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정치권의 ‘부채의식’이 전혀 없고 오로지 동래구민과 국민만 생각하며 소신을 갖고 책임 있는 정치로 윤석열 정부가 성공적으로 일할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오는 4·10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동래구에 도전장을 던진 권영문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세 확장이 예사롭지 않다.박관용 전 국회의장을 지지했던 동래구지역인사들이 속속 권영문 캠프에 합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권영문 국민의힘 부산 동래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명한 정치, 소통하는 소신 정치를 실천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권
“혁신은 피할 수 없는 가죽을 벗기는 과정입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비명·친문계와 관련하여 공천과 혁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의 발언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계파 간 정면충돌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공천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현재 비명계 의원들은 하위 10% 혹은 20%에 포함되어 경 페널티를 받게 되었으며, 이 대표의 2선 후퇴 요구도 논의되고 있다.이 대표는 이러한 상황에서 환골탈태를 위한 진통으로 혁신적인 공천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런 민주당 내의 변화와 논란은 정치적 관심을 끌고 있으며 친문계와 비명계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문학진 전 의원이 제기한 '밀실공천' 의혹에 대해 비판했다.박 의원은 “이재명이 문학진 전 의원에게 ‘형님이 꼴찌다’, ‘안태준이 1위다’라며 불출마를 요구했다고 한다”며 “안태준이 누구일까?”라고 반문하면서 “이재명이 미는 안태준이 누군지 모르는 분들이 많지만 찐명 부동산 비리의 핵심인물이자 현재 피의자”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부패한 피의자라도 찐명을 공천해서 자신의 방탄만 신경 쓰겠다는 게 이재명의 입장임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며 “제가 폭로한 이재명의 정자동 게이트
개그맨 서승만(60)씨가 오는 4·10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다.서씨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송과 문화, 예술 분야밖에 몰랐던 제가 늦은 나이에 정치의 길에 들어서려고 한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로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총선 전이 서서히 가열되고 있으며, 다양한 예정 후보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개그맨 서승만 씨의 총선 출마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그는 “개그맨이 갑자기 무슨 정치냐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드라마보다 비현실적이고 개그보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총선 주도권을 놓고 계파 간 내홍을 겪는 개혁신당의 이낙연 공동대표가 개혁신당과 통합 선언 11일 만인 20일 합당 철회를 선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낙연 대표는 이날 김종민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신당 통합 좌절로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드렸다”며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체제를 신속히 갖추겠다”고 밝혔다.이어 “합의가 부서지고 민주주의 정신이 훼손되면서 통합의 유지도 위협받게 됐다”며 “더구나 그들은 통
개혁신당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가 총선 정책 지휘 주도권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다.개혁신당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공동대표가 공동정책위의장과 협의해 4·10 총선 선거 캠페인 및 정책 결정을 한다는 내용의 의결안을 다수결로 통과시켰다. 표결 과정에서 지도부 간 고성이 오간 가운데 특히 새로운미래에서 합류한 이낙연 공동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 등 새로운미래 출신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자리를 박차고 떠났다.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 이낙연 공동대표가 선거 정책 지휘 전권을 가져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김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대구, 강원, 울산, 부산, 밀양시장에 대해 심사 평가를 실시하여 발표했다.또한 면접을 마무리하면서 결정을 보류한 지역에 대한 심사도 병행하였다. 그 결과 12개 선거구에 단수후보자를, 22개 선거구는 경선을, 그리고 3개 선거구는 우선 추천지역으로 선정하여 후보자를 추천했다.아울러 밀양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도 단수 추천하였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133개 선거구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부산 단수공천은 5곳으로 △북강서을 깁도읍 △해운대갑 주진우 △해운대을 김미애 △사하갑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부활 이후 지금까지 대부분의 크고 작은 선거에서 여권은 정부 지원론을, 야권은 정부 견제(또는 심판)론으로 맞서며 선거운동을 펼쳤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제3지대 합종연횡이 활발해지면서 현 정권 심판론, 거대 야당 심판론, 양대 정당 심판론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을 반영한 세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어디에 가장 동의하는지 물었다.그 결과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와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가 각각 36%, 31%로 엇비슷, '양대 정당
국민의힘 전성하 해운대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강민석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운동권 세력이 아니라 민주화 운동 세력’이라며, 세간의 ‘운동권 청산론’에 대해 지적했다”며 “한 정부를 대표해 대변인까지 한 분이, 게다가 기자 출신으로 ‘팩트’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이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채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말씀을 왜곡했다”면서 “한 위원장께서는 분명히 민주화 운동을 하신 분들을 존경한다고 말씀하셨고, 민주화 운동에 기생하여 정치놀음하
