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완 작가, 네 번째 한국화 개인전...‘치유를 위한 삶의 생명수’
상태바
김용완 작가, 네 번째 한국화 개인전...‘치유를 위한 삶의 생명수’
  • 염재덕 기자
  • 승인 2020.07.22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각장애 딛고 60년 만에 화가 꿈 이룬 늦깎이 화백
경찰공무원 출신 김용완 작가

전북의 녹음을 담은 산수화로 깊은 울림을 전해주는 김용완 작가 개인전이 오는 25일부터 전북 임실군 관촌면 도화지갤러리에서 열린다.

치유를 위한 삶의 생명수를 테마로 828일까지 산촌의 가을11점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이게 될 이번 개인전에는 아름다운 화풍으로 고된 삶에 지친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널리 치유하고자 하는 작가의 내면세계가 여과 없이 담겨 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 입선작을 비롯, 정읍 동학기념 전국 미술대전 대상 수상작, 경찰청 문화대전 3년 연속 최우상 수상작 등 그의 대표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 79세인 김 작가는 2014년부터 전주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 정재석 교수의 지도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늦깎이 화백이다.

하지만 이듬해에만 대한민국 미술대전, 전국 춘향미술대전 한국화부문, 전국 벽골미술대전, 섬진강 생태 전국사생대회 등에서 6개의 상을 휩쓸며 작가로서 새로운 삶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작품활동 중인 김용완 작가
작품활동 중인 김용완 작가

경찰공무원으로 30년을 재직한 그는 수필가이기도 하다. 1997년 월간문예사조를 통해 문단에 데뷔, 다양한 문학협회에서 활동 중이다. ‘당신은 붕어빵을 구워 보셨나요’, ‘강물은 흘러 가는디등의 수필집을 출간한 바 있다.

김 작가는 “17년 전 당뇨합병증으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탓에 오랜 기간 매진하던 서예공부를 포기했었다. 정재석 교수의 도움으로 오랜 꿈이었던 그림을 그리게 되었고 어느덧 네 번째 개인전을 갖게 되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전시회를 꼭 열고 싶다고 개인전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14년 만에 재시행
  • 수영 미숙으로 중학교 2학년 남학생 사망
  • [인사] 경찰청 고위직 인사
  • 전국 첫 시민주도 ‘부산시민교육연구소’ 출범
  • [속보] 강풍 동반한 100㎜에 가까운 폭우, 부산지역 강타…곳곳에 큰 피해
  • [인터뷰] 한국형 탐정(업)의 미래는...대한탐정연합회 정수상 회장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