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 네이버를 통해 보내는 전자고지를 사칭하여 연금조정액 안내 해킹 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해킹메일 주의를 안내하고 있다.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연금지급 예정액 안내 메일은 네이버 전자고지로 시행하지 않는다며 해킹메일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공무원연금공단을 사칭한 네이버 전자고지는 절대 열람하지 말기를 당부했다.의심 이메일을 받거나 출처를 알 수 없는 인터넷 주소(URL) 접속을 금지하고 만일 클릭한 경우 118센터(전화 118)로 신고하기를 당부했다.공무원연금공단이 해킹 피해를 본 것은 아니며 보내는 사람 이메일 주소를 거짓
부산시 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력, 늘봄,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단 한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부산형 늘봄 정책’에 학부모단체, 교원단체 등 지지선언이 이어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3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소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온 부산이 온 마음으로 온종일 키우고 교육하겠다는 캐치플레이즈로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대시민 발표 및 업무협약을 가진바 있다.이 자리에는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구청장, 군수, 대학총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부산시 교육청의 부산형 늘봄 정책에 부산학운위협의회
정부가 인구 고령화로 10여년 뒤에는 환자의 입원일 수가 현재보다 50%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는 시뮬레이션을 시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늘어나는 의료 수요만큼 의사 인력을 더 늘려야 한다는 자료로 인구 감소로 의료 수요가 줄어들어 의사 수를 줄여야 한다는 의사단체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근거가 될 전망이다.24일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오는 2035년 전체 인구의 입원일 총합이 2억 50만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전체 인구의 입원일(1억 3800만일)과 비교하면 45.3%나 늘어나는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올해부터 부산 전체 초등학교(304교)에 늘봄학교를 전격 시행하고, 희망 학생을 전원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우선 1학년 희망 학생을 전원 수용하고, 2학년 희망 학생도 대부분 수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25년도까지는 1~3학년 희망 학생을 100% 수용할 계획이다.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부족한 돌봄공간 확보를 위해 올해 학교 내 돌봄교실을 384실(715실 → 1,099실) 증실하고, 학교 내 돌봄공간이 부족할 경우 직속기관, 지자체, 대학, 사립 유치원 등을 활용한 지역 연
오늘(22일) 민생 토론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한 가운데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진행하여 10년 만에 단말기유통법과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도 폐지하기로 했다.단말기유통법은 가계 통신비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2014년 시행됐으나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유통법)이 폐지된다.또 대형마트에 적용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가 없어지고 영업제한시간의 온라인 배송이 허용된다. 이와 더불어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에서 웹 콘텐츠를 제외하고, 영세 서점의 할인율을 유연하게 설정된다.22일 국무조정실은 서울 동대문구 홍릉
(사)한국청소년마약예방운동본부(이사장 심하보 목사)가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고 22일 오전 11시 은평제일교회 비전센터 1층 아트홀에서 첫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최근 마약 사건으로 인한 유명 연예인의 자살과 한국사회 내 널리 퍼져가는 마약 중독의 문제들로부터 청소년들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사전 예방 활동과 교육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이사장 심하보 목사는 “뉴스 때 마다 등장하는 마약사건, 거기에 마약 때문에 시작된 유명 배우의 극단적 사건, 이대로 가다간 우리 청소년들의 불행한 미래가 불 보듯 뻔하다”라며 “그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늘(22일) 부산시교육청 별관에서 '늘봄 정책 설명 부산학부모회총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부산형 늘봄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하윤수 교육감은 “최근 학부모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중 쌍둥이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직도 잊혀 지지가 않는다”며 “‘교육감님! 지금처럼 열심히 해주시면 저 셋째, 넷째도 낳을 의향이 있습니다!’ 그 동안 빈틈없는 부산 교육을 위해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일정으로 몸이
오늘(21일)은 올 들어 첫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가 지급된 날이다.4인 가구 기준으로 작년까지 162만1000원씩인 기초생활 수급비를 183만4000원으로 올렸다. 역대 최대 폭 인상이다.2018~2022년 사이 5년간 인상액(19만6000원)보다 윤석열 정부 들어 인상한 액수(21만3000원)가 더 크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재정건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사회적 약자의 기초 생활 보장만큼은 반드시 강화해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국정운영 방침이 담겨 있다”며 “이를 위해, 각종 복지정책의 준거가 되는 ‘기준 중위소득’을 작년보다 6.
