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보행자가 적은 밤 시간대에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도 최대 시속 50㎞까지 운전할 수 있게 된다.반대로 현재 제한속도가 시속 50㎞인 스쿨존에서는 등·하교 시간 시속 30㎞로 규제가 강화된다.경찰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이처럼 스쿨존 속도제한을 시간대별로 달리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종일 예외 없이 시속 30㎞로 제한됐던 스쿨존은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는 시속 50㎞까지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구체적인 속도제한 완화 시간대는 지역 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경찰은 2020년 3월 스쿨존에
윤석열 대통령이 치안강화를 위한 경찰인력 재배치가 우선이라는 뜻을 밝힘에 따라 국무총리 지시로 경찰청에 하달된 안(案)에 따르면 지방경찰청 정보외근을 50%로 감축해 치안현장으로 재배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경찰청 감축계획 안(案)은 경찰청 30%, 국가수사본부 총경포함 65명, 시도경찰청은 30%, 각 경찰서는 20%를 감축 재편해서 오는 9월 1일까지 인사를 완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최근 진행되던 치안정감급 인사 등 후속 인사를 모두 연기하고 오는 11월에 경찰청장 교체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고위직 세대교체를 하는
[영상=경찰청 공식 유튜브]주차되어 있는 차량 옆에 대자로 뻗은 남성이? 급히 출동하는 경찰차까지무슨 일이길래...
부산경찰청에서는 지난 19일 강서구 성북동에서 발생한 대형교통사고를 계기로 교통사고 발생지점에 대한 인적⋅차량적⋅도로적 사고원인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8.24. ~ 9.22.까지 1개월 간 특별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경찰력 집중투입을 통한 교통안전활동 강화이다. 사고 지점 및 대형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에 금일부터 매일 싸이카 안전기동팀(평일 12대⋅휴일 6대)⋅암행순찰차(3대)⋅경찰관기동대 1개중대 이상 추가·집중배치하고, 무인단속 장비도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다.우선 대형화물차의 과속단속을
경찰은 최근 흉악범죄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승진·전보 등 고위직 인사를 미루고 공공의 안녕과 치안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동기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국무총리 담화문’을 발표하고 ‘치안 업무를 경찰 업무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경찰조직을 재편해 치안 역량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담화문에 따라 경찰은 정부와 협의해 조직개편을 위해 승진과 전보 등 인사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이에 경찰청은 본청 외사국과 교통국을 폐지 또는 축소하는 쪽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한 외사국과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8월 개학기를 맞아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스쿨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어린이들의 활동량과 전반적인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종합적인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교통·지역순찰차를 학교별 등·하교 시간대에 107개 초등학교 스쿨존에 배치하여 안전 활동을 실시하며, 경찰 오토바이를 적극 투입하여 통학로 주변의 교차로 우회전 시 보행자보호의무위반, 신호위반, 화물차
[영상=경찰청 공식 유튜브]갑자기 걸음을 멈춘 경찰관. 긴급히 몸을 숨기며 지원 요청을 하는데...그의 눈 앞에 있었던 것은??
경찰 고위직 치안정감 인사가 8월초로 예상되었던 가운데 치안정감 등 고위직 인사가 잼버리 파행 등으로 연기되었으나, 인사검증 등을 마치고 금주 내로 치안정감급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재 치안정감은 조지호 경찰청 차장(경대 6기), 김광호 서울청장(행시), 우철문 부산청장(경대7기), 이영상 인천청장(간부후보40기), 홍기현 경기남부청장(경대6기), 김순호 경찰대학장(일반),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행시) 등 총 7명으로 이중 3명이 교체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참고로 김순호 경찰대학장은 연말 정년이고, 이영상 인
[영상=경찰청 공식 유튜브]쌓인 비료를 부지런히 옮겨 담는 트럭 주인심지어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마치고 사라지는데... 트럭 주인의 반전 결말이?
