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까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민원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은행나무 가로수 악취 민원 기동대응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은행나무 열매는 녹음과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노란색 가을 단풍이 아름답지만 떨어진 열매는 악취가 심하고 도로변에 얼룩을 남겨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을철 불청객이다.기동대응반은 인천시가 상황관리를 총괄하고 군·구에서는 진동 수확기, 열매 수거망, 고소작업차 등을 활용해 은행 암나무 가로수 12,764주의 열매를 조기 채취한다. 이
인천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형수, 박윤홍)는 지난 15일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신생갈비’를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착한가게’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사업 일환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박춘식 신생갈비 대표는 “착한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박윤홍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사단법인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은 18일 오전 7시 인천제일교회 소망의 집에서 이규학 인천제일교회 원로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포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제165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포럼 강사로 나선 이규학 목사(이승만 전집 발간 위원회 위원장)의 특강으로 '우남 이승만 전집 발간의 필요성'과 '미국 6개주 순방 결과 보고'를 하는 자리였다.'우남 이승만 전집 발간의 필요성'에서는 “자유를 주셨으니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제목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 이승만 대통령이 국내에서 활동하던 시기가 대한민국이 가장 어
김현택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회장은 지난 13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환경타임즈, 상하수도신문이 공동주최하는 ‘2023년 제14회 물 산업미래비전포럼 및 전시회’ 개막식에서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물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김 회장은 ㈜하이클로 대표이사로서 상하수도 분야에서 40여년에 걸쳐 토목전공을 기반으로 환경기계 분야의 여러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水)처리 분야에 크게 기여해왔다.특히,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에게 미래먹거리인 기후테크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걷기 여행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남파랑길의 쪽빛 바다를 담은 여행상품을 개발위한 전담여행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남파랑길은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길’로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총 90개의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경남에 위치한 605km, 42개 코스 구간에 대한 콘텐츠를 개발, 걷기여행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경남관광재단은 전담여행사와 함께 경남 남파랑길의 특색있고 차별성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해 등산로 등이 결합된 난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정한숙)는 지난 13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0여 명과 함께 ‘2023년 2기 한의약 비만 건강관리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한의약 비만 건강관리 교실’은 한의약·영양·운동의 통합적 관리로 비만·고지혈증·당뇨·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이나 각종 성인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주간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한약 또는 침을 결합한 치료로 몸의 균형을 바로잡고, 영양·운동 교육을 병행해 생활 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비만 관리가 가능
녹색삶의 길잡이, 4선이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희 전 과학기술처 장관이 향년 85세로 13일 별세했다.1938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난 고 이상희 전 장관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제약에 입사해 상무이사까지 오른 뒤 1981년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1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약학박사 학위와 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당시 대표적인 과학기술통 정치인으로 분류됐다.같은 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고인은 1988∼1989년 당시 과학기술처 장관을 역임했다.이후에도 한국과학우주소년단(전 우주소년단) 총재, 과학기술진흥재단 이사장
우리는 누구든 나이가 들어 늙게 되고 대부분 사람들은 죽기 전까지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우리나라는 노인인구가 늘면서 초고령사회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노인 65세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 대비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다.2025년에는 20.3%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지혜롭고 행복한 노년의 마음가짐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때이다.고령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이야말로 품위 있는 생활로 최선의 존경받는 어르신, 건강한 생활패턴으로