국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까지 확산 추세를 이어가면서 방역 당국이 상황의 심각성을 감안해 설 연휴에 앞서 비상 방역체계를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최근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및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고자 당초 설 연휴에 가동하려던 비상방역체계를 보름 넘게 앞당겨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지난해 말 200명을 넘긴 뒤 꾸준히 확산해 지난주에만 360명으로 파악됐다.질병청에 따르면
초등학생 돌봄을 책임지는 ‘늘봄학교’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하는 방안이 올 하반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교원단체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의 단체는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반대해 지난 15일부터 교육부 앞에서 천막 농성과 1인 시위를 하고 있고 오는 27일 교사 집회를 여는 등 강경 투쟁을 예고하고 나서고 있다.반면, 대한민국교원조합(대한교조) 등의 단체는 교육부의 늘봄정책을 “발상의 전환을 통한 공교육 신뢰 회복의 계기로 삼자"는 의견을 제시했다.‘늘봄
문재인 정부가 ‘검찰 견제’를 내걸고 2021년 출범시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첫 수장인 김진욱 처장이 19일 퇴임하면서 3년 임기를 마무리한다.법조계에선 공수처가 지난 3년간 6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받고도 사실상 성과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실이 공수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수처는 2021년 1월 21일 출범한 이후 지난해 11월 말까지 모두 7703건의 사건을 접수했다.이 가운데 6960건(90.4%)가 고소·고발 사건으로 나타났다. 90% 이상을 고소·고발에 의존하는 것이다.공수처가 고위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취임 이후 (2022.7.1.) 1년 6개월여 만에 전국 최초 교육 사업을 연이어 추진하면서 부산 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해 나가며 부산을‘명품 교육 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하 교육감은 전국 최초 교육사업인‘부산학력개발원’개원으로 기초학력보장 및 학력증진을 위한 공교육의 토대를 마련한데 이어 지난 1월 4일에는‘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개관으로 교육활동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이외에도, 전국 최초 교육사업으로 ▲부산형 학력신장시스템 구축(BASS) -인공지능기반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8일 인성영어·수학캠프 5개 대학 캠프 참가학생 380명과 함께 부산 KCC이지스 농구단 홈경기가 열리는 사직실내체육관을 찾았다.하 교육감은 “농구장에 들어서니 가슴이 뜨거워지며 젊은 시절 농구 대통령 허재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별명이 '하재'였던 시절이 떠올랐다”며 “사직실내체육관의 만원 관중 앞에서 멋지게 인터뷰를 하고 시투를 준비하였다”면서 “우리 학생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그러나 “슛! 사회자의 '안타깝습니다' 라는 멘트로 아쉽게 저의 시투는 마무리 되었다.”며 “세월에는
피싱 수법이 고도화·지능화하면서 피해 규모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에 관계당국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을 홍보하고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하지만, 보이스피싱 조직은 피해자를 피싱사이트로 유인하는 파밍, 문자메시지 등으로 악성 링크를 클릭하도록 하는 스미싱, 악성 애플리케이션으로 기기를 감염시키는 메모리 해킹, 해외 전화번호를 국내 번호로 바꾸는 번호 변작 등 신종수법을 동원하며 범행은 지속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새로 나온 주차위반 스티커와 똑같이 생긴 스티커를 붙인 피싱 신종수법이 등장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에서는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들의 관계회복을 통해 피해학생의 실질적 피해회복과 가해학생의 자발적인 책임의식 고취를 통한 학교의 교육력을 회복고 학교폭력의 예방에 힘쓰고자 ‘2024학년도 부산학교폭력회복지원’으로 활동할 지원단을 공개모집한다고 17일 공고했다.공개모집을 거쳐 위촉될 60명 내외의 학교폭력회복지원단은 오는 1월 22일부터 1월 31일 오후 5시까지 접수를 통해 오는 2월 5일 심사를 거쳐 2월 13일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자들은 2월 26일부터 2월 29일까지 연수를 실시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7일 ‘2024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영도제일중학교를 직접 찾아 수업을 참관했다고 밝혔다.하 교육감은 “학구열로 반짝반짝 빛나는 학생들의 눈을 보며 참으로 흐뭇하고 뿌듯하였다.”며 “'위캔두 계절학교'는 저소득·취약계층 학생의 방학 중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원도심·서부산권 학생들의 교육력과 공동체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점심식사를 비롯한 모든 캠프 참여 비용은 우리 교육청에서 부담하고,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통학지도 교사를 배치한 셔틀버스도 운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다른 항공기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대한항공과 현지 방송인 UHB 등에 따르면 오늘(16일) 오후 5시 35분경 대한항공 KE766편(A330-300) 여객기가 신치토세공항 주기장에서 항공기 견인 차량(토잉카)에 끌려 옮겨지던 중 정지 상태이던 홍콩 캐세이퍼시픽 CX583편 항공기와 접촉했다.이 사고로 KE766편의 왼쪽 날개 윙렛(항공기 날개 끝의 장치)이 CX583편의 꼬리날개 우측 부분과 접촉해 부서졌다.당시 KE766편은 일본항공(JAL)
고리2호기수명연장·핵폐기장반대범시민운동본부는 16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앞 광장에서 “노후 원전 수명 연장은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 할 것과 지진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시민운동본부는 “1월1일 새해 첫날부터 일본에서는 지진이 일어났다”며 “정부는 우리나라에 일본 지진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우리도 이제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강화도에서도의 5.8지진은 서해안 지역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더 이상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반증”이라고 주장했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2022년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부실 대응 책임을 물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재판에 넘길 것을 15일 권고 결정했다.수사심의위원회 현안위원들은 이날 7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끝에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김 청장에 대해 9대 6 의견으로 기소 권고안이 의결했다.수사심의위는 외부 전문가 위원들에게 검찰이 수사 결과를 설명한 뒤 안건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절차로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을 대상으로 하며 150∼300명의 외부 전문가 위원 중 무작위 15명의 현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전국 최초로 다양한 돌봄 수요에 맞춰 긴급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님들을 위해 24시간 돌봄센터인 '구포돌봄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지난해 총 6호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오늘은 새해를 맞아 돌봄센터를 확대하겠다는 부산시교육청의 의지를 담아 교육청 청사에 7호점 '부산광역시교육청 돌봄센터'를 개관하였다.부산시교육청 종합민원실 내 위치한 이 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유아와 초등학교 1~3학년에게 24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되며, 1일 수용 인원은 15명 내외이고,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