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는 경찰관’으로 유명한 최태희 작가
‘한국의 아름다운 비경 담고 싶은 365 포인트’ 발간

발간기념

경찰공무원 재직 당시 ‘사진찍는 경찰관’이라는 별명으로 더 익숙한 강남재향경우회 최태희 작가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집 ‘한국의 아름다운 비경 담고 싶은 365 포인트’를 발간했다.

최 작가는 1993년 본격적으로 사진에 입문한 이후 2010년 사진공모전 500점 입상이라는 업적을 달성하고 사진집 ‘나도 할 수 있다’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 발간한 사진집은 최작가의 새로운 목표였던 사진공모전 777점 입상을 지난 11월 달성하고 전국 1천500여 곳에서 촬영한 사진 중 365곳을 선정하여 수상작과 같이 엮어 발간한 최작가의 40여년 사진인생이 담긴 작품집이다.

 

최 작가에게 사진은 인생 그 자체였다. 

과거 경찰 복무 시절, 명절 안전관리를 위해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근무 하던 중 노부부를 부축하는 기동대원의 모습을 무심코 찍은 사진 한장이 최작가 사진인생의 시작이다.

1996년 근무하던 기동대안에 사진관을 마련해 전·의경들의 증명사진을 찍어줬다. 필름값 1천원만 받고 증명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6년간 3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최 작가는 경찰교육원 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올림픽병원에서 환자와 직원을 상대로 건전한 취미와 화목한 가정을 위한 ‘스마트폰 사진학 수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포웨이사진아카데미학원 원장으로 재임중이다.

 

사진집 ‘한국의 아름다운 비경 담고 싶은 365 포인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이메일(phoway@naver.com)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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