(주)대전충남 생태연구소 숲으로(대표 박순희)는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정신재활시설, 햇살한줌, 공동생활가정 행복울타리 장애인들과 지난 8월말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생생지락'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숲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과 '치유의 숲 산책과 떡매체험' 등을 진행하면서 자연과 숲의 교감을 통해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오전에는 산촌마을에서 떡매체험을 하며 장애인들이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이색체험을 진행했다.오후에는 숲 해설가와 함께 치유의 숲을 걸으
현미경 분야에서 세계 최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세계현미경학회연맹 (IFSM, International Federaion of Societies for Microscopy) 제20회 총회가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다.세계현미경총회는 대표적인 영상분석 장비인 현미경 분야의 전 세계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미경을 이용한 최신 연구결과와 기술동향 등을 공유하는 행사로 4년을 주기로 열린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1년 늦은 올해 9월에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부산시는 두 번의 도전 끝에 미
강화섬포도가 타 품종 포도에 비해 더 달고 새콤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광역시는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강화섬포도의 기능성 성분에 관한 연구’결과 강화섬포도가 타 품종 포도에 비해 당도가 높고 산도는 낮아 새콤달콤한 맛의 특징을 가지며 항암·항염·항노화 기능 있는 레스베라트롤 함량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천시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강화섬포도의 기능성 성분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시중에서 판매하는 거봉포도와 샤인머스캣, 적포도, 켐벨포도를
인천 동구에서 운영하는 치매친화 영화관 ‘가치함께 시네마’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가치함께 시네마’는 동구치매안심센터, 인천광역치매센터, 미림극장 주관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치매친화 영화관이다.동구 미림극장에 조성된 ‘가치함께 시네마’는 인프라 부족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치매 당사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치매 특성을 반영한 시설을 갖추고 각종 치매사업과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대시설도 운영하고 있다.또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건빵 등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해 역사적 문화
우리 대한민국은 지구상 240 국가 중 가장 빠르게 발전한 나라다. 지금은 세계 10위 권의 나라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 속에 웅비하는 한국’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최근에는 UN 유네스코에서 한국의 발전을 세계의 모델 국가로 등재하려고 한다.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민낯이 있다. 세계 투명성 기구에서는 국가 청렴도에서 미국 77점, 일본 76점, 한국 54점(27위)으로 중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그렇다면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이 부정부패의 사슬에서 병들어 치유하기 어려운 비정상적인 국가란 말인가.필자는 이에 대한 현상과
인천시 중구는 인천지역의 대표 소울푸드인 ‘짜장면’을 주제로 한 ‘2023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를 오는 9월 2~3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2023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고유 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인천 차이나타운은 우리나라 최고의 화교마을로, 건축물·음식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와 융합의 상징인 ‘짜장면’이라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의 탄생지이기도 하다.행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천관광공사, ㈜세계전람이 주관하는 ‘2023 뷰티&헬스케어쇼’가 9월 7일(목)부터 10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뷰티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인의 관심 분야인 헬스케어 산업까지 확장하면서 2016년부터 7년간 지속적으로 열렸던 ‘코리아뷰티&코스메틱쇼’를 ‘2023 뷰티&헬스케어쇼’로 행사명을 변경해 기존 전시회와 차별화된 모습으로 개최된다.뷰티·코스메틱, 헬스케어·웰니스 관련 인천 소재 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화장품·메이크업, 피부·바디케
양혜숙 작가의 11번째 개인전인 ‘다이나믹한 공감 – 흔들리는 풍경/ DYNAMIC SYMPATHY –Emotional Landscapes’가 9월15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이스빔에서 열린다.작가는 1999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 등 수회 수상 경력있으며 2001년부터 개인전을 가져 이번이 11회째 개인전으로 2005년경부터 ‘화려한 풍경’의 주제로 작품을 해오고 있다.이번 개인전은 인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지원사업 기금에 선정되어 총 2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작가는 인천에 거주하면서 작가 주변의 실제의 평범한 풍경들에서 발견한 어떤
해수온도 상승으로 열대성 태풍이 계속 생성 되면서 29일 괌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이다.현재 예상 이동경로를 보면 다음 주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는 30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9m(시속 104㎞) 강풍반경 220km의 중형급 세력으로 괌 북서쪽 약 114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3km의 속도로 북서진 하고 있다.11호 태풍 하이쿠이는 괌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지원하고,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의 원하는 꿈(夢)을 꾸는 청소년)」은 미래직업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앤드에 방문하여 8월 26일(토) 주말체험활동을 실시했다.2023년 주말체험활동은 「행(복한) 진(로) 프로젝트」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자치회의를 진행하여 주말체험활동에 대한 주제를 선정했다.이번 3차 주말체험활동 ‘미래 잡(job) GO’는 7차 청소년 기본정책의 비전인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