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인천사랑상품권의 장기적 자생방안 마련을 위해 ‘상생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상생가맹점’은 가맹점주가 소비자(시민)에게 자발적으로 상생캐시백(1~5%)을 추가로 제공하는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소비자에게는 캐시백의 혜택을 늘리고 소상공인에게는 신규 혜택을 더해 인천사랑상품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상생가맹점의 캐시백은 10%로 일반가맹점과 같지만 3억 원을 초과하는 상생가맹점에서는 일반가맹점의 혜택인 5%보다 2%가 추가된 7%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이에 군·구(0%~2%)와 상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 22일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 및 유니버설디자인 시민공감 디자인단의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민공감 디자인단’은 시민, 디자인 전문가,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분석하고 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통한 시민 중심의 실질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함께 진행한다.사업 대상지로 부산 내 5개구와 1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 시민공감 디자인단’은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6개 과제를, ‘유니버설디자인 시민공감 디자인단’은 공공건축, 공공공간을 개선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과 한국표준협회가 공동주최한 ESG 스마트도시 창업해커톤이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도시가 지닌 ESG Issue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 대회다.이날 해커톤은 SKtelecom 이동주 부장의 ‘스타트업과의 ESG Open Collaboration’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 스타트업 ▲라온로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지니컵 ▲씨드앤 ▲멥스젠 의 소개 및 발제가 이어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코스트코 청라점이 내년 하반기 준공 및 오픈을 목표로 착공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코스트코코리아가 청라 사업부지 현장에서 코스트코 청라점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신동근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강범석 서구청장,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장,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 착공을 축하했다. 유정복
로컬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 전문 전시회 ‘부산디자인위크’가 6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올해 3회째로 개최되는 ‘부산디자인위크’에서는 ESG, 서비스·커뮤니케이션, 제품·패션 디자인을 비롯해 리빙,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나 이번 전시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자인그룹 ‘design by 83’이 공간 디렉터로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주요 구성으로 자동차 브랜드
우리 기업의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수익성 지표에 경고등이 켜졌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분의 1이 줄었지만, 이자비용은 같은 기간 3분의 1이 늘었고 이에 따라 기업의 부채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배율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기업의 안정성, 활동성 지표도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2020년, 2021년보다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함께 1,612개 상장사(대기업 159개, 중견기업 774개, 중소기업 679개)의 지난해 말까지의 재무상황을 각각 ①성장성, ②수익성, ③안정성, ④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지난 6월 9일 2023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수상작을 발표했다.1981년 첫 개최된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의 역사를 이어받아 2019년부터 부산국제디자인어어드로 새롭게 개편된 행사는 올해 그 다섯 번째 해를 맞이했다.2023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총 6개 부문 (커뮤니케이션ㆍ서비스, 제품ㆍ환경, 공예ㆍ패션, 청소년부, 초대ㆍ추천 디자이너 부문)에서 작품을 접수했다.지난해에 이어 (사)2030부산월드엑스포위원회와 공동으로 특별주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개최하고 엑스포 기념품으로 양산 가능한 창의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호반건설이 벌떼 입찰로 알짜 공공택지를 대거 낙찰 받은 뒤 그걸 두 아들 회사에 양도해 아들들을 번듯한 회사사장으로 만들었다”며 “정말 화가 난다”고 밝혔다.원 장관은 “2013~2015년도 벌어진 이 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과징금 608억원을 부과했지만 호반건설 두 아들이 운영하는 회사들은 분양이익만 1조3천억 이상을 벌었다”면서 “불공정도 이런 불공정이 없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먼저 해당시기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조사하고 저 자세한 불법성 여부는 경찰, 검찰수사로 밝혀질 수 있도
부산시는 해양레저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2023 이야기가 있는 서핑보드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3)’ 부대행사로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해양 레저 분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6월 1일(목)부터 7월 19일(수)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제출양식에 맞추어 본인의 작품을 등록하면 된다.1차 온라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4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동결했다.연준은 연장공개시장위원회(FONC) 정례회의직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5.00~5.2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연준은 물가 안정을 위해 올 하반기 금리를 더 인상하는 매파적 입장을 강력하게 시사해 추가적인 긴축 조치를 사실상 예고했다.이번 연준의 결정은 일시적인 조치라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지나치게 빠른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고려해 금리 인상을 잠시 멈췄지만 아직 목표치에 이르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연준 제롬 파월 의장도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광역시는 오는 16일 인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초거대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초거대 인공지능(AI)는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적 추론이 가능한 인공지능(AI)으로,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챗GPT가 대표적이다.이번 세미나는 챗GPT가 불러온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해, 지역 인공지능기업들의 육성과 더불어 인천특화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간 새로운 파트너쉽 형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솔트룩스