충북 지역의 테러 대응 임무를 수행하게 될 충북경찰특공대가 창설된다.충북경찰청은 20일 3주간의 교육훈련을 마친 특공대원들을 오는 21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있는 임시청사에 배치한다고 밝혔다.충북은 청주공항, 대청댐, 충주댐,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등 국가중요시설이 밀집해있지만 특공대가 없어 테러 등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다.특공대는 다음 달 말 열리는 창설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출범을 알린다. 초대 특공대장에는 남기출 경감이 내정됐다.남 신임 대장은 경찰특공대에서 11년을 근무하면서 용산 철거민 사건 등 굵직한 현장에서 활약한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부산청 외사과와 남부운전면허 시험장은 2023년 8월 18일 도로교통공단 남부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찾아가는 학과 운전면허 시험」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부산경찰청은 체류 외국인이 국내 교통법규를 잘몰라 교통질서를 위반하거나 교통사고 가해자 또는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외국인 대상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 중이다.이번 협약은 ’23년 8월 기장서에서「찾아가는 출장 학과 시험」시범운영 결과 체류 외국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부산 全 경찰서 확대운영 실시키로 한 것으로「찾아가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춘천시 서면 안보리에 위치한 실종사건 발생 시 운영되는 체취증거견 관리 트레이너센터를 방문하여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강원청은 현재 체취증거견·드론·추적분석을 통합하여 실종사건 신속대응팀을 운영 중이며, 2021년 8월부터 총 94건을 출동하여 21건을 발견한 바 있다.김 청장의 센터방문은 지난 7월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산사태 실종자 수색에 나선 체취증거견이 500여 명이 동원돼 이미 수색하고 지나간 곳에서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한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서였다.김 청장은 24시간 상주하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 11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 관련 경찰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中 정부의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 허용조치로 코로나19 이후 3년 7개월만에 한-중 간 여객 운송이 재개됨에 따라 인천 국제여객터미널 종합상황실, 출·입국장 등을 돌아보며 안전시설과 방호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 청장은 “국제여객 출국자들에 대한 보안검색 지도・감독 등 기본근무에 충실할 것과 다양한 유형의 안전사고 등에 경찰을 비롯한 모든 관계기관이 즉각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 관광경찰대는 지난 9일(수)부터「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새만금 영지 활동 종료 후 인천지역 영종도에 체류 중인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 주변에 대한 가시적 집중 순찰 등 안전 활동을 시작했다.영종도에는 약 3,000명의 참가자가 체류 중으로 참가자 대부분이 14세~17세의 청소년들인 것을 감안해 숙소 주변에 대한 집중 순찰과 거점 근무 배치 등을 통해 범죄예방 및 안전 유지 활동을 실시한다.특히, 관광경찰은 외국어가 가능한 경찰관들로 구성되어 있어 잼버리 참가자들과 자연스런 언어 소통으로 불편함을 해소시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최근 연이은 흉기난동 범죄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나, 경찰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2023년 8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2주간 부산 시내 168개 조직 총 2,491명의 자율방범대와 협업하여「자율방범대 특별순찰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기존에 자율방범대는 주택가, 인적이 드문 곳을 위주로 순찰하였는데 이번 특별순찰 강화 기간 동안 지하철역, 대형마트, 번화가 등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배치장소를 변경하여 가시적 위력 순찰을 통해 흉기난동 범죄를 사전 예방한다.자율방범대별로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8월 9일 오후 제6호 태풍「카눈」의 한반도 상륙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금일 17:00에 ‘갑호 비상’을 발령하여 최대한 경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사전 순찰과 과감한 선제적 통제를 통한 안전조치 활동 등 태풍 대비 총력 대응키로 하였다.이날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부산 시내 태풍 월파 우려가 있는 서구 송도해수욕장과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해운대구 마린시티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우 청장은 이날 현장 안전점검을 마치고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되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성피서객을 상대로 한 불법촬영 등 성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어 단속 및 계도활동 강화에 나섰다.경찰은 지난달 1일 해수욕장 전면 개장 이후 현재까지 불법촬영 피의자 5명, 강제추행 피의자 1명을 검거했다.외국인 A씨(남, 23세)는 지난 2일 오후 4시경 해운대해수욕장 그랜드호텔 앞쪽에서 수영복을 입은 여성 3명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던 중 순찰 중이던 경찰관에게 검거되었으며 내국인 B씨(남, 31세)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 40분경 해운대 해수욕장 6번 망루근처에
우철문 부산경찰청은 부산진구 서면역 살인예고와 관련하여 4일 서면역 주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우 부산경찰청장은 “흉기난동 범죄에 대응해 총기 및 테이저건 사용을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아울러 부산경찰청 생활안전과에서는 8월 4일 ~ 8월 18일까지 2주간을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범죄의지가 확실하게 억제될 수 있는 가시적 위력순찰을 강화 ▲ 범죄징후를 신속히 발견하기 위한 CCTV관제센터와의 연계를 강화 ▲ 기동대, 특공대, 관광•지하철경찰대, 지역공동체와 협력순찰을 강화 ▲ 다중밀집시설 경비원 배치를 적극
윤희근 경찰청장이 3일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일대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그 누구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테러행위'와 같다"고 규정했다.4일 경찰청은 전날 오후 8시 전국 시·도경찰청장 화상회의를 열어 이같이 논의하고 다중밀집 장소에 경찰력을 '즉각적이고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윤 청장은 "이른바 '묻지마 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이 극도로 높은 가운데 유사한 사건이 연달아 발생해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이라며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모방범죄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국민들은 길거리에 나오는 것 자체
강원경찰청 제1기동대(원주)가 7월 31일 여성 경찰관 5명을 새롭게 받아 도내 최초의 혼성경찰관 기동대로 재편됐다.강원경찰청은 그간 남성 경찰관 80여 명 규모의 3개 기동대가 운용돼 왔으나, 이제 제1기동대는 혼성 경찰관 기동대로 치안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1기동대는 혼성기동대 재편을 위해 1층에 사무실, 휴게실, 샤워장 등 청사 시설정비를 마치고, 전입 경찰관 19명을 대상으로 환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앞으로 제1기동대는 일원화된 지휘체계에 따른 교육훈련과 현장 출동을 통해 입체적인 대응을 함으로써 여성 인권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