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이 이에 해당한다.시는 부모 선호도가 높은 공보육 시설(인프라) 확충을 통해 공보육 이용률을 지난해 말 기준 40.3%에서
박형준 시장은 서부산이 가진 자연·도시환경·기반시설(인프라) 등 모든 자원을 집중해 '하루 더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서부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5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올해 본격 추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작을 '관광중심도시'로 정하고, 서부산을 새로운 관광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글로벌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사업 점검'을 위해 낙동강변 야간경관 조성지(삼락동 낙동 제방 벚꽃길)를 찾아 자연과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