최근 3년간 2배 넘게 커진 ASEAN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 전기차의 점유율은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와 대조적으로 중국은 폭발적으로 점유율을 높여가는 것으로 파악됐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3년간(2019~2021년) ASEAN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의 주요국 점유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한국산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43.2%(1위)에서 2021년 8.2%(3위)로 크게 줄었다. 수입액으로 따져도 약 5,600만 달러에서 2,400만 달러로 절반 넘게 감소했다.ASEAN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 클러스터를 세계적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시동이 걸렸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세대학교와 함께 9일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와 ‘제약바이오실용화센터’의 합동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정일영 국회의원,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비롯 허동수 학교법인 연세대 이사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총사업비 43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2023년 스타트업 E-커머스 역량강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스타트업 E-커머스 역량강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E-커머스 역량강화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약정형 사업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이번 참여기업 모집에는 부산시 내 본사를 소재지로 둔 창업기업 중 E-커머스 역량강화를 통한 기업경쟁력을 향상하고자하는 모든 사업장이 모집에 지원가능하며, 적격심사를 통해 신
전국 부동산 시장에 불어 닥친 한파가 한풀 꺾이는 모양새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 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상승거래도 잇달아 나오고 있다.큰 폭으로 떨어지던 가격 하락이 둔화돼 집값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까지 나오면서 매매량이 늘어나는 한편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 청약 경쟁률이 동반 상승하면서 분양 시장에 수요자가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4월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598만5200원으로 2개월 연속 상승세다. 지난 2월과 3월 3.3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일호, 이하 부산중기청)과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부산지역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부‧울‧경지역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6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남부발전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천 부산발전소 주변 탄소저감, 친환경 연계 지역주민 지원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스타트업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진행한다.대․중소기업 상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건설 분야 임금 체불 및 불법 하도급 문제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클린페이) 도입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클린페이’는 신한은행이 ㈜페이컴스와 함께 구축한 신개념 대금지급시스템으로, 건설업계에서 발생하기 쉬운 공사대금 및 임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 원도급·하도급 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클린페이’시스템은 지역 건설업체들과의 상생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대금 지급으로
중소기업 직장인 5명 중 3명 정도가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234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2.8%가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5명중 3명에 이르는 수준이다.경력별로는 ‘경력 6~10년 이하’ 직장인 중 ‘이직 제의를 받은 적 있다’는 응답자가 7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력 11~15년 이하(62.5%)’, ‘경력 16~20년 이하(62.5%)’ 직장인이 다음으로 많았다. ‘경력 5
국토부에 따르면 국내에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은 총 8만3천512호로 이 중 54%가 중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주택·토지 보유 통계를 공표했다.외국인 주택 보유 통계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정부가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거래 규제'를 국정과제로 제시한 데 따라 올해부터 통계 공표가 시작됐다.외국인 8만1천626명이 소유한 주택은 총 8만3천512호로 중국인 보유 주택이 4만4천889호(53.7%)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이 23.8%(1만9천923호), 캐나다인은
SK하이닉스는 현존 D램 중 가장 미세화된 10㎚(나노미터·10억분의 1m)급 5세대(1b) 기술 이 적용된 서버용 DDR5를 인텔에 제공해 '인텔 데이터센터 메모리 인증 프로그램'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인텔의 서버용 플랫폼인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에 사용되는 메모리 제품의 호환성을 공식 인증하는 성격을 지닌다.앞서 SK하이닉스는 올해 1월 10나노급 4세대(1a) DDR5 서버용 D램을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 적용해 업계 최초로 인증받은 바 있다.이번에 인텔에 제공된 DDR5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