국민의힘 주진우 해운대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산업은행 이전, 가덕도 신공항, 북항 재개발, 경부선 지하화, 센텀2지구 개발, 자율형 공립고 설립, 어린이병원 건립, 사직구장·구덕운동장 재건축, 오페라하우스 건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부산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세부 계획을 꼼꼼히 수립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한 정부 예산을 당장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주 예비후보는 “민주당 중앙당과 부산시당은 ‘지난 정책의 재탕, 선거용 공약’이라며 비난하기 바쁘다”라며 “이 무슨 한가한 소리입니까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정경희 의원은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들은 산식을 알 필요가 없다’며 밀어붙인 준연동형비례제 하에서 위성정당을 창당하겠다더니 이를 추진하기 위한 선거연합에 ‘창원간첩단 사건’ 연루 단체를 포함시킨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창원간첩단, 자칭 ‘자주통일 민중전위’는 김일성·김정일 주의와 주체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삼고 북한의 대남 혁명전략 완수를 목표로 삼아 비밀리에 활동한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며 “자유민주연구원이 2021년에서 2022년 사이 북한의 지령문과 간
"당의 승리를 위해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겠다"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15일 4.10 총선 공천 신청을 철회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관위에서 시스템 공천을 정착시켜 잘 진행되고 있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부산 중구·영도구 선거구에 등록한 후보들을 한 달간 지켜보니 모두 훌륭한 자격을 갖췄다고 생각돼 이제 내 역할이 끝났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김 전 대표는 지난달 15일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중·영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을 신청했다.김 전 대표는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관권 선거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민생토론회’라는 이름으로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는 지적이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 부분에 대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홍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질문을 피해서 기자회견도 열지 못하면서 불법적인 선거 운동으로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나라 살림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선심성 공약만 쏟아낸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정경희 의원은 14일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온 국민이 가족·친지들과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야 할 설 연휴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방송에서 86운동권을 독립운동가와 동일시하는 망발을 저질렀다”며 “86운동권이 누굽니까? 대한민국의 온 국민이 함께 이룩한 ‘민주화’를 오롯이 자기네들이 이룩한 것인 양 행세하여 국회의원 뱃지를 달더니 386이 686이 되도록 30년 넘게 기득권을 움켜쥐고 국민 위에 군림해 온 자들 아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모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은 공동주택(아파트) 입구 등 도로교통법이 적용되지 않는 공공통행로에 자동차를 고정시켜 입주민들의 기본권을 침해할 때 ‘지자체장이 즉각 조치’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전 의원이 법안을 발의한 배경은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고덕아르테온’에서 아파트 출입구 네 곳이 모두 차량으로 막혀 약 9시간 동안 차량이 출입하지 못했다. 아파트 상가 주차비를 놓고 상가관리단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가 갈등을 빚으면서 4000세대 아파트에서 차량이 출입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이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의 백현동 게이트에 로비스트로 활동한 김인섭 전 이재명 후보 선대본부장이 징역 5년형을 선고 받았다”며 “내가 ‘이재명 저격수’로 활약하던 시절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와 50억 클럽에 이어 폭로한 것이 이재명 백현동 게이트였다”면서 “김인섭이 개입해서 성남시청으로부터 어마어마한 특혜를 받는 비리가 이어지는데, 주된 내용은 다음 4가지”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첫째-성남도시개발공사 사업참여 배제 민간 100% 개발로 업자에 수익 몰아주기, 둘째-임대비율 100%에서 10%로 축소해서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 등 부산 지원책을 내놓은 것을 선거 개입으로 비판했다.이 공동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13일) 부산을 찾아 지원책을 쏟아낸 것은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를 만회하려는 듯한 노골적 선거 개입이라고 지적했다.더 나쁜 것은 정부와 여당이 상충하는 정책을 내놓는다는 점이라며 윤 대통령은 부산에서 수도권 집중의 문제를 비판하며 지역균형 발전을 약속했지만, 국민의힘은 김포 서울 편입 등 서울 메가시티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이어서 여당은 수도권 집중을 부채질하고 대통령은 수도권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오늘(14일)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유 전 본부장은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입당 및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껍데기밖에 안 남은 이재명이 여러분이 주신 표로 방탄조끼를 만들어 입는 꼴은 더 이상 못 보겠어서 나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제가 이재명보다는 능력 있고 양심 있다"라며 "저는 최소한 지은 죄를 인정하고 그 멍에를 남은 인생에 두고두고 지고 갈 결심을 한 자"라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마주한 위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어 전날 면접을 마친 서울·광주·제주 총선 공천 신청자 중 권영세·배현진·조은희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 등 25명을 단수 공천하기로 의결했다.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국민에게 공천이 최고의 선거운동으로 다가설 수 있게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어제 면접이 진행된 지역(서울‧광주‧제주)에 대해 심사 평가를 실시했으며, 공천 신청자의 유형별로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의 경우, ▵경쟁력(40) ▵도덕성(15)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최근 2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조 전 장관은 13일 오후 부산 중구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무능한 검찰 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고 밝혔다.조 전 장관은 “떨리는 마음으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는 뜻을 국민들께 밝힌다”며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결정이었지만 손을 잡아주신 시민들이 계셨기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