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강남 경우 자문위원회'가 경기 양평군 서종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및 자연사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 경우 자문위원회'가 경기 양평군 서종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및 자연사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 강남 경우 자문위원회(위원장 김인영)는 지난 11일 오후 경기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및 자연사랑 홍보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7월 정기 월례회의'를  대체하여 실시 됐다.

약20여명의 자문위원들은 등산로 입구에서 입산하는 등산객에게 산불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하는  등 2시간여 동안 캠페인 활동을 전개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등산객은 "등산로 입구에서 이렇게 산불예방 수칙등을 알려주니 확실히 등산하는 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등산 시 주의 사항을  준수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23명으로 구성된 '서울 강남 경우 자문위원회'는 각종 캠페인 전개를 비롯한 전·의경 지원 봉사활동, 재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경우회 지원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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